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의대생들 결국...연대·고대 등 절반 이상 복귀

    연세대 의과대학의 재적생 절반가량이 복귀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는 21일 복학 신청을 마감했다. 연세대 의대 관계자는 "기존에 수업을 듣던 학생 110명가량을 포함해 24학번 이하 6개 학년 재적생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오후 7시 기준 복귀했다"고 22일 전했다. 연세대 의대 재적인원은 한 학년당 120명 안팎이다. 입대 인원 등을 빼면 6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감안하면 300명에 달하는 인원...

    2025.03.22 09:22:04

    의대생들 결국...연대·고대 등 절반 이상 복귀
  • "더본코리아 주가 어쩌나"...백종원 수난시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그는 '빽다방'의 제품 원산지 허위광고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백 대표가 운영하는 빽다방이 신제품을 홍보하며 원산지를 오인케 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빽다방은 지난해 1월 인스타그램에서 '우리 농산물 우리 빽다방'이라는 문구로 '쫀득 고구마빵'을 홍보했다. 그러나...

    2025.03.21 19:35:55

    "더본코리아 주가 어쩌나"...백종원 수난시대
  • 뉴진스, 法 가처분 결과에 불복..."이의제기 할 것"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이 인용 결정이 나자 뉴진스 측이 법원 판단에 이의 제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뉴진스(NJS)는 공식 SNS에 "저희는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해당 결정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되었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어 "금일 가처분 결정에 ...

    2025.03.21 16:07:25

    뉴진스, 法 가처분 결과에 불복..."이의제기 할 것"
  • "은퇴 나이 늦춰주세요"...'정년 연장' 찬반 물었더니

    현재 60세인 법정 정년을 65세로 5년 늘리는 방안에 10명 중 8명꼴로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이같은 결과를 골자로 하는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3명을 대상으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시행했다. 그 결과 '정년을 65세로 올려야 한다'는 79%, '정년을 60세로 유지해야 한다&...

    2025.03.21 15:30:17

    "은퇴 나이 늦춰주세요"...'정년 연장' 찬반 물었더니
  • 의대학장들 "의대 모집인원 반드시 지켜낼 것"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이 21일 "(동결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학생들에게 복귀를 호소했다. 전국 40개 의대가 소속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이날 '전국 의과대학 학생 여러분에게'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내용의 서신을 발표했다. 각 의대 학장들은 서신에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을 반드시 지켜낼 것...

    2025.03.21 13:27:21

    의대학장들 "의대 모집인원 반드시 지켜낼 것"
  • 비트코인 대신 '이것'...연말까지 계속 오른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금 가격이 앞으로도 계속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올해 금 가격 상승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말 목표가는 35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금 가격이 향후 16% 이상 급등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날 씨티그룹은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경기침체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경우 금에 대한 헤징 및 투자 수...

    2025.03.21 13:18:43

    비트코인 대신 '이것'...연말까지 계속 오른다
  • 與, 野 '崔대행 고발'에 이재명 '강요죄' 고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고발한 것은 '강요죄'에 해당한다면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주진우 법률자문위원장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최 대행을 고발한 민주당을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를 임명하도록 협박·강요함으로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재판의 결과를 조작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고발은) 민주당 이재명...

    2025.03.21 13:07:06

    與, 野 '崔대행 고발'에 이재명 '강요죄' 고발
  • 尹 탄핵심판 선고, 다음주 중후반 전망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을 먼저 선고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빨라도 다음 주 중후반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도 재판관 평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선고일이 지정된 한 총리 탄핵심판의 결정문 세부 내용을 다듬는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한 총리 사건 선고일이 24일로 지정되면서 24∼25일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

    2025.03.21 09:31:12

    尹 탄핵심판 선고, 다음주 중후반 전망
  • 12·3 비상계엄 후 처음...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선고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여부를 24일 결정한다. 앞서 탄핵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보다 먼저 헌재의 판단을 받게 됐다. 헌재는 20일 취재진에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3월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12월 27일 탄핵 소추된 때로부터 87일 만이다. 12·3 비상계엄으로 인해 탄핵소추되거나 형사재판에 넘겨진 고위공직자 중 처음으로 사법적 판...

    2025.03.20 16:23:33

    12·3 비상계엄 후 처음...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선고
  • 문다혜, 징역 1년 구형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20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형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문다혜 씨의 첫 공판에서 징역 1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당시 피고인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았고 음주운전으로 개인 대물 교통사고를 발생시킨 점, 공중위생관리법 위반과 관련해 약 5년간 합계 1억3600만 원의 수익을 내 고액인 점을 고려해 달라...

    2025.03.20 12:07:33

    문다혜, 징역 1년 구형
  • 尹 탄핵 찬성 60% VS 반대 35%

    尹파면 60% 복귀 35%…정권교체 51% 재창출36%[NBS]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5.03.20 11:07:22

    尹 탄핵 찬성 60% VS 반대 35%
  • 의대생 복귀시한 '임박'...미복귀시 대규모 유급·제적

    의대생의 복귀 시한이 다가오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가 전체 학사일정의 4분의 1가량 되는 시점까지 복학신청이나 등록하지 않을 경우 유급·제적하도록 학칙으로 정하고 있다. 해당 시점까지 돌아오지 않는 학생에 대한 처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전국 의대를 취재한 바를 종합하면 고려대, 연세대, 경북대는 21일을 등록 시한으로 정했다. 편성범 고려대 의대 학장은 지난 11일 최종 등록·복학 신청 마감 기한을 이달 1...

    2025.03.20 10:00:20

    의대생 복귀시한 '임박'...미복귀시 대규모 유급·제적
  • 인사처 "특혜 채용된 선관위 간부 자녀 11명 임용 취소 가능"

    인사혁신처가 '특혜 채용' 의혹으로 직무 배제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 자녀 11명에 대한 임용 취소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인사처는 선관위에 이같은 내용의 검토 의견을 공문으로 회신했다. 선관위는 비위 관련자의 공무원 채용 합격을 취소하는 국가공무원법 45조 3항의 적용에 대해 인사처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바 있다. 이 조항은 '시험실시기관의 장 또는 임용권자는 누구든지 공무원...

    2025.03.20 09:43:12

    인사처 "특혜 채용된 선관위 간부 자녀 11명 임용 취소 가능"
  • "홈플러스 때문에"...9000억 혈세 날릴 위기

    국민연금이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로 막대한 손실을 볼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민연금은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에 약 9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 바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회에서 열린 '홈플러스 사태 긴급 현안 질의'에 참석한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홈플러스 투자 손실액이 얼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2015년 홈플러스에 투자했다가 현재 받아야 할 돈이 공정가치(시장가격)로 90...

    2025.03.19 16:03:41

    "홈플러스 때문에"...9000억 혈세 날릴 위기
  • 황교안, '서부지법 난동' 공판서 "과도한 구속" 주장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변호를 맏고 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피고인들의 첫 공판에서 "과도한 구속"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우현)는 19일 오전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16명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변호인으로 출석한 황 전 총리는 "이런 부류의 사건은 보통 100명이 연행되고 최종적으로는 7~8명 정도 기소된다"며 "거의 90명 가까이 구속된 건 과도한 구속이라고...

    2025.03.19 14:10:23

    황교안, '서부지법 난동' 공판서 "과도한 구속"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