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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뉴스]런던·홍콩 경제 비상… 한국 금융사의 대응이 필요하다

    영국이 유럽연합(EU)를 탈퇴한 지 5개월이 지났어요. EU의 신속하지 못한 대응력 때문에 탈퇴를 결정하게 된거죠.런던은 제2의 국제 금융 시장 중심지였지만,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으며 2030년까지 6% 위축될 것이라고 영국 재무부는 내다봤어요.주식 시장의 중심은 프랑스 파리와 베네룩스 3국(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로 이동되고 있어요. 채권 시장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가 부상하고 있죠.프랑크푸르트는 안정적인 거시 경제 여건과 대규모 흑자를 기록한 재정 및 경상 수지, 클라우드·핀테크·블록체인 기업이 집중된 도시라는 점에서 국제 금융 종합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돼요.중계 무역과 아시아 금융 중심지로 대변되는 홍콩도 미·중 마찰로 인해 ‘싱가포르 쇼크’에 빠질 위기에 처했어요. 유입자금 대비 유출 자금 비율도 2년 간 꾸준히 상승했으며, 홍콩 상업 건물 공실률도 최고 수준으로 올랐죠. 홍콩 증시와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면 투자 원천국의 경기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요.한국은 홍콩에 대한 수출액이 네번째로 큰 국가죠. 런던 뿐만 아니라 홍콩에 진출한 한국 금용사의 선제적 대책이 필요해 보여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06.24 15:15:11

    [영상 뉴스]런던·홍콩 경제 비상… 한국 금융사의 대응이 필요하다
  • ['선강퉁'이 뭐길래] 중국판 나스닥에 투자할 수 있는 길 열린다

    [한경비즈니스=이홍표 기자] 중국 선전과 홍콩 증권거래소 간 교차 매매를 허용하는 ‘선강퉁(深港通)’ 시행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4년 11월 후강퉁(상하이·홍콩 간 교차 거래) 시행 후 정부의 경기 부양책 등과 맞물리며 중국 증시가 급등했던 경험 때문이다. 2014년 말 2000선에 머무르던 상하이종합지수는 풍부한 유동성과 기대감으로 6개월 뒤 무려 두 배가 넘는...

    2016.06.14 00:00:00

    ['선강퉁'이 뭐길래] 중국판 나스닥에 투자할 수 있는 길 열린다
  • 매력 커진 해외투자…'추가 비용' 따져봐야

    지난 2월 말부터 해외 주식 비과세 펀드가 판매되기 시작했다. 최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 Individual Savings Account) 제도도 도입됐다. 펀드 내 자산의 매매 차익(해외 주식·채권 등)에 대한 과세는 환매 시점으로 전환된다(2016년 4월 1일 시행 예정, 시행일 이전에는 매매 차익에 대해 매년 결산 및 과세됐음). 해외투자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해외투자의 의미와 바람직한 투자...

    2016.03.23 00:00:00

    매력 커진 해외투자…'추가 비용' 따져봐야
  • 중국 증시, 바닥 잡기 성공할까?

    지난 2월 20일 중국 증권 감독 당국의 최고책임자가 전격 경질됐다. 중국 정부는 샤오강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을 해임하고 류스위 농업은행 이사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류 주석은 중국 금융 업계에서 금융 위기 해결사로 통한다. 2009년 경제 위기 때 중국 인민은행과 은감회 등에 재직하며 금융 위기를 잘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 주석은 또 평소 지론대로 초대형 투자은행(IB)을 육성하고 혁신적인 투자 자본증권 등을...

    2016.03.07 00:00:00

    중국 증시, 바닥 잡기 성공할까?
  • 일본, '헬리콥터 머니'도 무용지물

    최근 일본 주가가 급락하고 국채(10년) 수익률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까지 떨어졌다. 증권시장이 일본 경제의 펀더멘털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은행은 보다 더 적극적 통화정책인 ‘헬리콥터 머니’로 대응하겠지만 성공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올 들어 2월 12일까지 일본 주가(닛케이225)는 21.4%나 폭락했다. 주가가 이처럼 급락한 것은 경제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앞서간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

    2016.02.23 00:00:00

  • '지점 수 추월' 몰려오는 중국·아시아 은행

    국내에 들어온 외국계 금융사 사이에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1967년 국내에 지점을 연 뱅크오브아메리카를 시작으로 활발히 영업해 오던 영미권 은행이 연이어 철수 방침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떠난 자리를 중국과 동남아권 은행이 채워 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계 은행들이 급속히 덩치를 키우며 국내 금융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RBS 이어 바클레이즈도 철수 선언...

    2016.02.02 00:00:00

    '지점 수 추월' 몰려오는 중국·아시아 은행
  • Fed 권력, 또 다른 권력에 막히다

    미 의회에서 Fed 조이기에 나서면 통화 정책의 부확실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공화당은 미 중앙은행(Fed)을 싫어한다. Fed에 대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초임 시절 경기 회복을 도와 재임을 성공시킨 원흉(?)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공화당이 2015년 11월 하원에서 Fed 감독 개혁 및 현대화 법안(Fed Oversight Reform and Modernization Act of 2015)을 통과시킨 이유다. 어차피 공화당이 상하원의 의...

    2016.01.25 00:00:00

  • 국제 자금, '환경·사회' 기준 어기면 헛물

    지난해 연말 모임에서 세계은행(WB) 관계자를 만났다. 여러 이야기를 나눴지만 가장 관심을 끈 이슈는 담합 의혹이 제기되는 국내 건설사들에 대한 금융 제재 강도가 더 거세질 것이라는 얘기였다. 최종적으로 관련 기업의 범법 행위가 밝혀지면 블랙리스트에 올라 세계은행이나 기타 다국적개발은행(MDB)들과 같은 다양한 금융회사로부터 금융 지원이나 보증을 받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2008년 세계은행은 필리핀 도로 개선 사업 조사 결과 ...

    2016.01.20 00:00:00

    국제 자금, '환경·사회' 기준 어기면 헛물
  • '원유 치킨게임·EU 균열' 세계 증시 흔든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지났다. 세계 성장률 전망은 대체로 2015년보다 2016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실상 그러한 기대는 금융시장에서 찾기 힘들다. 그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2015년 증시가 모두 하락 마감됐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수는 2015년 말 기준 전년 대비 17.0%, MSCI 선진국지수는 2.7% 하락해 MSCI 세계지수는 전년 대비 4.3% 하락 마감됐다. 기대를 반영하는 증시가 ...

    2016.01.12 00:00:00

  • 로봇아, 내 돈을 부탁해

    영화나 만화에 등장했던 로봇이 산업용을 거쳐 이제는 우리 생활 주변에도 성큼 찾아오고 있다. 2030년에는 로봇이 각 가정에 배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제한적이지만 인간의 감성을 맞춰 주는 로봇도 시험적으로 시판되고 있다. 로봇은 외형 구조와 이를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로봇의 핵심 기능은 바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된다. 본질적으로 정보기술(IT)이 로봇 산업의 핵심 영역인 셈이다. 이젠 금융 서비스 영역...

    2016.01.12 00:00:00

    로봇아, 내 돈을 부탁해
  • "금리 인상? 누구 마음대로" 견제 나선 美의회

    미국 헌법에 통화정책의 준칙을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한 학자는 밀턴 프리드먼이다. 그는 통화정책에 원칙이 있어야 경제 주체들이 합리적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고 믿었다. 중앙은행이나 정부는 가능한 한 통화정책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의 준칙주의는 현실 세계에서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중앙은행가와 정치인들은 중앙은행이 무언가 직접 경기를 조절하는 고매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다. 2000년대 들어 앨...

    2015.12.31 00:00:00

    "금리 인상? 누구 마음대로" 견제 나선 美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