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결혼 특화 상품 출시
결혼하면 금리를 우대해주는 적금 상품이 등장했다.
BNK부산은행은 적금 가입 기간 중에 결혼하면 금리를 우대해주는 결혼 특화 상품인 ‘너만 솔로(Solo)’ 적금을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적금 가입 대상은 19∼39세 개인이다. 가입 기간별 기본금리 최고 2.5%에 우대금리 최고 6.5%를 더해 최고 연 9.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에 결혼하면 5.0%포인트, 가입자들 끼리 결혼하면 0.5%포인트, 신규 고객 0.5%포인트,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0.2%포인트, 입출금계좌 평잔 0.3%포인트 등이 우대 금리 옵션이다.
가입 기간은 12∼36개월이며, 가입 금액은 월 1만∼30만원이다. 총 2만좌 한정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만 판매된다.
가입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 가능하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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