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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9대 정권과 함께한 전경련 55년史

    [커버스토리 = 전경련 '존폐 기로' : 역대 회장] 고 이병철 회장부터 허창수 회장까지…14인이 이끌어 온 '민간 외교의 첨병'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961년 '한국경제인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5·16 군사정변 이후 재계 1세대인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 등 기업인 13명이 '일본경제인연합회(게이단렌)'를 벤치마킹해 만들어졌다. 이병철 회장이 당시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

    2016.12.20 15:16:37

    9대 정권과 함께한 전경련 55년史
  • 600여 개 회원사 둔 순수 민간단체

    [커버스토리 = 전경련 '존폐 기로' : 가입 요건] 중소기업도 가입 가능한 전경련…대한상의·중기중앙회는 '법정 단체'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현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회원사는 600여 개다. 전경련 회원 자격은 시장경제의 창달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라는 전경련 설립 목적에 동의하는 기업이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입회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사회와 회장단 회의에서 심의한 뒤 회원 가입 승인을 통보한다. 이 때문에 60...

    2016.12.20 15:16:08

  • 경제 초석 다지고 경제성장 발판 마련

    [커버스토리 = 전경련 '존폐 기로' : 전경련의 역할] 내수 경제 활성화·국제경쟁력 강화에 매진…올림픽·IMF '역할론'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1961년 민간 경제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민간 종합 경제 단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설립 목적은 자유 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한국 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경련은 회원사 간의 교류·연구·의견 창구의 역할을 담당...

    2016.12.20 15:14:39

    경제 초석 다지고 경제성장 발판 마련
  • '해체냐 대통합이냐' 격랑 속으로

    [커버스토리 = 전경련 '존폐 기로'] '최순실 사태'에 난타당한 전경련…“변해야 산다”는데 회원 의견 수렴도 어려워 (사진)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격랑에 휩싸였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전경련이 주도적으로 미르재단·K스포츠재단에 대한 기업 모금을 주도했다는 의혹과 일부 정황이 드러나면서 전경련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야권과 시민 단체 일부에서 들고 나온 전경련...

    2016.12.20 15:13:19

    '해체냐 대통합이냐' 격랑 속으로
  • [COVER STORY] '존폐 기로'에 선 전경련

    [커버스토리 = 전경련 '존폐 기로'] (사진) 연합뉴스 55년 전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출범한 전국경제인연합회. '자유 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한국 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한다'는 내용을 기치로 내걸었다. 한국 경제가 중화학공업을 중심으로 대도약하는 데 앞장섰고 외환 위기 같은 국난을 맞았을 때는 민간 차원에서 정부와 함께 호흡하면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매진했다. 미국·일본 등...

    2016.12.20 15:12:51

    [COVER STORY] '존폐 기로'에 선 전경련
  • '체감형 VR방'으로 여는 2017년

    기존 시설에 새로운 가치 부여해 매력적인 서비스 제공 (사진) 서울 강남역에 있는 VR 기반의 복합 문화 공간 'VR 플러스 쇼 룸(PLUS Show Room). /한국경제신문 [정동훈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2016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테크놀로지와 관련해 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미디어를 꼽자면 단연코 가상현실(VR)일 것이다. 가상현실은 2017년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현재 세계 곳곳에서 실제로 운영하는 사례를 통해 ...

    2016.12.20 09:37:29

    '체감형 VR방'으로 여는 2017년
  • [신나송의 골프 레슨] 스윙 밸런스와 일체감

    스윙 시 임팩트는 손이 배꼽 앞에 왔을 때 스윙에서 밸런스를 지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스탠스에서 느껴지는 밸런스도 중요하고 상체와 하체의 스윙 밸런스도 중요하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경기 고양 올림픽CC┃의상 먼싱웨어┃ 헤어·메이크업 VIN HAIR&MAKE UP┃협찬 www.ongreen.co.kr 클럽마다 어드레스 때 만들어지는 밸런스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중심축인 척추의 위치와 공의 위치를 체크하고...

    2016.12.20 09:36:21

    [신나송의 골프 레슨] 스윙 밸런스와 일체감
  • 경영 시계 멈춘 기업에 난제만 '첩첩산중'

    [커버스토리 = 개탄시대, 대한민국 경제는 어디로 : 대기업] 국정조사에 특검까지 불려나가는 총수들…“대외 활동은커녕 내년 전략도 못 짜” (사진) 지난 12월 6일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에 참석한 재벌 총수들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허찬수 전경련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회장, 김승...

    2016.12.13 15:07:23

    경영 시계 멈춘 기업에 난제만 '첩첩산중'
  • 美 대선에서 드러난 '빅데이터'의 오류

    'GIGO'를 넘어라…가치 있는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수집·가공해야 (사진) 미국 대선에서 승리를 거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연합뉴스 [전승우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지난 11월 8일 치러진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는 미국 대선 역사상 가장 큰 이변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막말 파문과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선거운동 기간 내내 자질 논란에 휩싸였던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막판 대역전극을 ...

    2016.12.12 20:38:40

    美 대선에서 드러난 '빅데이터'의 오류
  • [신나송의 골프 레슨] 아이언샷 정확도 높이려면

    척추를 기준으로 한 간결한 스윙과 클럽 헤드 방향에 신경 써야 [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아이언의 정확도가 낮다면 중심축을 최대한 잘 잡아놓고 스윙하는 것이 좋다. 정확도가 높아야 하는 클럽이기 때문에 몸의 움직임을 줄이고 스윙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경기 고양 올림픽CC┃의상 먼싱웨어┃ 헤어·메이크업 VIN HAIR&MAKE UP┃협찬 www.ongreen.co.kr 어드레스 시 체중을 왼쪽으로 좀 더 실어주면...

    2016.12.12 20:35:38

    [신나송의 골프 레슨] 아이언샷 정확도 높이려면
  • 국회, '최순실' 못 밝히고 '전경련 해체'만 도마에

    [위클리 다이제스트] {현대백화점, SK패션부문 인수} {삼성중공업, 1조 수주 눈앞} {농심, 1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 국회, '최순실' 못 밝히고 '전경련 해체'만 도마에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지난 12월 6일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된 기업인 대상 국정조사 청문회의 불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로 튀었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벌어진 최순실의 역할과 자금의 성격이 주요 조사 대상이었...

    2016.12.12 20:34:09

    국회, '최순실' 못 밝히고 '전경련 해체'만 도마에
  • 자동차 불황을 이겨내는 마법은 '프리미엄'

    [커버스토리 = '불황 탈출 게이트'를 찾아라 : 자동차] '성장률'과 '수익성'을 잡아라…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미래 전략 (사진)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난해 11월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2016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단어를 딱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프리미엄'이다. 수년간 이어지고 있는 ...

    2016.12.06 18:09:15

    자동차 불황을 이겨내는 마법은 '프리미엄'
  • 30살 '그랜저'의 새로운 도전

    [자동차 트렌드] '각 그랜저'에서 'IG'까지'6번'의 진화…'대중성을 품었다'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올해로 만 서른 살이 된 '그랜저'는 단순히 현대자동차가 내놓은 고급차만을 뜻하지 않는다. 1987년 첫선을 보인 뒤 총 6번을 진화하면서 현대차의 역사가 됐고 한국 성장의 상징이자 '성공한 사람'을 대변하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6세대 모델인 '신형 그랜저 IG'가 출시되기 전까지 5세대에 걸친 그랜저는 국내외 판매 대...

    2016.12.05 20:31:24

    30살 '그랜저'의 새로운 도전
  • 권수영 경영대학장 “'블렌디드 러닝' 도입으로 아시아 1등 대학 만들 것”

    [커버스토리 = 2016 전국 경영대 랭킹 : 인터뷰] 권수영 고려대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약력) 1958년생. 1979년 고려대 정경대학 2년 수료. 1984년 세인트존피셔대 경영학과 졸업. 1986년 텍사스대 오스틴 회계학 석사. 1991년 워싱턴대 대학원 회계학 박사. 1993년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2005년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2008년 고려대 총무처장. 2015년 한국회계학회 회장. 2016년 11월 고려...

    2016.11.30 07:57:00

    권수영 경영대학장 “'블렌디드 러닝' 도입으로 아시아 1등 대학 만들 것”
  • [2016 경영대 평가] 글로벌·전문화로 경영대학 '혁신의 아이콘' 되다

    [커버스토리 = 2016 전국 경영대 랭킹 : 고려대 경영대의 비결] 글로벌 대학 각종 평가 국내 '1위'…CPA 합격자 배출 '최다 (사진) 고려대 경영대 학생들이 진지하게 토론하고 있다. /김기남 기자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고려대 경영대학이 국내 경영대학의 혁신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세계 대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평가 지표에서 연구 및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외국인이 다니고 싶은 글로벌 경영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

    2016.11.29 20:20:07

    [2016 경영대 평가] 글로벌·전문화로 경영대학 '혁신의 아이콘'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