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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금융지주 CEO, 승계 절차 투명성 높여야

    4대 금융지주(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의 최고경영자 승계정책을 분석한 결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아주기업경영연구소는 ‘4대 금융지주 최고경영자(회장) 선임 정책과 시사점’ 보고서를 7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 대 금융지주 모두 회장의 임기 수개월 전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고 있다. 적극적 자격요건으로 각 금융지주별 가치관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격과 연령을 두고 후보군을...

    2023.02.07 17:42:08

    4대 금융지주 CEO, 승계 절차 투명성 높여야
  • SK에코플랜트, 북미법인 사명 바꾸고 IRA 전격 대응

    SK에코플랜트는 북미법인 사명을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SK ecoplant Americas)’로 변경하고 북미 환경·에너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에는 북미 현지에서 SK에코플랜트의 입지를 다지고,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환경·에너지 분야 선진 시장인 북미지역 공략의 첨병으로 삼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SK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분야에서 사업개발 및 EPC(설계&mid...

    2023.02.06 11:03:16

    SK에코플랜트, 북미법인 사명 바꾸고 IRA 전격 대응
  • 재생에너지 100%로 채운 월드컵 응원전

    전국 최대 광역단체 경기도 및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재생에너지 전문 스타트업 루트에너지가 협력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시민응원전을 국내 최초 RE100 응원전으로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월 23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총 3차례 진행되는 월드컵 시민응원전을 국내 최초 RE100 응원전으로 진행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재단은 이번 월드컵 응원전에 사용한 전력 100%를 재...

    2023.02.06 11:03:09

    재생에너지 100%로 채운 월드컵 응원전
  • “기후 변화 리더십 교육 선도…민간 기후 중립 인증제 추진”

    [ESG 리뷰] 기후 변화센터는 한국 첫 기후 변화 대응 비정부기구(NGO)다. 2008년 설립된 이후 시작된 ‘기후 변화 최고위 과정’을 통해 한국의 기후 변화 논의를 이끌어 온 대표적 단체이기도 하다. 창립 이후 매년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에 참가하며 글로벌 차원의 탄소 중립 대응 동향을 살피고 한국에 새로운 정책을 제안해 왔다. 기후변화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은 크게 한국과 해외로 나뉜다. 한국에서는 그린...

    2023.02.05 11:08:33

    “기후 변화 리더십 교육 선도…민간 기후 중립 인증제 추진”
  • “24시간 통합 모니터링…낭비 전력만 잡아도 탄소 감축 가능하죠”

    [ESG 리뷰] 태양광 패널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도 필요 없다. 한국그린데이터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은 일종의 소프트웨어다. 기존 건물의 하드웨어와 관리 시스템에 모니터링이 가능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연계만 하면 된다. 실제 건물과 동일한 형태의 3D 지도를 구현해 각 건물, 각 층, 각 객실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한국에는 에너지 관련 인프라가 대부분 하드웨어에 집중돼 있다는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다...

    2023.02.02 06:00:14

    “24시간 통합 모니터링…낭비 전력만 잡아도 탄소 감축 가능하죠”
  • KT&G·LG화학·SK이노베이션 도입…내부 탄소 가격제 주목받는 이유

    [ESG 리뷰] 기업이 내부 탄소 배출량에 비용을 부과해 저탄소 전략과 경영에 활용하는 ‘내부 탄소 가격제(internal carbon pricing)’가 한국에서도 차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부 탄소 가격제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스코프 1·2(기업 내 직간접배출량)를 관리하기 위한 수단이다. 예상 탄소 가격을 미리 사업장이나 투자 결정에 비용으로 부과함으로써 탄소 배출권 시장 대응과 미래 탄소 중립 전략의...

    2023.01.22 06:00:01

    KT&G·LG화학·SK이노베이션 도입…내부 탄소 가격제 주목받는 이유
  • 미 IRA 직격한 EU의 '넷제로 산업법'…국내 기업 대응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는 EU의 ‘넷제로 산업법’ 추진 전략이 공개됐다. 이 제안은 오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유럽 이사회 특별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EU 위원회가 밝힌 연설 내용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WEF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대응책이자 및 중국의 녹...

    2023.01.18 17:35:53

    미 IRA 직격한 EU의 '넷제로 산업법'…국내 기업 대응은
  • 리코, 호텔페어서 호텔 폐기물 관리 서비스 '업박스' 선보여

    스타트업 리코가 11일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3 호텔페어’에 참가해 자사 대표 폐기물 관리 서비스 ‘업박스’를 통한 호텔 폐기물 관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호텔업계의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화두는 폐기물 배출량 감축이다. 폐기물 감축을 위해 일회용 어메니티를 다회용기로 바꾸는 호텔도 증가했다. 하지만 근본적인 배출량 감축과 안정적인 ...

    2023.01.11 10:57:50

    리코, 호텔페어서 호텔 폐기물 관리 서비스 '업박스' 선보여
  • SK하이닉스, 반도체 업계 최초 SLB 발행…전사 탄소 감축이 조건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계 최초로 10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연계채권(SLB)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속가능연계채권은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금리가 조정되는 채권이다. SK하이닉스는 이 채권 발행 조건으로 온실가스 스코프1·2(사업장 내 직간접 배출량) 배출량 집약도(2020년 실적 기준) 2026년까지 57% 감축을 설정했다. 목표 대비 감축 실...

    2023.01.11 10:57:42

    SK하이닉스, 반도체 업계 최초 SLB 발행…전사 탄소 감축이 조건
  • KB증권 자가 사옥에 태양광 발전 세웠다…연 28톤 탄소 감축

    KB증권 사옥 두 곳에 연간 16만KWh 용량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들어선다. KB증권은 발전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은 RE100(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 실천 및 넷제로 이행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 연수원에 105kW, 울산광역시 남울산사옥에 1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 KB증권이 지난 2021년 9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RE100에 가입한 이후 실제 성과가 나온 것이다. KB증권 관계자는...

    2023.01.06 15:38:26

    KB증권 자가 사옥에 태양광 발전 세웠다…연 28톤 탄소 감축
  • 지평 ESG센터·KOTRA, 중소기업을 위한 ESG 핸드북 발간

    법무법인 지평 ESG(환경·사회·지배구조)센터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SG 통상 정책·규제 대응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핸드북은 ‘글로벌 ESG 통상 정책 및 규제 동향’과 작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했던 ‘지방중소중견기업과 함께 하는 ESG세미나’의 Q&A를 종합한 내용이 담겼다...

    2023.01.03 16:39:35

    지평 ESG센터·KOTRA, 중소기업을 위한 ESG 핸드북 발간
  • SM, 엔터사 최초 서스테이너빌리티 포럼 개최

    SM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월 1일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중 최초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M 서스테이너빌리티 포럼(SM Sustainability Forum)’은 현대 사회가 마주한 기후 변화 문제 및 지구의 지속가능발전에 있어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K팝과 한류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포럼이다. SM은 2023년을 ‘서스테이너빌리티 무브먼트 (Sustainability Mo...

    2022.12.27 17:14:12

    SM, 엔터사 최초 서스테이너빌리티 포럼 개최
  • 대학 ESG 경영의 일환…수료 후 '전문위원' 자격

    [ESG 리뷰] 건국대는 2023년 1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최고경영자(CEO) 과정인 KEAP(KU ESG Advanced Program)를 개설한다. 이 과정은 건국대가 수립 중인 23개의 ESG 경영 과제 중 하나다. 건국대의 강점인 부동산과 그린·바이오·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역량을 결집했다. 과정 수료 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ESG 경영 전문위원&rs...

    2022.12.24 06:00:07

    대학 ESG 경영의 일환…수료 후 '전문위원' 자격
  • 글로벌 규범 된 ESG…규제화 급물살

    [ESG 리뷰] 연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확산에도 영향을 미쳤다. 줄어든 투자와 경기 침체를 계기로 ESG에 대한 회의적 목소리가 고개를 들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ESG 주요 동향을 살펴보면 ESG는 위축되기보다 하나의 공통 규범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다. 전 세계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행동...

    2022.12.15 06:00:38

    글로벌 규범 된 ESG…규제화 급물살
  • “입주 건물 100% 재생에너지 달성”…투자자도 RE100 이행

    임팩트투자사 MYSC(엠와이소셜컴퍼니)는 재생에너지 전문 사회적기업 루트에너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형 RE100(K-RE100, 재생에너지 100%) 이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엑셀러레이터, 임팩트투자사로는 최초다. 2023년 1월까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해 성수 소재 사옥 메리히어(MERRY HERE) 등에서 사용하는 연간 전력소비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예정이다. 메리히어는 사옥이자 공유오피스 ...

    2022.12.14 13:37:04

    “입주 건물 100% 재생에너지 달성”…투자자도 RE100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