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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 “한국 넘어 세계에서도 '당근 열풍' 일으킬 것”

    [스페셜 리포트] 최근 들어 당근마켓 내부는 그 어느때보다 분주하다.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당근마켓 창업자인 김용현 공동대표는 현재 캐나다에 체류하며 현지 사업의 안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김 대표는 “올해를 당근마켓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에게 그간의 성장 비결과 해외 사업을 확장 계획을 들어봤다. -창업 초기에...

    2022.03.01 06:00:09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 “한국 넘어 세계에서도 '당근 열풍' 일으킬 것”
  • [해시태그 경제 용어]기축통화

    기축통화란 여러 국가들의 암묵적 동의하에 국제거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통화를 뜻한다. 국제무역결제에 사용되는 통화, 환율 평가시 지표가 되는 통화, 대외준비자산으로 보유되는 통화 등을 모두 포함하는 의미다. 한 국가의 통화가 기축통화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들이 존재한다. 우선 세계적으로 유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유동성이 풍부해야 한다. 또 신뢰성을 갖춰야 하며 국제적으로 경제력·정치력·군사력까지 인정받는 국가...

    2022.02.26 06:00:19

    [해시태그 경제 용어]기축통화
  • '갭 투자' 열풍에 전세 대출 200조원 돌파

    [숫자로 보는 경제] 전세 자금 대출이 사상 처음 2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HUG)·SGI서울보증 등 3대 공적 보증 기관의 전세 자금 보증 잔액은 지난해 10월 기준 약 185조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 대출금 가운데 이들 기관이 보증하는 비율은 90% 정도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전세 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

    2022.02.26 06:00:01

    '갭 투자' 열풍에 전세 대출 200조원 돌파
  • 세븐브로이, FC서울과 협업해 만든 '서울1983' 맥주 출시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가 프로축구팀 FC서울과 협업해 업계 최초로 K리그 구단 자체 브랜드 맥주 ‘서울1983’을 출시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세븐브로이는 지난해 6월 FC서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리그 구단과 협업해 만든 수제맥주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약 9개월 만에 그 결과물이 나오게 됐다. 이번에 FC서울과 협업해 만든 ‘서울1983’은 스포츠경기 현장의 짜릿함을 맛으로 재해석하기...

    2022.02.25 12:50:38

    세븐브로이, FC서울과 협업해 만든 '서울1983' 맥주 출시
  • “SNS 성지로”…백화점의 변신

    [비즈니스 포커스]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렸던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이날 오후 6시께 찾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아쿠아가든 카페’ 앞은 기념일을 맞아 찾아온 뱅문객들로 북적였다. 이곳은 내·외부를 수족관(아쿠아리움) 콘셉트로 꾸민 가게다. 입구부터 카페 안까지 곳곳에 배치된 수족관에는 멋들어진 수목 사이사이를 형형색색의 열대어들이 지나다녔다. 내부에 들어서자 방문객들은 카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

    2022.02.25 06:00:01

    “SNS 성지로”…백화점의 변신
  • '5조원 돌파'…쑥쑥 크는 건기식 시장 잡아라

    [비즈니스 포커스] 식품업계에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출시 열풍이 불고 있다. 급성장 중인 이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움직임이다. 건기식 시장의 확장세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16년 3조5563억원에서 2020년 4조9273억원으로 커졌다. 규모 확장을 거듭해 지난해에는 시장 규모가 5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에도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

    2022.02.24 06:00:06

    '5조원 돌파'…쑥쑥 크는 건기식 시장 잡아라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테이크 아웃으로 즐기는 '하이티 앳 페어몬트' 출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이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테이크아웃 버전으로 선보였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1층에 위치한 ‘더 아트리움 라운지’의 시즌별 애프터눈 티 세트인 ‘하이티 앳 페어몬트(High Tea at Fairmon)’ 테이크아웃 제품을 2월 17일부터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입맛을 돋우는 세이버리로 구성된...

    2022.02.18 16:01:54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테이크 아웃으로 즐기는 '하이티 앳 페어몬트' 출시
  • 기아, 영국서 판매 돌풍...월간 판매 첫 1위

    [비즈니스 플라자] 기아가 지난 1월 영국에서 처음으로 월간 판매 1위에 올랐다. 기아는 1991년 영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는데 월간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가 2월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월 영국 시장에서 총 1만504대를 판매해 전체 1위에 올랐다.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7.5% 늘었고 시장점유율 9.1%를 달성했다. 역대 최고치다. 기아의 뒤를 이어 아우디(점유율 ...

    2022.02.15 17:30:17

    기아, 영국서 판매 돌풍...월간 판매 첫 1위
  • LG전자, 반값 무선 이어폰 선보여

    [비즈니스 플라자] LG전자가 가격을 대폭 낮춘 무선 이어폰을 선보였다. LG전자는 2월 8일 무선 이어폰 ‘LG 톤프리’ 신제품(모델명 TONE-TFP3)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가격은 반값 수준이면서도 품질은 최상급인 ‘가성비’로 승부수를 던졌다. 톤프리 신제품의 가격은 11만9000원으로, LG 톤프리 최상위 모델인 ‘TONE-TFP9’의 가격(24만...

    2022.02.15 17:30:14

    LG전자, 반값 무선 이어폰 선보여
  • 현대차, 일본 시장 출사표...무기는 '친환경차'

    [비즈니스 플라자] 현대자동차가 일본 시장에 재도전한다. 2001년 야심차게 일본에 진출했다가 9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지 약 12년 만이다. 현대차는 일본 도쿄 오테마치 미쓰이홀에서 2월 8일 간담회를 열고 일본 승용차 시장에 재진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현대차는 2009년 일본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 뒤 버스 등 상용 부문 영업만 현지에서 펼쳐 왔다. 현대차는 이번에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를 앞세워 과거와 다른 결과를 내겠다는 ...

    2022.02.15 17:30:12

    현대차, 일본 시장 출사표...무기는 '친환경차'
  •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호황에 역대 최대 매출

    [비즈니스 플라자]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요가 급증한 덕분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월 8일 지난해 매출 17조8519억원, 영업이익 76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증가와 수율 등 생산성 개선 노력에 따라 전년 대비 42.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흑자 규모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률...

    2022.02.15 17:30:08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호황에 역대 최대 매출
  • 삼성전자, 폐어망 재활용해 스마트폰 만든다...갤럭시 S22부터 적용

    [비즈니스 플라자] 삼성전자가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 기기에 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순환 경제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2월 7일 신제품 공개 행사인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선보일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를 시작으로 모든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른바...

    2022.02.15 17:30:05

    삼성전자, 폐어망 재활용해 스마트폰 만든다...갤럭시 S22부터 적용
  • 'M&A 승부사' 신동빈, 다음 타깃은

    [스페셜 리포트] 2004년 롯데의 정책본부 본부장 취임을 시작으로 그룹 경영의 전면에 나선 신동빈 회장은 활발한 인수·합병(M&A)을 앞세워 그룹의 사세를 키워 왔다. M&A를 통해 새롭게 진출하는 시장에서 최강자로 도약하며 그룹의 사세를 불려 온 것이다. 향후 신 회장의 M&A 행보가 주목되는 배경이다. 신 회장이 취임한 이후 롯데는 국내외에서 30여 건의 크고 작은 M&A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2.02.15 06:01:01

    'M&A 승부사' 신동빈, 다음 타깃은
  • 롯데, 주력인 유통에서 온라인 대전환 박차

    [스페셜 리포트] 롯데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와 메타버스 등의 산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선 유통 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 또한 필수다. 신사업은 막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주력 사업이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는 올해 온라인 전환을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돌입한 상태다.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대형마트...

    2022.02.15 06:00:57

    롯데, 주력인 유통에서 온라인 대전환 박차
  • '유통 거인' 롯데의 변신…UAM·메타버스 강자 꿈꾼다

    [스페셜 리포트] “올해 하반기부터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실증 비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계자가 한경비즈니스와의 통화에서 밝힌 계획이다. 2022년 들어 롯데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미래 유망 산업 선점’과 ‘해외 영토 확장’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롯데는 UAM 시장 진출을 선포했는데 이 또한 미래 유망...

    2022.02.15 06:00:54

    '유통 거인' 롯데의 변신…UAM·메타버스 강자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