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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전략] 유엔이 만든 'SDGs', 새로운 사업 기회 되나

    각국 정상회의서 채택…169개 이행 목표 담아 지난해 9월 전 세계 정상들이 유엔본부에 모여 '2030 지속 가능 발전 의제'를 채택했다. 우리가 언론이나 방송 매체 등을 통해 한번쯤은 들어봤을 '지속 가능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의 개념은 1987년 '브룬트란트 보고서'의 '우리 공통의 미래'에서 처음 제시됐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된 이후 2000년 새천년 개발 목표(MDGs : Mille...

    2016.02.23 20:12:55

    [경영전략] 유엔이 만든 'SDGs', 새로운 사업 기회 되나
  • 대기업(30대 그룹·금융권) 여성 임원 프로필

    [기사 인덱스] - '여성 임원' 그들은 어떻게 임원이 되었나? - '여성 임원' 한풀 꺾인 '여풍'…13명 증가에 그쳐 - 여성 임원 "내가 가면 길이 된다" 포기보다 도전 선택 - 여성 임원 "사내정치·자녀 육아가 가장 어렵다" - 대기업(30대 그룹·금융권) 여성 임원 프로필

    2016.02.23 09:28:31

    대기업(30대 그룹·금융권) 여성 임원 프로필
  • '여성임원 직급별 분석' 한풀 꺾인 '여풍'…13명 증가에 그쳐

    경기 악화로 승진 폭 최소화 영향, 여성 비율 높인 SK·롯데 '주목'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큰 변화는 없었다. 한경비즈니스가 국내 30대 그룹과 주요 금융권 9곳의 여성 임원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여성 임원 231명)에 비해 13명 늘어난 244명으로 조사돼 5.3%의 증가 폭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조사에서 여성 임원이 전년(여성 임원 176명)보다 31.3%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다. 글로벌 경기 악화로...

    2016.02.22 17:52:58

    '여성임원 직급별 분석' 한풀 꺾인 '여풍'…13명 증가에 그쳐
  • '여성 임원' 그들은 어떻게 임원이 되었나?

    '여성 임원' 그들은 어떻게 임원이 되었나? 30대 그룹·금융권 여성 임원 244명 입체 분석 [한경비즈니스=차완용·최은석 기자] 지난해 많은 대기업이 임원 승진 폭을 크게 줄였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유리 천장’을 깨고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여성 임원들이 있다. 한경비즈니스 조사 결과 2016년 2월 현재 국내 30대 그룹과 금융권의 여성 임원은 총 244명으로 지난해보다 1...

    2016.02.22 00:00:00

    '여성 임원' 그들은 어떻게 임원이 되었나?
  • '험난한 연착륙'으로 가는 중국 경제

    지난 1월 한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5% 감소한 367억40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6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연초부터 한국의 경제 상황이 녹녹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뒤따르고 있다. 유가 급락에 따른 수출 단가 하락도 문제지만 그보다 작년과 달리 수출 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석유화학은 물론이고 자동차·반도체·무선통신 기기 ...

    2016.02.16 00:00:00

    '험난한 연착륙'으로 가는 중국 경제
  • '불편'에서 기회 찾는 O2O 서비스들

    모바일·오프라인 엮어 최적의 해결책 제시…최고 유망 투자 분야로 각광 가끔씩 택시를 이용할 때가 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굳이 길거리에서 덜덜 떨며 택시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휴대전화의 택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구동해 택시를 부르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잠시 후 어느 운전사가 언제쯤 도착할 것인지 알려준다. 택시비도 얼마가 나올지 미리 알 수 있다. 택시에 올라타고 운전사에게 아무런 말도 할 필요가 없다. 자...

    2016.02.16 21:41:43

    '불편'에서 기회 찾는 O2O 서비스들
  • 구본준 부회장의 신성장사업추진단

    자동차부품·에너지 등 B2B 중심…주목 받는 백상엽·홍순국·이상봉 사장 LG가 그룹 체질을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중심에서 기업 간 거래(B2B) 사업 강화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올해 정기 인사에서도 이런 특징이 두드러졌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지주사인 (주)LG로 이동해 신사업을 총괄하고 사장단 인사 대부분도 B2B 분야에서 나와 신사업과 관련된 조직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LG의 전자부문 계열사는 지난해 경영 환경...

    2016.02.15 18:41:26

    구본준 부회장의 신성장사업추진단
  • SH공사 '엉터리 행정'이 불러온 비극

    교차로 사거리. 신호등의 오작동으로 한 차량이 옆에서 달려오는 차량을 피하려다 전복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두 번 다시 도로를 달릴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고 운전자 역시 생명을 부지하지 못할 정도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그 누구도 사고 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작동을 일으킨 신호등도 비켜 지나간 차량도…. 과연 책임져야 할 주체는 없는 것일까. 서울 내곡동 아우디 정비 공장 논란은 전...

    2016.02.15 00:00:00

    SH공사 '엉터리 행정'이 불러온 비극
  • 걱정스러운 '사농공상'의 부활

    오늘날 한국 사회의 국회의원같은 정치인이나 관료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아마도 많은 국민들은 권력자인 이들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일보다 모든 사람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여기에 더해 많은 사람들이 이들 관료들에게 줄을 서고 더 큰 기득권층을 구성해 자신들만의 리그를 만드는 모습을 보며 허탈감을 받을 것이다. 개발연대를 거치면서 그동안 잠깐 가라앉았던 사농공상(士農工商)의 계급 이념이 급속도로 재생되고 있다. 어디를 가도 정치인...

    2016.01.27 00:00:00

    걱정스러운 '사농공상'의 부활
  • '스타일' 알면 부하 직원이 보인다

    연초가 되면 직원들 사이에서 리더 선임, 보직 변경 등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곤 한다. ‘누가 승진해 조직 책임자가 될까’, ‘조직 개편, 인사이동 때문에 리더의 교체는 없을까’. 직원들과 달리 리더의 자리에 있거나 이제 막 조직의 명을 받아 리더가 된 이들은 스스로의 리더십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존경 받는 리더가 될 수 있을까’, ‘직...

    2016.01.27 00:00:00

    '스타일' 알면 부하 직원이 보인다
  • [대한민국 신인맥②] 삼성그룹 지배 구조 정점에 선 '삼성물산'

    '서울대·유학파' 임원 강세…패션부문 여성 임원 11명 2015년 9월 1일, 78년의 역사를 지닌 삼성물산에 대변화가 일어났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된 것이다. 합병 과정은 험난했다. 합병 전 삼성물산의 3대 주주인 미국계 헤지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가 합병 비율을 문제 삼아 반대에 나선 것이다. 결국 삼성그룹은 엘리엇과의 치열한 우호 지분 확보 싸움 끝에 새로운 삼성물산을 만들어 냈다. 이재용 삼성...

    2016.01.26 19:15:47

    [대한민국 신인맥②] 삼성그룹 지배 구조 정점에 선 '삼성물산'
  • 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R&D 투자 '세계 3위'

    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R&D 투자 '세계 3위' SK네트웍스, 면세점 임시 사업권 5월까지 연장 신청' 금호 박찬구 회장, 형 박삼구 회장 재수사 항고 현대중공업, 조선업 불황에 해양2공장 작업 중단 [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R&D 투자 '세계 3위' 삼성전자가 인텔과 퀄컴에 이어 세계에서 셋째로 반도체 부문의 연구·개발(R&D) 지출을 많이 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2015년 반도체 R&D...

    2016.01.25 15:15:02

    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R&D 투자 '세계 3위'
  • 국제 자금, '환경·사회' 기준 어기면 헛물

    지난해 연말 모임에서 세계은행(WB) 관계자를 만났다. 여러 이야기를 나눴지만 가장 관심을 끈 이슈는 담합 의혹이 제기되는 국내 건설사들에 대한 금융 제재 강도가 더 거세질 것이라는 얘기였다. 최종적으로 관련 기업의 범법 행위가 밝혀지면 블랙리스트에 올라 세계은행이나 기타 다국적개발은행(MDB)들과 같은 다양한 금융회사로부터 금융 지원이나 보증을 받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2008년 세계은행은 필리핀 도로 개선 사업 조사 결과 ...

    2016.01.20 00:00:00

    국제 자금, '환경·사회' 기준 어기면 헛물
  • 대기업 불신 키우는 정부 정책은 '착각'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및 회원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백서' 2015년도 판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231개 대기업들이 2014년 한 해 동안 지출한 사회 공헌 규모는 2조6708억원이었다. 대기업들의 사회 공헌 규모는 크게 늘어나 2012년 3조2534억원을 기록했다가 이후 경영 실적 부진이나 대규모 시설 건립 종료 등의 이유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세전이익 대비 지출 규모는 3.5%로 최근 수년간 별 차이가...

    2016.01.19 00:00:00

    대기업 불신 키우는 정부 정책은 '착각'
  • 'SM6' 앞세운 르노삼성…내수 3위 노린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새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대반격을 예고했다. 지난해 단 한 대의 신차조차 발표하지 못하며 현대·기아차, 한국GM, 쌍용차에 이어 업계 5위(2014년 기준 4위)로 내려앉은 굴욕을 만회하려는 듯 올해는 1월부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16년을 ‘르노삼성의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단순히 4위 자리를 재탈환하는 정도가 아니다. 전사적으로 철저한 준비 아래 쌍용차와 한국GM을 제치...

    2016.01.19 00:00:00

    'SM6' 앞세운 르노삼성…내수 3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