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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현대건설·삼성물산…전문가가 제시한 하반기 투자 나침반 [202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전략③]

    [커버스토리 : 202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건설·건자재 장문준 KB증권 2005년 증권사에 입문한 장문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전 산업 분석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진 전문가다. 올 상반기 미국 SMR 기업들을 직접 탐방해 작성한 ‘SMR Trilogy’ 시리즈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원전 도입 본격화에 따라 현대건설과 원전 밸류체인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7.15 07:12:01

    엔비디아·현대건설·삼성물산…전문가가 제시한 하반기 투자 나침반 [2025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전략③]
  • 그칠 줄 모르는 K콘텐츠 성장,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기념비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6월 20일 공개된 이후 하루 만에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에 올랐고 4일째는 41개국 1위까지 차지하며 돌풍을 이어갔다. OST의 인기도 뜨겁다. 7월 8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속 인기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

    2025.07.12 17:03:06

    그칠 줄 모르는 K콘텐츠 성장,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기념비
  • '패닉바잉' 재연되나…생애 첫 주택구입자 4년래 최대

    서울에서 생애 처음으로 집을 마련한 무주택자가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연립·다세대 주택 등)을 처음으로 구매한 무주택자는 7178명으로 전월(5962명) 대비 20.3% 늘었다. 이는 4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 2021년 11월(7886명) 이후 처음으로 7000명을 돌파했다. 나이별로는 30대가 전체의 46.3...

    2025.07.11 16:30:30

    '패닉바잉' 재연되나…생애 첫 주택구입자 4년래 최대
  • 앞당겨진 폭염에…유니클로의 전략은 “3월부터 반팔”

    이른 폭염이 유럽과 아시아, 미국을 강타하면서 패션 트렌드도 바꿔놓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여름이 더 길어지고 더 무더워지면서 일찌감치 여름옷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일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의 오카자키 다케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여름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클로의 여름 제품은 여름용 티셔츠...

    2025.07.11 14:21:43

    앞당겨진 폭염에…유니클로의 전략은 “3월부터 반팔”
  • “7월 금리 인하 검토해야” 월러 연준 이사 재확인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이달 말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월러 이사는 10일(현지시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주최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우리는 너무 긴축적이며 7월에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월러 이사는 “이 문제에 관해 나는 소수파에 속하지만, 우리가 왜...

    2025.07.11 13:53:04

    “7월 금리 인하 검토해야” 월러 연준 이사 재확인
  • "수박 1통 2만6000원"…폭염에 가격까지 더위먹었다

    가공식품·외식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농산물 가격도 치솟아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박 등 여름 제철 과채류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수박 한 통의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2만6091원으로 평년(직전 5개년 중 최고·최저 제외한 평균)보다 31.7%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26.6% 상승한 가격이다. 수박 가격 상승의 원...

    2025.07.10 14:39:59

    "수박 1통 2만6000원"…폭염에 가격까지 더위먹었다
  • 맘다니 승리, 공약 너머 반이스라엘·반트럼프의 민심

    (사진=연합뉴스) “사회주의자, 이슬람교도, 친팔레스타인.” 미국 정치의 3가지 금기를 모두 갖춘 뉴욕시장 유력 후보 조란 맘다니(33)가 미국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7월 1일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거물 정치인 앤드루 쿠오모(67) 전 뉴욕주지사를 꺾고 승리를 확정 지었다. 뉴욕은 민주당 강세 지역이어서 그의 최종 당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인도계 무슬림인 맘다니의 노선은 분명하다. ‘살...

    2025.07.09 09:29:48

    맘다니 승리, 공약 너머 반이스라엘·반트럼프의 민심
  • 트럼프 '첫 타깃'된 한국… 車 관세 완화 어렵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8월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다. 첫 타깃으로 한국과 일본이 서한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오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을 공개하고 “8월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이 관세는 모든 품목별 관세와 별도”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일 발표한 상호관세 25%와 같다. 이날 열린 백악관 브...

    2025.07.08 11:14:07

    트럼프 '첫 타깃'된 한국… 車 관세 완화 어렵나
  • 정부, 물가 잡기 나섰다…“이달 가공식품 최대 반값 할인”

    정부와 식품·유통업계가 여름철 먹거리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 중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라면, 빵, 커피 등 주요 소비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식품·유통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해 여름 휴가철에 가공식품 할인 행사를 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6월 소비자물가동향’을 ...

    2025.07.07 16:05:22

    정부, 물가 잡기 나섰다…“이달 가공식품 최대 반값 할인”
  • 日 '7월 대지진설'에 관광수익 5조 증발 위기

    ‘7월 대지진설’로 일본 관광업계가 5600억엔(5조 3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싱크탱크 노무라종합연구소(NRI) 소속 연구원 기우치 다카히데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7월 대지진설에는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그러나 이에 따라 일본 여행 수요가 위축되고 있어 5600억엔 상당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

    2025.07.07 15:44:37

    日 '7월 대지진설'에 관광수익 5조 증발 위기
  • “은행만 낼 수 없다”…배드뱅크 재원 절반, 금융권 부담

    장기연체채권을 일괄 매입해 소각하는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배드뱅크)’의 재원 절반을 은행 뿐 아니라 모든 금융권이 함께 부담하게 됐다. 은행권이 배드뱅크 설립을 홀로 지원하게 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소각 대상 채권의 상당 규모를 2금융권이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배드뱅크 소요 재원 8000억원 중 4000억원을 은행권을 비롯해 금융투자, ...

    2025.07.07 14:19:40

    “은행만 낼 수 없다”…배드뱅크 재원 절반,  금융권 부담
  • 中 전기차, 부동산처럼 꺼지나… '세계 1위' 거품 경고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생산국 및 판매국인 중국에서 거품이 곧 터질 것이라는 경고가 독일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고 대만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량 상위 10대 기업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중국 기업들의 점유율이 46.8%로 전년의 40.5%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BYD가 413만700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4%의 성장률과 함께 1위를 기록했다. 상...

    2025.07.04 16:13:11

    中 전기차, 부동산처럼 꺼지나… '세계 1위' 거품 경고
  • "민생지원금 알아보다가 당했다"...사칭 유료서비스 가입 주의

    최근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안내 사이트로 위장해 이용자를 유료 서비스에 가입시키는 사례가 다수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네이버 등 검색창에 ‘민생회복지원금’을 검색하면 관련 안내 등의 제목으로 게시된 블로그 글이 상단에 게시, 이를 확인할 경우 유료 부가서비스 가입으로 연결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민생회복지원금 바로 안내’, ‘전...

    2025.07.04 14:26:56

    "민생지원금 알아보다가 당했다"...사칭 유료서비스 가입 주의
  • 비트코인 11만달러 재진입…세제 혜택에 투자심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제 혜택 법안이 통과되자 비트코인이 한 달여 만에 11만 달러를 다시 넘겼다. 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5% 상승한 10만9593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11만500달러까지 반등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는 1억4925만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도 0.34% 오른 1억4924만...

    2025.07.04 13:32:40

    비트코인 11만달러 재진입…세제 혜택에 투자심리↑
  • 상반기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2005년 이후 최다…'굿즈 맛집'으로 소문나

    올해 상반기에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27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1~6월 관람객 수가 270만 8892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관람객(164만9514명)보다 64.2% 늘어난 수치다. 올해 외국인 관람객 수는 9만7985명으로, 외국인 관람객 수 기준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지난해 상반기(9만4951명)를 뛰어넘었다. 외국인 관람객은 코로나19사태로 크게 줄었으나 2023년...

    2025.07.04 10:50:56

    상반기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2005년 이후 최다…'굿즈 맛집'으로 소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