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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尹 인용 기각 불문 헌재 탄핵 심판 결과 수용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가 결정하는 탄핵 심판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 권 원내대표의 국회 발언에 따르면 “내일이 윤 대통령 최종 변론인데 여기에 헌재 심판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들어가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권 원내대표는 “헌재는 단심이기 때문에 단심 결정에 대해 수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

    2025.02.24 17:06:00

    권성동 “尹 인용 기각 불문 헌재 탄핵 심판 결과 수용해야”
  • “당 위해 첫 만남 기대” 유승민, 한동훈에 러브콜?

    유승민 전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24일 유 전 의원은 SBS 라디오에 출연해 “저는 아직 한동훈 대표님을 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서로 대화를 할 기회가 있으면 대화를 해보고 나라와 당이 제일 위기에 있으니까 그런 것을 위해서 협력할 일이 있는지, 그런 것은 아마 추후에 열려 있는 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또 조기 대선 시 국민의 힘의 통합을 강조했다. 유...

    2025.02.24 15:21:07

    “당 위해 첫 만남 기대” 유승민, 한동훈에 러브콜?
  • “선거 도우면 공기업 사장” 오세훈 SH사장 자리 '빅딜설' 제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021년 김영선 전 의원에게 선거를 도와주는 댓가로 서울주택공사(SH)사장 자리를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주장이 새롭게 나왔다. 24일 명태균씨 측 남상권 변호사에 따르면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2021년 1월 20일쯤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 후보는 송쉐프에서 김영선 의원, 명태균이 있는 자리에서 ‘다선 의원인 김 의원이 보궐선거를 도와주시면 SH(서...

    2025.02.24 14:55:06

    “선거 도우면 공기업 사장” 오세훈 SH사장 자리 '빅딜설' 제기
  • “1% 차이 못넘나” 소득대체율 기싸움...野 단독처리 시사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여야가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핵심 쟁점인 소득대체율과 관련해 여야간 이견이 좁혀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여야는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는 데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소득대체율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국민의힘은 42~43%를 민주당은 44~45%를 각각 주장하고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2월 임시국회 내에 야당안 단독 처리를 시사했다. 국민의힘 윤희숙 여의...

    2025.02.24 11:54:45

    “1% 차이 못넘나” 소득대체율 기싸움...野 단독처리 시사
  • “예대 마진 이자 장사 박차” 주요 시중은행 예금 금리 2%대로 하락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소식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주요 시중 은행 예금 금리가 2% 내려 앉으면서 은행들이 예대 마진 통한 이자 장사를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자사 ‘KB스타 정기예금’의 최고금리를 기존 연 3.00%에서 2.95%로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품의 금리가 2%대로 내려간 것은 2022년 7월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신한은행도...

    2025.02.24 11:11:17

    “예대 마진 이자 장사 박차” 주요 시중은행 예금 금리 2%대로 하락
  • “상법개정안은 국민과 기업 모두에게 피해” 경제계 호소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계 8개 단체가 ‘자본시장법 개정 논의 촉구를 위한 경제계 호소문’을 발표했다. 24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에 따르면 “경제계는 기업 경영에 부작용이 큰 상법 개정 논의의 즉시 중단과 실질적인 주주 권익 제고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 논의를 촉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한경협은 호소문을 통해 “최근 우리 기업들은 벼랑 끝에 서 있...

    2025.02.24 08:52:04

    “상법개정안은 국민과 기업 모두에게 피해” 경제계 호소
  • “잔고만 100억원 이상” 5억원 이상 금수저 미성년자 계좌 145개 발견

    주요 시중은행에서 미성년자가 보유한 예·적금 계좌 잔액이 4년 만에 20% 넘게 증가한 가운데 5억원 이상을 보유한 금수저 미성년자 계좌도 14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원화 및 외화를 포함한 미성년 예·적금 계좌 잔액은 7조 ...

    2025.02.24 08:33:22

    “잔고만 100억원 이상” 5억원 이상 금수저 미성년자 계좌 145개 발견
  • “기준금리는 내렸는데” 서민 주거안정 정책대출 금리 인상 역주행

    지난해부터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대출금리도 하향화 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서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구입·전세자금 정책대출 금리를 수도권에 한정해 0.2%포인트(p) 올리기로 했다. 23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주택도시기금의 구입자금(디딤돌)·전세자금(버팀목) 대출금리를 올해 3월 24일 이후 대출 신청분부터 조정한다. 정책대출 금리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재개된 것으로 지난...

    2025.02.23 15:24:23

    “기준금리는 내렸는데” 서민 주거안정 정책대출 금리 인상 역주행
  • “47년 후 대한민국 나라빚 7000조” 2072년 GDP 성장율도 0.3% 불과

    47년후인 2072년 대한민국 나라빚이 7000조원에 달하고 실질 GDP 성장률도 0.3%에 불과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23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5∼2072년 장기재정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실질 GDP 성장률이 올해 2.2%에서 2072년에는 0.3%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이는 현행 법령·제도 유지를 전제로 한 전망치다. 2072년 국가채무는 현재 ...

    2025.02.23 14:07:35

    “47년 후 대한민국 나라빚 7000조” 2072년 GDP 성장율도 0.3% 불과
  • “아빠도 육아 참여” 남성 육아휴직자 전체의 30% 돌파

    지난 2024년 전체 육아휴직 사용자 중 남성의 비율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제도 혜택을 받은 수급자 수가 25만 6771명으로 전년도 23만 9529명보다 7.2% 증가한 1만 724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육아휴직자는 13만 2535명으로 2023년 12만 6008명 대비 6527명(5.2%) 증가했다. 출생아 수 감소 추세로 202...

    2025.02.23 14:01:19

    “아빠도 육아 참여” 남성 육아휴직자 전체의 30% 돌파
  • “역시 인해전술” 中 딥시크, 누적 다운로드 1억건 돌파

    최근 중국에서 전격 공개돼 세계 IT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1억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1일 중국 현지 매체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저비용 고효율을 앞세운 딥시크는 지난 9일 기준 누적다운로드 1억 1000만 건을 넘어섰다. 이 매체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퀘스트 모바일 집계를 근거로 지난 1월 11일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 출시된 딥시크 앱이 ...

    2025.02.21 17:12:34

    “역시 인해전술” 中 딥시크, 누적 다운로드 1억건 돌파
  • “어업량 53년 만에 최저” 고등어·갈치 밥상에서 못 보나

    지난해 연근해 어업 생산량이 고수온 여파로 197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연근해 어업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만1000톤(-11.6%) 감소한 84만1000톤을 기록했다. 이는 1971년 76만 4000톤 이후 5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연근해 어업 생산량이 관련 통계 작성 이...

    2025.02.21 15:31:43

    “어업량 53년 만에 최저” 고등어·갈치 밥상에서 못 보나
  • 김경수, 조기 대선 행보 가속화 '텃밭' 호남행

    조기 대선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와 전남을 방문한다. 김 전 지사는 지난해 12월 귀국 이후 두 번째로 호남을 찾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민심을 청취하고 향후 정치적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21일 김 전 지사 측에 따르면 첫 번째 일정으로 23일에는 임자대교를 방문한다. 임자대교는 김대중 정부에서 계획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마무리한 프로젝트로 영호남 간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

    2025.02.21 14:40:22

    김경수, 조기 대선 행보 가속화 '텃밭' 호남행
  • “尹 발언 잘못 전달한 대리인” 무슨 일 있길래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이 대통령의 발언을 전달한 뒤 이를 정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대리인 배의철 변호사는 국민변호인단 집회에서 ‘대통령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공개하며 윤 대통령이 “빨리 직무 복귀를 해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배 변호사는 해당 메시지에서 윤 대통령이 집회 소식을 접하고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통합을 통해...

    2025.02.21 10:39:42

    “尹 발언 잘못 전달한 대리인” 무슨 일 있길래
  • 민주 40% 국힘 34%…이재명 34% 김문수 9%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을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2월 셋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4%, 민주당은 40%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과 이외 정당·단체는 각각 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8%다. 직전 조사(2월 둘째...

    2025.02.21 10:12:31

    민주 40% 국힘 34%…이재명 34% 김문수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