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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행 미리 보기⑥] 시간이 무르익을수록 깊어지는 파주 여행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의 신년 계획에 여행 계획도 포함돼 있나요? 언제 어디로 어떻게 놀러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주목하세요. 2024년 꼭 둘러봐야 할 6개 지역의 축제 일정부터 계절별 갈 만한 곳,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즐길 거리를 총정리했습니다. 여섯 번째 여행지는 파주입니다. MUST-VISIT 임진각 아픔을 넘어 희망으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 포토존으로 유명한 ‘바...
2023.12.11 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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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행 미리 보기⑤] 쉼표와 느낌표 사이, 힐링을 찾고 있다면 청도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의 신년 계획에 여행 계획도 포함돼 있나요? 언제 어디로 어떻게 놀러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주목하세요. 2024년 꼭 둘러봐야 할 6개 지역의 축제 일정부터 계절별 갈 만한 곳,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즐길 거리를 총정리했습니다. 다섯 번째 여행지 청도를 소개합니다. FESTIVAL 청도반시축제 청도의 가을은 붉은 감 덕에 더욱 풍성하다. 육질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기...
2023.12.08 11: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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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행 미리 보기④] 여수 밤바다에 낭만 한 스푼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의 신년 계획에 여행 계획도 포함돼 있나요? 언제 어디로 어떻게 놀러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주목하세요. 2024년 꼭 둘러봐야 할 6개 지역의 축제 일정부터 계절별 갈 만한 곳,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즐길 거리를 총정리했습니다. 네 번째 여행지 여수로 향합니다. FESTIVAL 여수거북선축제 위풍당당 거북선 앞에서 호국정신을 되새겨본다. 여수거북선축제는 임진왜란 당...
2023.12.07 07: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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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행 미리 보기③] 백두대간에 서린 자연의 숨결, 문경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의 신년 계획에 여행 계획도 포함돼 있나요? 언제 어디로 어떻게 놀러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주목하세요. 2024년 꼭 둘러봐야 할 6개 지역의 축제 일정부터 계절별 갈 만한 곳,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즐길 거리를 총정리했습니다. 세 번째 여행지는 문경입니다. FESTIVAL 문경찻사발축제 찻사발의 고장 문경에서 전통 도자기의 모든 것을 만난다. 20여 년간 이어진 ...
2023.12.06 09: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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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행 미리 보기②] 무주, 사계절 아름답지 않은 때가 없는 곳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의 신년 계획에 여행 계획도 포함돼 있나요? 언제 어디로 어떻게 놀러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주목하세요. 2024년 꼭 둘러봐야 할 6개 지역의 축제 일정부터 계절별 갈 만한 곳,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즐길 거리를 총정리했습니다. 두 번째 여행지, 무주로 떠납니다. FESTIVAL 무주산골영화제 싱그러운 초여름의 절정에서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초록초록한 무주의 대...
2023.12.05 1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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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행 미리 보기①] 구례의 고즈넉한 품에 안겨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의 신년 계획에 여행 계획도 포함돼 있나요? 언제 어디로 어떻게 놀러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주목하세요. 2024년 꼭 둘러봐야 할 6개 지역의 축제 일정부터 계절별 갈 만한 곳,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즐길 거리를 총정리했습니다. 첫 번째 여행지는 구례입니다. FESTIVAL 구례산수유꽃축제 부지런히 봉우리를 틔워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산수유꽃. 샛노란 산수유꽃...
2023.12.04 10: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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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중 300일 '맑음'…겨울에 떠나기 좋은 남프랑스
한파를 피해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을 꿈꾸게 되는 요즘, 천국 같은 날씨를 자랑하는 남프랑스로 떠나보자. 장엄한 알프스와 푸른 지중해, 라벤더밭과 포도밭 사이로 작고 아름다운 마을이 펼쳐지는 ‘프로방스 알프 코트다쥐르(Provence-Alpes-Côte d'Azur)가 손짓한다. 남프랑스 지역의 행정상 정식 명칭은 ‘프로방스 알프 코트 다쥐르’다. 지역을 구성하는 세 개의 큰 지역인 &lsquo...
2023.12.01 16: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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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공생을 찾아, '약장수와 약속의 땅'으로
우리가 살게 될 ‘약속의 땅’은 어디일까. 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우수전시지원 선정작 ‘약장수와 약속의 땅’이 그 해답을 제시한다. 오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보안1942(통의동 보안여관) 아트스페이스 보안 2, 3에서 열리는 전시 <약장수와 약속의 땅>은 무한 경쟁과 각자도생에서 벗어나 더 나은 공동체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노순택, 리정옥·아키...
2023.11.10 1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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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2024년 프랑스로 떠나야 하는 이유
“올해는 프랑스를 방문한 한국인 수가 팬데믹 이전 수치를 회복한 첫해다. ‘대박’ ‘완전 대박’의 해였다.” 지난 24일 프랑스 관광청이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한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French Days in Seoul)’ 미디어 워크샵에서 코린 풀키에 프랑스 관광청 한국 사무소 지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프렌...
2023.10.30 1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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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지금 축제 중…찾아가고 싶은 K-페스티벌 3
바야흐로 페스티벌의 계절이다. 선선한 날씨에 딱 어울리는 축제가 10월을 풍성하게 물들인다. 지역 먹거리 축제부터 캠핑에 음악을 더한 이색 페스티벌, 꽃향기에 취하는 가을꽃 축제까지. 로컬의 매력을 담뿍 담은 K-페스티벌을 소개한다. 달콤쌉싸름한 영주의 가을,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재배지 영주. 인삼의 맛이 절정에 달하는 가을,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찾아온다. 10월 7일부터 15일까...
2023.10.06 0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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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목적(無目的)'이 목적이 되는 곳 [MZ 공간 트렌드]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번 출입구로 나와 필운대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골목골목 작은 가게가 즐비한 동네에 닿는다. 서울의 역사가 깃든 서촌마을이다. 뭐든 빨리 뜨고 요즘 보기 드물게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사람 냄새 나는 동네다. 서촌은 행정구역상 서울시 누하동·통인동·옥인동·체부동을 아우른다. 그중 서촌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나타내는 곳은 바로 누하동이다. 인왕산 자락에 조용히 몸을 웅크린 ...
2023.09.26 1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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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고, 만들고, 사랑하라'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그릴 지도
마침내 펼쳐진 ‘사물의 지도’.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45일간 그려갈 미래 지도는 어떤 모습일까.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난달 31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대장정에 나섰다. 올해의 주제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인류가 직면한 위기와 문명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공예가 나아가야 할 ...
2023.09.05 09: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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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다로 출근합니다, 웨이브웍스 양양 [MZ 공간 트렌드]
원하는 곳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worcation)이 화제다. 업무(work)와 휴식(vacation)의 공존이라니 이 무슨 ‘따뜻한 프라푸치노’ 같은 표현인가 싶을지 모른다. 쉬는 날이면 가장 먼저 스마트폰 ‘방해 금지 모드’를 켜는 K-직장인에게 워케이션은 먼 나라의 일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의구심과 달리 워케이션은 이미 트렌드로 자리했다. 최근 미국의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원격 ...
2023.09.01 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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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예술과 기록을 거닐다 [MZ 공간 트렌드]
아카이브(archive) : 소장품이나 자료 등을 관리·보존하고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아 둔 곳. 역사적 기록물의 컬렉션 혹은 그것들이 보관되는 장소를 일컬어 ‘아카이브’라고 한다. 장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주제·기법·오브제 등에서 범위가 크게 확장된 현대 미술을 우리는 어떻게 ‘아카이빙(archiving)’해야 할까. 그 답을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가 제시한...
2023.08.23 1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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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한약방, 아니 게스트하우스에 [MZ 공간 트렌드]
구불구불한 골목 틈으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간판이 빼꼼히 고개를 내민다. 춘화당 한약방. 또박또박하게 새겨진 파란 글자와 붉은 벽돌담과 조화가 못내 정겹다. 어설프게 골목대장 노릇을 하던 어린 시절, 우리 동네에도 이런 은색 대문이 있었다. 조심스레 문을 밀고 들어서자 아담한 정원 위로 목포 100년의 역사가 펼쳐진다. 춘화당에서 찾은 근대 한옥만의 매력 일제강점기인 1929년(등기 연도 1935년) 건립된 춘화당은 목포역과 유달산 사이...
2023.07.28 14: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