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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 글로벌 선사 둘째로 넷제로 선언…지난해 온실가스 46.7% 감축

    [ESG 리뷰]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읽기④ HMM 현대상선에서 사명을 변경한 HMM이 친환경 기업으로 재도약하고 있다. HMM은 2012년부터 환경 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2019년엔 지속 가능 경영 체계 수립을 발표하고 첫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그해 글로벌 해운 선사 중 둘째로 ‘2050년 탄소 중립’을 중·장기 목표로 선언했다. HMM은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

    2021.05.26 06:56:01

    HMM, 글로벌 선사 둘째로 넷제로 선언…지난해 온실가스 46.7% 감축
  • '무늬만 ESG'...환경 파괴 기업에 투자한 블랙록

    [ESG 리뷰] 이슈 최근 금융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다. ESG 펀드의 성장과 함께 ‘그린 워싱(green washing : 위장환경주의)’ 논란이 한창이다. 펀드 시장에서 그린 워싱은 ESG 펀드인 것처럼 일반 펀드를 판매하거나 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 펀드 정보 업체 모닝스타가 4월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ESG 펀드 운용액은...

    2021.05.24 07:35:04

    '무늬만 ESG'...환경 파괴 기업에 투자한 블랙록
  • '탄소 포집 해 지하에 저장'…기후 산업 총아로 부상한 'CCUS'

    [ESG 리뷰] 이슈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1억 달러의 상금을 건 ‘엑스프라이즈-탄소 제거(XPRIZE Carbon Removal)’ 경연 대회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대회의 목적은 연간 1000억 톤에 달하는 대용량의 탄소를 포집한 후 최소 100년간 대기에서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하는 것이다. 이는 곧 탄소 포집·활용·저장을 뜻하는 CCUS(Carbon Capt...

    2021.05.21 07:02:03

    '탄소 포집 해 지하에 저장'…기후 산업 총아로 부상한 'CCUS'
  • '유럽을 탄소 중립국으로'…1조 유로 투자하는 'EU 그린 딜'

    [ESG 리뷰] 이슈 2019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050년까지 유럽을 탄소 중립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은 ‘유럽 그린 딜(Europe Green Deal)’을 가장 큰 목표로 제시하며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우르줄라 폰 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그린 딜은 기후 위기 대응책인 동시에 유럽의 새로운 성장 전략”이라며 혁신과 녹색 기술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

    2021.05.19 06:50:04

    '유럽을 탄소 중립국으로'…1조 유로 투자하는 'EU 그린 딜'
  • “생리대 속 뭐가 들었는지 아세요?”444개 생리대 분석 내놓은 위생용품 연구 스타트업 '세잎'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김민주 대학생 기자] 한 여성이 완경까지 사용하는 일회용 생리대는 총 1만1000개 이상이다. 2017년, ‘생리대 유해 물질 파동’이 일어나며 생리대 소비자의 부작용 경험담이 인터넷에 연일 쏟아져 나왔다.이에 소비자인 대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생리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대학생들이 만든 스타트업 ‘세잎’은 안전한 생리를 목표로 하는 위생용품을 연구하는 스타트업이다. 생리...

    2021.05.17 15:24:12

    “생리대 속 뭐가 들었는지 아세요?”444개 생리대 분석 내놓은 위생용품 연구 스타트업 '세잎'
  • 탄소 배출 감축 톱10 기업…CDP 보고서 분석해 보니

    [ESG 리뷰] 이슈 한국은 중국과 함께 ‘기후 악당’이라는 오명을 입고 있다. 영국의 기후 변화 비정부 기구 기후행동추적(CAT)이 발표한 2020년 기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제 기후 변화 대응 수준은 ‘매우 불충분’으로 분류된다. 또한 한국이 제출한 2030년까지 2017년 배출량 대비 24.4%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목표(NDC)는 유엔으로부터 파리협정 목표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을 ...

    2021.05.13 07:02:01

    탄소 배출 감축 톱10 기업…CDP 보고서 분석해 보니
  • 남부기술교육원, 군포시 전기시설전문가 양성 과정 입학식 개최

    남부기술교육원이 10일 ‘군포시 전기시설전문가 양성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군포시 한대희 시장, 일자리기업과 과장 등이 참석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군포시 전기시설전문가 양성과정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20세이상 ~ 55세미만 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이다. 입학생들은 전기기능사 자격취득을 목표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공교과(배선배관공사·조명전열공사&mid...

    2021.05.11 17:11:57

    남부기술교육원, 군포시 전기시설전문가 양성 과정 입학식 개최
  • 소비자 물가 2.3% 상승, 3년 8개월 내 최고치

    [돈이 되는 경제지표] 4월 소비자 물가가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작황 부진과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에 농축수산물 가격이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제 유가가 석유류와 공업 제품 가격까지 끌어올렸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4일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9(2015년=100)로 한 해 전보다 2.3% 올랐다. 이는 2017년 8월(2.5%) 이후 가장 높은 ...

    2021.05.10 07:43:31

    소비자 물가 2.3% 상승, 3년 8개월 내 최고치
  • [코로나학번의 관계론③] 온라인 새터, 랜선 소개팅, 동네 친구앱… 관계에 부는 변화의 바람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전누리 대학생 기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친 지 2년 째, ‘고등학교 4학년’이라는 웃픈 별명을 가진 20학번과 21학번들은 관계를 맺는 법도, 관계에 대한 접근법도 다르다. ‘온라인 친구도 친구다’, ‘맥주 함께 마실 친구도 앱으로 구할 수 있죠’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코로나 학번들을 만나봤다. “비대면이지만 친해...

    2021.05.07 17:02:46

    [코로나학번의 관계론③] 온라인 새터, 랜선 소개팅, 동네 친구앱… 관계에 부는 변화의 바람
  • [코로나학번의 관계론2] “코로나19 끝나면 밥 한 번 먹자” '코로나 학번'이 말하는 관계의 단절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김수지 대학생 기자] “코로나19 끝나면 밥 한 번 먹자” 평범한 이 인사는 이제 평생 보지 않겠다는 말처럼 들린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관계는 많다. 하지만 코로나19를 핑계 삼아 자발적으로 관계를 끊거나,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문제다. 성인이 돼 맞이한 가장 큰 사회인 ‘대학’에서의 관계 형성은 중요하다. 코로나 학번 대학생들은...

    2021.05.07 17:02:17

    [코로나학번의 관계론2] “코로나19 끝나면 밥 한 번 먹자” '코로나 학번'이 말하는 관계의 단절
  • [코로나 학번의 관계론 ➀] '코로나 학번'의 하루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김민주 대학생 기자] 설레는 개강, 북적이는 학교, 즐거운 만남은 코로나19로 먼 얘기가 된 것만 같다. 그러나 시간은 쉼 없이 흐르고 혼란 속 새내기였던 첫 번째 코로나 학번인 20학번은 어느새 2학년이 돼 후배를 맞이했다. 코로나19 핑계를 대기에는 이미 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과 너무 가까워졌다. 코로나 학번의 대표격인 21학번 정든내기와 20학번 새내기를 만나 시험기간 중 하루를 재구성해봤다. Profil...

    2021.05.07 17:00:17

    [코로나 학번의 관계론 ➀] '코로나 학번'의 하루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 “'이 나이에 누가 써주겠어' 싶었지만 아직 일할 기회 많죠” 일자리로 행복 찾는 시니어들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김수지 대학생 기자] 퇴직은 50대부터 시작된다. 연장된 기대수명에 비해 점점 빨라지기만 하는 퇴직 연령에 다시 취업 시장으로 돌아가는 시니어들이 있다. 지하철 택배 배달 서비스인 배기근 실버퀵 대표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하는 시니어 바리스타를 만나봤다. 768만 명, 813만 명, 854만 명. 다음은 2019년부터 끊임없이 증가한 고령 인구의 수다. ‘주된 일자리’라는 개념도 생겼...

    2021.05.07 14:11:31

    “'이 나이에 누가 써주겠어' 싶었지만 아직 일할 기회 많죠” 일자리로 행복 찾는 시니어들
  • 가장 안전해야 할 집이, 두려운 곳이 된다면

    [서평] 웰컴 투 셰어하우스 케이트 헬름 지음 | 고유경 역 | 마시멜로 | 1만5800원 ‘레드 매거진’에서 “영국 드라마 ‘블랙 미러’를 떠올리게 하는 책”이라고 극찬한 케이트 헬름의 ‘웰컴 투 셰어하우스’가 한국에서 출간됐다. 그녀는 이 책에서 섬세한 심리 묘사와 교묘한 플롯으로 서스펜스와 속도감을 모두 잡아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

    2021.05.07 06:15:01

    가장 안전해야 할 집이, 두려운 곳이 된다면
  • "학원은 고등학생 때 끝난 줄 알았는데···" 전공수업 따라가려고 사교육에 손 뻗는 대학생들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전누리 대학생 기자] 대학생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오는 글 유형이 있다. ‘전공이 저랑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전공 수업 따라가는 게 너무 벅차요’ 등 학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글이다. 대학생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교육을 선택하기도 한다. 특히 사교육은 취업 준비과정에서도 이어진다. “학원 수업으로 대학 전공 수업을 보충해요” 러...

    2021.05.04 12:33:50

    "학원은 고등학생 때 끝난 줄 알았는데···" 전공수업 따라가려고 사교육에 손 뻗는 대학생들
  • 최연소 카카오 사외이사 박새롬 교수의 공부비법 "교수님의 OO까지 모두 필기했어요"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김민주 대학생 기자] 90년대생 여성 공학자이자 교수, 최연소 카카오 사외이사. 어마어마한 타이틀을 한 손에 거머쥐며 공학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새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를 만나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Profile 박새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 주요 연구 :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보안 경력 : 2020.03. ~ 카카오 사외이사 : 2019.09. ~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보안...

    2021.05.03 17:01:15

    최연소 카카오 사외이사 박새롬 교수의 공부비법 "교수님의 OO까지 모두 필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