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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 슈미트 구글 전 CEO, “삼성이 미국에서 칩 만들게 설득해야 한다”

    [이 주의 한마디]구글 최고경영자(CEO)와 회장을 지낸 에릭 슈미트가 “미국이 한국·대만 정부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을 활용, 삼성전자·TSMC가 미국 반도체 설계사들과 제휴해 미국에서 첨단 반도체를 만들도록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슈미트 전 회장은 6월 2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실린 ‘반도체 의존이 미국 안보를 위태롭게 한다’는 칼럼을 통해 미·중 반도체 경쟁에서 미국이 승리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슈미트 전 회장은 “한국·대만은 미군의 안보 공약에 의존한다”며 삼성전자가 퀄컴·엔비디아 등 미국 기업과 합작 투자함으로써 미국의 공약 이행을 보장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한국·대만 정부에 대한 영향력 행사와 미국의 세제 혜택과 보조금을 거론하며 “삼성전자·TSMC가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늘리는 게 자신들에게 이득임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에 170억 달러(약 21조원)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공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방문할 정도로 반도체를 중시하고 있다. AFP사우디 왕세자, 카슈끄지 암살 후 터키 첫 방문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6월 22일(현지 시간) 터키를 방문할 예정이다.무함마드 왕세자의 터키 방문은 2018년 10월 터키에서 사우디 출신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살해된 후 이번이 처음이다.AFP에 따르면 무함마드 왕세자는 방문 기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2022.06.26 06:00:01

    에릭 슈미트 구글 전 CEO, “삼성이 미국에서 칩 만들게 설득해야 한다”
  •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ESG는 악마의 화신”

    [이 주의 한마디]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환경·사회·지배구조(ESG)지수에서 제외되자 ‘ESG는 악마의 화신’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S&P500 ESG지수는 ESG 등에 관한 데이터를 토대로 상장사 순위를 정하고 투자자에게 이 정보를 제공한다.ESG지수 북미 책임자인 마거릿 돈은 테슬라의 S&P500 ESG지수 제외 이유를 밝혔다. 먼저 테슬라의 전기차가 배기가스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지만 동종 기업과 비교한 관련 공시의 부족으로 투자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폐기물을 처리한 것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고 독일에서도 사용 후 배터리에 관한 규정을 어긴 이유로 벌금을 낸 것을 문제 삼았다.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의 인종 차별과 노동 환경 논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테슬라 주행 보조 장치(오토 파일럿) 안전성 조사 등도 ESG지수 제외에 영향을 미쳤다.머스크 CEO는 S&P500 ESG지수 제외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석유 기업) 엑슨모빌은 ESG지수에서 글로벌 10위권 안에 들어 있다”며 “ESG는 사기이고 가짜 사회 정의를 말하는 전사들에 의해 무기화됐다”고 주장했다.S&P는 엑슨모빌이 10위 안에 들었다는 머스크 CEO의 지적에 시가 총액 기준일 뿐이고 ESG 점수에 따른 최고 기업 순위는 아니라고 반박했다.[한눈에 보는 글로벌 주간 뉴스]월스트리트저널워런 버핏, 폭락장 속에서도 에너지주 대거 매입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벅셔해서웨이가 주식 폭락장 속에서 에너지주를 대거 매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벅셔해서웨이는 최

    2022.05.22 06:00:01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ESG는 악마의 화신”
  • 마크 저커버그 “인스타그램에 NFT 곧 도입한다”

    [이 주의 한마디]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3월 15일(현지 시간)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는 가상 자산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을 인스타그램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블룸버그는 저커버그 CEO가 이날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영화·미디어·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이용자들이 인스타그램에서 곧 NFT를 만들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저커버그 CEO는 이날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가까운 시기에 NFT를 인스타그램으로 가져오는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도 “정확히 그게 어떤 게 될지 오늘 발표할 준비는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경제지 포천은 저커버그 CEO가 메타버스에서 쓰일 아바타(분신)의 의상도 NFT로 만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저커버그 CEO는 “다만 이를 위해서는 많은 기술적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한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NFT는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동영상·이미지·음악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말한다. 일반 동영상, 이미지 파일과 달리 복제가 불가능해 ‘디지털 세계의 원작’으로 불린다. 최근 투자 대상으로 급속히 인기를 끌면서 각종 상품이 속속 나오는 등 시장이 성장 중이다.[한 눈에 보는 글로벌 주간 핫 뉴스]월스트리트저널러시아, 국가 부도 사태 직면러시아 국채 가격이 액면가의 10% 아래로 하락해 아르헨티나의 과거 기록에 근접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월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WSJ는 이런 움직임이 러시아가 세계 금융 시스템에 복귀하는 데 오래 걸릴

    2022.03.19 06:00:06

    마크 저커버그 “인스타그램에 NFT 곧 도입한다”
  • 유튜브 CEO “NFT로 크리에이터 수익원 다각화할 것”

    [이 주의 한마디]수전 워치츠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가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을 활용해 크리에이터의 수익원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1월 25일(현지 시간)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워치츠키 CEO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발송하는 연례 서한을 통해 “신기술을 도입해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늘리는 방향으로 유튜브를 확장할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워치츠키 CEO는 NFT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또 워치츠키 CEO는 이른바 ‘웹 3.0’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에서 영감을 받아 왔다고도 말했다. 웹 3.0은 블록체인·가상화폐·분산 플랫폼 등을 포함한 차세대 인터넷 기술을 말한다. 이는 구글 등 몇몇 거대 기업이 장악했던 현재 인터넷 모델과 다른 형태의 인터넷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워치츠키 CEO는 “팟캐스트 사용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팟캐스트가 크리에이터 경제에 통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유튜브가 틱톡의 대항마로 2020년 선보인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쇼츠’의 누적 조회 수가 5조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워치츠키 CEO는 “쇼츠에 쇼핑 기능을 더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대만 TSMC, 텐센트 제치고 아시아 기업 시가총액 1위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중국의 텐센트를 제치고 아시아 기업 시가 총액 1위 자리를 한 달 넘게 유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월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1월 25일 종가 기준 TSMC의 시가 총액이 6000억 달러(약 771조9000억원)로 5690억 달러(약 680조8085억원)에 그친 텐센트를 앞섰

    2022.02.05 06:00:04

    유튜브 CEO “NFT로 크리에이터 수익원 다각화할 것”
  • 헤이탐 알-게이스 OPEC 차기 사무총장 “세계 원유 수요, 팬데믹 이전 수준 복귀할 것”

    [이주의 한마디] 헤이탐 알-게이스 OPEC 차기 사무총장“세계 원유 수요, 팬데믹 이전 수준 복귀할 것”헤이탐 알-게이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차기 사무총장 내정자는 “세계 원유 수요가 올해 말이면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이라며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과의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OPEC는 1월 3일 향후 3년간 OPEC를 이끌 새로운 사무총장에 쿠웨이트석유공사의 헤이탐 알-게이스 국제 마케팅 부국장을 지명했다. 알-게이스 사무총장 내정자는 2017~2021년 6월까지 OPEC의 쿠웨이트 이사로 활동했고 ‘OPEC와 시장 안팎을 잘 아는 분석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OPEC 사무총장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무함마드 바르킨도가 맡고 있고 알-게이스 내정자는 8월 1일 바르킨도 사무총장을 이어 3년 임기의 사무총장에 취임한다.알-게이스 내정자는 지명 직후 가진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아라비야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석유 수요가 올해 말이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석유 수요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하루 평균 9970만 배럴이었지만 다음 해 9100만 배럴로 줄었고 2021년 9650만 배럴까지 늘어났다. 석유 가격은 2021년 한 해 동안 약 50% 뛰었다. 이에 OPEC 내부에서는 증산 요구와 가격 방어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알-게이스 내정자는 “OPEC 13개 회원국뿐만 아니라 2017년 출범한 OPEC플러스(+)의 역할이 원유 시장의 안정과 균형에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를 비롯한 10개 산유국들은 OPEC 회원국과 함께 2020년 3월 사상 최대 규모의 감산 합의를 내놓으며 유가를 조정하고 있다. 그는 “OPEC+ 협력이 지

    2022.01.08 06:00:05

    헤이탐 알-게이스 OPEC 차기 사무총장 “세계 원유 수요, 팬데믹 이전 수준 복귀할 것”
  • 조 바이든 美 대통령 “2020년 3월과 같은 경제 셧다운은 없다”

    [이 주의 한마디]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1년 3월과 같은 경제 전면 봉쇄(셧다운)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에서 열린 대국민 연설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가팔라지는 것에 관해 이같이 말하며 자국민이 백신을 맞을 것을 강하게 호소했다.그는 “우리는 오미크론과 싸울 준비가 돼 있다.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던 2020년 3월과는 상황이 다르다”며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활동과 학교를 봉쇄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백신 접종 완료자가 오미크론에 돌파 감염될 수도 있지만 중증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며 “2021년 40만 명의 국민이 코로나19 사태로 숨졌는데, 대부분 미접종자였다. 모든 미국인은 백신을 맞을 의무가 있다. 제발 백신을 맞아 달라”고 덧붙였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신규 감염자 모델링을 통해 추정한 결과를 보면 오미크론 확산으로 미국의 하루 확진자 수는 곧 사상 최고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하루 평균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았던 때는 2021년 1월 초 25만여 명이다. 백신 접종이 정체된다면 당시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해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 독려에 팔을 걷어붙였다.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동시에 검사 확대 조치에 나설 것도 밝혔다. 5억 개의 자가 진단 키트를 구입해 무료 배포할 방침이다. 환자 급증으로 포화 상태에 빠진 민간 병원을 돕기 위해 군 병력도 투입한다.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예방 조치를 잘 이행해 모든 국민이 연말 연휴를 행복하게 보

    2021.12.25 06:00:04

    조 바이든 美 대통령 “2020년 3월과 같은 경제 셧다운은 없다”
  • 레이 달리오, “또 다른 경제 충격이 다가오고 있다”

    [이 주의 한마디]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측했던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최고경영자(CE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또 다른 경제 충격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고 CNBC가 12월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달리오 CEO는 CNBC 인기 프로그램 ‘메이크 잇’에 출연해 “미국이 무리하게 중국과 무역 전쟁을 벌여 미국의 물가가 급등한 것은 물론 실업자도 속출하고 있다”며 “미국 경제가 미·중 무역 전쟁의 후유증을 크게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측했고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미국 경제가 수년간 장기간의 재정적 부담을 질 것이라고 예견하기도 했다. 또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작한 무역 전쟁으로 임금이 삭감되고 기업의 이윤이 낮아졌으며 소비자 물가가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달리오 CEO는 다가올 경제적 충격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 투자자들은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자금이 한곳에 모여 있지 않은지 확인하라”며 “개인들이 자신의 재정 리스크를 진단하는 것이 첫째 팁이고 다른 하나는 포트폴리오 다양화”라며 팁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포트폴리오는 가상 자산과 같은 디지털 자산도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눈에 보는 글로벌 주간 핫 뉴스AFP통신파우치 “오미크론, 전염성 강하지만 중증도는 약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전염성은 강하지만 중증도는 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2021.12.11 06:00:20

    레이 달리오, “또 다른 경제 충격이 다가오고 있다”
  • 젠슨 황 "엔비디아는 이제 '종합 컴퓨팅 회사'"

    [이주의 한마디]젠슨 황 “엔비디아는 이제 ‘종합 컴퓨팅 회사’”그래픽 칩에서 시작한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회사’를 넘어 ‘종합 컴퓨팅 회사’로 발돋움한다. 전 세계 반도체 기업 중에서 시가 총액 1위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11월 9일 자체 개발자 대회 GTC(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를 겸해 열린 글로벌 기자 간담회에서 “엔비디아는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와 AI를 모두 포함해야 매우 복잡한 현실 세계의 문제들을 컴퓨터로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까지 엔비디아는 ‘AI 회사’라고 정체성을 밝혀 왔다. 하지만 황 CEO의 이날 발언은 회사의 목표를 단순한 AI 개발에만 두지 않고 AI가 실제 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확인하는 데까지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황 CEO는 “AI와 그래픽 칩(GPU) 등이 가장 효율적으로 결합돼야 만들 수 있는 자율주행 제품은 이미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며 “2023년이 되면 확연하게 눈에 띄게 관련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최근 엔비디아 자율주행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사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엔비디아는 벤츠와 니오 등 다수의 전기차 회사와 일하고 있고 로봇 택시 회사, 자율주행 트럭 회사와도 협업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의 자동차 관련 매출은 수조원대에 달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현재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6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 밖에 최근 엔비디아는 자사의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들을 종합해 화력 발전소 내부를 만든다거나 분자 구조를 연구

    2021.11.13 06:00:16

    젠슨 황 "엔비디아는 이제 '종합 컴퓨팅 회사'"
  • 아페얀 모더나 회장 "코로나19 백신 제조법, 공유할 계획 없다"

    [이 주의 한마디]누바 아폐얀 모더나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법을 공유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아폐얀 회장은 10월 11일(현지 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공급을 늘리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자체 생산을 늘리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모더나의 최대 주주이기도 한 아페얀 회장은 이날 자신이 설립에 참여한 국제 인권상인 ‘오로라 인도주의 이니셔티브’ 행사에 참석 차 이탈리아를 방문해 AP통신과 인터뷰했다.그간 세계보건기구(WHO)는 모더나를 향해 개발도상국 등에 백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백신의 제조 공법 등을 공유하라고 요구해 왔다.이러한 요청에 대해 아폐얀 회장은 “향후 6~9개월 안에 고품질 백신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가장 믿음직한 방법은 우리가 백신을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가 충분한 생산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추측에서 (제조법 공유 요구가) 나온 것인데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백신 제조법을 공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은 것이다.다만 아페얀 회장은 인터뷰에서 모더나가 1년 전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기간에는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한 1년 전 약속을 계속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 눈에 보는 주간 글로벌 뉴스 블룸버그 통신‘반도체 품귀’에 타격받은 애플전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현상에 따라 애플도 아이폰의 생산량을 당초 목표치보다 1000만 대 줄일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10월 1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반도체 부족 현상에 따라 애플 역시 올해 계획했던 아이폰 생산량을 달성하기에 충분한 반도

    2021.10.18 06:00:23

    아페얀 모더나 회장 "코로나19 백신 제조법, 공유할 계획 없다"
  • 바이든 美 대통령 “극심한 기후 변화로 올해만 1000억 달러 경제적 손해”

    [이 주의 한마디]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월 14일(현지 시간) 극심한 기후 변화로 올해만 미국에 1000억 달러(약 117조2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은 미국 서부 산불 및 가뭄 피해 현장을 방문 중인 바이든 대통령이 콜로라도 주 골든에 있는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를 둘러본 후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미국 서부 지역은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극심한 산불 피해 등을 겪었다.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등 남동부 지역은 계속되는 폭풍과 허리케인에 시달리고 있고 뉴욕 등 북동부 지역은 최근 이례적인 홍수 피해를 봤다.바이든 대통령은 이 같은 극심한 기후 재난 현상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기후 변화에 끼치는 영향을 늦추기 위한 투자는 내일이 아닌 바로 오늘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에너지연구소 외부에 있는 풍력발전기 날개와 태양 전지 시설을 점검한 후 주택 보유자들에게 예비 전력이 보장된다는 점을 들며 태양 전지 시설을 설치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하기도 했다.또한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카운티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자금을 포함한 인프라 예산안을 의회가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한편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서부 지역 방문은 현재 미국 의회에서 협의 중인 3조5000억 달러(약 4102조원) 규모의 인프라 예산을 알리기 위한 홍보 차원에서도 이뤄졌다.[한눈에 보는 글로벌 주간 핫뉴스]폭스 비즈니스애플 공동 창업자 워즈니악, 민간 우주 기업 창업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민간 우주 기업을 창업했다고 폭스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워즈니악 창업자는 립코드 창업자인 알렉스 필딩과 함께 민

    2021.09.27 06:00:26

    바이든 美 대통령 “극심한 기후 변화로 올해만 1000억 달러 경제적 손해”
  •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 CEO “진정한 게임 체인저는 전기차 아닌 스마트카”

    [이 주의 한마디]세계 2위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그룹의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가 자동차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스마트카를 들었다.9월 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디스 CEO는 이날 독일 국제 오토쇼(IAA) 개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2035년 내연 기관 퇴출을 앞둔 자동차업계의 진정한 게임 체인저는 전기차가 아닌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디스 CEO는 전기차로의 전환은 상대적으로 쉬운 일이라면서 자율주행이 과거에 본 적이 없는 변화를 자동차업계에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디스 CEO는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미래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으려고 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앞서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아르고AI를 인수하며 관련 기술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지난 7월 유럽연합(EU)이 2035년까지 휘발유와 디젤 신차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환경 규제책을 발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 강화가 확산되고 있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율을 50%로 높이겠다고 밝혔다.[한눈에 보는 글로벌 주간 핫뉴스]  블룸버그통신 中 국영 기업들, 디디추싱 직접 경영 추진중국의 국영 기업들이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디디추싱의 지분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9월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시당국은 국영 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디디추싱에 투자하는 계획을 제안해 이를 조율하고 있다.디디추싱 측은 즉각 부인했지만 최근 중국 정부가 국가 안보 차원에서 데이터 보안을 강조하고 있는 데다 잇따라 빅테크

    2021.09.13 06:01:22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 CEO “진정한 게임 체인저는 전기차 아닌 스마트카”
  • 조 바이든 美 대통령 “타국 재건 위한 대규모 군 파견 시대 종료”

    [이 주의 한마디]조 바이든 美 대통령 “타국 재건 위한 대규모 군 파견 시대 종료”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종료됐다고 공식 확인하면서 앞으로 다른 국가의 재건을 위해 대규모 군대를 파견하는 시대가 끝났다고 선언했다.이와 함께 미국이 중국과 심각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아프가니스탄 철군 등을 통한 남은 자원을 중국 견제에 활용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이 미국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바이든 독트린’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바이든 대통령은 8월 31일 백악관 대국민 연설에서 “미국을 이끌어 온 지난 20년의 외교 정책 페이지를 넘기며 우리는 배운 것이 있다”며 “미국의 핵심 국가 안보 이익에 분명한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중국 등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10년 더 꼼짝하지 못하는 것을 좋아할 것”이라며 “세계가 변해 이제 미국은 중국과 심각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1세기 미국의 경쟁력을 강화할 중대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중동 이슈가 종식된 만큼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을 제1경쟁국으로 확고히 지정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군사적 무력 행사가 아닌 경제적 개입으로 더욱 치열한 G2(미·중)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한눈에 보는 글로벌 주간 핫뉴스]ABC방송“화이자 FDA 승인 후 美 백신 접종자 급증”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정식 승인한 후 현지에서 백신 1차 접종자가 급증했다고 ABC방송이 보도했다.FDA는 화이자 백신을 8월 23일 정식 승인 발표

    2021.09.06 06:18:04

    조 바이든 美 대통령 “타국 재건 위한 대규모 군 파견 시대 종료”
  • 체스키 에어비앤비 CEO “아프가니스탄, 우리도 행동에 나서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

    [이주의 한마디]뉴욕타임스“이번 조치가 다른 기업 지도자들도 똑같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영향을 주기를 희망한다.”숙박 공유 업체 에어비앤비의 브라이언 체스키 최고경영자(CEO)는 8월 24일(현지 시간)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아프가니스탄 난민 2만 명에게 에어비앤비 플랫폼에 등록된 숙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관련 비용은 에어비앤비와 체스키 CEO, 이 회사의 자선 조직이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에어비앤비의 자선 조직은 지난 6월 2500만 달러(약 292억원)를 목표로 난민 펀드 모금을 시작했다.체스키 CEO는 “아프간 난민들이 고향에서 쫓겨나 미국과 그 밖의 다른 곳에서 재정착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라며 “우리도 행동에 나서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조치가 다른 기업 지도자들도 똑같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영향을 주기를 희망한다”며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G7 정상은 8월 말로 다가온 철수 시한을 포함해 아프간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시한 연장에는 실패했지만 탈레반이 이후에도 안전한 출국을 보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로이터통신백악관, 주요 IT 기업 CEO 불러 보안 대책 주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월 25일 팀 쿡(애플), 순다르 피차이(구글), 앤디 재시(아마존), 사티아 나델라(마이크로소프트), 아르빈드 크리슈나(IBM) 최고경영자(CEO) 등을 백악관에서 만나 랜섬웨어 공격과 기반 시설 및 공급망 보안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8월 2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주요 정보기술(IT)

    2021.08.30 06:00:08

    체스키 에어비앤비 CEO “아프가니스탄, 우리도 행동에 나서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
  • 제롬 파월 Fed 의장 “코로나19로 미국 경제 영원히 변화했다”

    [이 주의 한마디]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미국 경제를 영원히 변화시켰고 Fed도 이와 같은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파월 의장은 8월 17일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워싱턴D.C. 화상 타운홀 미팅에서 “이제는 전염병 이전의 경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Fed는 경제가 팬데믹(세계적 유행)을 극복하는 상황을 관찰하고 어떻게 변화하는지, 우리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관해서는 “델타 변이가 경제에 추가적 영향을 미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작년 3월 팬데믹이 국가를 폐쇄하기 시작한 이후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고 말했다.이날 타운홀 미팅은 8월 26~28일 열리는 Fed의 연례 경제·통화 정책 학술 토론회인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열렸다. 이에 따라 파월 의장은 통화 정책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또 파월 의장은 경제가 코로나19 사태로 받은 회복이 아직까지 완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여전히 경제 활동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며 “아직 승리를 선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파월 의장의 이와 같은 발언에 대해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Fed의 전망에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뉴욕타임스美, 이르면 9월부터 ‘부스터 샷’ 시작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추가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8월 17일 보도했다.백악관은 8월 18일 열린 코로나19 브리핑

    2021.08.23 06:01:09

    제롬 파월 Fed 의장 “코로나19로 미국 경제 영원히 변화했다”
  •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국가 부채 한도 임박, 의회 조치 없으면 비상조치 실시”

    [이 주의 한마디]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국가부채 한도 임박, 의회 조치 없으면 비상조치 실시”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국가 부채가 한도에 직면했다고 경고하며 의회가 한도를 확대하거나 유보해 주지 않는다면 비상조치를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옐런 장관은 최근 상하원 지도부에 보낸 서한에서 조만간 사상 초유의 정부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막기 위해 비상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디폴트가 현실화되면 미국 경제와 모든 국민의 생계에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미국은 국가 부채의 한도를 법으로 정해 놓는다. 이를 초과하면 원칙적으로 새로 돈을 빌릴 수 없어 디폴트에 빠진다. 과거 디폴트 발생 위기에서는 의회가 한도를 늘리거나 적용을 유보하는 식으로 국가 부도를 피해 왔다.대표적으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19년 미국 의회는 당시 22조 달러였던 부채 한도의 적용 시점을 유예한 바 있다. 옐런 장관은 이 사례처럼 의회가 부채 한도를 올리거나 적용을 유예해야 한다고 호소한 것이다.미국의 현재 부채 규모는 23조4000억 달러다. 옐런 장관은 22조 달러인 현재 부채 한도를 28조5000억 달러로 늘리지 않으면 국가 신용 등급이 강등될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신용 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011년 미국의 신용 등급을 강등한 바 있다. 당시 공화당과 민주당이 부채 한도를 유예하기로 극적 합의했지만, S&P는 디폴트 위기가 있었다는 이유로 미국에 사상 초유의 오명을 안겼다.[한눈에 보는 글로벌 주간 핫뉴스]아사히신문스가 총리 “코로나19 감염 폭발에도 도쿄 올림픽 중단하지 않는다”스가 요시히데 일

    2021.08.02 05:54:02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국가 부채 한도 임박, 의회 조치 없으면 비상조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