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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물가 우상향 지속…기준금리, 연내 2%대 넘을 것”

    한국은행이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기준금리를 기존 1.25%에서 1.5%로 인상했다. 임기 문제로 한은 총재가 부재한 상황이지만, 금통위 의결권자들은 만장일치로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국내 기준금리는 팬데믹 이후 0.5%까지 인하됐다가 지금까지 총 4번의 인상을 거쳐 1.5%에 도달하게 됐다. 한국은행이 초유의 총재 부재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 배경에는 인플레이션이 자리한다. 우리나라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4....

    2022.04.26 17:10:02

    “물가 우상향 지속…기준금리, 연내 2%대 넘을 것”
  • 금리상승 덕 본 4대 금융지주…역대급 분기 실적 다시 썼다

    (출처:한경DB)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금융지주의 실적이 크게 상승한 배경에는 금리상승으로 인한 이자이익이 개선된 영향 때문이다. 주가도 금융지주의 실적 추정치를 미리 반영하며 주가 상승폭을 확대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이 4조원을 훌쩍...

    2022.04.23 06:00:13

    금리상승 덕 본 4대 금융지주…역대급 분기 실적 다시 썼다
  • 신한은행, 벤디스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직장인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벤디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벤디스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을 기반으로 ‘배달대장’, ‘복지대장’ 등 직장생활 종합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식권대장’ 서비스는 B2B를 기반으로 약 1500개의 업체와 계약을 완료했고, 매일 16만명의 임직원이 이용 중이다. ...

    2022.04.06 15:19:54

    신한은행, 벤디스와 업무협약 체결
  • 새 정부 금융정책 지각변동…규제에서 완화로?

    오는 5월 10일 차기 정부의 본격적인 출범에 맞춰 금융정책도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주축으로 한 신정부는 문재인 정부와는 완전히 다른 금융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권 전반에서 변화의 물결이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통화정책 및 금융 환경 변화 가속화 예고 5월에 공식 출범하는 새로운 정부는 통화 긴축 완화로 태세 전환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금융 불안정 대응보다는 경기 대응에 무...

    2022.03.29 09:00:32

    새 정부 금융정책 지각변동…규제에서 완화로?
  • [Interview]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불공정 제도 개선…코스닥 시장 적극 육성”

    “자본시장에 썰물이 빠지면서 드러나는 문제점은 올해 제도 개선 방안을 통해 해결할 예정입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한경 머니와의 인터뷰에서 “공모가 부풀리기 관행, 물적분할 이슈, 경영진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등으로 인한 주주들의 불만 등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제도 개선으로 옥석 가리기를 통해 시장 전반을 재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대내외 불확실성 여파로...

    2022.03.29 09:00:08

    [Interview]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불공정 제도 개선…코스닥 시장 적극 육성”
  • [금융레시피] 빚좋은 개살구? 고금리 예적금의 민낯

    최근 종료된 청년희망적금을 시작으로 정부 주도의 고금리 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지만 ‘빛 좋은 개살구’라는 지적이 잇따른다. 저금리 고착화로 인해 반짝 인기몰이를 했지만 한시적으로 내놓는 정책 상품들 대부분이 지속성을 갖기가 어렵다는 측면에서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금리 예·적금 상품은 왜 반짝 인기에 그칠 수밖에 없는 걸까. # 직장인 김 모(36) 씨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를 모집한다는 공고...

    2022.03.29 09:00:05

    [금융레시피] 빚좋은 개살구? 고금리 예적금의 민낯
  • '코로나 엔데믹' 눈앞…'디지털 헬스' 투자 뜨겁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시대로의 본격 진입을 앞두고 글로벌 디지털 헬스(원격의료, 원격모니터링)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글로벌 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과 투자에 나서고 있고, 의료기기와 의료 인프라, 플랫폼 결합으로 디지털 헬스 고도화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이 풍토병으로 바뀌는 엔데믹 시대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2022.03.29 09:00:01

    '코로나 엔데믹' 눈앞…'디지털 헬스' 투자 뜨겁다
  • 토스증권, 출범 1년만에 고객 420만명 유치

    토스증권이 출범 1년 만에 420만 명의 고객과 230만 명의 월간활성이용자(MAU)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1년만에 420만 고객 확보는 국내 증권업계를 넘어 전세계 금융투자 역사에서도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기록"이라며 "출범 석 달 만에 350만 신규 계좌가 개설됐는데 이는 미국의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2년여 만에 달성한 수치"라고 강조했다. MAU는 출범 이래 꾸준히 2...

    2022.03.28 16:59:47

    토스증권, 출범 1년만에 고객 420만명 유치
  • KB국민은행, 디지털 플랫폼 혁신 공간 오픈

    KB국민은행은 서울 여의도 본관 10층에 고객 관점의 금융 디지털화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시킨 ‘KB D-Square’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KB D-Square’ 명칭에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부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객의 금융생활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가치있는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KB D-Square’에는 고객의 사용 ...

    2022.03.28 16:48:30

    KB국민은행, 디지털 플랫폼 혁신 공간 오픈
  • [SC칼럼]'에너지 안보' 위협 지속…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되나

    올해 들어 지속된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연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가속화 우려가 시장의 불안을 초래하다가 2~3월에는 지정학적 리스크 및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이 심화되며 홍역을 치르고 있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요인은 명백히 경제의 외생 변수라는 점에서 매듭 시점에 대해선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파장도 가늠하기 쉽지 않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단기간 해소 가능성 낮아 현...

    2022.03.28 14:00:06

    [SC칼럼]'에너지 안보' 위협 지속…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되나
  • [WM써머리] 유진투자證, '마스터 PB'로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UP 外

    유진투자증권이 종합자산관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스터(Master) PB’를 선발했다. ‘마스터 PB’는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핵심 리더에게 수여되는 자격으로, 금융상품 분야에서 고객의 수요를 빠르게 캐치해 상품 설계와 소싱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에 도입한 제도다. 유진투자증권은 매년 금융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프라이빗뱅커(PB) 중 실제 금융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 대...

    2022.03.28 13:17:16

    [WM써머리] 유진투자證, '마스터 PB'로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UP 外
  • [2022 베스트 PB센터]미래에셋증권 서초WM "원스톱 자산관리 컨설팅…노후설계도 집중"

    “미래에셋증권 서초WM은 고객들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때 구조적 성장 자산에 장기 투자하는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세우고 있습니다.” 이성우 미래에셋증권 서초WM 센터장은 한경 머니와의 인터뷰에서 구조적 성장 자산은 결국 성장할 수밖에 없는 산업과 기업이 바탕이 되기 때문에 단기적인 시세에 흔들리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러한 자산은 장기 투자를 할 경우 대부분 상당히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2022.03.28 09:40:56

    [2022 베스트 PB센터]미래에셋증권 서초WM "원스톱 자산관리 컨설팅…노후설계도 집중"
  • [2022 베스트 PB센터] 신한PWM 강남센터 “고객 맞춤형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강점”

    “PB와 IB 등에서 풍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인력 구성을 토대로 가족 단위 자산관리와 가업승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있다.” 최호식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강남센터장은 한경 머니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월 22일에 신한PWM Privilege 강남센터에서 패밀리오피스 강남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리뉴얼했다”며 “관리 자산이 수조 원에 달하는 대형 센터이면서...

    2022.03.28 09:35:31

    [2022 베스트 PB센터] 신한PWM 강남센터 “고객 맞춤형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강점”
  • [2022 베스트 PB센터]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투자 역량 '호평'…'PB 명가' 복귀

    자기자본 규모로 국내 증권사 1위를 점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이 3년 만에 다시 ‘베스트 PB센터’에 이름을 올리며 PB 명가(明家)의 명성을 되찾았다. 자기자본 10조 원이 웃도는 규모의 국내 초대형 증권사답게 폭넓고 다양한 고객군을 타깃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투자 역량과 고객 동맹 정신을 토대로 자산관리 명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한경 머니가 실시한 ...

    2022.03.28 09:20:02

    [2022 베스트 PB센터]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투자 역량 '호평'…'PB 명가' 복귀
  • [2022 베스트 PB센터] 신한은행, 비대면·패밀리오피스 강화…자산관리 선도

    올해도 이변은 없었다. 신한은행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자산관리(WM)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은행 부문)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원조 복합금융으로 선도적 지위를 갖추고 있는 신한PWM에 대한 외부의 평가는 여전히 우호적이다. 은행권에서는 대출금리 상승으로 지난해 이자이익이 크게 늘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직접투자 선호 흐름에 따른 자본시장으로의 머니 무브와 핀테크 업체의 공세 속에서 녹록지 않은 환경에 처해 있다. 그런 가운데 신한은행은 ...

    2022.03.28 09:10:03

    [2022 베스트 PB센터] 신한은행, 비대면·패밀리오피스 강화…자산관리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