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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에게 “정년까지 일할 건가요”라고 묻자 돌아온 답변

    직장에 재직 중인 40대 서울시민 10명 중 3명만이 정년까지 일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40∼49세 임금근로자와 비임금근로자 1189명을 대상으로 ‘현재 일자리 전망’을 조사한 결과 402명(33.8%)은 현재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응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년과 관계없이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다는 응답은 69명(5.8%)으로...

    2023.07.13 08:20:32

    40대에게 “정년까지 일할 건가요”라고 묻자 돌아온 답변
  • 중간 관리자, 고난의 시대를 헤쳐 나가려면[이용수의 경영 전략]

    [경영 전략] 구글·세일즈포스·메타·트위터 등에서 감원 바람이 불었다. 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자금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중간 관리자에게 맞춰졌다. 인원이 지나치게 많다는 이유다. 한국 은행들의 희망퇴직 대상자 연령도 40대 초까지 내려갔다. 한국의 대기업·중견기업에서 조용히 진행되고 있는 구조 조정도 저성과자와 고연봉 중간 관리자를 타깃으로 한다. 역피라미드 현상은 오래된 숙제지...

    2023.07.13 07:33:28

    중간 관리자, 고난의 시대를 헤쳐 나가려면[이용수의 경영 전략]
  • 유한양행의 통 큰 결정...폐암 신약 무료로 공급한다

    유한양행은 지난 8년 간의 노력 끝에 만든 폐암 1차 치료제 ‘렉라자’를 페암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렉라자 1차 치료제 허가 간담회에서 “투병만으로도 힘든 폐암 환자들이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까지 떠안는 것을 막고자 사회 환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며 렉라자에 대한 ‘조기 공급 프로그램(EAP)’을...

    2023.07.11 11:03:30

    유한양행의 통 큰 결정...폐암 신약 무료로 공급한다
  • “태양광 사업 절대 하지 않겠다”...한전 직원들 서약서 제출한 이유는?

    한국전력 전 직원이 ‘태양광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제출했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해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이목이 쏠린다. 10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2주간 한전의 휴·정직자를 제외한 약 2만3000명의 전 직원은 ‘겸직금지 의무 준수 및 태양광 비리 근절 서약’에 사인했다. ...

    2023.07.11 09:15:08

    “태양광 사업 절대 하지 않겠다”...한전 직원들 서약서 제출한 이유는?
  • 스타벅스에서 맨발로 누운 여성...직원이 앉아달라 요청하자 '욕설'

    스타벅스에서 맨발로 소파에 드러누운 여성에게 직원이 앉아달라 청하자 남자친구와 함께 상욕을 한 20대 커플이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스타벅스 진상’이라는 글의 제목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0대 커플이 스타벅스에 오더니 (여성은) 내 집인 듯 신발 벗고, 남친(남자친구)이 가방을 옆에 놔주니 벌러덩 드러눕고 자더라”고 전했다. 이후 “직원이 와 &lsq...

    2023.07.11 09:08:15

    스타벅스에서 맨발로 누운 여성...직원이 앉아달라 요청하자 '욕설'
  • “비싸서 물도 못사먹겠네”...생수 가격 11년 만에 최고 상승

    지난달 생수 물가 상승률이 11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삼다수와 아이시스, 강원평창수 등 주요 생수 제품과 일부 편의점의 자체브랜드(PB) 생수 가격이 잇따라 상승했기 때문이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생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09였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8% 오른 수치로, 2012년 6월(11.6%)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다. 생수의 물가 상승률은 1월 0.4%에서 2월 7.3%로 크...

    2023.07.10 09:55:36

    “비싸서 물도 못사먹겠네”...생수 가격 11년 만에 최고 상승
  • "글로벌 기업의 갑질"...골든블루, 칼스버그 그룹 공정위 제소

    골든블루는 덴마크 맥주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골든블루는 지난 3월 7일 칼스버그 그룹에게 일장적으로 유통 계약 해지 통지서를 받은 바 있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 그룹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판매 목표와 물품 구매를 강요하는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지속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 칼스버그 그룹의 부당하고 일방적인 거래 거절(중단) 행위로 ...

    2023.07.10 09:30:30

    "글로벌 기업의 갑질"...골든블루, 칼스버그 그룹 공정위 제소
  • 차수웅 우성해운 전 회장 별세...아들 차인표 “천국에서 만나요”

    우성해운 창업주이자 배우 차인표의 부친인 차수웅 우성해운 전 회장이 별세했다. 고인은 1940년 충남 태안에서 태어났다. 이후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인천제철에 입사했다. 1974년에는 우성해운을 창업했다. 차 전 회장이 이끄는 우성해운은 한때 수출 3000억 달러를 달성하며 국내 해운업계 4위까지 오른 바 있다. 그는 한국 해양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고인은 자식들에게 기업 경영...

    2023.07.09 21:04:49

    차수웅 우성해운 전 회장 별세...아들 차인표 “천국에서 만나요”
  • 편의점서 구매한 바나나 먹다 '생명 위협' 느껴...바나나 '이물질' 주의보

    바나나가 노랗게 익는 과정에서 내부가 딱딱하게 굳는 현상이 발견돼 주의가 요망된다. 이런 바나나를 잘 씹지 않고 삼켰다가 목에 걸려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는 한 소비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런 바나나를 잘 씹지 않고 삼켰다가 목에 걸려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는 한 소비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경남에 거주 중인 40대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9시 30분께 한 편의점에서 바나나 한 송이를 사 먹던 중 갑자기 딱딱한 이물질이...

    2023.07.09 20:58:48

    편의점서 구매한 바나나 먹다 '생명 위협' 느껴...바나나 '이물질' 주의보
  • “금을 자판기에서 산다고?”...키오스크 터치로 1분만에 구매

    아이티센의 자회사 한국금거래소는 귀금속 자동판매기를 활용해 각종 금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이마트 용산점에 첫선을 보인 한국금거래소의 금 자판기는 돌반지와 금수저, 골드바 등 1~10g 중량의 금 제품을 비롯해 백금바 10g, 실버불리온 메달 1oz 등 10종의 귀금속 제품을 판매 중이다. 자판기에서 키오스크 화면을 몇 번 터치하면 원하는 제품을 1분여 만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분실카드 도용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07.07 17:37:50

    “금을 자판기에서 산다고?”...키오스크 터치로 1분만에 구매
  • 삼성전자, 14년 만에 최저 영업익 거뒀지만...최악의 상황 벗어났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14년 만에 최저 기록이지만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7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5.7% 급간한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22.3% 줄어든 60조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영업손실 7400억원) 이후 14년 만에 가장 ...

    2023.07.07 09:56:31

    삼성전자, 14년 만에 최저 영업익 거뒀지만...최악의 상황 벗어났다
  • [속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6000억…14년 만에 최저치 기록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60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74% 줄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에 영업손실 7400억원을 기록한 뒤 14년 만에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도 60조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2.28%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20.16% 감소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07.07 09:04:59

    [속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6000억…14년 만에 최저치 기록
  • 갤럭시 반지 나오나?...삼성전자,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

    삼성전자가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한국 특허청에 ‘갤럭시 서클’에 대한 상표권을 등록한 상태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팍에선 삼성전자가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출시를 위해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2019년 접는 형태의 스마트폰을 처음 선보인 뒤 폴더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2023.07.07 08:58:04

    갤럭시 반지 나오나?...삼성전자,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
  • 연 9% 적금 나왔다...'결혼'하면 5% 금리 우대

    결혼하면 금리를 우대해주는 적금 상품이 등장했다. BNK부산은행은 적금 가입 기간 중에 결혼하면 금리를 우대해주는 결혼 특화 상품인 ‘너만 솔로(Solo)’ 적금을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적금 가입 대상은 19∼39세 개인이다. 가입 기간별 기본금리 최고 2.5%에 우대금리 최고 6.5%를 더해 최고 연 9.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에 결혼하면 5.0%포인트, 가입자들 끼리 결혼하면 0.5%포...

    2023.07.06 18:12:43

    연 9% 적금 나왔다...'결혼'하면 5% 금리 우대
  • 정부, 새마을금고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하면 비과세 유지 검토

    부실 우려에 따라 ‘뱅크런(대량인출사태)’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자금이탈을 막기 위해 정부가 중도해지한 예적금을 재예치할 경우 금리와 비과세 혜택을 복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정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중도해지 한 이들에 대해서 재예치한 경우의 문제는 2...

    2023.07.06 09:52:23

    정부, 새마을금고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하면 비과세 유지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