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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기업 전문가' 김선화 “차등의결권으로 편법 승계 막고, 안정 성장까지”

    [커버스토리 = 대기업과 중기 사이, 중견기업의 활로는 : 김선화 에프비솔루션즈 대표 인터뷰]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조세부담 등으로 피터팬 증후군에 빠진 중견기업들에게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처방전은 무엇일까. 가족기업 전문가로 알려진 김선화 에프비솔루션즈 대표는 신발 속 돌멩이를 털어내기 위한 첫째 방법으로 '차등의결권 도입 논의'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가족기업연구 논문으로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00...

    2017.11.21 11:11:17

    '가족기업 전문가' 김선화 “차등의결권으로 편법 승계 막고, 안정 성장까지”
  • 소순무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중견기업, 법률 리스크 미리 대비해야"

    [커버스토리 = 대기업과 중기 사이, 중견기업의 활로는? : 소순무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인터뷰]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조세부담 등으로 피터팬 증후군에 빠진 중견기업들에게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처방전은 무엇일까. 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에서 상속·증여('상증')에 대한 법률 컨설팅을 제공하는 소순무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각종 법률 리스크에 대한 조기 대응을 꼽았다. 소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 율촌 상속·증여팀(이하 상증팀)은...

    2017.11.21 11:04:04

    소순무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중견기업, 법률 리스크 미리 대비해야"
  • 가업상속 조세부담에 일감몰아주기까지…'피터팬증후군' 앓는 중견기업

    [커버스토리 = 대기업과 중기 사이, 중견기업의 활로는? : 신발 속 돌멩이①-조세]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한국 경제의 허리' 중견기업이 '피터팬 증후군'을 호소하고 있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나면 그 많던 지원이 사라지고 수많은 규제가 이들을 옭아매기 때문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중소기업으로의 회귀를 검토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중견기업은 총 1036개 중 6.9%인 71개다. 이들은 “...

    2017.11.21 11:03:56

    가업상속 조세부담에 일감몰아주기까지…'피터팬증후군' 앓는 중견기업
  • “부장님, 당신의 멘털은 괜찮습니까?”

    [신간] 낀 세대'로 불리는 이 시대 40~50대 중년 이야기 [한경비즈니스=황혜정 한경BP 출판편집자] 1900년대만 해도 평균수명이 약 50세였던 것을 생각하면 인류는 100년 만에 딱 그 두 배인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에 직격탄을 맞은 세대가 바로 지금의 중년, 40~50대다. 이쯤이면 안정 궤도에 오를 것을 기대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던 그들이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고 있다. 경제적인 것뿐만이 아니다. 자칫...

    2017.11.14 11:20:45

    “부장님, 당신의 멘털은 괜찮습니까?”
  •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인공지능의 미래

    [테크놀로지] 노동력 대체 넘어 인류 위협 초래 vs 특정 목적에 맞춰 설계 인간 통제 가능 [한경비즈니스=전승우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올여름 정보기술(IT)업계에서는 두 명의 스타 최고경영자(CEO) 간 설전이 큰 관심을 끌었다. 논쟁의 주제는 바로 오늘날 IT 산업의 가장 큰 화두인 인공지능(AI)의 미래였다.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와 상업용 우주선 기업 스페이스 X의 수장인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논쟁의 화두를 던졌다...

    2017.11.14 11:19:55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인공지능의 미래
  • 30년 청사진 그리는 라이나생명보험, “숫자보다 사람”

    노동시간 단축, 사옥 리모델링 등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경영' 이끈다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최근 직원 노동시간 단축, 사옥 리모델링으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다른 보험사들이 2021년 시행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문제로 재무 지표와 영업 실적에 골몰하고 있을 때 숫자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으로 미래의 선두에 서겠다는 계획이다. ◆자동화 '라이나봇'으로 노동시간 단축 보험업계는 현재 ...

    2017.11.14 11:14:22

    30년 청사진 그리는 라이나생명보험, “숫자보다 사람”
  • 랜들 스티븐슨 AT&T 최고경영자 “CNN, 매각할 의사 전혀 없다”

    [이 주의 한마디]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CNN을 매각할 의사가 전혀 없다.” AT&T의 랜들 스티븐슨 최고경영자(CEO)(사진)는 11월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주최한 '딜북 콘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운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와의 법정 소송으로 비화할 조짐이다. 앞서 미 법무부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AT&T-타임워너의 인수·합병(M&A)과 관련해 CNN을 매각해야만 합병을 승...

    2017.11.14 11:12:39

    랜들 스티븐슨 AT&T 최고경영자 “CNN, 매각할 의사 전혀 없다”
  • 일본 수입차의 역습, 3위 놓고 치열한 경쟁

    [커버스토리 = 국가별 수입차 : 일본] '강남 쏘나타' 렉서스 ES300h, 도요타 캠리, 혼다 뉴 어코드 베스트셀링 카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독일산 수입차가 주춤한 사이 일본산 수입차가 그 틈새를 파고들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의 강자였던 아우디·폭스바겐이 서류 조작 파문으로 올해 점유율 싸움에서 이탈하면서 일본 수입차 브랜드들의 3위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9월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일본의...

    2017.11.14 11:04:01

    일본 수입차의 역습, 3위 놓고 치열한 경쟁
  • 수입차 절대 강자 독일, '2017년 왕 중 왕'은?

    [커버 스토리 = 국가별 수입차 : 독일] 점유율 1위 메르세데스-벤츠…모델 1위는 BMW '5시리즈'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56.87%.' 2017년 1~9월 누적 기준으로 한국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독일산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독일 완성차 업체의 3강(메르세데스-벤츠그룹·BMW그룹·아우디폭스바겐그룹) 중 하나인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이 인증 서류 조작 파문으로 전 차량의 판매가 중단되면서 시장점유율을 상당 부분 깎았지만 그럼...

    2017.11.14 11:03:53

    수입차 절대 강자 독일, '2017년 왕 중 왕'은?
  • [부고] 이수현 넥슨지티 홍보실장 부친상

    ▲이장덕씨 별세, 7일. 이해영(나루고등학교 교사)·용현(효성 현장소장)·수현(넥슨지티 홍보실장)씨 부친상, 김민환(삼성SDI 수석)씨 장인상, 김소영(경기도청 주무관)씨 시부상 = 대구 계산성당 연도3실(대구 중구 서성로 10), 발인 11월 9일(목) 오전 8시 40분, 053-256-2046

    2017.11.08 13:59:49

  • '정보 파수꾼' 블록체인이 가져올 혁신

    [커버 스토리 = 왕초보자의 비트코인 이야기 :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의 핵심 기술…'정보의 분산' 통해 안전성 높이고 거래 속도·비용 절감 기대 [한경비즈니스=전승우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몇 년 전 처음으로 알려진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의 본격적인 등장을 알린 신호탄이었다. 각국 중앙은행의 감독 없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비트코인의 아이디어는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미래에는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금융...

    2017.11.07 15:23:59

    '정보 파수꾼' 블록체인이 가져올 혁신
  • "투자만 한다고?" 결제부터 송금까지 '바깥'으로 나온 비트코인

    [커버 스토리 = 왕초보자의 비트코인 이야기 : 결제 및 송금] 전 세계 오프라인 매장 1만162곳…송금땐 '코리아 프리미엄' 주의해야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자리한 와인바 '더젤'. 이곳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비트코인 1호 가맹점이다. 2016년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온·오프라인에서 홍보 활동을 한 지 1년여가 지났다. 이제춘 더젤 대표는 "이 근처에 비트코인 가맹점이 많지 않...

    2017.11.07 15:23:09

    "투자만 한다고?" 결제부터 송금까지 '바깥'으로 나온 비트코인
  • 광부로 변신한 엔지니어, '비트코인 채굴장'을 가다

    [커버 스토리 = 왕초보자의 비트코인 이야기 : 비트코인 채굴] 강릉 암호화폐 채굴장 TRC 가보니…이더리움 가격 급등에 GPU 대란도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올 6월부터 PC 시장에 일대 파란이 일었다. 'RX580', 'GTX1060' 등 일부 그래픽카드(GPU) 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품귀 현상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가격 비교 사이트인 다나와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당시 라데온의 'RX580' 판매량은 전 주 대비 280%로...

    2017.11.07 15:22:42

    광부로 변신한 엔지니어, '비트코인 채굴장'을 가다
  • 41달러 피자, 7년 뒤 5000만 달러로 뛴 사연

    [커버 스토리 = 왕초보자의 비트코인 이야기 : 비트코인 총론] 하드포크 예상에 또다시 상승세…그러나 각국 '합법화'·'규제' 반응 달라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피자 2판을 배달해 주면 비트코인 1만 개를 드리겠습니다.” 2010년 5월 18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살던 라스즐로 핸예츠 프로그래머가 비트코인 포럼 홈페이지에 올린 이 글은 역사의 한 문장이 됐다. 그는 당시 비트코인으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해 이 글을 올렸...

    2017.11.07 15:22:21

    41달러 피자, 7년 뒤 5000만 달러로 뛴 사연
  • '가족기업 전문가' 김선화 “오너리스크, 기업 핵심가치 담은 '가족헌장'으로 극복”

    [커버스토리 : 혁신성장의 조건 = ①기업지배구조 : 인터뷰 ]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최근 기업 총수 일가의 갑질 파문이 단순 가십성 논란에서 더 나아가 기업의 중·장기 성장 기반과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오너리스크'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사건의 심각성에도 기업 총수 일가의 갑질 논란은 대개 가벼운 처벌이나 합의를 통해 무마되면서 지속 반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갑질로 인한 오너리스크는 통제가 불가능한 영역일까. 우리 사회는...

    2017.11.07 15:19:10

    '가족기업 전문가' 김선화 “오너리스크, 기업 핵심가치 담은 '가족헌장'으로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