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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혈액투석 병원 찾기 정보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원스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원스텝은 혈액투석 병원 찾기 정보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윤용식 대표(41)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의료 장비 수입 제조 회사에서 13년간 근무한 윤 대표는 많은 의료진과 경영진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원스텝을 창업했다.원스텝은 재활·요양병원 토탈 플랫폼 ‘더한걸음’을 개발했다. “국내 뇌졸중 환자는 매년 70만명 가까이 발생합니다. 이 환자들은 수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반드시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뇌졸중 외 근골격계, 척수손상, 내과 질환 등의 질병으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모두 합하면 매년 200만명 가까이 됩니다. 이 환자들을 위한 국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은 전국 45개뿐이라 약 5100병상 밖에 없습니다. 턱없이 부족한 병상을 대체하는 재활·요양병원이 있으나 재활병원이라는 분류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요양병원은 요양원과 혼동돼 노인들만 간다는 인식이 있습니다.”윤 대표는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에 입원을 못 하면 다른 병원을 찾아다녀야 하는데 사용자는 병원 이름으로는 재활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어렵게 입원하고서도 ‘입원료 체감제’라는 정책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퇴원을 권유받아 다른 병원을 찾아야 하는 ‘재활난민’이 됩니다. 재활난민의 문제는 몇 년째 지적만 될 뿐 일반인들에게는 먼 이야기로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한걸음은 이러한 재활난민을 위한 서비스입니다.”더한걸음은 환자가 필요한 재활치료를 하는 병원과 요양병원의 위치 및 정보를 제공한다. 같은 포맷

    2022.12.22 11:39:30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혈액투석 병원 찾기 정보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원스텝’
  • 김동민 인천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센터장, “연평균 약 2300억원 사업 운영, 센터 간 연계 통해 시너지 내고 있어”

    김동민 인천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센터장인천테크노파크 비즈OK팀장, 기업SOS센터장, 기업지원센터장, 창업지원센터장(2016~현재)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정책사업팀장, IT인프라지원팀장, 사업개발팀장, 전략개발부장, 기업지원부장, 평가기획부장(2007~2016)동국대학교 산업공학 공학박사(2007)동국대학교 산업공학 공학석사(1997)동국대학교 산업공학 공학사(1995)[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2016년 7월, 인천의 3개 기업지원기관이 통합해 하나의 기관이 되면서 현재 5본부 1실 2단 7팀 22개 센터로 구성돼 있다. 상시 근무 인력만 약 330여명에 달하며 22개 센터의 사업 규모는 약 100여개 사업에 연평균 약 2300억원 규모이다.인천테크노파크는 2020년 전담기관인 창업진흥원과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그간 46개 사에 사업화 자금 36.2억원과 23개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기업당 평균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김동민 인천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센터장은 “통합 이후 지역 내 최고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거듭났다”며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을 12월 2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테크노파크에서 만났다.그동안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성과를 평가한다면“인천테크노파크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들에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했으며 각종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0년부터 지원한 기업들은 매출액 468.3억원, 신규고용 190명, 투자유치 30.5억원, R&D 사업선정 10억 원의 성과를 냈다. 선정기업은 모두 성공적으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 모든 것은 인천테크노파

    2022.12.22 11:39:16

    김동민 인천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센터장, “연평균 약 2300억원 사업 운영, 센터 간 연계 통해 시너지 내고 있어”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단맛 대체하는 스테비아 가공품 개발하는 스타트업 ‘P31’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피삼십일(P31)은 스테비아 침지 과채 및 가공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양수정(34) 대표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양 대표는 “P31은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 침지 가공으로, 유전자 변형 없이 건강한 단맛을 내는 프리미엄 과채 상품과 대체 당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스테비아는 중남미 열대 산간지방에서 재배되는 국화과 식물이다. 설탕보다 200~300배 단맛이 나지만 칼로리와 당이 없어 혈당을 낮춰주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다이어트와 당뇨에 도움이 되는 천연 감미료다. “당도가 낮은 토마토에 스테비아를 침지해 설탕을 뿌린 듯한 단맛을 내는 프리미엄 토마토가 일반 토마토의 1.7~2배 가격에 폭발적으로 판매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단맛이 부족한 과채(견과류, 콜라비, 감자, 청귤 등)에 스테비아를 활용해 건강한 단맛을 올리면 과채의 부가가치를 높여 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로(4.6억명) 국내 당뇨병 환자가 500만명을 넘어섰고 특히 20~30대 젊은 당뇨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음료나 커피에 들어있는 액상 과당이다. P31은 단맛은 그대로 즐기면서 당분을 줄여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대체 당 제품 개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양 대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나, 사탕, 과일음료 그리고 카라멜 라떼, 바닐라 라떼, 과일청 음료 등에 들어가는 시럽을 대체할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이미 미국이나 유럽의 마트에는, 설탕 매대 옆에 스테비아 매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개인 스테비아

    2022.12.21 00:06:43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단맛 대체하는 스테비아 가공품 개발하는 스타트업 ‘P31’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기술 바탕으로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 제공하는 스타트업 ‘티쉐어건설(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티쉐어건설은 건설기술을 바탕으로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강수 대표(44)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티쉐어는 ‘Tech Share’를 의미한다”며 “티쉐어건설은 기술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엔지니어링&건설(Engineering&Construction)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티쉐어건설의 주력 제품은 복합마이크로파일(CMP, Composite Micro Pile)이다. 복합마이크로파일은 대형장비 진입이 어렵고 협소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공사나 대형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CMP는 수평 지지력을 대형말뚝 수준으로 향상한 제품입니다. 성능향상으로 공사비 절감이 가능하고 기존기술보다 안전성이 향상됐습니다. 티쉐어건설은 강관 파일의 개념을 도입해 휨 성능, 전단 성능을 향상한 고성능 소구경 내진 말뚝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CMP는 소구경 장비로 천공 후 강관과 강봉을 삽입하고 그라우트를 주입해 파일체를 형성하는 마이크로파일에 이중강관을 적용하고 두부 보강을 개선해 수평 지지력을 극대화한 신개념의 복합마이크로파일 공법을 활용했습니다."이 대표는 “토목, 건축, 플랜트, 항만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며 “협소한 공간에 적용 가능하면서도 대형말뚝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도로교설계기준에 따르면 ‘말뚝과 확대기초의 결합부는 고정결합을 원칙으로 한다’고 돼 있으나 기존 마이크로파일은 힌지 결합으로 설계기준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복합마이크로파일은 두부보강을 개선한 제품으로 도로교

    2022.12.21 00:06:37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기술 바탕으로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 제공하는 스타트업 ‘티쉐어건설(주)’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퍼즐RPG 장르의 ‘퍼즐&로그’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아울게임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울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현덕 대표(45)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아울게임즈는 게임개발 16년 경력인 김 대표를 포함해 핵심 인력의 평균 경력이 10년이 넘는 베테랑들로 구성된 게임 기업이다.김 대표는 “아울게임즈는 K팝, K드라마 등으로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K게임으로 이어갈 포부를 가진 기업”이라며 “내수용 양산형 게임을 지양하고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과 게임성을 가진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게임즈는 퍼즐RPG 장르의 ‘퍼즐&로그’를 개발하고 있다. “퍼즐RPG는 RPG 베이스에 전투에 퍼즐 요소가 들어가 있는 형태의 게임장르입니다. 개발 시작 단계부터 북미시장을 메인타겟으로 잡아 그래픽과 기획 방향성을 잡았으며,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퍼즐RPG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창적인 시스템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경쟁작에 비해 확실한 차별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아울게임즈는 퍼즐RPG 최초로 포메이션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캐릭터 클래스의 고유 특성을 살린 전략적인 배치가 가능하다. 김 대표는 “클래스 특성이 명확해져 전략성이 강화되고 각 캐릭터의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퍼즐RPG 최초로 로그라이크 형태의 콘텐츠 생성 시스템을 구현했다. 김 대표는 “매번 새로운 조합과 구성으로 콘텐츠를 생성하므로 사용자가 쉽게 질리지 않는다”며 “콘텐츠의 양과 게임의 수명이 늘어나는 부대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경

    2022.12.21 00:05:09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퍼즐RPG 장르의 ‘퍼즐&로그’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아울게임즈’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살균기능 있는 공기정화기 만드는 스타트업 ‘케이프로젝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프로젝트는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정화기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김유석 대표(49)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케이프로젝트는 한국자동기술산업(KATI, Korea Auto Tech. Industry)의 자회사다. 한국자동기술산업은 고속정밀 프레스머신과 이와 관련된 자동화 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 대표는 한국자동기술산업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케이프로젝트를 설립했다.케이프로젝트의 대표 제품은 플라즈마와 자외선(UV-C)을 이용해 살균 기능이 있는 공기정화기 ‘쉴드’다. 김 대표는 “공기 중에 있는 각종 세균,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을 살균하고 줄이는 2WAY 공기정화기 제품”이라며 “디자인과 사이즈가 소형이라 언제,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쉴드는 플라즈마 모듈의 양 전극에서 음이온이 방출되고 이와 동시에 내장된 팬이 주위의 공기를 흡입해 1차로 음이온에 의한 공기 살균을 시작한다. 2차로 팬에 의해 빨려 들어간 정화된 공기를 다시 한번 UV-C LED로 살균한 뒤에 제품 후면의 공기배출구로 깨끗한 공기가 배출한다.쉴드는 2020년 인천 발명 아이디어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특허 및 디자인 등록까지 마쳤다. 쉴드는 KC(한국전자파인증), FCC(미국전자파인증), CE(유럽전자파인증), RCM(호주전자파인증) 등의 인증을 거쳤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유해가스, 오존 발생 농도 평가를 거친 시험성적서 또한 보유하고 있다.쉴드의 강점으로 김 대표는 “코로나19 및 각종 바이러스의 살균 능력”을 꼽았다. “공기청정기의 경우 헤파필터를 이용해 미세먼지를 걸러내 주는 역할만 가능합니다. 헤파필터

    2022.12.21 00:04:59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살균기능 있는 공기정화기 만드는 스타트업 ‘케이프로젝트’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암 재발전이 조기진단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하는 ‘팀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팀바이오는 혈액 면역 기반 암 재발전이 조기진단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이다. 20년차 가정의학과 전문의 강석철 대표(52)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현재 국내 암 유병자는 230만명이며, 전 세계 암 유병자는 2억 5000만 명에 달합니다. 향후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암 발생자는 2000만명, 암 사망자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합니다. 암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대규모 국가적 투자를 통해 치료법과 진단법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팀바이오가 개발하는 솔루션은 혈액 속 면역을 기반으로 암의 재발전이를 조기에 진단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팀바이오는 소량의 혈액으로 면역세포를 검사하고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폐암의 크기 변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팀바이오는 면역 기반의 액체생검 기술을 활용해 기존 CT 영상 검사를 정밀하게 보완해 암조직의 크기변화를 조기에 예후 예측을 할 수 있다.“현재 암의 진단 기준은 1cm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1cm 미만의 미세암을 조기에 진단하지 못하고 치료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팀바이오는 이러한 암진단 기준 자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결하기 위해 1cm 미만에서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또한 항암·면역 능력이 있는 혈액 속 림프구아형의 수치를 측정하고 암호해독해 현재 1cm 미만의 미세암이 언제쯤 1cm 이상으로 성장해 암진단 판정을 받을지 암조직의 미래 크기를 예측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약 15cc의 혈액을 채혈해서 혈액 속 면역세포의 패턴을 인공지

    2022.12.21 00:04:45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암 재발전이 조기진단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하는 ‘팀바이오’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전기·전자 관련 제품 연구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케이제이알앤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제이알앤디는 전기·전자 관련 제품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승회 대표(42)가 2020년 10월에 설립했다.케이제이알앤디는 비메모리 반도체인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CU, Micro Controller Unit)을 이용한 전자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연구 분야는 자동차 전기장치 부분이다. 김 대표는 관련 분야에서 많은 연구 개발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다.MCU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입출력 모듈을 하나의 칩으로 만들어 정해진 기능을 수행하는 컴퓨터를 말한다. MCU는 자동으로 제품이나 장치를 컨트롤하는 데 사용된다. 그 예로 오토모바일 엔진 컨트롤 시스템, 체내 주입식 혹은 휴대용 의료기기, 리모콘, 프린터 등의 사무기기, 파워서플라이, 장난감 등이 있다. 마이크로프로세서, 메모리, 입·출력 등의 기능을 하나의 칩 위에 구현한 MCU는 제품을 소형화하거나 단가를 낮추는 데 유용하기에 디지털로 제어되는 제품을 만들 때 산업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ADC와 DAC를 포함하면 아날로그 입·출력을 가진 시스템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다양한 종류의 칩과 여러 회사가 MCU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같은 계열의 제품이라도 적용 시 요구되는 사양이 다양하고, 구현하는 기능도 다양하다. 따라서 같은 제품군이라고 하더라도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김 대표는 “케이제이알앤디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며 “스마트한 전자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차량 내에는 수많은 전자제어시스템(ECU, Electronic Control Unit)이 있습니다. ECU는 각각

    2022.12.20 00:46:17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전기·전자 관련 제품 연구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케이제이알앤디’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건축용 실내마감재를 개발해 공급하는 스타트업 ‘케이비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비엠은 흡음재를 비롯한 건축용 실내마감재를 개발해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경범 대표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 “우리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인 건축물의 내부는 지금까지 획일적으로 결정되어온 면이 있습니다. 가용할 자재의 한계 또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이비엠은 다양한 실내마감재를 공급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케이비엠은 실내 소음 관리가 필요한 극장, 스튜디오와 같은 시설의 내부에 적용할 수 있는 흡음재를 개발했다. 제품은 관련 법령에서 요구하는 화재 발생을 억제하는 성능은 물론, 소음 저감을 위한 흡음 성능과 실내마감재로서의 심미적 기능이 모두 결합 돼야 한다.케이비엠은 현재 기존의 석재타일을 대체할 수 있는 경량 패널을 개발 중이다. 김 대표는 “대형 패널을 간단한 건식 공법을 통해 시공했다”며 “습식 타일 공법의 문제점인 시공 기간 및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건축물마다 필요로 하는 주요 기능이 다릅니다. 케이비엠은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중심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반복적인 피드백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예를 들어 영화관의 경우 상영 중 빛이 반사되지 않는 어두운 마감이 필요하고, 스크린골프장의 경우 분진 발생이나 파손 여부에 더 중점을 두고 소재를 선정하는 식입니다. 최근 준비 중인 패널 제품 또한 디자인 및 건축 공법의 변화 추이를 고려한 사용자의 아이디어에서 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단순히 좋은 제품을 개발해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요청 사항에서 아이템이 시작됐습니다.”김 대표는 어떻게

    2022.12.20 00:46:07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건축용 실내마감재를 개발해 공급하는 스타트업 ‘케이비엠’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비대면 개인 맞춤형 연극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앤조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드림앤조이(DREAM & JOY)는 비대면 개인 맞춤형 연극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홍은정 대표(37)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심리학과 경영학 그리고 연기를 전공한 홍 대표는 배우와 모델로 활동하다 창업에 도전했다.“연기를 전공하고 배우와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창업에 관한 생각이 있어 꾸준히 창업 교육을 듣고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들을 도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전공을 살린 연극치유 아이템을 생각하게 됐고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홍 대표는 “드림앤조이는 꿈과 기쁨 그리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기업”이라며 “심리검사와 아로마테라피 등을 통한 초기 검사 후 연극을 통해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연극치유는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대표 서비스는 마음연유(연극치유 서비스), 나인타임(9가지 연극치유 서비스), 데이포미(자전공연)다.마음연유는 개인의 상황 맞춤형 비대면 연극치유 프로그램이다. “사전진단 결과와 상담을 통해 고객에게 맞는 맞춤형 연극치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가면, 조각상, 이야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뤄지며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진행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드림앤조이는 그로토프스키 시스템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9가지 프로그램 ‘나인 타임’과 참여자가 연출자이며 배우가 되는 프로그램인 ‘데이포미’도 운영하고 있다.“나인 타임은 그림, 음악, 오브제, 의자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마음치유가 이뤄지며, 치유사와 참가

    2022.12.20 00:45:58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비대면 개인 맞춤형 연극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앤조이’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게임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하는 스타트업 ‘허니플러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허니플러그는 게임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심형준 대표(45)가 2019년 6월에 설립했다.심 대표는 “허니플러그는 전 세계 다양한 환경과 문화 속에 생활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유저들의 반응과 피드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유저들의 숨은 니즈에 깊게 다가서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심 대표를 사용자들의 니즈가 절실한 부분이 어디일까 모색하던 중 출판물을 디지털로 전환하고자 메타버스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허니플러그의 대표 콘텐츠는 ‘스토리텔링 메타버스’와 ‘북월드 메타버스’다. 스토리텔링 메타버스는 도서, 출판물 속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가 결합된 콘텐츠다. 허니플러그는 책 속에 숨은 이야기를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사용자 중심의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한다.“뉴미디어 발달과 콘텐츠 사용 패턴의 변화로 도서에 대한 접근과 수요 줄어들고 있습니다. MZ세대는 유튜브, 위키피디아(WikiPidia) 및 영상 콘텐츠를 통해 생활 정보 및 지식정보를 획득합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창의력 및 소양을 갖추기 위해서는 독서도 필요하죠. 허니플러그는 단순히 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앞서 그들이 좋아하는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융합적인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독서에 재미를 더한 메타버스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북월드 메타버스는 기존 오프라인 도서관을 디지털로 옮긴 서비스다. 허니플러그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반 도서 및 지식 콘텐츠 제공한다. 심 대표

    2022.12.20 00:45:48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게임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하는 스타트업 ‘허니플러그’
  •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소화기 내시경 진단 보조 장비 알파온 개발한 ‘카이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카이미는 소화기 내시경 영상 검출 및 진단 보조 장비 알파온(ALPHAON)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의사인 정준원 대표(51)가 2020년 2월에 설립했다.“위암은 초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일 정도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주름이 많은 장기의 특성, 염증 상태와 같은 변수 등으로 양성과 악성종양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국은 위암에 대한 데이터도 많고 해외에 비해 환자 생존율도 높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데이터들을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진단에 도움이 되는 보조시스템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알파온은 인공지능 종양 판별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현재 데이터 고도화 단계를 거쳐 제품 개발이 완료됐습니다.”알파온은 인공지능(AI) 진단 기반 종양 판별 시스템이 적용돼 초기 종양 및 초기 암을 표지하고 탐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정 대표는 다양하고 수많은 데이터 학습을 통해 알고리즘을 고도화했다. 알파온은 현재 개발이 완료돼 가천대 길병원에서 실증이 진행되고 있으며 고려대 안산 병원에서의 실증도 준비 중에 있다.“알파온은 내시경 검사 중 실시간으로 소화기 병변을 감지해 분석하고 표시가 이뤄집니다. 내시경 검사 시 검사 누락 부위 방지가 가능하며 실시간 검사위치 표지로 검진의 효율성이 향상됩니다. 인공지능 병변 검출 및 판단 알고리즘은 소화기뿐 아니라 대장, 간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의료기기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할 수 있습니다.”인공지능은 의료업계 역시 주목하고 있는 산업이다. 정 대표는 “카이미는 내시경과 관련된 인공지능 연구를 주로

    2022.12.20 00:45:37

    [인천테크노파크 2022 초기창업패키지] 소화기 내시경 진단 보조 장비 알파온 개발한 ‘카이미’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트레이너를 위한 플랫폼 ‘피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착한사람들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착한사람들컴퍼니는 트레이너를 위한 플랫폼 ‘피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오중 대표(33)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권 대표는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에서 해외사업팀 개발자로 근무했다. 권 대표는 씨엔티테크 사내벤처로 착한사람들컴퍼니를 창업했다.“피클스는 트레이너를 위한 플랫폼입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트레이너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트레이너들이 어려워하는 것이 공간 확보입니다. 피클스는 이를 해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수도권 400여개 스포츠 센터와 제휴를 맺고 프리랜서 트레이너가 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피클스는 트레이너의 이력부터 스케줄과 결제 관리가 가능하며 트레이너 교육, 물품 제공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피클스는 2021년 8월 런칭한 이후,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400개의 헬스장과의 제휴를 맺었다. 현재 가입 트레이너 회원 2,500명, 누적 거래액을 4억원 이상 올리며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권 대표는 “피클스를 이용해 트레이너의 수익을 올려준다”고 강조했다. “피클스를 이용하면 스포츠 센터 소속 직원으로 일할 때보다 약 30% 높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트레이너 개인 스케줄에 맞춰 수업 진행이 가능합니다. 트레이너를 통해 운동을 희망하는 사람들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트레이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권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아내가 예체능 강사입니다. 고용환경이 열악하다는 느끼던 중 트레이너들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창업에

    2022.12.19 00:24:26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트레이너를 위한 플랫폼 ‘피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착한사람들컴퍼니’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LED 모듈 및 조명 등기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일렉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일렉팜은 LED 모듈 및 조명 등기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정희 대표(41)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인쇄회로 기판(PCB) 회사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렉팜을 창업했다.“일렉팜은 LED 조명 등기구의 핵심 재료인 LED 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일렉팜은 LED 모듈에 적용되는 PCB를 친환경 고 방열 기판으로 개발해 LED 조명 등기구에 적용할 예정입니다.”일렉팜은 기성품으로 생산되고 있는 기존 기판보다 방열 성능이 2.5배 우수한 기판을 개발해 LED 조명의 성능 및 효율을 높여 사용 수명을 연장했다. 또한 기존 기판에 사용된 절연 점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했다. 일렉팜이 개발한 제품은 조명 이외에도 고 방열이 요구되는 방산, 의료, 전장, 핸드폰 등 여러 방면에서 적용이 가능하다.“개발된 기판이 적용된 조명 등기구는 나라장터에서 혁신제품, 조달 우수제품, NEP, NET, 녹색인증을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췄습니다. 심사를 통과하면 우선 구매제도 및 의무 구매제도를 활용해 판로를 개척할 예정입니다. 인증 마크와 G-PASS를 획득해 해외 조달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관련 분야에서 20여 년 근무하면서 여러 대표로부터 창업을 추천받았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나만의 사업을 해보겠다는 결심으로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직장인이었을 때는 담당업무만 잘하면 됐지만 창업 후 인사, 회계, 재무, 영업, 기술개발 등 모든 것을 다해야 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하나씩 배워가며 일하고 있습니다.”일렉팜 창업 후 이 대표는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

    2022.12.19 00:24:14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LED 모듈 및 조명 등기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일렉팜’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쉽고 저렴하게 광고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비케이플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케이플랜은 광고대행사를 쓰지 않고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이지소셜플래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민기 대표(33)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이지소셜플래너는 사용자가 여러 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게시물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예약 게시 및 반복 게시를 통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게시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공간 시간제한 없이 원하는 시간에 게시물을 업로드해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이지소셜플래너는 광고 담당 직원이나 광고대행사 없이 사용자가 직접 광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고하고자 하는 상품 해시테그를 설정해 365일 24시간 광고를 할 수 있다. 이 대표는 “등록해둔 계정에 새로운 글이 올라올 때마다 좋아요와 팔로워를 할 수 있다”며 “계정 자체를 노출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이지소셜플래너는 월 결제 구독료로 추가 비용 없이 365일 24시간 타겟 사용자에게 광고주 계정을 노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 계정을 관리해야 하는 엔터테인먼트나, SNS 계정으로 가게를 홍보하는 자영업자, 그리고 많은 계정으로 광고 대행을 진행하는 광고대행사 등이 핵심 사용자입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13년 중국으로 건너가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파티플래너, 당구장, 술집, 마케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 모자 브랜드 ‘아르델’을 런칭했고 당시 광고 분야를 잘 몰라 수많은 광고 대

    2022.12.19 00:24:08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쉽고 저렴하게 광고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비케이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