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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은 왜 코딩에 투자할까요?"

    [스페셜리포트 : 개발자의 조언…코딩 교육 Q&A] 정상원 넥슨 부사장 “경연 참가 목적, 사교육 열풍으로 흐르는 것 경계해야” 김재호 카카오 AI부문 추천팀 팀장 “수학적 사고에 문제 해결 능력까지…코딩, 축제처럼 즐겨요”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소프트웨어(SW) 의무교육에 발맞춰 SW 무료교육 또는 경연 개최 등으로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 투자로 다수의 학생들이 이득을 보는 한편 일각에선 시장 ...

    2017.07.04 10:59:09

    "기업은 왜 코딩에 투자할까요?"
  • IT 기업, '코딩'으로 재능기부 나서다

    [스페셜리포트 : 코딩 열풍 - 기업의 사회공헌 전략] 2018 코딩 의무교육에 IT기업 코딩대회·무료교육 열풍…사회공헌에 인재 육성은 '덤'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바야흐로 코딩 시대다. 2018년부터 초등·중학교에서 단계적으로 필수화되는 소프트웨어(SW) 의무교육에 맞춰 SW의 기본 소양인 코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미 시장에서는 코딩 전문 교육 업체에 코딩 전문 과외까지 등장했다. 학부모와 시민사회단체·학계 등에선 S...

    2017.07.04 10:58:57

    IT 기업, '코딩'으로 재능기부 나서다
  • 팀 쿡의 야망, '세계에서 가장 큰 AR 플랫폼'

    [테크놀로지] 애플, 증강현실 개발자 도구 발표…관련 서비스 및 게임 개발 촉매제 (사진)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6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호세에서 열린 애플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신제품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 최형욱 IT 칼럼니스트] 얼마 전 애플의 개발자 행사인 '2017 세계 연례 개발자 회의(WWDC)'가 열렸다. 여기에서 애플은 새로운 인공지능(AI) 스피커인 '홈팟'을 비롯해 '아이패...

    2017.06.20 13:22:56

    팀 쿡의 야망, '세계에서 가장 큰 AR 플랫폼'
  • '기압 차로 지붕 유지'…첨단 돔구장의 세계

    11월 2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월드 시리즈 우승으로 올해 한미일 프로야구 시즌이 모두 막을 내렸다. 한미일 프로야구의 최강자가 결정됐지만 야구팬들에게는 아직 야구 시즌이 끝난 것은 아니다. 바로 11월 8일부터 시작된 '프리미어 12'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일본과 대만 양국에서 개최되는 프리미어 12는 일본 삿포로 돔에서 개막 경기를 시작해 11월 21일 도쿄 돔에서 최종 경기를 갖는다. 계절적으로 야구 비수기인 11월 말까지 야구 경기가 ...

    2015.11.10 19:23:21

    '기압 차로 지붕 유지'…첨단 돔구장의 세계
  • 중국의 '원전굴기'…4세대 기술 넘본다

    얼마 전 '축적의 시간'이라는 책이 한창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은 한국의 공학 연구·개발의 최전선에 있는 서울대 공대 교수 26명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짜여 있다. 그 속에서 이들 각 분야의 교수들은 현장에서 느껴지는 한국의 심각한 위기를 직설적으로 토로하고 있다. 그러면서 단순히 개개의 산업 및 학문 분야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미래는 과연 있는가'라는 진지한 의문을 떠올리게 만들고 있다. 그 경고가 어찌나 무거운지, 집권 여당 대표도 추석 연...

    2015.11.06 09:13:31

    중국의 '원전굴기'…4세대 기술 넘본다
  • '비가 와도 보송보송' ... 빗물 먹는 콘크리트

    '비가 와도 보송보송'…빗물 먹는 콘크리트 콘크리트 바닥에 내리는 비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콘크리트 바닥에 고인 빗물은 지나가는 행인의 발과 다리를 흠뻑 젖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자동차가 지나갈 때마다 빗물이 여기저기 튀어 주변이 지저분해진다. 영국과 프랑스 합작 시멘트 회사 라파즈 타맥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제품을 내놓았다. '톱 믹스'는 홍수에 따른 콘크리트 손실을 최소화하고 빗물을 흡수해 물 고임 현상의 불편을 해소한다. 톱 ...

    2015.11.02 18:48:53

    '비가 와도 보송보송' ... 빗물 먹는 콘크리트
  • '쌍둥이도 다른 홍채'… 생채 인증 기술 '각광'

    오늘날 정보기술(IT) 분야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사용자 인증이다. 사람들 각각의 신분을 쉽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줄곧 이뤄져 왔지만 실제로 상용화 단계까지 간 사례는 극히 제한적이었다. 구현 기술의 난이도도 어려웠지만 무엇보다 완벽한 인증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용자 인증의 중요성은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정보 보안이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2015.10.28 08:56:15

    '쌍둥이도 다른 홍채'… 생채 인증 기술 '각광'
  • 책상으로 변하는 여행 가방

    책상으로 변하는 여행 가방 여행지에 도착해 여행 가방 속 짐을 풀고 나면 여행 가방은 구석으로 치워지기 마련이다. 이제는 여행 가방의 역할이 짐 이동에서 책상·의자·캐비닛으로 확대된다. '트랜스포머(Transformer)'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용도를 바꿔서 쓸 수 있다. 짐을 풀고 난 후 비워진 트랜스포머를 의자나 책상으로 변신시켜 그 위에서 업무를 처리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다. 짐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을 땐 캐비닛으로 사용하면 된다....

    2015.10.21 09:02:19

    책상으로 변하는 여행 가방
  • '인공뼈에서 항공기까지'…타이타늄의 매력

    인류가 타이타늄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공업화에 성공한 이후다. 21세기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타이타늄은 짧은 이용 역사에도 불구하고 초기 응용 분야였던 항공 우주 재료로부터 안경테, 골프채의 헤드, 테니스 라켓, 시계 같은 일상 용품뿐만 아니라 인공관절이나 뼈 같은 생체 금속으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타이타늄이라는 금속원소의 존재를 인류가 처음 발견한 것은 1790년대 영국과 독일 등에서였다. 이후 1795년에야 이 새로운...

    2015.10.20 15:55:55

    '인공뼈에서 항공기까지'…타이타늄의 매력
  • '슈퍼컴 사는 구단들'…데이터 분석의 진화

    프로스포츠에서 상대 팀과 선수의 데이터를 분석해 작전 수립 등에 활용하는 일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특히 야구에서는 미국 야구연구학회(SABR)를 중심으로 세이버메트릭스(Sabermetrics)라는 방법론을 20여 년 전에 개발해 현재까지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세이버메트릭스는 'SABR'와 측정을 의미하는 '메트릭(metric)'을 합성한 신조어다. 세이버메트릭스의 대표적 사례는 2011년에 개봉된 브레드 피트 주연의 영화 '머니볼(M...

    2015.10.12 19:33:35

    '슈퍼컴 사는 구단들'…데이터 분석의 진화
  • 구글·페이스북 “드론으로 지구 덮는다”

    전 세계적으로 드론(Drone)의 인기가 뜨겁다. 원래 드론이라는 단어는 벌이 왱왱거리는 소리라는 뜻이었지만 오늘날에는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비행체를 의미한다. 현재 드론의 종류는 거대한 무인 항공기부터 손바닥만한 크기의 장난감까지 매우 다양하다. 드론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됐다. 약 1910년대부터 군사용 무인 비행체에 대한 기본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초창기 드론은 미사일 타격 연습용으로 사용됐지만 점차 항공 정찰...

    2015.10.05 20:08:39

    구글·페이스북 “드론으로 지구 덮는다”
  • 노상 방뇨 막는 '반사벽'

    노상 방뇨 막는'반사벽' 술집이 많은 시내 중심가 골목길은 늦은 시간 노상 방뇨하는 사람들 때문에 악취가 진동한다. 독일의 한 단체가 신기한 페인트를 개발해 노상 방뇨하는 사람들에게 역지사지를 느끼게 하고 있다. 함부르크의 골목 벽에 특수 페인트를 칠해 '반사벽'을 만들었는데 이 벽에 노상 방뇨를 하면 소변이 그대로 굴절돼 되돌아온다. 이에 따라 노상 방뇨하는 사람은 자신의 신발과 옷이 다 젖을 각오를 해야 한다. 몇몇 벽에는 노상 방뇨 시 ...

    2015.10.05 15:35:56

    노상 방뇨 막는 '반사벽'
  • '오픈 소스 전기차'…자동차도 DIY 시대

    자동차의 내연기관은 신문으로 따지면 윤전기와도 같은 존재다. 결국엔 버려야 하지만 아직은 버릴 수 없는 골치 아픈 딜레마적 상징이다. 당장의 수익이 창출되는 '현금 창고'지만 그것에 집착하면 미래 시장을 꿈꿀 수 없다. 1886년 이후 약 130년을 풍미한 내연기관 자동차의 역사는 이제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은 수소연료전지차와 전기자동차가 유력하다. 두 방식은 친환경적이면서도 내연기관에 비해 부품 수...

    2015.09.22 18:16:29

    '오픈 소스 전기차'…자동차도 DIY 시대
  • 범죄는 전염병'…방역 기법으로 도시 살려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그래도 비교적 안전한 국가로 꼽힌다. 크고 작은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총기가 광범위하게 퍼져 유혈이 낭자한 살인극이 일상화된 나라에 비하면 강도가 낮다. 이와 대조적으로 국민들이 항상 언제 비명횡사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고 있는 나라들도 있다. 오늘날 대규모 난민 사태를 빚고 있는 시리아 같은 내전 지역이 아니면서도 말이다. 대표적인 국가들이 여러 중남미 국가들이다. 중남미 국가들에서 이 문제가 얼마...

    2015.09.22 18:14:09

    범죄는 전염병'…방역 기법으로 도시 살려
  • 음식 알레르기 걱정 끝 '휴대용 센서'

    음식 알레르기 걱정 끝 '휴대용 센서' [미국] 2분 내 알레르기 성분 가려내…안전한 레스토랑 정보도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외식 한 번 하는 일은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음식마다 무엇이 들어있는지 일일이 신경 쓰고 조심히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니마(Nima)'와 함께라면 2분 내에 그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 니마는 휴대용 음식 알레르기 센서다. 일회용 시험 카트리지를 끼워 넣는 부분과 결과를 표시하는 몸체 ...

    2015.09.22 09:56:25

    음식 알레르기 걱정 끝 '휴대용 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