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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권교체” 국힘 39% vs 민주 38%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9%,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38%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2월 둘째 주 정당 지지율은 이같이 집계됐다.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3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1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홍준표 대구...

    2025.02.14 10:49:01

    “정권교체” 국힘 39% vs 민주 38%
  • “괜찮은데?” 소셜미디어 광고 보고 클릭 했다가 돈 떼여

    해외직구 쇼핑몰 피해자 대다수가 소셜미디어 광고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 접속했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1∼2023년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 접수된 해외직구 사기성 쇼핑몰 상담 건수는 모두 2064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상담 건수는 ▲ 2021년 251건 ▲ 2022년 441건 ▲ 2023년 1372건 등으로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쇼핑몰은 국내에서 운영되는 업체와 해외에서 운영되는 ...

    2025.02.14 09:36:55

    “괜찮은데?” 소셜미디어 광고 보고 클릭 했다가 돈 떼여
  • “삼전·SK하닉 보조금 지급 차질” 백악관, 반도체법 보조금 재협상 추진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nd Science Act)에 따른 보조금 조건을 재검토하고 일부 계약의 재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백악관이 미국 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을 재협상하려고 하며 일부 보조금 지급이 지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390억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제공한 정책 조건들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경될 범위와 기존 계약에 미칠 영향...

    2025.02.14 09:07:14

    “삼전·SK하닉 보조금 지급 차질” 백악관, 반도체법 보조금 재협상 추진
  • “골목상권 살리려면” 대형마트 휴업일 평일로 전환해야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전환할 경우 주변 골목상권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산업연구원(KIET)은 ‘대규모점포 영업규제 완화 효과와 정책 시사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주말 영업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내 대형마트가 존재하지 않는 지역과 비교해 대형마트 주변 상권 매출이 3.1% 증가했다. 대형마트 주변 요식업(3.1%)과 일부 유통업(편의점 5.6%, 기타 유통 6.7%)의 매출...

    2025.02.13 17:08:01

    “골목상권 살리려면” 대형마트 휴업일 평일로 전환해야
  • “호랑이 건들지 마라” 민주당 의원들 조태용 국정원장 질타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의 발언에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13일 조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국회 정보위에서 지난 정부 국정원에 계셨던 야당 의원이 홍 전 차장을 지목하며 ‘내가 국정원에 있을 때 유력 사람을 통해 7차례 인사 청탁을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사가 ‘국정원에 있었던 야...

    2025.02.13 16:18:40

    “호랑이 건들지 마라” 민주당 의원들 조태용 국정원장 질타
  • “신입생 반드시 수업 참석시켜라” 이주호, 의대 총장 측에 당부

    의료개혁 성공적 도입을 위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총장들에게 올해 학사 정상화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해달라고 요청했다. 13일 이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대 총장 간담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향후 복귀를 희망한다고 하더라도 대학별 교육여건에 따라 원하는 시점으로 복귀가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5...

    2025.02.13 15:12:10

    “신입생 반드시 수업 참석시켜라” 이주호, 의대 총장 측에 당부
  • 尹,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질문하려다 제지당한 이유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해 증인인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에게 직접 질문하려다가 제지당했다. 13일 윤 대통령은 조 원장의 증인 신문 중에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체포조 메모’ 관련 내용이 나오자 이동찬 변호사를 통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피청구인 본인이 누구보다 잘 아는 부분이라 직접 질문하게 해 달라”고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에게 요청했다. 이에 문 대행...

    2025.02.13 14:29:17

    尹,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질문하려다 제지당한 이유
  • “당근에서 집 팔 때 집주인 인증 도입” 의무는 아냐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직거래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플랫폼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당근마켓 등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을 이용한 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개인 간 직거래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다만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실명인증이 강제가 아닌 권고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점은 한계다. 직거래 플랫폼을 활용하면 거래를 빠르게 성사할 수 있고 중개 수수료를...

    2025.02.13 11:24:38

    “당근에서 집 팔 때 집주인 인증 도입” 의무는 아냐
  •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수사를 이끈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이른바 ‘50억 클럽’에 연루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수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에게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1억5000만원 추징을 명했다. 양재식 전 특검보에 대해서는 징역 5년과 벌금 3억원, 추징 1억5000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2025.02.13 11:05:45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
  • '이재명 습격' 60대 남성 징역 15년 확정...1심 유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살해하려고 시도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13일 대법원 2부는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68)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기록에 나타난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가지 사정들을 살펴보면 상고이유에서 주장하는 사정을 참작하더라도 원심이 피고인...

    2025.02.13 10:26:19

    '이재명 습격' 60대 남성 징역 15년 확정...1심 유지
  • “갈라진 우파” 전광훈, 전한길 '역사 어디서 배웠나' 비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한국사 강사 전한길을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지난 11일 전 목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광훈 TV’에서 ‘광화문 천만 동원을 위한 긴급 생방송’이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자꾸 전한길 강사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며 “내가 보니까 전한길이 역사의 무엇을 가르쳤는지 의문이 든다”고 입을 열었다. 전 목사는 전한...

    2025.02.13 09:50:18

    “갈라진 우파” 전광훈, 전한길 '역사 어디서 배웠나' 비난
  • “분위기 달라졌다” 각국 전문가 한국 핵무장 예상한 이유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전문가들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에서 한국의 미래 핵무장을 예상하는 답변이 1년 사이에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미 싱크탱크 애슬랜틱카운슬은 작년 11월말~12월초 미국 등 세계 60개국 글로벌 전략가와 전문가 357명을 상대로 실시한 ‘글로벌 예측 2025’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10년 안에 핵무기를 가질 가능성이 큰 나라 문항(객관식·복수 응답 허용)에서...

    2025.02.13 09:07:03

    “분위기 달라졌다” 각국 전문가 한국 핵무장 예상한 이유는
  • “자식에게 부담줄 순 없지” 치매·간병보험 가파른 성장

    고령화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치매·간병 수요 역시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치매·간병보험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보험개발원 보험통계조회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생보사·손보사 합산 치매·간병보험의 초회보험료는 883억 6606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519억 2560만원보다 70.2%나 늘었다. 특히 초회보험료 이후 두번째부터 보험 만기까지 계속 납입하는 ...

    2025.02.13 08:49:19

    “자식에게 부담줄 순 없지” 치매·간병보험 가파른 성장
  • “K반도체 팹리스 뜬다” 파두·리벨리온 기술로 승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팹리스’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팹리스(Fablication+less)는 반도체 제조공장 없이 설계만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1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글로벌 팹리스들의 약진 속에서 그동안 존재감이 미미했던 국내 팹리스 기업들도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 특히 AI 시대에는...

    2025.02.12 17:57:50

    “K반도체 팹리스 뜬다” 파두·리벨리온 기술로 승부
  • “김건희 논문 표절 인정?” 숙대에 불복신청 안해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결과에 숙명여자대학교 측에 별도의 불복 의사를 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은 논문이 표절이라는 조사 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 기한이다. 숙명여대에 따르면 김 여사가 이날 자정까지 학교 측 통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논문이 표절이라는 학교 측 조사 결과는 사실상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 측은 13일 오전 회의를 열고 김 여사의 논문을 어떻게 처리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표절 의혹이 제...

    2025.02.12 16:01:36

    “김건희 논문 표절 인정?” 숙대에 불복신청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