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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자동 살균하는 식당 테이블 서랍 수저통 개발한 스타트업 ‘루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카스는 살균제품 개발 및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강신영 대표(41)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루카스의 대표 아이템은 아이루카 자동 살균 테이블이다. 강 대표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해 바이러스 전염에 노출된 식당 수저통을 살균하는 테이블을 개발했다”고 말했다.“아이루카 자동 살균 테이블은 수저통 내부를 자동으로 살균하는 기능을 가진 테이블입니다. 음식점을 찾은 손님이 서랍을 열고 수저를 꺼내고 다시 서랍을 닫으면 자동 살균이 시작되고 자동으로 꺼집니다. 다음 손님이 서랍을 열 때는 살균된 수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탕가네김치찌개 식당에 처음 도입했습니다.”신규 매장은 새 상품을 사용하면 되고 기존 매장은 현장에서 테이블 상판을 직접 타공하고 살균 모듈을 설치한다. 강 대표는 “가격부담이 있는 식당은 서랍만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살균 테이블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이루카 자동 살균 테이블의 가장 큰 장점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해 오염되는 수저통 내부를 자동으로 살균한다는 것입니다. 테이블 상판을 타공하고 그 위에 강화유리를 얹어서 살균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분 30초간 블루라이트가 켜지고 1분 30초 후 30초 동안 그린라이트로 바뀌며 자동 종료됩니다. 조명이 조금 어두운 식당, 술집 같은 경우는 인테리어 무드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콘센트가 필요 없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회 충전으로 한 달에서 최장 두 달까지 사용할 수 있어 직원들이 자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2022.12.14 08:53:33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자동 살균하는 식당 테이블 서랍 수저통 개발한 스타트업 ‘루카스’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반려동물 천연용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바스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바스몽은 강아지 천연용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숙영 대표(42)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바스몽은 자연주의 펫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반려견은 얇은 피부 구조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많습니다. 바스몽은 반려견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자연 유래 성분으로만 제품을 제조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표제품으로 강아지 입욕제, 강아지 보습 미스트, 강아지 세럼, 산책 스프레이, 피부 타입별 샴푸바 등이 있습니다. 바스몽은 올해 10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인허가를 받아 동물의약외품 제조시설도 갖췄습니다.”바스몽의 대표제품은 강아지 입욕제 ‘바스몽 몽스파’다. “사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바스몽의 시그니처 제품입니다. 반려견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학적인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최근 영국 비건 인증까지 받은 펫 입욕제입니다. 반려견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자 사과 세포 추출 배양액과 천연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 성분을 강화 했습니다. 또한 성분 뿐 만 아니라, 포장재 및 라벨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하고 있습니다.”유 대표는 “건조한 계절에 입욕제를 함께 해주면 피부 보습과 가려움증에 도움이 된다”며 “연약한 강아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유 대표는 펫 아로마 공방을 하는 친동생의 영향으로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 “반려견과 관련된 일을 하는 동생을 보면서 믿을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창업하게 됐습니다.”바스몽는 올해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초기창업패키지

    2022.12.14 08:53:28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반려동물 천연용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바스몽’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업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아시스펀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아시스펀드는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업(온투업)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성길 대표(46)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P2P 금융’이라 불리는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업은 투자자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연계 대출을 해주고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방식의 금융업을 말한다.김 대표는 현대캐피탈, 솔로몬캐피탈 등에서 리테일 상품개발, 신용평가 및 심사 업무를 맡아 남다른 성과를 보인 업계 베테랑이다. 김 대표는 오아시스펀드 설립에 앞서 금융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해 금융사·증권사 등을 통한 자금조달·중개 사업을 운영했다. 해당 기업은 빠르게 성장해 2019년까지 매월 1000억원이라는 유동화를 이루기도 했다. 김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가 금융 분야에서도 중심이 될 것으로 생각해 2019년 오아시스펀드를 설립했다”며 “오아시스펀드 국내 금융시장에서 금융소외계층인 고금리 대출을 사용 중인 개인·자영업자·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오아시스펀드는 2021년 8월 자기자본 등의 요건을 갖춰 금융위원회 등록을 마쳤으며 ‘주택담보대출’을 주요 상품으로 올해 9월 기준 누적 대출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온투업 중 유일한 ‘저작권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김 대표는 “오아시스펀드는 현재 49개의 온투업 회사 중 후발주자이지만 2020년 대비 2021년 매출성장률 114.8%로 업계 1위, 2022년 1월 기준 대출 잔액 업계 3위를 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처음에는 생소한 업계이기도 하고 금융 수탁을 한 회사 대표가 P2P

    2022.12.13 11:17:27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업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아시스펀드’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마케팅을 위한 제품인 POSM 제작하는 스타트업 ‘엠티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엠티모는 마케팅을 위한 제품인 POSM(point of sales material)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박민선 대표(47)가 2020년 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POSM 제작을 15년 넘게 해왔다”며 “엠티모는 다양한 형태의 종이 재질 진열대를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POSM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품 판매에 도움이 되는 광고물을 제작하는 사업 분야입니다. 엠티모는 마트, 편의점, 드럭스토어에서 사용되는 구매시점광고물(POP) 전문 제작 기업입니다. 조립과 이동이 편리하고 분리배출이 쉬운 종이 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제품 품목에 맞춰 하중과 사이즈를 설계합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I)에 맞춘 전문 디자인 제작이 가능합니다.”엠티모의 주요 제품은 덤프빈, 걸이넥, 미니랙이다.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가공식품과 주류업체들이 제품 홍보와 판매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박 대표는 “엠티모의 강점은 이동과 조립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을 설계한다는 것”이라며 “제품은 폐기가 쉬운 종이 재질”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엠티모 제품은 기존제품과 다르게 골판지 구조를 강화했다”며 “선반당 10kg 이상 최대 2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POP 광고시장에선 일회용으로 가공이 쉽고 강도가 좋은 발포플라스틱이나 아크릴 등을 사용합니다. 이런 제품은 재활용이 불가한 원료가 사용됩니다. 환경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엠티모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원재료를 활용합니다. 모든 제품이 재활용할 수 있어 탄소 배출량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엠티모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2022.12.13 11:17:24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마케팅을 위한 제품인 POSM 제작하는 스타트업 ‘엠티모’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오디오 뮤직드라마 콘텐츠 제작하는 스타트업 ‘두리둥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두리둥실은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재우 대표(33)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 두리둥실은 ‘랏밴뮤’라는 인터넷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랏밴뮤는 음악을 소재로 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해 뮤지션들이 팬덤을 키우고 성장해나가는 플랫폼이다. 2016년 4명의 DJ로 시작해 현재는 16명의 DJ가 매일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랏밴뮤는 2000건의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3만건이 넘는 다운로드와 5000명의 액티브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뮤지션이 직접 DJ가 돼 방송을 진행합니다. 청취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송을 청취하며 채팅을 통해 DJ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랏밴뮤의 모든 방송은 정해진 시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DJ는 집, 작업실에서 방송을 진행합니다. 매주 금요일은 여러 뮤지션이 참여하는 생방송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뮤지션의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두리둥실은 현재 ‘오디오 뮤직드라마’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오디오 뮤직드라마는 뮤지션들의 앨범 노랫말을 기반으로 새로운 드라마를 제작하고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콘텐츠다. 조 대표는 “오디오 뮤직드라마는 음악과 서사의 만남에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다”고 말했다.“주인공이 될 뮤지션을 섭외하고 드라마에 활용할 곡을 선정합니다. 선정한 곡이 각 등장인물의 대표곡이 될 수 있도록 인물을 설정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드라마와 음악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제작합니다. 드라마 한 회 끝마다 뮤지션의 라이브 연주가

    2022.12.13 11:17:19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오디오 뮤직드라마 콘텐츠 제작하는 스타트업 ‘두리둥실’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제조기업 업무통합 시스템 ‘스마트공장장’ 개발한 ‘디엠테크컨설팅’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엠테크컨설팅은 제조기업 업무통합 시스템 ‘스마트공장장’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황수정 대표(52)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황 대표는 20년 이상 제조업 전산시스템 분야에서 근무했다. 산업현장의 실무부터 제조시스템 맞춤 개발까지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디엠테크컨설팅을 창업했다.“국내 제조업이 자동화되고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산시스템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필수적인 요소가 됐습니다. 다양한 산업현장의 현실적 요구사항과 적합한 시스템에 대해 줄곧 생각해 왔습니다. IT 분야의 가속화로 제조업도 스마트공장 보급이 이슈화됐습니다. 중소기업이 효율적으로 필요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디엠테크컨설팅은 중소 제조기업이 복잡하지 않은 절차와 저비용으로 IT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인 ‘스마트공장장’을 개발했다. 황 대표는 “이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장경험에 의한 정확한 컨설팅과 IT 기술에 의한 표준화된 플랫폼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스마트공장장은 제조기업이 부서별로 나눠 관리하는 필수적인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하며 표준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된다”고 말했다.“제조 현장은 산업별 공정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이를 수용해가며 최적의 프로세스와 표준 방법론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기업들은 플랫폼에서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구독할 수 있어 비용과 유지관리에 상당한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룹웨어 및 전사자원관리(ERP)와 같이 표준화

    2022.12.12 12:20:15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제조기업 업무통합 시스템 ‘스마트공장장’ 개발한 ‘디엠테크컨설팅’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제약·바이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 ‘바이오소프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바이오소프트는 제약·바이오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강삼순 대표(51)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                강 대표는 “바이오소프트는 첨단 기술과 로직 개선으로 제약, 바이오, 화장품에 특화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제약·바이오 제조업체의 데이터 완전성 평가지침이 완제의약품으로 확대됐고, 2023년부터는 원료 의약품까지 전면 확대가 이뤄집니다. 사회적 이슈로 제조 데이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정보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스마트팩토리 운영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수요도 증가했습니다. 바이오소프트는 이 시장에서 선두 주자가 되고자 의약품 데이터완전성(Data Integrity) 평가지침에 부합하면서 사용하기 쉽고 가격 경쟁력 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바이오소프트는 여러 분석 장비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 제어하는 LAS와 LIMS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정제된 기록을 측정하고 기록된 데이터를 활용해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 대표는 “반응형 웹 프레임워크 제공으로 확장성과 편의성을 증가시켰다”고 강조했다.대표 서비스는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 분석데이터자동수집시스템(LAS), 전자시험일지(ELN), 품질관리시스템(QMS),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이다.LIMS는 실험실에서 일어나는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해 생성된 데이터를

    2022.12.12 12:20:10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제약·바이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 ‘바이오소프트’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친환경 윤활·이형제 전문 개발업체 ‘고원화학’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고원화학은 친환경 윤활·이형제를 개발 및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고은봉 대표(64)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화학공학을 전공한 고 대표는 환경·화학 분야에서 30여년간 연구개발 업무를 해왔다. 고 대표는 자동차조립 윤활제, 타이어가공 윤활첨가제, 산업용 탈지세정제 부문의 연구개발뿐 아니라 기술영업, 품질 및 생산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현장형 기술 전문가다.“시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변화와 국내외 사용자의 까다로워지는 품질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자동차조립 공정용 ‘고성능 수성 윤활제’ 시장을 선점하고자 오랜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원화학을 창업하게 됐습니다.”윤활제, 이형제는 다양한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화학제품이다. 고원화학은 자동차 제조 공정에 특화된 조립용 윤활제를 만들고 있다. 자동차 및 타이어모듈 제조사 등에서 타이어와 휠을 체결하는 공정 및 타이어 완제품의 회전검사를 시행할 때 조립 윤활제가 사용된다.“타이어와 휠을 자동으로 조립하는 공정과 회전 안정성 등 품질 검사 그리고 일반 차량의 타이어 교체 작업에도 윤활제가 사용됩니다. 타이어의 사이즈와 용도, 각 고객사의 공정과 생산 컨디션에 따라 제품 타입이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윤활·이형제라도 사용자 현장에 맞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합니다.”기존의 유성 및 합성 윤활제는 유성 슬러지 발생으로 인한 설비의 오염 및 가동 중단, 회전 검사 및 가공 설비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방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고 대표는 &ld

    2022.12.12 12:19:32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친환경 윤활·이형제 전문 개발업체 ‘고원화학’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남대문 도소매 온라인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남도마켓’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남도마켓은 남대문 도소매 온라인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양승우 대표(43)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남도마켓은 남대문 도소매 상인 거래를 연결하는 기업간 거래(B2B) 서비스다. 양 대표는 “남도마켓을 통해 액세서리, 아동복, 애견용품, 주방용품 등의 남대문 도매시장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남도마켓은 1만여 남대문 시장 내 도매 업체의 상품을 시장 방문 없이 앱 하나로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양 대표는 “남대문과 거래하는 도소매 업무 대부분을 디지털화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줬다”고 말했다.“남도마켓을 활용하면 남대문 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쇼핑몰처럼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남도마켓은 소매상이 여러 도매상에게 개별로 택배 배송을 요청하는 방식과 달리 주문한 여러 업체의 제품을 하나의 택배 상자에 담아 배송합니다. 매장 픽업비가 없으며 남대문 시장 내 모든 상품을 합친 배송을 합니다. 위탁 배송도 가능합니다. 남도마켓을 통해 최종소비자에게 바로 배송을 할 수 있습니다.”남도마켓은 ND픽과, 풀필먼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ND픽은 제품 사진 전문가가 촬영하는 고급 제품 이미지다. 남도마켓 이용자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양 대표는 “남도마켓 이미지 제공 서비스를 통해 도매 업체는 고퀄리티의 디지털 상품 카탈로그를, 소매 업체는 무료 제품 이미지를 통해 손쉽게 온라인 상품 등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풀필먼트는 구매부터 상품 검수, 포장, 고객 배송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남도마켓이 남대문 시장에 자체 물류센

    2022.12.09 07:01:45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남대문 도소매 온라인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남도마켓’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화장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더마뮬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마뮬러는 화장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우숙형 대표(49)가 2019년 9월에 설립했다.우 대표는 “더마뮬러는 연구원 출신의 화장품 전문가들이 개인의 피부 공식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오랜 임상 노하우로 엄선한 핵심 성분만을 사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더마뮬러는 피부별 집중 케어에 주력한 제품으로 세상의 모든 여성에게 위로를 주고 지구와의 공존을 목적으로 클린 뷰티를 실천해나가는 기업입니다.”우 대표는 “더마뮬러의 강점으로 17년 경력의 피부과 화장품 연구원이 직접 만들어 품질이 뛰어나다”고 말했다.더마뮬러의 첫 번째 출시 브랜드인 디어레이디는 ‘피부만을 위한 고농축 미니멀리즘 처방’을 모토로 만들었다.“보통의 화장품들은 여러 가지 추출물을 조금씩 넣고 효과가 좋다는 광고를 하는 데 반해, 디어레이디는 1~2가지의 핵심 원료를 고농축으로 사용하여 최대의 효능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저분자 마이크로 기술’을 활용해 피부 흡수율을 높였습니다. 모공보다 작은 크기의 저분자 마이크로 입자는 바르는 순간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실제로 바른 다음 날 피부가 좋아졌다고 느끼는 사용자들이 많았습니다.”제품은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SNS와 라이브커머스 등을 활용해 사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 채널에 최근 제품을 런칭하며 해외 판매도 시작했다. 우 대표는 “화장품 특성상 최소 1~2년에 거친 브랜딩과 꾸준한 홍보마케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우 대표는

    2022.12.09 07:01:38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화장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더마뮬러’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공장 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처리장치 개발하는 ‘레이아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레이아웃은 공장 설비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데이터 처리장치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유식 대표(34)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디자인공학을 전공한 김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센서시스템연구센터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레이아웃을 창업했다.레이아웃은 제조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경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프레스 설비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데이터 처리 장치다.김 대표는 “데이터 처리 장치는 제품 생산 시 필요한 최적의 로드톤을 생산 공정에 적용한다”며 “장치를 활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생산량 전산화에 소모된 작업시간을 줄여주고 근로자의 업무부담은 낮춰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레이아웃은 제품 외형을 3D프린팅 생산방식을 적용해 생산한다. “현재 국내는 반도체 수급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단자 부품 등 다양한 부품 수급 문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품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 제품의 크기와 외형 등 설계를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제품 생산은 설계 변경 시 금형을 수정하고 제품을 양산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모됩니다. 반면 3D프린터를 활용한 생산은 설계 데이터를 컴퓨터에서 수정 후 바로 제작에 착수할 수 있어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가 월등히 빠릅니다. 제품이 필요할 때 원하는 수량만큼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프레스 로드톤 데이터 처리 모듈은 로드 데이터 측정 모듈형 옵션 장치다. 프레스 공정 과

    2022.12.09 07:01:32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공장 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처리장치 개발하는 ‘레이아웃’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낚시용 IOT 센서 개발한 스타트업 ‘이투엠(E2M)’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투엠(E2M)은 낚시용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옥주헌 대표(48)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옥 대표는 이번이 두 번째 창업이다. 첫 번째 창업으로 옥 대표는 기업간거래(B2B) 솔루션을 개발해 유무선 통신기기를 제조했다. 옥 대표는 “이번 창업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솔루션”이라며 “기존 통신 분야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낚시용 IOT 센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낚시는 국내 850만명 이상이 즐기는 레저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정작 낚시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낚시 외에 다른 것을 전혀 할 수 없는 환경 때문입니다. 잠시 화장실 가는 것도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낚시용 IOT 센서가 탑재된 ‘블루케미솔루션’은 낚시 정보를 공유를 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입니다.”블루케미솔루션은 물고기가 입질하게 되면 센서가 이를 인지해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정보를 전달한다. 옥 대표는 “사용자는 자리를 마음 편하게 비울 수 있다”며 “민감한 입질 문제를 해결해 주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블루케미솔루션에는 날짜·시간·위치·바람 세기·파도 높이 등 입질이 발생할 때마다 자동으로 기록되는 낚시일기 기능도 담겨있다.“주변 지인들과 낚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흔히 낚시는 기술이 30%, 경험 70%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경험이 중요하죠. 블루케미솔루션은 정보를 공유하면서 낚시 경험도 함께 공유할 수 있습니다. 낚시 기술을 2년 이상 빠르게 성장시키는 솔루션입니다.”블루케미솔루션에는 오토페어링 기술이 적용돼 있어 자동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이

    2022.12.08 01:26:19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낚시용 IOT 센서 개발한 스타트업 ‘이투엠(E2M)’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육류 무역·유통 디지털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로벌미트플랫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벌미트플랫폼(GMP)는 육류 무역·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영일 대표(56)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대우그룹 출신인 박 대표는 1997년 수입육 시장개방 이전부터 국내.외 육류 무역·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박 대표는 “북미, 남미,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 해외 육류공장과 오랫동안 거래를 하며 신뢰와 네트워크를 쌓았다”며 “그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모바일, 웹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전 세계의 육류를 거래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GMP를 창업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GMP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글로벌 육류 무역·유통을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한 서비스”라고 말했다.“국내 육류 유통의 문제는 거래가 복잡하고 정보가 비대칭이라는 점입니다. 대형 업체들이 카르텔을 형성해 시장 가격이 왜곡되면서 소비자 가격을 상승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국내에서 중간거래상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유통가격 상승이 심화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부담으로 이전되고 있습니다. GMP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및 국내 셀러와 바이어 사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접거래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GMP는 국내외 모든 육류 시장정보와 가격 동향을 빅데이터로 정리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육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 투명하게 공개해 정보의 비대칭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막고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려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GMP가 개발 중인 플랫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은 물론 빅데이터, NFT 및 Twin Factory 등의 IT 기술은 물론 자연어처

    2022.12.08 01:26:10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육류 무역·유통 디지털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로벌미트플랫폼’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다이어트 가정간편식 돼지안심 큐브 판매하는 스타트업 ‘미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띤은 다이어트 가정간편식(HMR)과 레스토랑 간편식(RMR) 제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문상현 대표(28)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문 대표는 “미띤은 맛있게 다이어트 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건 기업”이라며 “수비드 전문 제조공장으로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한다”고 말했다. 수비드는 밀폐된 비닐 봉지에 담긴 음식물을 미지근한 물 속에 오랫동안 데우는 조리법이다. 정확한 물의 온도를 유지한 채 많게는 72시간 동안 음식물을 데운다. 물의 온도는 재료에 따라 다르다. 고기류에 쓰이는 물은 55°C에서 60°C까지 데우며 채소는 그보다 더 높은 온도로 데운다. 수비드는 음식물의 겉과 속을 골고루 가열하는 목적과 음식물의 수분을 유지하는 목적이 있다.“식단 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높아졌습니다. 미띤은 전문 트레이너가 참여해 저 칼로리 고단백질의 제품을 만듭니다. 다이어트 식품이지만 맛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메인 제품은 돼지 안심 큐브다. 문 대표는 “돼지 안심 큐브는 미띤의 대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며 “최소한의 시즈닝과 함께 돼지 안심의 맛과 풍미를 끌어 올렸다”고 강조했다.“미띤은 닭가슴살이 아닌 돼지 안심을 메인 제품으로 정했습니다. 돼지 안심은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지방이 없는 완벽한 단백질 식품이죠. 미띤은 돼지 안심을 수비드 공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취향을 고려해 오리지널, 바베큐, 고추갈비맛으로 제품을 판매 중입니다.”미띤은 돼지 안심 3종 외에도 닭가슴살 3종 야채 주스 1종

    2022.12.08 01:09:11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다이어트 가정간편식 돼지안심 큐브 판매하는 스타트업 ‘미띤’
  • 이상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장, “투자조합 잇따라 결성,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적극적으로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하대학교는 ‘벤처가 강한 대학’이다. 인하대는 벤처 DNA를 바탕으로 창업 기본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 선정된 인하대는 올해로 3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인하대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총 20개 기업을 육성했다.인하대는 특히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지원에 강점이 있다. 인하대는 2020년도 ‘인하-비룡 개인투자조합 1호’에 이어 지난해 ‘비룡-이노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 올해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 결성했다.이상철 인하대 창업지원단장은 “12월에 인천창경-인하비룡 투자조합’ ‘비룡-이노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6호’를 추가로 결성한다”며 “인하대는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 단장을 11월 16일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창업지원단에서 만났다.이상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인하대 컴퓨터공학과 교수(2008~현재)딥카디오 주식회사 창업(2020)NCSA(USA) 연구원(2006~2008)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공학박사(2005)인하대학교 전자계산공학과 공학사(1998)초기창업패키지 사업 3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그동안 인하대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2020년도 25개사, 2021년도 22개사, 2022년도 20개사를 지원했다. 3년 동안 이들 기업에 47억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했다. 인하대는 인하대만의 4차 산업 역량과 수많은 창업지원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특색있는 창업지원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2022.12.07 08:04:11

    이상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장, “투자조합 잇따라 결성,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적극적으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