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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위 0.1%의 위엄” 서울 초고소득 사업자 연 수입 25억원

    자영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 중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연간 수입이 평균 15억원 이상이며 서울은 평균 25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개인 사업소득 신고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사업소득 신고자는 전국에서 772만 1416명이며 평균 사업소득은 1859만원으로 집계됐다. 사업소득이 많은 순으로 살펴보면 중위소득은 637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2025.01.29 10:12:35

    “상위 0.1%의 위엄” 서울 초고소득 사업자 연 수입 25억원
  • “한 방에 인생역전” 복권 판매액 2배 증가

    불황 속에서 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크게 증가해 10년 전의 2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7조3348억원이다. 이는 2015년 판매액인 3조5550억원보다 106.3% 증가한 액수다. 특히 즉석복권의 판매가 급증했는데 2015년에 1696억원이던 판매액은 지난해 8946억원으로 늘어 10년 사이에 427.3%의 증가율을 보였...

    2025.01.28 17:06:31

    “한 방에 인생역전” 복권 판매액 2배 증가
  • “이춘식옹 별세 추모” 文, 일본제철 상대로 승소 이끈 주인공

    문재인 전 대통령은 27일 별세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를 추모했다. 이 할아버지는 광주 동구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28일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고인의 삶과 의지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춘식 할아버지는 전범 기업 일본제철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서 역사적 승소를 이끌어 낸 주인공”이라며 회고했다. 이어 &ldq...

    2025.01.28 11:30:36

    “이춘식옹 별세 추모” 文, 일본제철 상대로 승소 이끈 주인공
  • “천만감독·국민작가 협업 무산” 이병헌 감독, 김은숙 작가 작품 하차

    이병헌 감독이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신작인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하차한 것으로 나타나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7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다 이루어질지니’ 연출을 맡았던 이 감독이 갑작스럽게 메가폰을 내려 놓았다.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인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인 이 작품은 극한직업, 스물 등으로 이름을 날린 ‘천만감독’ 이병헌씨가 연출을 맡고 시크릿가든...

    2025.01.27 16:54:26

    “천만감독·국민작가 협업 무산” 이병헌 감독, 김은숙 작가 작품 하차
  • “국민 살림살이 나아지길” 文, 새해 인사 통해 나라 정상화 기원

    문재인 전 대통령은 “하루빨리 나라가 정상화되길, 우리의 일상이 평온을 되찾길 국민과 한마음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27일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 설 명절을 맞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상처받고 분열된 국민의 마음이 위로받고 치유되길, 살림살이가 보다 넉넉해지길, 덜 걱정하고 더 웃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rdqu...

    2025.01.27 16:21:35

    “국민 살림살이 나아지길” 文, 새해 인사 통해 나라 정상화 기원
  • “안중근 의사는 같은 집안에 큰 형님뻘” 안철수 의원의 하얼빈 감상평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안중근 의사와 같은 집안에 같은 26세 손으로 촌수로 따지면 큰 형님뻘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4일 설 연휴를 앞두고 아내와 함께 극장을 찾아 영화 ‘하얼빈’을 감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본인의 SNS를 통해 “처음 상영되었을 때부터 보려고 했지만 워낙 일정이 바빠 시간을 못내다가 설 연휴 직전인 금요일 저녁에야 시간을...

    2025.01.27 14:08:32

    “안중근 의사는 같은 집안에 큰 형님뻘” 안철수 의원의 하얼빈 감상평
  • “휴게소 1등 메뉴 아메리카노” 우동플레이션도 주목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난 5년간 우동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2019∼2024년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값 변화’ 자료를 보면 우동류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6619원으로 2019년 5315원보다 24.5% 올랐다. 우동류 가격은 2020년 5476원, 2022년 6251원 등으로 매년 2∼10% 사이에서 높아졌다. 돈가스류가 24.2% 올라 ...

    2025.01.27 12:03:03

    “휴게소 1등 메뉴 아메리카노” 우동플레이션도 주목
  • “나랏일 뒷전, 국민생활 피폐” 홍준표, 윤석열·이재명 싸잡아 비난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를 싸잡아 비난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홍 시장의 SNS에 따르면 그는 “지난 대선 이후 2년 반 동안 윤통과 이재명은 방휼지쟁의 세월을 보내며 나랏일은 뒷전이었기 때문에 국민 생활은 갈수록 피폐해졌다”고 밝혔다. 방휼지쟁(蚌鷸之爭)은 도요새와 조개가 다투다 모두 어부에게 잡힌다는 의미로서 대립하는 두 세력이 다투다가 결국은 구경하는 다른 사람에게 득을 주는 싸움을 비유적...

    2025.01.27 10:40:52

    “나랏일 뒷전, 국민생활 피폐” 홍준표, 윤석열·이재명 싸잡아 비난
  • “보수, 경제계, 자산가 상속세 완화 주장”...국민 정서는 '글쎄'

    현행 상속세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지만 전반적으로 일반 국민 정서와는 거리가 멀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27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브리프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재정패널조사(16차년도) 자료를 이용해 ‘총상속재산 대비 적성 세부담 인식’을 조사한 결과 상속재산 5억원에는 5% 세율이 적정하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상속재산 10억원에는 10% 세율을 선택한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

    2025.01.27 10:36:04

    “보수, 경제계, 자산가 상속세 완화 주장”...국민 정서는 '글쎄'
  • “尹 생일 경호처 이벤트” 직장갑질 논란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경호처 창설 60주년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생일 축하에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26일 직장갑질119는 “직원들이 업무 공간에서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상급자의 지시에 따라 행사 장기자랑을 준비해야 했다면 이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권침해를 당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호처는 창설 60주년 행사에서 윤 대통령의 생일 축하 노래...

    2025.01.26 15:52:09

    “尹 생일 경호처 이벤트” 직장갑질 논란
  • “명절 기분 안나요” 설 밥상 물가 고공행진

    설을 앞두고 무, 배추 등 채소류와 과일 등 농·수산물 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오르면서 명절 차례상을 준비하는 서민들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무 한 개 당 소매가격은 지난 24일 기준 3023원으로 1년 전보다 96.3% 비싸고 평년과 비교하면 64.8% 올랐다. 배추 역시 한 포기에 4839원으로 1년 전 및 평년과 비교해 각각 52.9%, 41.6% 상승했다. 이상 ...

    2025.01.26 15:07:06

    “명절 기분 안나요” 설 밥상 물가 고공행진
  • “상여금도 양극화” 상위 0.1%, 6억원...일반 직장인 600배

    상위 0.1%는 6억원 이상의 상여금을 받은 가운데 일반 직장인은 한 명당 평균 1000여만원을 받아 상여금에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근로소득 상여금 신고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상여금을 신고한 근로자는 모두 987만841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평균 169만원의 상여금을 수령했다. 평균 상여금은 2021년 1073만원에서 2022년 1113만원으로 늘었다가...

    2025.01.26 09:17:05

    “상여금도 양극화” 상위 0.1%, 6억원...일반 직장인 600배
  • “아파트 관리비 껑충” 장기수선충당금 상승폭 가장 커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의 월평균 관리비가 전년보다 약 5% 증가한 가운데 12월 난방비는 9% 이상 상승했다. 30일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서울시내 2600개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월평균 관리비는 ㎡당 3242원(전용면적 기준)으로 전년도의 ㎡당 3089원보다 4.95% 상승했다. 전용 85㎡ 아파트 거주자의 경우 월평균 27만5570원을 관리비로 냈다는 것이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 1월이 ㎡당 37...

    2025.01.26 08:59:26

    “아파트 관리비 껑충” 장기수선충당금 상승폭 가장 커
  • “올해 상반기가 더 걱정” 국내 경기 자구책 마련 필요

    4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1%에 그친 가운데 올해 1분기를 포함해 상반기 성장 둔화 리스크가 확대될 위험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iM증권에 따르면 4분기 GDP 성장률 정체는 예견된 사태로 분석된다. 내수 경기 부진 심화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정치 불확실성 리스크와 더불어 건설투자 부진 등이 겹쳤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비심리의 급격한 위축과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기록하는 고용절벽 현상도 나타...

    2025.01.24 17:38:05

    “올해 상반기가 더 걱정” 국내 경기 자구책 마련 필요
  • [속보]尹 옥중 설인사 "국민 생각 많이 난다"

    윤석열 대통령은 “설날이 다가오니 국민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난다”며 옥중 설 인사를 전했다. 24일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설 명절이 다가왔다”며 “을사년 새해는 작년보다 나은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설날이 다가오니 국민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난다”며 “여러분 곁을 지키며 살피고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

    2025.01.24 14:17:25

    [속보]尹 옥중 설인사 "국민 생각 많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