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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전환금융 가이드라인 제정...AI 기반 녹색금융 체계 고도화[2026 녹색금융]

    [금융, 산업의 녹색전환 이끈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친환경 금융과 전환금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인공지능(AI) 기반 녹색여신 시스템을 아우르는 종합 녹색금융 체계를 구축하며 지속가능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친환경 투자 확대를 넘어 탄소집약 산업의 저탄소 전환과 중소기업 ESG 대응까지 지원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신한금융은 ‘탄소중립·포용·협력’을 3대 축으로 하는 ESG 비전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중심으로 녹색금융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친환경 금융 누적 공급 규모를 30조 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5년 말 기준 누적 공급액은 26조2000억 원으로 목표 대비 약 87%를 달성했다. 2025년 한 해 신규 친환경 금융 공급액도 7조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하며 녹색금융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5년 금융배출량 집약도 역시 16.2tCO₂eq/억 원을 기록해 내부 목표(17.2tCO₂eq/억 원)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금융 포트폴리오의 저탄소 전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신한금융은 단순히 친환경 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전환을 지원하는 금융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과 연계해 녹색금융을 그룹의 핵심 성장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산업은 물론 철강·화학·시멘트 등 탄소집약 산업의 저탄소 전환까지 지원하는 금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2025년 5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철강·화학&midd

    2026.07.31 07:00:20

    신한금융, 전환금융 가이드라인 제정...AI 기반 녹색금융 체계 고도화[2026 녹색금융]
  • 증권사, 채권 주관 넘어 친환경 투자 등 경쟁 확대[2026 녹색금융]

    [금융, 산업의 녹색전환 이끈다]국내 대형 증권사들의 녹색금융 경쟁이 자본조달 주선에서 직접투자와 기후 리스크 관리로 확장되고 있다. 기업의 녹색채권 발행을 돕고 재생에너지 사업의 자금조달을 주선하는 데서 더 나아가 자기자본과 펀드를 활용해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고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까지 관리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증권사의 녹색금융은 녹색·지속가능채권의 발행과 인수, 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인프라 금융, 자기자본·펀드를 통한 투자, 금융배출량과 기후위험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증권사는 은행처럼 기업에 장기대출을 공급하기보다 기업과 투자자를 자본시장에서 연결하는 데 강점이 있다. 회사채 발행과 프로젝트 금융, 펀드 조성, 자기자본 투자를 결합해 대규모 녹색사업의 자금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 최근 보고서에 나타난 변화는 녹색금융을 투자은행(IB) 사업의 일부가 아닌 중장기 성장 분야로 다루는 증권사가 늘어난 배경이다.다만 회사별 실적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일부 증권사는 녹색채권과 사회적채권을 합친 ESG 채권 실적을 공개하고, 일부는 자기자본 투자와 고객 대상 금융상품 판매까지 지속가능금융에 포함한다. 녹색채권뿐 아니라 사회적 채권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 고객 판매상품까지 포함하는 회사가 있는 반면 채권 인수나 친환경 프로젝트파이낸싱(PF)만 별도로 집계하는 회사도 있다.5대 증권사, 녹색채권 넘어 전환금융·탄소시장으로국내 대형

    2026.07.31 07:00:18

    증권사, 채권 주관 넘어 친환경 투자 등 경쟁 확대[2026 녹색금융]
  • 녹색채권에서 전환금융으로 확대…기후금융 경쟁 본격화[2026 녹색금융]

    [금융, 산업의 녹색전환 이끈다] 국내 금융권에서는 녹색채권 중심의 자금조달에서 대출과 자산유동화증권, 기업 전환 지원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금융회사가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자하거나 채권을 인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설비투자와 생산공정 전환에 직접 자금을 공급하는 구조로 바뀌는 모습이다.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K-택소노미는 금융상품과 사업의 환경적 적격성을 판단하는 공통 기준으로 활용된다. 다만 녹색금융의 핵심은 분류체계 자체보다 이를 토대로 실제 사업에 자금을 공급하고 환경성과를 관리하는 데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정부는 2022년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데 이어 2023년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도입했다. 2024년 12월에는 금융위원회와 환경부, 금융감독원이 녹색여신 관리지침을 발표하며 금융회사의 대출에도 녹색금융 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 이로써 녹색금융이 자본시장 상품에서 금융회사의 일상적인 기업금융으로 확장되기 시작했다.녹색채권 중심 시장, 중소기업·대출로 확장국내 녹색금융 시장은 녹색채권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발행기업이 조달 자금을 재생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설비 등 녹색사업에 배분하도록 한 채권이다. 자금 사용처와 사업 선정 과정, 자금 관리와 사후보고를 통해 일반 채권과 구분된다.한국형 녹색채권은 2022년 6400억 원 규모의 시범 발행을 시작으로 2023년 약 4조7000억 원, 2024년 약 5조2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후 국내 원화 녹색채권 시장의 70~80%가 한국형 녹색채권으로 발행될 정도로 시장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2026.07.31 07:00:17

    녹색채권에서 전환금융으로 확대…기후금융 경쟁 본격화[2026 녹색금융]
  • KB금융, 기업 지원 '녹색·전환금융' 강화…ESG금융 20.8조 그룹 역량 결힙[2026 녹색금융]

    [금융, 산업의 녹색전환 이끈다]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기후금융의 범위를 친환경 사업에 대한 자금 공급에서 기업과 산업의 저탄소 전환 지원으로 넓히고 있다. 친환경 경제활동에 자금을 공급하는 녹색금융과 함께 현재 탄소배출량이 많은 기업의 감축 노력과 공정 전환을 지원하는 전환금융을 확대하는 전략이다.KB금융은 기후금융을 단순한 친환경 금융이 아닌 산업 생태계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금융인 ‘미래를 여는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녹색금융과 전환금융을 함께 확대해 기업과 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내 산업배출량의 77%를 차지하는 고탄소 산업은 녹색금융만으로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친환경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녹색금융과 온실가스 감축 기업의 변화를 지원하는 전환금융을 두축으로 삼아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KB금융은 정부의 기후금융 확대 정책과 그룹의 생산적 금융 공급 전략을 연계해 중장기 공급 목표를 마련하고, 기업의 탄소배출량 측정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과 정책금융 연계, 녹색·전환금융 실행에 이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책금융과 민간자본을 결합해 기업의 실질적인 감축 투자를 지원하고 공급망 단위의 녹색전환 모델도 확대할 예정이다.재생에너지 분야, 금융주선과 투자 병행KB금융의 2025년 환경 분야 ESG 금융상품 잔액은 20조8000억 원이다. 환경 관련 상품과 투자, 대출 등을 포함한 수치다. 지속가능연계대출(SLL) 실적은 5169억 원으로 집계됐다. KB국민은행은 녹색여신과 지속가능연계대출, 녹색채권 발행,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금융을 중심으

    2026.07.31 07:00:16

    KB금융, 기업 지원 '녹색·전환금융' 강화…ESG금융 20.8조 그룹 역량 결힙[2026 녹색금융]
  • 정책금융, 녹색산업 넘어 고탄소 업종 전환 지원 강화[2026 녹색금융]

    [금융, 산업의 녹색전환 이끈다]정부가 올해 초 제시한 대규모 기후금융 공급계획에 따라 정책금융기관의 녹색금융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철강과 화학, 시멘트 등 탄소배출이 많은 산업의 설비·공정 전환까지 지원 대상을 확장하고 있다. 정부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정책금융을 통해 총 790조 원의 기후금융을 공급하고, 이 가운데 50% 이상을 지방에, 70% 이상을 중소·중견기업에 투입한다는 목표를 올 초 제시했다. 이후 정책금융기관들은 기관별 설립 목적과 고객 기반에 맞춰 녹색금융과 전환금융의 공급 체계를 구체화하고 있다.기후변화 대응 사업은 초기 투자비가 크고 자금 회수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전력망, 저탄소 철강 공정, 수소 생산설비 등은 사업 규모가 크고 기술·시장 불확실성도 높기 때문에 민간 금융회사가 장기 위험을 단독으로 부담하기 어려운 분야로 지목된다.정책금융기관은 대출과 투자, 보증 등을 통해 사업 초기 위험을 분담하고 민간 금융회사의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산업·수출입은행, 산업전환·해외사업에 금융 공급산업은행은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산업전환과 에너지·인프라 사업에 금융을 공급하고 있다. 개별 기업에 시설자금을 대출하는 방식뿐 아니라 투자와 프로젝트금융, 채권 발행을 결합해 사업의 금융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지원 분야는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저탄소화, 녹색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친환경 인프라 등이다. 특히 철강과 석유화학, 시멘트처럼 공정 전환에 대규모 설비투

    2026.07.31 07:00:11

    정책금융, 녹색산업 넘어 고탄소 업종 전환 지원 강화[2026 녹색금융]
  • 우리금융, 中企 저탄소 전환 적극 지원…ESG금융 100조 조기 달성 기대[2026 녹색금융]

    [금융, 산업의 녹색전환 이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녹색금융과 전환금융, 중소기업 ESG 지원, 인공지능 기반 녹색여신 판별 시스템을 결합한 기후금융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공급 확대와 함께 기업의 탄소 감축을 지원하는 상품·심사·사후관리 체계를 그룹 차원에서 구축하고 있다.우리금융의 ESG 비전은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Good Finance for the Next)’이다. 127년 전 대한천일은행의 창립 이념인 ‘화폐융통은 상무흥왕의 본’에 뿌리를 두고 있다. 금융을 통해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립 정신을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ESG 금융으로 확장한 것이다.우리금융은 2021년 수립한 중장기 목표인 ‘Plan Zero 100’을 중심으로 ESG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그룹 내부와 금융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을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친환경·사회적 금융을 포함한 ESG 금융 100조 원을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2025년 말 기준 ESG 금융 누적 취급액은 67조 원으로 목표의 67%를 달성했다. 여신뿐 아니라 프로젝트파이낸싱과 투자, ESG 채권 발행, 자산운용 실적을 포함한 수치다. 현재 공급 추세가 이어지면 당초 목표보다 2년 빠른 2028년 중 100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우리금융은 전망하고 있다.우리금융이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발표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도 기후금융 전략과 맞물려 있다. 그룹은 2030년까지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73조 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에 7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미래차·수소·이차전지 등 10대 첨단전략산업

    2026.07.31 07:00:09

    우리금융, 中企 저탄소 전환 적극 지원…ESG금융 100조 조기 달성 기대[2026 녹색금융]
  • 하나금융, 에너지 인프라 금융 확대…고탄소 11개 업종 전환금융 지원[2026 녹색금융]

     [금융, 산업의 녹색전환 이끈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기반한 녹색금융 심사체계를 확대하고 전환금융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와 순환경제 분야에 대한 금융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 고탄소 산업을 일률적으로 배제하기보다 실질적인 탄소 감축과 설비 전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기후금융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하나금융은 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그룹의 큰 발걸음’이라는 의미를 담은 ESG 비전 ‘Big Step for Tomorrow’를 마련했다. 이러한 비전 아래 녹색금융과 전환금융을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축으로 삼고 금융을 통한 실물경제의 지속가능한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2023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K-택소노미를 반영한 ‘ESG 금융 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100억 원 이상 시설자금 대출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규 여신을 대상으로 녹색금융 심사를 시행해 왔다.올해 3월부터는 심사 대상을 모든 신규 여신으로 확대했다. 신규 여신이 K-택소노미 기준에 적합한지를 여신 신청 단계부터 검토하고 활동기준과 인정기준, 배제기준, 보호기준 등 주요 요건을 종합적으로 확인했으며, 제도 변화와 실무 경험을 반영해 시스템도 고도화했다. 녹색여신 취급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후관리까지 연계함으로써 심사의 정확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하나금융은 지난해 12월 그룹 ‘지속가능금융 프레임워크’에 녹색금융 및 전환금융 정책을 마련했다. 하나은

    2026.07.31 07:00:08

    하나금융, 에너지 인프라 금융 확대…고탄소 11개 업종 전환금융 지원[2026 녹색금융]
  • 농협금융, 기후금융 전략 본격화…은행·증권 연계 탄소금융 확대[2026 녹색금융]

    [금융, 산업의 녹색전환 이끈다] NH농협금융그룹NH농협금융그룹이 녹색금융과 전환금융을 포괄하는 기후금융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농협은행을 중심으로 농업·반도체·철강 등 중소·중견기업의 저탄소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한편, NH투자증권은 탄소배출권 위탁매매와 자발적 탄소크레디트 사업을 추진하며 그룹의 탄소금융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농협금융은 ESG 비전인 ‘미래를 만드는 시작, 농협금융을 만나는 순간’을 바탕으로 녹색·전환 금융을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실물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축으로 설정했다.이를 위해 농업과 지역, 상생 등 농협의 특수성을 반영한 전환금융 전략 프레임워크 ‘NH-THE GX’를 마련했다. NH-THE GX는 상생·시너지·농업·지역·전환기술 등 5대 전략과 공급망 금융, 정책자금 연계, 농가 컨설팅, 산업단지 공정 전환 등 10개 사업모델로 구성됐다.녹색금융 18조3000억 원…전 계열사 K-택소노미 심사체계 구축농협금융의 2025년 녹색금융 공급 실적은 여신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투자·융자를 포함해 18조3000억 원이다. 계열사별 사업 특성에 따라 K-택소노미의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하는 녹색여신과 재생에너지 투자, 기후변화 대응 보험 등을 공급했다.2025년에는 금융권 최초로 여신을 취급하는 모든 계열사에 녹색여신 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협은행을 비롯해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등에 공통된 녹색여신 심사 프로세스와 적합성 판단 시스템을 도입했다.이 시스템은 금융위원회의 녹색여신 관리지침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따라

    2026.07.31 07:00:07

    농협금융, 기후금융 전략 본격화…은행·증권 연계 탄소금융 확대[2026 녹색금융]
  • 카이스트 ESG 최고경영자과정 11기 수강생 모집

    KAIST 기술경영학부가 운영하는 KAIST ESG 최고경영자과정(KEEP, 책임교수 엄지용)이 7월 22일부터 제11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KAIST ESG 최고경영자과정은 ESG와 기후위기, 탄소중립, AI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경영자와 공공기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ESG 전문 최고경영자과정이다.이번 11기 과정은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13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KAIST 도곡캠퍼스에서 진행되며, 기업 및 공공기관 최고경영진과 ESG·지속가능경영 담당 임원 및 책임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교육과정은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KAIST 교수진과 국내외 ESG 및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기후정책과 녹색전환 전략 ▲AI 기반 ESG 경영혁신 ▲탄소중립 기후기술과 신산업 혁신 ▲데이터·AI 기반 통합 의사결정 등 네 가지 핵심 분야를 다룬다.특히 이번 과정은 AI 전환 시대를 반영해 AI 기반 ESG 경영전략, AI 거버넌스, AI 디지털 MRV 기반 탄소데이터 전략 등 AI와 ESG를 융합한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전략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KAIST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KAIST의 산학협력 네트워크와 KEEP 리더스클럽 동문회를 통해 산업계와 공공 분야 리더들과 지속적인 교류 기회도 제공된다.엄지용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장, KEEP 책임교수)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기존 과제에 더해 지정학적 갈등, 공급망 재편, 에너지 안보, AI 혁신이 동시에 기업의 경쟁력과 생존

    2026.07.27 10:58:05

    카이스트 ESG 최고경영자과정 11기 수강생 모집
  • [신간] KSSB 법정공시 전환 실무서 출간…기업 대응 전략 제시

    KSSB 법정공시 전환 2026손기원 지음│부크크│종이책 3만원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한국 지속가능성 공시기준(KSSB) 법정 의무공시에 대비한 실무 지침서가 출간됐다.이 책은 기존 자율공시 시대를 넘어 ‘재무·의무·연결·통합’을 핵심으로 하는 법정공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서다. 지난 2월 최종 확정된 KSSB 공시기준과 정부의 법정 의무공시 로드맵을 충실히 반영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정부는 2028년부터 자산 10조 원 이상 상장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정보를 사업보고서에 의무 공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재무제표와 함께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매년 3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새로운 공시 체계에 대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저자는 현장에서 혼선이 많은 '스코프3 공시 유예'와 '포괄적 면책' 제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으며, 기업들이 준비를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KSSB 기준서와 공식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쟁점과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제1부에서는 비례성 메커니즘 활용법, 내부탄소가격(ICP) 공시 전략, 재무적 중요성 중심으로 전환되는 공시 패러다임 등 KSSB 적용 과정에서 기업들이 직면하는 11가지 핵심 실무 쟁점과 해법을 다룬다. 제2부에서는 LG유플러스,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 SK증권, KB금융그룹, 카카오뱅크 등 KSSB를 선제적으로 적용한 국내 주요 기업 6곳의 공시 사례를 분석했다. 아울러 향후 XBRL 기반 디지털 공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 충

    2026.07.17 06:00:09

    [신간] KSSB 법정공시 전환 실무서 출간…기업 대응 전략 제시
  • 바른 기업전략연구소, 보고서 발간…"ESG 공시, 이제는 대응 설계가 경쟁력"

    법무법인 바른 기업전략연구소가 정부의 지속가능성(ESG) 공시 제도화에 맞춰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담은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바른 기업전략연구소는 13일 '지속가능성 공시, 무엇이 얼마나 달라지는가' 보고서를 발표하고, 정부·여당이 최근 확정한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 최종안에 따라 국내 상장기업의 ESG 공시가 자율 공시에서 법정 의무공시 체계로 전환되는 만큼, 기업들은 단순한 공시 준비를 넘어 조직과 데이터 관리 체계 전반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8일 정부와 여당이 당정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지속가능성(ESG) 공시 제도화 방안' 최종안을 분석하고, 제도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실질적인 대응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소는 이번 제도 개편의 핵심 변화로 ▲공시 대상 확대 ▲사업보고서 내 법정공시 전환 ▲제3자 인증 도입 등 세 가지를 꼽았다. 특히 연결자산 기준이 기존 30조 원 이상에서 10조 원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공시 대상 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향후 5조 원, 2조 원 이상 기업까지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또한 ESG 공시는 거래소 자율공시가 아닌 자본시장법상 사업보고서 공시로 이관되면서 법적 책임 역시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보고서는 기존 지속가능성보고서와 새 공시 체계의 가장 큰 차이로 '재무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기업들이 GRI 기준에 따라 이해관계자 중심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자율적으로 발간해 왔다면, 앞으로는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국제 기준(IFRS S1·S2)을 반영해 마련한 기준에 따라 투자자 관점에서 검증 가능한 정보를 공시해야 한다는 것이

    2026.07.13 18:17:18

    바른 기업전략연구소, 보고서 발간…"ESG 공시, 이제는 대응 설계가 경쟁력"
  • 한경ESG 7월호 발간…K-GX·790조 기후금융 집중 조명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7월호(사진)가 발간됐다.7월호 커버 스토리 'K-GX, 산업 생태계 바꿀까'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녹색전환(GX) 전략을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과 기후금융, 공급망 전환의 과제를 집중 조명했다. 정부가 2035년까지 790조원 규모의 기후금융 공급 계획을 제시한 가운데 한국 제조업의 녹색전환이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진단했다. 일본 GX 정책과의 비교를 통해 한국형 GX의 실행 전략과 전환금융의 역할도 함께 살펴봤다.커버 스토리에서는 정부의 기후금융 정책과 함께 탄소감축을 넘어 산업전환을 이끌어온 일본 GX 사례를 분석하고 이어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반도체 등 K-GX 수혜가 기대되는 10대 산업의 경쟁력을 점검했다. 에릭 고토 신재생에너지재단(REI) 연구원, 유종민 홍익대 교수, 현석 연세대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형 GX의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이달 주요 이슈로는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급등의 배경과 ESG 데이터 검증 시대에 기업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지방자치단체의 기후공약을 분석하고 ESG 공시 관련 주요 이슈와 용어도 함께 소개했다.스페셜 리포트에서는 창간 5주년을 맞아 'ESG, 기업의 경쟁력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특별 좌담을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 주요 ESG 뉴스를 정리하고 ESG 공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통합 체계 구축 방안과, 패션산업의 지속가능성이 재무적 이슈로 부상한 배경을 분석했다. 케이스스터디는 삼성SDS의 ESG 공시 대응 플랫폼 구축 사례를 통해 데이터 중심 ESG 경영 전략을 소개했다.리더 인터뷰에서는 트리스타 첸 L&G자

    2026.07.13 09:22:50

    한경ESG 7월호 발간…K-GX·790조 기후금융 집중 조명
  • 환경한림원, 환경정책심포지엄 개최…에코디자인·ESPR 대응 해법 모색

    전 세계 순환율이 6.9%에 머물고 자원 확보가 곧 경제안보가 된 '순환경제 2.0' 시대에 발맞춰,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환경한림원(Korea Academy of Environmental Science, KAES)이 7월 1일 개최한 '제27차 환경정책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한국형 에코디자인(K-ESPR) 도입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하며, 규제 샌드박스 확대와 디지털 제품여권(DPP) 대응 등 데이터 기반의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순환경제 체제 확산과 유럽연합(EU)의 에코디자인 규정(ESPR) 시행에 대응해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한국형 에코디자인(K-ESPR)의 제도화 방향을 점검하고, 산업계의 대응 전략과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정책심포지엄을 공동 기획한 임지원 포스코경영연구원장은 "순환경제는 글로벌 공급망과 연계된 ESG 정책의 핵심 방향"이라며 "순환자원인 재생원료와 부산물의 글로벌 이동 및 교역 활성화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심포지엄은 김재영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과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축사를 통해 순환경제 전환과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허탁 건국대학교 명예교수(전 한국환경한림원 회장)는 '순환경제가 재편하는 글로벌 산업질서 - 에코디자인, ESPR과 글로벌 순환성 규범의 부상'을 주제로 발표했다.허 교수는 순환경제가 환경정책의 영역을 넘어 글로벌 산업질서를 재편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2026.07.01 16:36:21

    환경한림원, 환경정책심포지엄 개최…에코디자인·ESPR 대응 해법 모색
  • '기후위기와 물' 해법 찾는다…'2026 UN청소년환경총회' 대표단 모집

    국내 유일의 모의 유엔 형식 환경 포럼인 '2026 UN청소년환경총회'가 오는 8월 개최를 앞두고 청소년 대표단 모집에 나선다. 환경단체 에코나우는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공동으로 ‘기후위기와 물’을 공식 의제로 내건 올해 총회의 청소년 대표 200명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4년 차를 맞이한 ‘UN청소년환경총회‘는 국내외 중·고등학생이 각각 유엔 회원국의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는 시그니처 환경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모의 유엔(Model UN) 방식을 통해 글로벌 기후 의제를 논의하고, 직접 결의안과 액션플랜을 도출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지난 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5개국, 4,000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거쳐 가며 국제적 관점의 환경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명문 포럼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총회의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물(Climate Crisis & Water)’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홍수, 수질오염, 해수면 상승 등 전 세계적인 물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물 문제를 지구 생태계 및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글로벌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선발된 청소년 대표단은 본 총회에 앞서 전문가 주제 강연, 모의 유엔 훈련 및 실습, 온라인 워크숍, 사전 미션 프로그램 등 쳬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국제회의 운영 방식과 환경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를 높인 뒤, 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본 총회에 참여한다. 대표단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물 자원 보전 및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치열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 종

    2026.06.13 06:00:08

    '기후위기와 물' 해법 찾는다…'2026 UN청소년환경총회' 대표단 모집
  • NH농협금융, 재생에너지 시장 선점 추진

    NH농협금융지주가 기존의 틀을 깨는 ‘실증형 신사업 추진’을 선언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투·융자 확대 정책을 기회 삼아 중장기 기업 여신 기반과 수익력을 동시에 확충한다는 구상이다.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도곤 성장전략부문장 주관으로 '그룹 신사업추진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지주·계열사 신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급변하는 환경과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미래 금융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혁신 과제·계열사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 최근 금융권 신사업 동향 및 인사이트 ▲ 계열사간 정보공유체계 및 협업모델 고도화 ▲ 정부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 따른 신성장동력 확충 ▲ 계열사 신사업 추진 사례 공유 ▲ 그룹 신사업 지원·평가방향 등을 통해 NH농협금융의 신사업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점검했다.특히, 경제·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기존의 완벽한 계획수립 후 실행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틈새시장을 타깃으로 가설을 세우고 신속하게 검증하는‘실증형 신사업 추진’으로 패러다임을 혁신해 나가야 한다는 방향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와 함께 NH농협금융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투·융자 확대 정책 기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고, 선제적인 시장 선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그룹의 중장기적인 기업 여신 기반을 확보하고, 수익력을 확충할 계획이다.또한, 유망 산업 트렌드와 미래기

    2026.06.11 14:24:31

    NH농협금융, 재생에너지 시장 선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