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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주근접 이유 있네' 직장인들 출근 시간 따져보니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은 하루 평균 48.4분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지방의 경우 35분 정도였지만 경기는 58분 가량 걸리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가 있었다. 24일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출근길 현황’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거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권에 사는 직장인들의 출근 소요 시간이 평균 58.2분으로 가장 길었다. 반면 서울에 사는 직장인들은...

    2024.07.24 10:09:00

    '직주근접 이유 있네' 직장인들 출근 시간 따져보니
  •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테스트 아직 통과 못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를 납품하기 위한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처음으로 통과했지만, 5세대인 HBM3E는 아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3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다만 삼성전자의 HBM3가 현재로서는 중국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진 H20 그래픽처리장치(GPU)에만 사용될 예정이며, 다른 제품에도 사용될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설명했...

    2024.07.24 08:41:21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테스트 아직 통과 못해”
  • 박단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의지 있나”...의협 “거수기 역할 뿐”

    정부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이하 수평위)’에 전공의 몫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이 전공의 추천 위원 비율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평위 전공의 수련 정책과 제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복지부에 설치된 심의기구다. 23일 박 비대위원장은 SNS를 통해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 특별법)을 살펴보면, 제1...

    2024.07.23 18:21:30

    박단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의지 있나”...의협 “거수기 역할 뿐”
  • '연 4%대' 대출 한도 1억 5천까지...핀다, 71개 금융사 대출 상품 중개

    대출 중개·관리 플랫폼 핀다가 IBK기업은행과 손잡으며 71개 금융사와 가장 많은 대출 상품을 중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핀다는 지난 18일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IBK기업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인 ‘i-ONE 직장인스마트론’을 입점시키며 가장 많은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비교하는 플랫폼이 됐다. 핀다와 제휴한 1금융권도 10곳으로 늘며 고금리 시기에 이자부담을 낮출 수 있는 상품군 역시 더욱 확대됐...

    2024.07.23 16:15:14

    '연 4%대' 대출 한도 1억 5천까지...핀다, 71개 금융사 대출 상품 중개
  • “고령·건강 리스크” 이제 트럼프 차례, '59세' 해리스 넘을까

    81세인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로 ‘고령·건강리스크’에 대한 문제가 도널드 트럼프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이와 건강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올해 78세로, 이제 미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대선 후보가 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2024.07.23 15:55:40

    “고령·건강 리스크” 이제 트럼프 차례, '59세' 해리스 넘을까
  • "음식양이 어마어마해요" 소비자원, 후기 평점 객관성 잃고 있다 지적

    배달 플랫폼의 음식점 별점 평가가 왜곡돼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 3사를 대상으로 한 후기(리뷰) 운영 실태와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1년 이내 배달 플랫폼을 이용한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한 결과 77.3%(가 음식을 주문한 뒤 후기를 작성했다. 그러나 이 중 65.2% 는 '리뷰 이벤트' 참여...

    2024.07.23 12:25:20

    "음식양이 어마어마해요" 소비자원, 후기 평점 객관성 잃고 있다 지적
  • “꼼수상속” 이숙연 딸, '아빠 돈이 내돈' ...주식투자 63배 차익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의 20대 딸 조모씨가 아버지 자금으로 산 비상장주식을 다시 아버지에게 팔아 약 63배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이 후보자가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딸 조모씨는 2017년 600만 원에 매수한 비상장회사 주식 400주를 2023년 5월 아버지에게 3억8549만2000원에 매도했는데 이는 시세차익이 약 63배에 달한다. 이에 대해 이숙연 후보자 측은 “주식 가격은 시가에 ...

    2024.07.23 11:23:19

    “꼼수상속” 이숙연 딸, '아빠 돈이 내돈' ...주식투자 63배 차익
  • “원룸 월세 평균 70만원”…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068만원

    서울 지역 원룸 월세와 전세보증금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6월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70만 원(보증금 1000만원 기준)이었으며,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068만원으로 집계됐다. 5월과 비교해 평균 월세는 5만원(6.1%) 낮아졌으며 평균 전세 보증금은 127만원(0.6%) 하락했다. 구별로 보면 용산구...

    2024.07.23 10:21:13

    “원룸 월세 평균 70만원”…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068만원
  • '배민 배 불리는 수수료 인상' 자영업자, 공정위에 신고

    배달플렛폼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수수료 인상 결정 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단체와 자영업 단체들은 배민이 불공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문제 제기에 나섰다. 23일 참여연대와 외식업주들에 따르면 참여연대는배민의 불공정행위를 공정위에 신고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연다. 참여연대는 배민에 대해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부당한 차별 취급 ▲경영 간섭 ▲부당한 수수료 부과 ▲최저가 보장제 시행 강요 등의 불공정 행위로 &ls...

    2024.07.23 09:18:10

    '배민 배 불리는 수수료 인상' 자영업자, 공정위에 신고
  • “거위 오리 수요 줄었다” 깃털 가격 오르자 '이 상품' 가격 인상

    중국에서 배드민턴 셔틀콕 가격이 치솟고 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요넥스, 더블 해피니스 등 중국 내 주요 셔틀콕 제조사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을 이유로 가격을 20% 이상 인상한다고 발표했다고 중국 매체 펑파이가 보도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에서 요넥스의 셔틀콕 ASO2는 12개 한 팩이 149위안(약 2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한 달 전보다 24% 오른 가격이다. 안후이성에서 셔...

    2024.07.22 18:47:01

    “거위 오리 수요 줄었다” 깃털 가격 오르자 '이 상품' 가격 인상
  • "먹고 살려면 전기 필요" 첨단산업 전력의존도 전통산업 8배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이 전통산업에 비해 전력의존도가 높아 이들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서는 전력수급 문제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전력망특별법 입법, 무탄소에너지 조달수단 에너지원 범위 확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전력판매가격 변동성 완화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력수급 애로 개선을 위한 법․제도적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2024.07.22 14:56:37

    "먹고 살려면 전기 필요" 첨단산업 전력의존도 전통산업 8배
  • EBS교재 출제위원, 입시학원에 수능 문항 돈 받고 팔아

    사교육 카르텔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이하 국수본)는 학원에 수능 관련 문항을 판매한 혐의 등으로 현직 교사 24명을 검찰에 넘겼다. 22일 국수본에 따르면 한 현직 교사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동안 대형 입시학원에 수능 관련 문항을 제공한 대가로 2억 5400만 원을 받았다. A교사는 지난 2022년 5월 2023년도 6월 수능모의평가 검토진으로도 참여했는데, 이때 알게 된 출제 정보를 이용해 만든 문항을 학원에 판...

    2024.07.22 14:03:22

    EBS교재 출제위원, 입시학원에 수능 문항 돈 받고 팔아
  • [속보]중국, 기준금리 0.1%포인트 인하

    [속보]중국, 기준금리 0.1%포인트 인하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7.22 10:48:43

    [속보]중국, 기준금리 0.1%포인트 인하
  • 파두·메타·웨스턴디지털, 세계 반도체 전시회에서 3사 공동 기조연설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기업 파두가 8월 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2024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한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컨트롤러 및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 행사 개막일인 현지시간 6일 파두 이지효 대표는 메타의 스토리지 엔지니어인 로스 스텐포트와 웨스턴디지털 마케...

    2024.07.22 10:46:20

    파두·메타·웨스턴디지털, 세계 반도체 전시회에서 3사 공동 기조연설
  • "제자와 동료 아니다"선긋는 의대 교수들...전공의 모집인원 채울까

    연세대(세브란스·강남세브란스·용인)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하반기에 새로 채용되는 전공의를 제자와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22일 발표했다. 교수들은 “이 자리는 우리 세브란스 사직 전공의를 위한 자리”라며 “그들의 자리를 비워두고 돌아오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정부는 결과를 고려하지도 않고 병원에게 &lsqu...

    2024.07.22 10:42:16

    "제자와 동료 아니다"선긋는 의대 교수들...전공의 모집인원 채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