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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김영훈 연세대 심리상담센터장 “온라인 상담 신청 시스템 구축, 학생 정신건강 증진 교육 효과적으로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 심리상담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학생 건강 증진 교육을 운영한다. 심리상담센터는 상담 전문가와의 심리검사 및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서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 적응 및 진로 선택의 어려움을 잘 해결하도록 돕는 기관이다.연세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맞춤형 학생지원체계 강화 영역에서 학생 정신건강 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김영훈 연세대 심리상담센터장(심리학과 교수)은 “심리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이용 편이성과 효율성을 제고시키고 자살 및 외상 사건에 대한 효율적 대처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김 센터장을 만났다.심리상담센터는 어떤 역할을 하나“심리상담센터는 심리교육 및 워크숍, 사이코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자기 이해와 자아 개발을 돕는 곳이다.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캠퍼스와 학년에 따라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촌캠퍼스는 기본적인 심리검사와 상담과 2학년 이상 학부생과 대학원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으로 심리교육 및 워크숍, 사이코드라마 등을 학생의 요구에 맞춰 시행

    2022.01.24 15:12:22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김영훈 연세대 심리상담센터장 “온라인 상담 신청 시스템 구축, 학생 정신건강 증진 교육 효과적으로 진행”
  •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적외선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써모아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써모아이는 적외선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도휘 대표(33)가 2019년 3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라고 말했다.“적외선 카메라로 영상을 분석하고 처리하려면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이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써모아이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적외선 카메라는 표면 온도를 감지해 이미지로 변환하는 디바이스다. 적외선 카메라는 NIR, SWIR, MWIR, LWIR 및 FAR 파장대역으로 구분된다. 써모아이는 이중 LWIR 파장대역의 카메라를 개발한다. LWIR 카메라는 흔히 열화상 카메라로 불리기도 한다. 적외선 카메라는 민수 분야로는 발열 체크, 화재감시 및 보안 감시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군수 분야에서도 감시장비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일반 카메라는 사람을 모방하는 장치여서 사람과 똑같은 한계가 있습니다. 눈, 비, 안개 등 악천후 환경 또는 야간, 터널 같은 특수환경에서 시야가 제한되듯 일반 카메라도 사용이 힘들죠. 반면 적외선 카메라는 특수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합니다. 적외선 카메라는 야간 보안 감시나 자율주행에서 역광 혹은 야간환경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써모아이는 적외선 카메라와 관련된 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해 온도를 측정할 때는 내·외부의 주변 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주변 환경을 고려해 온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열 해석 역

    2022.01.24 15:11:58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적외선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써모아이’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커리어연세’ 운영하는 연세대 경력개발팀, “AI, 메타버스 등 시대 변화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맞춤형 학생지원체계 강화’ 분야 중 하나로 학생 경력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세대 학생복지처 경력개발팀이 맡고 있다. 경력개발팀은 웹사이트 ‘커리어연세’도 운영 중이다. 커리어연세는 학생 경력개발 시스템으로 진로 지원 프로그램, 취업 정보의 제공, 취업 대비 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연세대 경력개발팀 담당자를 서면으로 만났다.학생들의 경력 개발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제공하나“경력개발팀은 현직자 멘토링, 직무 특강, 자소서 및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진로·취업 상담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기업 채용시장에서 주목받은 AI 역량 검사에 대한 적응력 강화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AI 모의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저학년 맞춤 진로 특강과 진로 검사 및 컨설팅 등을 도입해 경력개발 지원 영역을 넓히기 위한 시도도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커리어연세 웹사이트에 AI 기반의 진로 지도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AI 추천 서비스’라는 이름의 이 메뉴는 협업 필터링 알고리즘을 통해 진로와 취업, 교과, 비교과 등의 영역에서 선배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구축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수강 이력,

    2022.01.24 15:11:50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커리어연세’ 운영하는 연세대 경력개발팀, “AI, 메타버스 등 시대 변화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
  •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에듀플레이트’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바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바로는 온라인 플랫폼 ‘에듀플레이트’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장은철 대표(36)가 2020년 9월에 설립했다.장 대표는 “바로는 ‘Validate And Realize On’의 약자로, 한글로는 바로 당장(Just Now), 올바르게(Accurate)의 뜻을 담고 있다”며 “교육에서 평등하고 공평한 교육의 통로를 ‘바로’, ‘바르게’ 제공해 줄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바로의 모토는 ‘기술은 한계를 극복하고 신념은 한계를 초월한다’입니다.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갖춘 기업 기관과 협업해 한계 영역에서 초월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에듀플레이트는 단일 서비스로 실시간 교육, 콘텐츠 기반의 영상교육, 정기·수시 평가, LMS를 활용한 학생 관리가 가능하다. 비대면 교육이 시작된 이래로 아직도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하루에 많은 솔루션을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교육용으로 줌(ZOOM) 등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런 솔루션들은 출석, 평가, 교육, 커뮤니케이션 등 교육에 필요한 추가적인 기능은 제공하지 못한다. 에듀플레이트는 줌 뿐만 아니라 구글 클래스, e학습터 등의 기능을 융합했다.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한 주기적 교육 관리도 가능하다. 단일 서비스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학교나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사교육 기관, 일반 스터디 그룹에서도 규모의 크기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에듀플레이트는 AI, 블록체인, 스트리밍, 가상현실(VR) 기술이 융합된 에듀테크 플랫폼입니다. 에듀플레이트는 AI를 통해 누적되는 데이터의

    2022.01.24 15:11:25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에듀플레이트’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바로’
  •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소셜 데이팅 서비스 ‘몽글’ 운영하는 스타트업 딥사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딥사이드는 소셜 데이팅 서비스 ‘몽글’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오태환(29)·이승태(25) 대표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 몽글은 심리 콘텐츠를 통해 이성 친구를 매칭해 준다. 오 대표는 “몽글은 심리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에 가장 어울리는 이성을 매칭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기존 데이팅 서비스는 ‘많은 이성 매칭’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용자와 잘 맞지 않는 이성 추천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사용자 만족도가 떨어지죠.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과장·허위 광고도 많습니다.”몽글은 가짜 프로필 작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직접 심리 테스트를 작성하도록 한다. 오 대표는 “사용자는 심리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온라인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몽글은 사용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온라인 프로필’ 외에도 사용자와 잘 맞는 ‘이성 추천’, 매칭된 사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을 제공한다. 몽글은 개발 중인 ‘딥사이드 엔진’을 활용해 정성적 매칭과 매칭된 사용자들이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데이트 코스 등의 콘텐츠도 제공한다.몽글은 정량적 매칭을 바탕으로 ‘나와 잘 맞는 이성 친구’를 매칭해 주는 데이팅 서비스다. 오 대표는 “몽글은 게임 ‘포켓몬 고’의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한 사용자 데이터 수집 방법과 페이스북의 사용자 데이터 분석과 행동 예측 방법이 결합된 소셜 서비스”라고 말했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이 아닌 분야에 대한 지식 전달, 행동 및 관

    2022.01.24 15:11:11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소셜 데이팅 서비스 ‘몽글’ 운영하는 스타트업 딥사이드
  •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문화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들을 대변하는 ‘리에이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야기를 뜻하는 ‘story’와 만들다를 뜻하는 ‘make’가 만난 리에이크(ryake)는 일상 속에 우리 문화의 감동을 담는 스타트업이다. 고경표 대표는 “리에이크는 패션을 통해 일상 곳곳에 이야기를 담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고 대표가 집중하고 있는 우리 문화는 ‘시’다. 리에이크는 시를 시대상에 맞게 재해석해 일상과 옷에 담는다.“리에이크는 시를 단순히 담는 게 아니라 시대상과 연결 지어서 또 하나의 메시지를 새롭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올 봄에는 코로나19로 멀어진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며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라는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옷들을 제작했습니다. 이렇게 옷에 이야기를 담는 이유는 또 하나의 언어인 패션이 우리 문화를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리에이크의 옷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옷에 담긴 메시지에 감동을 받았다’ ‘담긴 문화와 더 친근해지는 계기가 됐다’는 후기를 남겨줍니다.”고 대표는 이야기가 잘 담길 수 있게 제품 품질에도 많은 공을 들인다. “이야기가 담긴 제품이라고 품질에 소홀하지는 않습니다. 국내 생산 원단을 활용하고, 국내 제조를 하는 등 기성 패션 브랜드 제품과 비교했을 때 더 낫거나 뒤지지 않는 품질의 제품의 옷을 만들고 있습니다.”디자인 같은 경우도 단순히 좋은 의미를 가진 옷이 아닌 패션 브랜드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의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다. 고 대표는 “기존에 좋은 의미를 담은 옷이라고 했을 때 의미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일상에서 입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었

    2022.01.24 15:11:03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문화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들을 대변하는 ‘리에이크’
  • [2022 이화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옵틱라이프 박한길 대표

    [한경잡앤조이=영상팀] 이화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옵틱라이프 박한길 대표'를 만나다.jobnjoy@hankyung.com

    2022.01.21 17:35:01

  • [2022 이화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퍼니슬로우 김민지 대표

    [한경잡앤조이=영상팀] 이화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퍼니슬로우 김민지 대표'를 만나다.jobnjoy@hankyung.com

    2022.01.21 17:34:42

  •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체계적인 글로벌 토론 문화 한국에 꽃 피우는 ‘디베이트코리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토론은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하는 필수적인 교육입니다. 갈등 해결에 있어 핵심적인 자세를 길러줍니다. 디베이트코리아는 사람들이 토론을 통해 논리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 기본 소양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기업입니다.”디베이트코리아는 국내 토론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윤석호 대표(29)가 2016년 8월에 방송인 오상진 의장과 함께 설립했다. 미국 코넬대를 졸업한 윤 대표는 대학 내 토론팀에서 활동했다. 이후 한국인 최초 아이비리그 토론 코치로 코넬대 토론팀을 지도했다.“10년간 세계 20개국을 돌아다니며 토론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주입식 토론 교육 한계를 더 크게 체감했죠. 체계적인 글로벌 토론 문화를 한국에도 꽃 피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디베이트코리아를 설립했습니다.”디베이트코리아의 대표적인 성과는 2021년 7월 ‘제 41회 세계대학생토론대회(WUDC)’ 개최다. WUDC는 세계 최대 대학생 토론 행사로 꼽힌다. 2021년 WUDC에는 90여개국에서 200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가했다. 이외에도 디베이트코리아는 디베이트코리아 오픈 (DKO) 국제 토론대회, 전국 대학생 영어토론대회 (KNC), 코넬-연세 중고교 영어토론 대항전 (CYDI), 동북아시아 대학생 토론대회 (NEAO), 베트남 하노이 영어토론 대회 (Hanoi BP) 등을 열었다.“2018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WUDC를 유치 신청했고 2019년 2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개최를 확정했죠. 개최 확정 후 3년간 세계 10개국이 넘는 국가를 돌며 한국을 홍보하고 개최 의미를 알렸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지만 전 세계 참가자가 참

    2022.01.21 15:39:34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체계적인 글로벌 토론 문화 한국에 꽃 피우는 ‘디베이트코리아’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지역사회 지식공유 멘토링’, “멘토와 멘티가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 마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역사회 지식공유 멘토링’은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이 주관하고 서대문구청이 지원하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 연계 멘토링 프로그램이다.지역사회 지식공유 멘토링은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문제해결형 교육’ 분야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연세대에 재학 중인 학부생들이 멘토가 돼 지역사회 청소년 멘티들을 만나 학문적·인성적 교감과 소통을 통한 ‘상호 성장’을 추구한다.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관계자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지역 사회와의 연계 뿐만 아니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온산고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원거리의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도 비대면 플랫폼 기반의 일대일 멘토링과 사회혁신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지역사회 지식공유 멘토링 담당자를 서면으로 만났다.고등교육혁신원의 소개를 부탁한다“고등교육혁신원은 ‘사회혁신에 기여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새롭고 도전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탐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고등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을 도모하고 기업·지역사회·공공 부문과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

    2022.01.21 15:38:58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지역사회 지식공유 멘토링’, “멘토와 멘티가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 마련”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 “VR·AR·MR 콘텐츠로 교육 몰입감 극대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갖춘 인재 양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4K이상 고해상 콘텐츠, 홀로그램 등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광범위한 개념의 ‘실감미디어’를 활용해 혁신적인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했습니다.”연세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미래 선도형 교육으로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은 실감미디어 교육 인프라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세대 학술정보원 관계자는 “연세대는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지향적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고 말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연세대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 담당자를 서면으로 만났다.교육 추진 배경은 무엇인가“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고등교육 생태계 역시 급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스마트 러닝 트렌드가 급부상하고 고등교육 분야의 실감미디어 활용성이 증대되고 있다. 연세대 학술정보원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2019학년도부터 실감미디어 인프라를 구축하고 플랫폼을 도입했다. 또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세 구성원들의 실감미디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현재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나“실감미디어 분야 전반의 이해를 넓

    2022.01.21 15:38:10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 “VR·AR·MR 콘텐츠로 교육 몰입감 극대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갖춘 인재 양성”
  • "2주기 사업, 체계적인 교육혁신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것"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YONSEI 대학혁신 포럼’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19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YONSEI 대학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지난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성찰하고 올해부터 시작되는 2주기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교원, 직원, 학생 등 교내 구성원과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현실로 만들어진 연세대 언더우드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포럼에는 연세대 서승환 총장 이하 교무위원, 이화여대 한유경 교육대학원장, 대구대 김민희 교수, 강원대 김영록 교수 등 교내·외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연세대 최은지 전 총학생회장은 신입생 및 재학생, 졸업생의 측면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추진 방향을 제시했고, 대구대 김민희 교수는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교육 분야 투자 확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인프라 구축, 성과지표 달성도 제고, 체계적인 사업추진 거버넌스’ 5가지 측면에서 분석하고, ‘연세대 정체성과 연관된 혁신 프로그램 추진, 인프라와 교육과정 연계, 학생 중심 시스템 경영’ 3가지 측면에서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한계와 2주기 사업의 과제를 제시했다. 박희준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개요와 전략을 설명하고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연세대의 발전계획에 근거한 일관되고 체계적인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기본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

    2022.01.20 13:24:21

    "2주기 사업, 체계적인 교육혁신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것"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YONSEI 대학혁신 포럼’ 개최
  •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부동산 프롭테크 앱 ‘방픽’ 운영하는 스타트업 더방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방픽은 부동산 프롭테크(PropTech) 스타트업이다. 김현호 대표(32)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 부동산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공인중개사로 다년간 활동하던 김 대표는 부동산 시장 내에 존재하는 고객의 불편에 대해서 많이 듣고 느끼던 중 창업을 결심했다.“주거용 부동산은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인 재화입니다. 부동산 거래는 일반 서비스와는 다르게 큰 비용이 소요되며 용어가 어렵고 고객이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시장이죠. 고객의 나이와 상관없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내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더방픽을 창업하게 됐습니다.”㈜더방픽은 IT 기술을 부동산업에 접목했다. 김 대표는 “방픽 앱은 부동산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 해결과 매물탐색의 편리성을 제공해 처음 집을 구하는 사람도 쉽고 안전하게 방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누구나 무료로 쉽게 부동산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앱 ‘방픽’을 개발했다. 현재 방픽의 서비스 대상은 원룸과 오피스텔이다.“옷 한 벌을 살 때도 디자인부터 가격, 소재 등을 비교해 구매하죠. 반면 부동산은 거래 비용이 많이 들지만 정보를 얻기 힘들고 매물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중개사무소를 방문하기 전까지는 오프라인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없고 실제 방문해 비교를 하더라도 3~4곳 정도의 매물만 확인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부동산 앱 역시 등록된 매물은 많지만 앱마다 등록된 매물이 각각 다르고 제공되는 정보도 조금씩 달라 객관적인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방픽은 부동산 정보의 비대칭성 문

    2022.01.20 09:14:25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부동산 프롭테크 앱 ‘방픽’ 운영하는 스타트업 더방픽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송인한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반기문국제협력센터장 “반기문 석좌교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수들이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과목 팀티칭”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벌사회공헌원(IGEE, Institute of Global Engagement & Empowerment)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지적 자원을 이용해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인류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고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기 위한 기관입니다.”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은 연세대의 창립정신인 기독교 정신과 사회공헌의 정신에 기반을 두고 2017년 설립된 기관이다.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연세대 석좌교수로 부임하면서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으로 합류했다.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은 UN SDGs에 대한 대표적인 글로벌 포럼인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Global Engagement & Empowerment Forum)’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2월 10일과 11일에는 GEEF 2022가 “리멤버, 우리 모두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글로벌사회공헌원 반기문국제협력센터는 2019년부터 ‘반기문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이해’ 수업을 공통과목으로 개설했다. 이 수업은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사회문제해결형 교육 분야의 ‘지속가능발전 선도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학기 진행되고 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송인한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반기문국제협력센터장(사회복지대학원 교수)을 서면으로 만났다.현재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나“연세대는 UN SDGs

    2022.01.20 09:12:40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송인한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반기문국제협력센터장 “반기문 석좌교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수들이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과목 팀티칭”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양정미 연세대 경영교육혁신센터 부센터장 “uSET-CILab, 지역사회혁신과 지역주민의 지속가능발전 도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 경영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uSET-CILab(undergraduate Sustainability Engagement Training-Community Innovation Lab)’을 전공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uSET-CILab은 사회문제해결형 교육의 하나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문제를 기업경영 관점에서 접근하는 학생 주도형 사회문제 해결 현장 활동이다.양정미 경영교육혁신센터 부센터장(경영대학 교수)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획에서 실행에 이르기까지 독립적으로 경영 현장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고 말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양 부센터장을 만났다.프로그램 추진 배경은“파트너 기관이 제안한 미션을 프로젝트화 해 학생들이 직접 현장 활동으로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학생의 시각에서 사회문제를 UN SDGs(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입각해 해결책을 도출하고 이를 경영학적 전략으로 접근하는 수업이다. 기존 강의에서는 대기업, 해외 혁신적인 스타트업 등의 사례를 이론으로만 배우는데 uSET-CILab은 지역 사회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해결하는 실습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나도 지역주민으로 기여할 수 있다’ ‘작은 실천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교육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이런 경험을 쌓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그동안

    2022.01.20 09:12:28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양정미 연세대 경영교육혁신센터 부센터장 “uSET-CILab, 지역사회혁신과 지역주민의 지속가능발전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