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culture] 매혹적인 팜므파탈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실화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전쟁을 배경으로 내면에 자리한 진실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아름답고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를 무대 위에 풀어냈다. 파리 물랭루즈에서 가장 유명한 무희였던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서 라두 대령에 의해 프랑스의 스파이로 활동하게 되고 그녀의 유일한 사랑이자 프랑스군의 항공사진사인 아르망은 위험 지역...

    2016.03.14 20:58:26

    [culture] 매혹적인 팜므파탈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실화
  • [Life& artist]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여행하는 작가 남경민

    남경민의 작품 가격은 현재 100호(162×130cm) 기준 2300만 원(2010년 1300만 원) 정도인데, 작가적 역량과 화단의 좋은 평가에 비해 다소 낮게 형성된 편이다. 남경민 작가의 실내 풍경 시리즈 중에 2013년 작품 '풍경을 향유하다'를 보자. 100호 크기 캔버스 두 개를 세워 붙여 3m에 육박하는 대형 화면은 사방의 큰 창문으로 시원하면서도 단아한 실내 분위기가 일품이다. 이곳은 실제로 임금의 거실이자 생활공간이던 창덕궁 ...

    2016.03.14 20:43:34

    [Life& artist]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여행하는 작가 남경민
  • [Life& artist]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여행하는 작가 남경민

    남경민의 작품 가격은 현재 100호(162×130cm) 기준 2300만 원(2010년 1300만 원) 정도인데, 작가적 역량과 화단의 좋은 평가에 비해 다소 낮게 형성된 편이다. 남경민 작가의 실내 풍경 시리즈 중에 2013년 작품 '풍경을 향유하다'를 보자. 100호 크기 캔버스 두 개를 세워 붙여 3m에 육박하는 대형 화면은 사방의 큰 창문으로 시원하면서도 단아한 실내 분위기가 일품이다. 이곳은 실제로 임금의 거실이자 생활공간이던 창덕궁 ...

    2016.03.14 20:40:45

    [Life& artist]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여행하는 작가 남경민
  • [Financial business] '대격돌' 퇴직연금 시중은행 성적표

    방송사 연말대상처럼 공동 수상도 아니건만, 이상한 셈법이다. 최근 금융권의 퇴직연금 성적표(수익률)가 발표되자마자 은행 여기저기서 너도 나도 1등이란 현수막(?)을 내걸었다. 알고 보니 '국어 1등', '수학 1등', '학기 말 1등', '2015년 1등'처럼 저마다 다른 기준을 내세운 것. 퇴직연금 시장에서 나날이 영향력을 높여 가는 은행권의 과열 경쟁이 빚은 소극(笑劇)이다. DC형 7년 은행권 1위 국민은행…전체 10위 2·3위 우리...

    2016.03.14 20:30:42

    [Financial business] '대격돌' 퇴직연금 시중은행 성적표
  • [Financial business] '대격돌' 퇴직연금 시중은행 성적표

    방송사 연말대상처럼 공동 수상도 아니건만, 이상한 셈법이다. 최근 금융권의 퇴직연금 성적표(수익률)가 발표되자마자 은행 여기저기서 너도 나도 1등이란 현수막(?)을 내걸었다. 알고 보니 '국어 1등', '수학 1등', '학기 말 1등', '2015년 1등'처럼 저마다 다른 기준을 내세운 것. 퇴직연금 시장에서 나날이 영향력을 높여 가는 은행권의 과열 경쟁이 빚은 소극(笑劇)이다. DC형 7년 은행권 1위 국민은행…전체 10위 2·3위 우리...

    2016.03.14 20:30:42

    [Financial business] '대격돌' 퇴직연금 시중은행 성적표
  • [health]차가운 머리 따뜻한 발

    '동의보감'에서는 차가운 물 기운을 상체로 올리고 뜨거운 열 기운을 하체로 내려 건강을 유지하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을 강조한다. 어떻게 하면 수승화강 할까? 우리 몸의 상체는 열이 계속 오르기만 해 뜨거워지고, 하체는 냉기가 계속 가라앉아 차가워지기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한열(寒熱)이 위아래로 나뉘어 기혈이 원활하게 돌지 못할 것이다. 이와 같이 한열이 위아래로 편중되는 현상을 상열하한(上熱下寒)이라고 해 병적인 상태로 본다. 실제로 여러 ...

    2016.03.14 20:05:48

    [health]차가운 머리 따뜻한 발
  • [Enjoy] 계절의 변화 못 느끼는 당신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 건 뇌가 지쳤다는 신호다. 비즈니스 활동은 뇌의 에너지를 상당히 소비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공감이 필수적인데 이때 뇌의 감성 에너지가 상당히 쓰인다.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위기 대처 전략을 짜고 수행하는 것은 뇌의 스트레스 시스템을 과도하게 항진시키기에 뇌를 지치게 만든다. 에너지 소모가 지나치게 되면 스마트폰이 방전되듯 우리 뇌도 방전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소진증후군(burnout ...

    2016.03.14 20:00:54

    [Enjoy] 계절의 변화 못 느끼는 당신
  • [CEO interview] “최고의 헤리티지클럽 만들겠다”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의 김준상(53) 총지배인은 2월 1일 취임한 '신임'이지만, 베테랑이다. 2010년 반얀트리 서울 오픈 직후부터 지난해 초까지 반얀트리의 클럽디렉터로서 대한민국 0.1%의 사교클럽의 싹을 틔운 주인공이다. “가족 같아요. 여느 호텔에는 가끔씩 며칠 머무르지만 반얀트리 멤버십 회원들은 거의 매일같이 봐요. 무려 20년 회원이죠. 해외 유수의 명문 클럽 부럽지 않은 헤리티지클럽(heritage club)을 만들고 싶습니...

    2016.03.14 19:59:42

    [CEO interview] “최고의 헤리티지클럽 만들겠다”
  • [CEO interview] “최고의 헤리티지클럽 만들겠다”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의 김준상(53) 총지배인은 2월 1일 취임한 '신임'이지만, 베테랑이다. 2010년 반얀트리 서울 오픈 직후부터 지난해 초까지 반얀트리의 클럽디렉터로서 대한민국 0.1%의 사교클럽의 싹을 틔운 주인공이다. “가족 같아요. 여느 호텔에는 가끔씩 며칠 머무르지만 반얀트리 멤버십 회원들은 거의 매일같이 봐요. 무려 20년 회원이죠. 해외 유수의 명문 클럽 부럽지 않은 헤리티지클럽(heritage club)을 만들고 싶습니...

    2016.03.14 19:59:42

    [CEO interview] “최고의 헤리티지클럽 만들겠다”
  • [Enjoy] 계절의 변화 못 느끼는 당신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 건 뇌가 지쳤다는 신호다. 비즈니스 활동은 뇌의 에너지를 상당히 소비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공감이 필수적인데 이때 뇌의 감성 에너지가 상당히 쓰인다.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위기 대처 전략을 짜고 수행하는 것은 뇌의 스트레스 시스템을 과도하게 항진시키기에 뇌를 지치게 만든다. 에너지 소모가 지나치게 되면 스마트폰이 방전되듯 우리 뇌도 방전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소진증후군(burnout ...

    2016.03.14 19:49:53

    [Enjoy] 계절의 변화 못 느끼는 당신
  • [Money talk]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되는 6가지 이유

    지난해 은행권에 ‘때 아닌’ 불똥이 튀었다. ‘4시 마감’ 논란이다. 그런데 4시고, 5시고 은행 문 닫는 시간 따지는 것은 구(舊)인류 인증. 구태여 은행 업무 시간에 맞춰 영업점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일사천리’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최첨단 금융 라이프 시대가 이제 활짝 열렸다. 1. 가지 말고, 오라 해라 SC은행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 &...

    2016.02.05 00:00:00

    [Money talk]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되는 6가지 이유
  • [artist]동서양의 감성을 매료시킨  이세현의 '붉은 산수'

    미술품을 수집하는 사람은 어떤 기준으로 작품을 선택할까? 개인적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은 '남과 다른 그 무엇'을 발견했을 때 가장 큰 만족감과 기쁨을 느끼게 된다. 그림은 누구에게나 통용될 기능이나 보편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그림은 제각각 다른 개인적인 감성까지 충족시켜주는 묘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그 생명력을 남들보다 일찍 발견해내는 것이 컬렉션의 묘미이자 관건이다. 국제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세...

    2016.02.05 13:10:47

    [artist]동서양의 감성을 매료시킨  이세현의 '붉은 산수'
  • [artist]동서양의 감성을 매료시킨  이세현의 '붉은 산수'

    미술품을 수집하는 사람은 어떤 기준으로 작품을 선택할까? 개인적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은 '남과 다른 그 무엇'을 발견했을 때 가장 큰 만족감과 기쁨을 느끼게 된다. 그림은 누구에게나 통용될 기능이나 보편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그림은 제각각 다른 개인적인 감성까지 충족시켜주는 묘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그 생명력을 남들보다 일찍 발견해내는 것이 컬렉션의 묘미이자 관건이다. 국제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세...

    2016.02.05 13:10:47

    [artist]동서양의 감성을 매료시킨  이세현의 '붉은 산수'
  • [Money talk]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되는 6가지 이유

    지난해 은행권에 '때 아닌' 불똥이 튀었다. '4시 마감' 논란이다. 그런데 4시고, 5시고 은행 문 닫는 시간 따지는 것은 구(舊)인류 인증. 구태여 은행 업무 시간에 맞춰 영업점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일사천리'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최첨단 금융 라이프 시대가 이제 활짝 열렸다. 1. 가지 말고, 오라 해라 SC은행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 '은행까지 0미터', 고객이 있는 곳이 곧 은행이 된다. 바쁜 시간 쪼개서 은행에 찾아가...

    2016.02.05 13:06:09

    [Money talk]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되는 6가지 이유
  • [CEO]  '평생 CEO' 비결은 '좋은 만남'

    글로벌 기업 IBM은 'Think', 애플은 'Think Different'가 슬로건이다. 한국그런포스펌프 대표이사를 지낸 후 PMG라는 벤처기업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이강호(64) 회장의 경영 철학은 'Think People'이다. '사람 생각'이라는 그 신념에는 여느 글로벌 기업 못잖은 묵직한 울림이 있다.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은 두 번째 봄'이라는 알베르 카뮈의 말처럼 인생 2막은 찬란한 젊음이 사라졌어도, 삶에서 얻은 통찰이 ...

    2016.02.05 12:49:13

    [CEO]  '평생 CEO' 비결은 '좋은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