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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소셜 챗봇, 자연어처리 API 서비스 개발하는 ‘(주)튜닙’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튜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규병 대표(45)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튜닙은 자연어처리(NLP), 초대규모 AI 등 고난도 AI 기술을 자체 개발하는 업체”라며 “카카오의 AI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 출신인 NLP 엔지니어들이 주축으로 만든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박 대표는 카카오브레인 설립 단계부터 NLP팀을 이끌며 EMNLP, 인터스피치 등 해외 최고 권위의 AI 학회에서 1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튜닙의 아이템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소셜 챗봇이고, 다른 하나는 자연어처리 API다. “다가오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인공지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것이 곧 대화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많은 기업이 메타버스 플랫폼과 가상 인간, 목소리 등 공간과 외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튜닙은 그 안의 콘텐츠가 될 지능을 생산하는 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여러 인터넷 서비스들에서 자연어처리와 관련된 API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아직 그 다양성이 부족합니다. 튜닙은 혐오 탐지 및 비식별화 엔진 등 10여 종의 한국어·영어 자연어처리 API를 일찌감치 개발해 왔습니다. 9월 서비스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튜닙이 만든 소셜 챗봇은 한국어 챗봇 2종과 영어 챗봇 1종이다. 박 대표는 “앞으로 서비스 수를 빠르게 늘려갈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수많은 페르소나를 선택할 수 있게 많은 캐릭터 챗봇을 내년에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튜닙은 올해 들어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연속해서 내놨다. 지난 8월에 내놓은 여행

    2023.01.26 15:52:47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소셜 챗봇, 자연어처리 API 서비스 개발하는 ‘(주)튜닙’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기반 심장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지아이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아이랩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며, 2020년 10월에 설립됐다.김 대표는 “지아이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딥러닝 분야 전문인력들과 함께 AI를 연구하고 있다”며 “지적재산(빅데이터 수집·정제 및 AI 자동학습 프로세스,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AIoT & ICT 플랫폼 서비스)을 활용해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지아이랩은 AI 생체신호 분석을 통한 카디악 운동 디지털 케어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사용자 맞춤형 심장 재활 서비스로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심장 재활 운동을 추천해 준다.“국내 사망원인의 2위인 심장질환은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심장질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안드로이드 기반 디지털 앱 헬스케어 서비스입니다. 연령, 성별, 지역 구분 없이 실생활에서 쉽고 이용할 수 있는 심장재활 프로그램입니다.”소프트웨어는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모바일 간 연동이 가능하다. 웨어러블 ECG(심전도) 센서를 통해 사용자 운동 이력, 신체정보, 활동량, 스트레스 지수 등을 파악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생체신호 패턴 학습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정제, 분석, 학습이 이뤄진다.김 대표는 “지아이랩은 심장 재활학회 가이드라인 기반 재활훈련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정밀한 운동데이터를 공유하고 조회하는 기능과 인포그래픽 형태의 교육용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말했다.“지아이랩 서비스는 심장질환자가 약해진 심폐기능과 운동기능을 회복시켜 다시 정상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2023.01.25 09:58:45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기반 심장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지아이랩’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김부각 스낵 등 수산물 제조 유통하는 스타트업 ‘(주)천사푸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천사푸드는 수산물을 제조 유통하는 스타트업으로 하늘 대표(35)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하 대표는 “천사푸드는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소개하고 꽃게장, 새우장 같은 2차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K-푸드인 ‘김’을 활용해 김부각, 김장아찌, 조미김 등의 웰빙 식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천사푸드의 대표적인 제품은 김부각 스낵이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푸드 중 우수성이 입증된 김을 가공하여 만든 상품입니다. 기존의 김이 가지는 상품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스낵 의 형태로 재탄생 시킨 비건 식품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천사푸드의 김부각 스낵은 전통 방식의 김부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시즈닝을 가미해 명란맛, 쯔란맛, 와사비 맛으로 새로운 변화를 주었습니다. 특히 현대인에게 빠질 수 없는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다과입니다. 이외에도 맥주 안주와도 잘 어울리는 상품으로 시장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천사푸드의 김부각 스낵은 1년 중 15일만 채취되는 오리지널 곱창 원초를 사용해 화학첨가물 없이 단맛을 낸 웰빙식품이다. “김은 100g에 19kcal의 저칼로리 식품임에도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주목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천사푸드는 김이 가지는 매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비건 식품으로 만들어 맛과 건강이라는 장점을 부각했습니다. 김이 그저 그런 반찬이 아닌 스낵의 형태로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이 뛰어난 경쟁력입니다.”천사푸드는 30만 회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부각과

    2023.01.25 09:58:41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김부각 스낵 등 수산물 제조 유통하는 스타트업 ‘(주)천사푸드’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라이프로깅 앱 오킷(OKIT)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주)옷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옷깃은 인생을 기록하는 라이프로깅(Life-logging) 앱 오킷(OKIT)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용웅 대표(45)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오킷은 내 인생에서 기억나는 순간들을 모아서 한 편의 동영상으로 만든다면 과연 그 시간이 얼마나 되겠느냐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인생은 기억의 총합이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보낸 시간 대부분은 쉽게 잊힙니다. 편리하게 인생을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지금의 나를 형성한 경험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기회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서비스 철학을 잘 반영하는 말 중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어서 옷깃을 법인명으로 정했습니다. 서비스명은 향후 글로벌로 성장할 것을 염두에 두고 외국 사람들도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OKIT(오킷)으로 정했습니다.”정 대표는 12년간 글로벌경영컨설팅 펌에서 일하며 국내외 대기업의 신사업 전략과 턴어라운드 전략 분야에서 경영 전문성을 쌓았다. 2017년에는 실내측위기술 전문 스타트업 로플랫에 COO로 입사해 누적 7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회사를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오킷은 인생을 기록하는 라이프로깅(Life-logging) 모바일 앱 서비스다. 사용자가 방문했던 장소와 그곳에서의 경험을 기록한다. 이를 바탕으로 같은 장소의 경험을 공유하는 사용자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소셜 서비스다.“라이프로깅 서비스가 풀어야 할 숙제는 ‘편의성’과 ‘지속성’입니다. OKIT 서비스는 간편하고 편리한 체크인 기능을 통해 자신이 언제 어

    2023.01.20 11:46:00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라이프로깅 앱 오킷(OKIT)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주)옷깃’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글로벌 생물농약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잰153바이오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잰153바이오텍은 글로벌 생물농약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진철 대표(53)가 2020년 3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전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회사 이름인 잰(JAN)은 ‘Just Apply Nature as it is’의 줄임말입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적용하자는 뜻입니다. 합성 농약의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고 자연에 있는 물질과 미생물을 그대로 사용해 사람과 자연에 안전을 보장하자는 기업 모토로 회사를 창업하게 됐습니다.”잰153바이오텍은 작용기작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진출형 생물농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보유한 글로벌 생물농약 후보 아이템은 3개다. 첫 번째 아이템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유럽 등에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항공살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잰153바이오텍은 Bacillus subtilis(고초균) JCK-1398균주를 사용하는데, 이 미생물을 처리하면 소나무와 잣나무의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면역력이 증가돼 소나무가 재선충에 감염되더라도 발병이 저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체뿐만 아니라 꿀벌 등에도 무해하여 항공살포가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험악 지역이나 고산지역 등 기존 방제 방법으로 방제가 어려운 지역의 소나무들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습니다.”두 번째 아이템은 작물에 발생하는 과수 화상병을 포함해 다양한 세균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김 대표는 “세균병 전문 약제로서 글로벌 기업의 제품들과 비교할 때에도 대상 식물병에 따라 더 우수하거나 비등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세 번째 아이템은 서울대에서 이전

    2023.01.20 11:45:54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글로벌 생물농약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잰153바이오텍’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하는 ‘(주)엑스알에이아이(XRAI)’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엑스알에이아이(XRAI)는 인공지능(AI)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고봉균 대표(34)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고 대표는 “XRAI는 독창적인 AI 기술 사업화를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AI 개발 전문기업”이라며 “AI API 플랫폼 제공을 메인 서비스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AI API 플랫폼은 AI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기업들이 AI 기술을 API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XRAI는 수요자의 입장에서 접근하기 쉬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AI 개발자가 없는 회사에도 ‘맞춤형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의 경우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지만 AI 개발자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구한다고 하더라도 높은 인건비를 지급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XRAI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보고자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API 형태로 제공합니다. XRAI는 회사명이 의미하는 ‘eXplainable & Reliable Artificial Intelligence(설명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처럼, 단순 인공지능 개발뿐만이 아닌 인공지능의 판단이나 분류에 대한 근거나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합니다. 설명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현재 XRAI는 △종자 분류 API △사람 재식별 API △폰트 인식 API △어종 분류 API 4가지를 개발했다.종자 분류 API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 혁명 분야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야생식물 종자 이미지 빅데이터 활용 종 판별 기술 개발’이라는 과제로 개발되고 있는 API다. XRAI는 이 사업에서 대상을

    2023.01.19 12:37:09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하는 ‘(주)엑스알에이아이(XRAI)’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아이오라이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오라이트는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오경호 대표(49)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 전남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오 대표는 다양한 국가 R&D 과제를 수행하던 중 2015년부터 얼굴인식 및 추적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초기에는 컴퓨터 비전 오픈 라이브러리의 Haar cascade와 Fisher Face를 이용해 얼굴인식 및 축적 알고리즘에 대한 개발을 수행했다. 그러다 좀 더 안정적인 인식과 추적 시스템 개발을 연구하던 중에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접하게 됐다. “당시 NVIDIA의 임베디드 GPU 보드에 적용해 임베디드(Embedded) 시스템으로 기술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이때부터 영상을 통한 딥러닝 알고리즘의 응용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딥러닝을 통한 영상분석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엣지 컴퓨팅 기술은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가로등 관제 업체를 통해 제품 개발 및 협업 의뢰가 들어왔을 때 충분히 시장에 진출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아이오라이트는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의 데이터 수집, 분석, 학습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시스템을 임베디드 시스템에 접목해 스마트 시티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오 대표는 “아이오라이트는 사회와 인류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마트시티의 핵심 중의 하나가 스마트가로등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스마트가로등의 핵심은 객체검출과 사물감지 조명디밍, 교통량 측정, 원격 관

    2023.01.19 12:37:05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아이오라이트’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망간 기반 항암 방사선 치료 보조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디알큐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알큐어는 망간 기반 항암 방사선 치료 보조제 기술개발 바이오 의약품 스타트업이다. 정용연(58), 박인규 대표(50)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박 대표는 전남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디알큐어는 나노의학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정 대표는 “최근 활성산소 억제 및 산소 발생 특성을 가지는 물질의 상용화를 검토한 결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디알큐어를 창업했다”고 말했다.디알큐어는 표적 암 조직에서의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약물을 전달하기 위해 친수성 부위와 소수성 부위로 이뤄진 ‘마이셀’이라는 전달체를 사용합니다. 소수성 부위에는 약물 및 소수성 산화망간을 담지할 수 있고 친수성 부위와 소수성 부위는 활성산소-분해성 링커로 결합이 됩니다. 이 링커는 활성산소에 대해 민감도가 높습니다. 특히 링커는 암 조직에서 과발현되는 활성산소와 반응해 링커가 끊어져 암 조직에 약물과 산화망간을 방출시키는 특성을 가집니다. 이 과정에서 방출된 산화망간이 암 조직의 활성산소를 분해해 산소를 발생시킵니다. 생성된 산소는 방사선 치료나 광역학·광열 치료 등에 효율적으로 반응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암치료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박인규 대표)정 대표는 “디알큐어의 강점은 망간기반 암 치료 나노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알큐어는 종양(암) 저산소 부위의 활성산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산소를 발생시키면 종양의 성장이나 전이가 현저히 억제되며 광역학·광열 치

    2023.01.18 08:42:24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망간 기반 항암 방사선 치료 보조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디알큐어’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과학, 바이오 분야 스탁 이미지 제공하는 스타트업 ‘사이아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사이아트(서비스 명 : 사이언스 블록)는 과학과 의학 분야에 사용되는 전문 그래픽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윤석우 대표(43)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윤 대표는 “사이아트는 과학, 바이오, 의학, R&D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원이나 학생들을 위한 스탁 이미지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연구원들은 연구 과정과 그 결과를 설명하는 논문 작성을 위해서 다양한 이미지를 필요로 합니다. 좋은 이미지는 효과적인 내용 전달과 함께 국제 학술지 채택 가능성에 영향을 줍니다. 연구를 이미지로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논문의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죠. 예술적인 면도 중요시하기 때문에 창의적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과학, 의학 분야의 전문 이미지를 의뢰받아 제작하는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사이아트는 분자 구조식, 단백질 구조, 인체 구조, 실험실 장비 등의 정형화된 과학 그래픽에 대한 모델링과 이미지를 판매하는 웹 기반 마켓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 대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만들어진 이미지를 자유롭게 사용해 논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저작권 문제가 없는 이미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과학, 의학 분야의 전문 그래픽 작업을 수년 동안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용자들이 개별적으로 이미지를 의뢰하고 기다리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미리 이미지를 제작해 자유롭게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현재 서비스를 떠올리게 됐습니다.”윤 대표는 “아직 시장에 이와 유사한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과학, 바

    2023.01.18 08:41:49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과학, 바이오 분야 스탁 이미지 제공하는 스타트업 ‘사이아트’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을 연구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디지털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지털팜은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을 연구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대진 대표(57)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의 IT를 총괄하는 정보융합진흥원장을 맡은 김 대표는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알코올, 니코틴 및 약물·행위 중독, 우울 등의 진료를 보고 있다.“디지털팜은 디지털치료기기(DTx, Digital Therapeutics)와 전자약(Electroceutical) 전문 기업입니다. 디지털팜은 가톨릭대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이고 지난 6월 KT와 한미약품의 전략적 합작투자를 받았습니다. 디지털팜은 3자의 결합으로 각자 사업영역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를 맡아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디지털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전자약은 약물이나 주사 대신 전기초음파 등으로 장기, 조직, 신경 등을 자극해 질병의 치료 효과를 내는 전자기기를 말한다. 김 대표는 “디지털팜은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관련 DTx를 시작으로 난청, 연하장애 등 다양한 질환의 DTx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분야 전자약 상용화를 포함하는 통합 비대면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디지털팜은 집에서도 편하게 사용하는 디지털치료기기로 생활 습관, 일상생활을 조정하는 데 큰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디지털치료기기의 효과는 치료 효과를 가지는 ‘디지털 활성 성분’과 환자가 치료 기기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디지털 첨가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중

    2023.01.17 06:01:07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을 연구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디지털팜’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동네 상권 기프티콘 서비스 ‘두구두구’ 운영하는 스타트업 ‘(주)동네티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네티콘은 동네 상권 중심의 기프티콘 서비스 ‘두구두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용범 대표(29)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사람들은 기프티콘을 통해 손쉽게 상대방에게 마음을 표현합니다. 프랜차이즈 기프티콘을 선물 받은 경험이 다들 있죠. 두구두구는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제품이 아닌 동네 제품을 선물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프랜차이즈 제품 위주로 기프티콘을 주고받는 시장 속에서 경쟁력 있는 동네 가게의 제품을 구매하고 상대방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동네티콘 2022년 1월 경기도 시흥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첫 서비스를 선보였다. 박 대표는 “경기도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를 통해 동네 제품을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다”며 “11월부터 서울시와 협업해 ‘망원동’에도 두구두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두구두구 서비스는 선물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동네를 중심으로 판매되는 기프티콘을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과 상대방이 원하는 제품을 선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일회성 선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속에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동네티콘은 현재 기업과 공공 간 거래(B2G)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해야 하는 정부 또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네 중심으로 운영되는 상인회와 각 시와 도의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박

    2023.01.17 06:00:52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동네 상권 기프티콘 서비스 ‘두구두구’ 운영하는 스타트업 ‘(주)동네티콘’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한옥유지관리 원스톱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건축문화연구소 한건(韓建)’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건축문화연구소 한건(韓建)은 한옥유지관리 원스톱시스템(One-Stop System)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정미 대표(41)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2009년부터 전통한옥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 현대적 거주 성능이 확보된 대중적인 한옥 개발이 시작됐습니다. 2013년~2016년에는 한옥의 보급 및 확산을 목표로 한옥 실증구축 사업이 진행됐으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한옥 대상 확대를 목표로 대공간 한옥 설계 및 시공 기술 개발이 진행됐습니다.”건축문화연구소 한건은 부위별 적용기술개발, 강릉 신한옥마을 실증 구축, 한옥의 거주성능 고도화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 R&D에 지속해서 참여한 스타트업이다. 최 대표는 “여러 성과물 중 한옥유지관리 매뉴얼이라는 자산을 확보하면서 건축문화연구소 한건을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2013년 국가한옥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한옥의 보급 및 확산의 저해 요소로 높은 건축비(45.1%)와 함께 유지관리의 어려움(39.5%)을 꼽고 있습니다. 한옥의 구조는 특수 건축 영역이며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 영역입니다. 건축 후 발행하는 문제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최 대표는 그동안의 연구와 성과물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한옥 활용방안을 모색하던 중에 앱과 웹 기반의 한옥유지관리 원스톱시스템을 기획하게 됐다. 한옥에 실제로 거주하거나 관리하는 단체 혹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일정한 기간마다 구조, 지붕, 기계설비 등 해당 전문가를 파견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추적하여 해결책을 마련하는 서비스입니

    2023.01.16 17:42:13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한옥유지관리 원스톱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건축문화연구소 한건(韓建)’
  • 민정준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대표, “창업 전주기 지원, 150억 원 규모의 펀드 운용해 투자까지 돕는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1년 설립된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는 전남대학교가 보유한 지식재산권 등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이 출자한 기술사업화 전문기업이다.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는 대학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회사 설립 및 성장지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개인투자조합(펀드) 운영을 통한 투자업무를 진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창업지원팀, 기술투자팀, 지역공헌팀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창업지원팀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기술투자팀은 자회사 설립과 150억원의 창업펀드개인투자조합 운영과 액셀러레이팅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공헌팀은 국토교통부 사업인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을 광주 북구청과 협력해 수행하고 있다. 민정준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대표는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는 대학 기술지주회사로는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할 만큼 창업지원에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민 대표를 12월 29일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대에서 만났다.민정준 대표 프로필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주임교수 (2017~현재)전남대학교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2021~현재)전남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LINC3.0) (2022~현재)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대표이사 (2021~현재)㈜씨앤큐어 창업자·대표이사 (2019~현재)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2023~현재)세계분자영상학회 석학회원 (2021~현재)현재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나“전남대기술지주회사(주)는 대학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업가 정신교육을 비롯해 스타트업에 대한 일반적인 교육뿐 아니라 원스톱

    2023.01.16 17:42:09

    민정준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대표, “창업 전주기 지원, 150억 원 규모의 펀드 운용해 투자까지 돕는다”
  • 채진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인천대 ‘큐링이노스’ 2023 CES 혁신상 수상, 초기창업패키지 졸업 이후에도 꾸준히 지원”

    채진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인천대 컴퓨터공학부 교수(2005~2022)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공학박사(1998)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공학석사(1992)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공학사(1990)[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천대학교는 1999년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2011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을 12년째 이어올 만큼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0년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인천대는 올해 20개 기업을 지원했다. 인천대는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지원은 물론 인천대가 운영 중인 다양한 정부·지자체·민간 창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채진석 인천대 창업지원단장은 “인천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업별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마케팅 지원, 판로개척, 투자유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며 “인천대가 육성한 20개 기업이 10월 기준 매출 86억원, 고용창출 95명, 투자유치 5억원의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4일 인천 연수구 인천대에서 채 단장을 만났다.초기창업패키지 사업 3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초기창업패키지 3년 차를 맞아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선발된 ㈜큐링이노스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 혁신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권예찬 큐링이노스 대표는 인천대 메카트로닉스공학

    2022.12.26 14:29:41

    채진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인천대 ‘큐링이노스’ 2023 CES 혁신상 수상, 초기창업패키지 졸업 이후에도 꾸준히 지원”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기업 굿즈 제작 플랫폼 ‘오즈의 제작소’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콘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콘콘은 기업 굿즈 제작 플랫폼 ‘오즈의 제작소’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소영 대표(24)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오즈의 제작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업에 가장 적합한 굿즈를 추천하고 제작까지 진행하는 플랫폼이다.오즈의 제작소는 평균 8년 경력의 굿즈 전문가가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서 대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굿즈가 인기가 있을지, 해당 브랜드에 적합한 굿즈는 무엇인지, 희망하는 예산과 수량에 걸맞은 것은 어떤 상품들인지 추천해준다”고 강조했다.“식품이나 향 제품, 친환경 제품 등 굿즈로 제작하기 어려웠던 아이템도 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도 굿즈가 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의 전환을 주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오즈의 제작소의 주요 타깃은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광고 대행사다. “광고 대행사의 경우 워낙 다양한 기업과 행사를 진행해 매번 새로운 굿즈를 기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즈의 제작소가 그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오즈의 제작소의 주요 타깃은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광고 대행사와 대기업이다. “광고 대행사의 경우 워낙 다양한 기업과 행사를 진행해 매번 새로운 굿즈를 기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즈의 제작소가 그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대기업도 처음에는 진행되기 어려운 타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결제 건의 50%는 대기업일 정도로 의뢰를 많이 합니다. 아직 아무런 영업을 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먼저 의뢰를 해 시장의 수요에 확신을 얻게 됐습니다.”서 대표는 “오즈의

    2022.12.23 13:06:29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기업 굿즈 제작 플랫폼 ‘오즈의 제작소’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콘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