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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지오센트릭 "재활용 원료로 만든 포장재로 플라스틱 年 264톤 감축"

    SK지오센트릭이 자사가 생산하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2종의 폴리머 화학제품 포장재에 재활용 원료를 적용한다고 11월 6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제품 생산 과정 전반에 걸친 환경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은 기존에는 100% 신재 폴리프로필렌 원료로 만든 포장재를 사용했으나, 새롭게 도입하는 포장재는 다양한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여 플라스틱인 PIR을 재활용해 일정 비율로 신재 폴리프로필렌과 함께 섞어 제작한다. 폴리프로필렌 소재 25kg 포장재를 사용하는 국내 석유화학 기업 중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섞은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은 SK지오센트릭이 처음이다. SK지오센트릭은 현재 폴리프로필렌 소재 25kg 포장재를 연간 1600만장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재활용 원료 적용을 통해 연간 약 264톤의 신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장재엔 SK지오센트릭 친환경 제품 브랜드 ‘싸이클러스(CYCLUS)’가 적용된다. 싸이클러스는 ‘순환’이라는 뜻으로 ‘CYCLE+US(우리·Earth(지구)’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2022년 10월 공개됐다. SK지오센트릭의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생분해 소재, 기능성 소재 등에 활용된다. 재활용 원료 활용 포장재 도입은 SK지오센트릭의 사업 철학 실행과 맞물려 있다. SK지오센트릭은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통해 탄소에서 그린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 ‘울산 ARC’ 구축으로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범용 화학제품 영역에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최우혁 SK지오센트릭 Solu

    2023.11.06 11:44:07

    SK지오센트릭 "재활용 원료로 만든 포장재로 플라스틱 年 264톤 감축"
  • 한경ESG 11월호...그린 비즈니스로 앞서가는 GX 경영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11월호(사진)가 6일 발간됐다. 11월호 커버 스토리는 '그린 비즈니스로 앞서가는 GX(Green Transformation, 녹색 전환) 경영'이다. GX는 탄소중립 사회 및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번 호에서는 GX 경영을 가속하는 전략을 다루고 석유화학, 완성차, 반도체 산업의 GX 전략을 살펴봤다. 이슈로는 산업정책의 부활 부른 탈탄소 전환 경쟁, GX 경영에 미래를 건 일본 산업 정책, 그린워싱 유혹을 피하는 ESG 경영, 연간 32만 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되는 SK지오센트릭의 울산ARC 프로젝트 등 소식을 만날 수 있다. 스페셜 리포트로는 기업의 재무 및 ESG 성과를 동시에 파악하는 2023 ROESG 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ROESG는 기업 ESG 경영을 메타 평가하고 여기에 지난 3년간 자기자본이익율(ROE)를 곱해 산출하는 지표다. 또,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266곳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한다. ESG 전문 컨설팅사 더씨에스알은 이번 분석을 통해 기업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의 76%가 ESG 전략 체계를 공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케이스 스터디 기업으로는 디지털 폐기물 관리 솔루션 웨이블을 통해 폐기물 산업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는 SK에코플랜트를 다뤘다. 한국의 기후 기술 기업으로는 영농형 태양광으로 부지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의 기후 적응을 강화하는 엔벨롭스를 만났다. 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으로는 아모레퍼시픽을 소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고 가상 PPA를 제주에서 체결하는 등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니셔티브) 달성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금융권을

    2023.11.06 10:54:05

    한경ESG 11월호...그린 비즈니스로 앞서가는 GX 경영
  • 포스코그룹 전 상장사 'ESG 우등생' 인정 받아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 ESG기준원의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은 ‘A’ 등급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부여한다. 포스코그룹의 모든 상장사가 한국ESG기준원 종합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지주회사 출범을 기점으로 ‘이사회 ESG세션’과 그룹 최고경영진 경영회의체인 ‘그룹 ESG협의회’, 실무자 중심의 ‘그룹ESG실무협의회’를 신설하고, 매분기 지주회사 이사회에서 그룹 ESG경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그룹 차원의 ESG 거버넌스 강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포스코홀딩스는 환경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고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은 모두 A+ 등급을 받는 등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높은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 이사회 전문성 강화 및 ESG 거버넌스 체계 확립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은 회사는 평가대상 791개사 중 1.3%에 해당하는 10개사에 불과하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의 ESG 평가에서도 2022년보다 한 단계 개선된 ‘미디엄 리스크’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홀딩스는 지주회사 중심의 ESG 거버넌스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글로벌 ESG 평가기관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ESG 관리 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11.04 07:03:01

    포스코그룹 전 상장사 'ESG 우등생' 인정 받아
  • 기상청-대신경제연구소, 물리적 기후위험 대응 포럼 개최

    기후정보를 활용해 기상이변과 같은 물리적 위험을 축소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대신경제연구소는 기상청과 공동으로 지난달 31일 '기후정보 활용과 물리적 위험'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후위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런 물리적 위험은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같은 규제로 인해 발생하는 전환 위험에 비해 중대하게 다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물리적 위험과 관련한 글로벌 주요 공시 지침, 기업대응 사례, 기후정보 및 기상 시나리오를 활용한 기후테크 현황 등을 다뤘다. 첫 발표에서 이선경 대신경제연구소 ESG리서치센터장은 기후정보 공시의 근간인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가 물리적 위험 공시를 위한 개략적인 지침을 제공하나 세부기준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과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기후공시안도 가이드라인 등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물리적 위험의 본질상 외부에서 표준화된 기준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어 기업 스스로 사업장과 공급망의 지리적 위치와 기후 시나리오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진단하고 잠재적 손실을 예측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ESG 공시와 관련해 가장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유럽의 ESRS(EU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역시 물리적 위험과 전환 위험이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측정하는 방법이 부재하다며 기후위험의 공시는 기업의 내부 방법론, 입력변수, 가정 등에 대한 판단에 의존하고 있고 설명했다. 변영화 국립기상과학원 팀장은 "해외에서 제공되는 기후 시나리오는 전 지구 모델로 3~4개 격자에 우리

    2023.11.02 11:10:42

    기상청-대신경제연구소, 물리적 기후위험 대응 포럼 개최
  • 애경 4개 상장사, ESG '통합 A' 등급 획득

    애경그룹 상장 계열사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산업, 제주항공, 애경케미칼 등 4개사다. 애경산업은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평가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애경산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 'A' 등급 이상 획득해 지난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제주항공은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B+' 등급을 평가받아 지난해 '통합 B'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애경케미칼은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B+'를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부문에서 지난해 'B+' 등급 대비 한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해 지난해 '통합 B+' 등급에서 '통합 A' 등급으로 한단계 상승했다.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는 주요 상장 계열사의 ESG 등급 상승에 힙입어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B+'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AK홀딩스 관계자는 "ESG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으로 의미있는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ESG 경영전략과 실천으로 소비자, 환경,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11.02 10:01:45

    애경 4개 상장사, ESG '통합 A' 등급 획득
  • SK이노베이션·日 에네오스, 저탄소 에너지원 개발 협력

    SK이노베이션이 일본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 에네오스(ENEOS)와 협력을 강화한다. 기존 정유, 화학, 윤활유 사업에서의 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저탄소 에너지원 개발과 이를 위한 기술 교류,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의 미래 협력에 뜻을 모았다. SK이노베이션과 에네오스 경영진은 10월 31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경영진 회의’를 열고, 지금까지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11월 1일 밝혔다. 2007년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의 양사 최고 경영진이 모여 양 국 에너지 업계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코로나19로 2020~2022년 열리지 못하다 올해 협력 범위를 확대해 재개됐다. 이번 경영진 회의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이 참석했다. 에네오스에서는 사이토 다케시 사장, 야타베 야스시 부사장, 고니시 도루 윤활유 대표, 스나가 고타로 경영기획·해외사업개발 총괄, 오시다 야스히코 원유·제품트레이딩·화학사업 총괄 등의 경영진이 자리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탄소감축 실현이 핵심 과제로 꼽혔다. 앞서 김준 부회장과 사이토 사장은 올해 5월 만나 이러한 과제들이 두 회사는 물론 양국 에너지 업계가 직면한 공통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구체화하는데도 뜻을 모으며, 두 회사 실무진이 참여하는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5개월간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왔다. 경영진 회의에서는 TF의 검토 내용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 대응을 위한 여러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이를

    2023.11.01 09:28:40

    SK이노베이션·日 에네오스, 저탄소 에너지원 개발 협력
  • 동성케미컬, ESG 평가 A등급 획득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이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평가 대상 1049개 상장사 중 상위 2%에 해당한다. 동성케미컬은 환경(E) 부문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높은 A+, 사회(S)·지배구조(G) 부문에서 각각 한 단계 높은 A+, B+ 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 제품 생산 공정·설비 개선, 친환경 제품 확대, 제품에 대한 전 과정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이행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보건 시스템 인증 확보, 인권 경영 강화, 공급망 ESG 경영 강화,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경영정보의 투명성 제고가 등급 상향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동성케미컬은 2021년부터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에 걸쳐 전략 과제를 도출해 체계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3년 동안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 발간했다. 동성케미컬 관계자는 "중견기업 가운데 ESG 경영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공급망 실사법 대응, 제품에 대한 전 과정 평가를 통해 고객 파트너십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 계열사에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케미컬은 초저온 보냉재 전문기업 동성화인텍, 중장비 부품 전문기업 동성티씨에스,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제네웰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10.31 18:44:15

    동성케미컬, ESG 평가 A등급 획득
  • LG화학, 여수 앞바다에 '탄소 흡수' 잘피 5만주 심는다

    LG화학은 10월 31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수 대경도 바다에 바닷속 탄소 흡수원 '잘피' 5만주를 심고 해양환경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알린 지 4개월 만이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꼽힌다. 잘피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는 LG화학이 총괄하고, 세부 프로그램 운영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이 맡는다. 잘피 서식지 복원과 연구 사업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담당한다. 잘피 서식지를 조성 중인 곳은 LG화학 여수 사업장과 가까운 대경도 인근 해역이다. LG화학은 올해 11월까지 잘피 5만주를 1차 이식할 계획이다. 동시에 분기별로 어류(유영생물)나 말미잘·게·고둥(저서생물) 등 해양 생태적 변화를 조사한다. 2024년부터는 잘피의 성장 상태와 확산 범위 등을 고려해 잘피 2만주를 추가로 심는다. 오는 2026년이 되면 잘피 군락지는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잘피가 자연스럽게 군락을 이루고 퍼질 수 있도록 종자 활용 기술 연구를 진행한다. 여수 바다 생태에 가장 적합한 모종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 시설에서 실내 파종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 기업 주도로 잘피 생태 연구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화학은 향후 지역 상생과 협업을 위해 여수시 주요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여수시도 잘피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 시장은 “LG화학에서 지원하는 잘피 서식지 복원이 탄소 저감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2023.10.31 10:45:12

    LG화학, 여수 앞바다에 '탄소 흡수' 잘피 5만주 심는다
  • 현대로템, 3년 연속 ESG 종합평가 A등급 획득

    현대로템이 3년 연속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0월 3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국내 상장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이해관계자들이 해당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돕는 지표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 부문에서 A+(매우 우수)등급을 부여 받았고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각각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이 강조되는 글로벌 추세에 따라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고, 그 결과 우수한 등급을 3년 연속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선 환경 부문에서 현대로템은 수소 모빌리티와 수소 인프라, 동력분산식 고속철도차량 등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전제품군 생애주기 저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실제 2022년 연결매출 기준 전체 사업 매출의 54%(2021년 48.2%), 레일솔루션 매출의 95%가 탄소중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의 친환경 경제활동 지침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적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인권경영 준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정기적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상생펀드 등 협력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공동연구개발과 시

    2023.10.31 10:36:52

    현대로템, 3년 연속 ESG 종합평가 A등급 획득
  • [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OLED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수 공정 소재인 OMM 제작하는 기업 ‘주식회사 핌스(PIMS)’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식회사 핌스(PIMS)는 OLED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수 공정 소재인 OMM(Open Metal Mask)을 전문 제작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디스플레이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정종수 경영지원부문장(52)은 “핌스(PIMS)는 Prominent Initiator of Mask Solutions의 약자”라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 구현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핌스가 제조하는 OMM은 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중 유기물질을 마더 글라스에 얇게 쌓아 올리는 증착 공정 및 유기물질을 산소 및 수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봉지 공정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증착 공정은 공통층과 RGB층 증착으로 구분된다. 핌스는 각각 공정에 특화된 OMM을 개발해 국내외 디스플레이 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정 부문장은 “핌스는 일반적인 OMM 보다 각각 공정에 맞게 특화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S-Mask는 공통층 증착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기존 OMM대비 Full 스크린을 구현하는 데 최적화돼 있으며 디스플레이 수율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F-Mask는 OLED의 색과 빛을 만들어 내는 RGB(Red, Green, Blue)층을 증착하는데 사용되는 FMM(Fine Metal Mask)을 보조하는 마스크입니다. 기존 디스플레이회사에서는 이 보조 마스크를 제작 사용하느라 기술, 시간, 인력 등의 자원이 많이 소모됐습니다. 핌스는 F-Mask를 개발하고 공급해 디스플레이회사의 공정 간소화 및 수율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업입니다.” 핌스는 OMM 업계에서 가장 후발 주자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창업 5년만에 코스피 상장에 성공했다. 현재 업계에서 사장 큰 규모의 회사로 손꼽힌다. 정 부문장은 “핌스는 국내외 디스플레이기업의 주

    2023.10.30 21:42:17

    [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OLED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수 공정 소재인 OMM 제작하는 기업 ‘주식회사 핌스(PIMS)’
  • 부동의 세계 1위, 한국의 성별 간 임금 격차[차은영의 경제돋보기]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1996년부터 성별 임금격차 1위를 26년째 유지하고 있다. OECD는 여성 전일근로자의 중위소득이 남성 전일근로자의 중위소득 대비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기준으로 성별 임금격차를 계산하는데, 지난해 한국의 성별 간 임금격차는 31.2%였다. 이것은 남성이 받는 임금의 68.8%만을 여성이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OECD 회원국 38개국 평균 성별 임금격차 11.9%를 한국과 비교하면 약 3배에 이른다. 1996년 43.3%였던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는 2004년 처음으로 40% 이하로 떨어지고 점진적으로 감소 추세지만 여전히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스라엘(24.3%), 일본(22.1%), 라트비아(19.8%), 에스토니아(19.6%) 등이 뒤를 이었고, 미국은 16.9%로 6위, 캐나다 16.7%로 7위, 영국 14.3%로 10위, 독일 14.2%로 11위 등이다. 프랑스(11.8%)와 이탈리아(7.6%)는 OECD 평균보다 임금격차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 인간 행동’(Nature Human Behaviour)에 따르면 한국은 직종 내 남녀 사이의 임금격차도 33.5%로 주요 15개국 중 1위였다. 지난 10월 9일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클로디아 골딘(Claudia Goldin) 교수를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1990년 여성 최초로 하버드대 경제학과에서 테뉴어드(종신) 교수가 되었고 이번에 노벨경제학상이 생긴 이래 최초로 여성 단독 수상을 하게 됐다. 골딘 교수는 200년이 넘는 방대한 미국의 자료를 수집해 장기에 걸친 여성의 소득과 노동시장 상태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을 제공했다. 특히 미국 노동시장 내 성별 간 임금격차 연구, 여성의 경력과 가정의 역사, 피임약이 여성의 커리어와 결혼에 미친 영향, 남성의 진학률을 추월한

    2023.10.30 06:00:01

    부동의 세계 1위, 한국의 성별 간 임금 격차[차은영의 경제돋보기]
  • [2023 CSR]종근당, 문화예술 후원 앞장...소외이웃 봉사도 적극

    종근당은 제약 기업의 본질인 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전방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근당의 친환경 경영 노력이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 종근당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 업체’로서 매년 환경 정보를 공개하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의 근간인 윤리경영과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종근당은 CKD 윤리규범을 제정해 기업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CKD 윤리규범에는 임직원의 기본윤리, 주주 및 투자자에 대한 책임, 경쟁사 및 협력업체에 대한 책임,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환경에 대한 책임, 사회공헌 책임을 명시해 두고 있다. 또한 종근당은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꾸준한 메세나 활동으로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 가고 있다. 2011년부터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전국 주요 병원을 직접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와 환아들을 위한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6회의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와 219회의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며 오페라를 통한 문화예술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예술에 대한 종근당의 남다른 행보는 2012년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 & Business·A&B)’ 사업의 일환으로 대안 공간 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제약 업계 최초로 신진 미술작가를 지원하는 ‘종근당 예술지상’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최근 2년간 국공립 레지던스 프로그램 및 비영리 창작 스튜디오의 지원을 받은 만 45세 미만 평면회화 작가 3인을 선발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10.27 07:00:28

    [2023 CSR]종근당, 문화예술 후원 앞장...소외이웃 봉사도 적극
  • [2023 CSR]빙그레, 친환경 경영 '눈길'...'3R 전략' 주효

    빙그레의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무엇보다 빙그레의 3R(Recycle·Reduce·Redesign) 전략이 주요했다는 평이다. 빙그레가 자사만의 친환경 전략으로 지속가능경영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빙그레는 제품 패키지와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의 용기 중량을 줄이고 용기 생산 과정에서 남게 되는 플라스틱을 가공한 후 재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연간 4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봤다. 또한 자사 커피 브랜드인 아카페라 오리지널 제품의 패키지를 2021년 12월 친환경 포장재로 변경해 분리 배출이 쉽게 만들었고, 지난 3월에는 투게더와 그라시아 쿠앤크 제품의 포장재에서 수축 필름을 제거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 포장재로 바꿨다. 빙그레는 이러한 포장재 개선으로 지난해에만 6588톤의 온실가스 저감 실적을 달성했다. 빙그레는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역량과 제도를 정비하고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매년 친환경, 지배구조, 윤리경영, 동반성장, 품질경영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를 선별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다만 다른 부문에 비해 환경 분야 등급이 낮다는 평가는 숙제로 남아 있었다. 빙그레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친환경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식품 업계뿐 아니라 국내 기업 전반에 걸쳐 친환경 경

    2023.10.27 07:00:24

    [2023 CSR]빙그레, 친환경 경영 '눈길'...'3R 전략' 주효
  • [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가죽 폐기물 업사이클링 전문 제조 기업 ‘케이지셀틱에너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식회사 케이지셀틱에너지는 업사이클링 전문 제조 기업이다. 김선옥 대표(66)가 2022년 2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케이지셀틱에너지는 폐자동차 시트 가죽을 재활용해 원단과 동물성 콜라겐 원액을 도출 및 생산하는 100% 업사이클링 제조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케이지셀틱에너지의 사업 영역은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활용한 새활용 원단 생산 공정 △가죽 분말화를 통한 2차 새활용 원단 생산 공정 △쉐이빙 스크랩 가공을 통한 콜라겐 원액(Hydroxy Proline) 도출 △자동차 시트를 재활용한 가죽 액세서리 제품 생산 총 네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로 자동차 폐가죽 스크랩을 재단, 피할, 본딩 후 PU 코팅을 통해 길이 50m 이상의 새활용 원단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새활용 원단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생긴 작은 가죽 스크랩을 완전히 건조해 분쇄하면 미세한 가죽 분말 가루가 형성이 됩니다. 여기에 추가적인 공정을 더해 다시 한번 원단을 생산하는 공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특허가 등록이 된 상황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케이지셀틱에너지는 가죽 폐기물인 쉐이빙 스크랩을 가져와 크롬과 같은 불순물과 분리하는 화학 공정을 거쳐 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순수 콜라겐 용액을 도출해 대량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 침전물을 건물 자재로 재활용하는 사업 또한 현재 연구개발 중이다. 김 대표는 “자사가 수급해오는 자동차 시트를 분해해 클러치백, 머니클립 등 다양한 가죽 액세서리 제품을 제작한다”며 “제작된 제품은 관공서 등에 대량 납품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케이지셀틱에너

    2023.10.25 20:04:05

    [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가죽 폐기물 업사이클링 전문 제조 기업 ‘케이지셀틱에너지’
  • DL이앤씨 2500억원 규모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공사 수주

    DL이앤씨가 2500억원 규모 열병합발전소 공사를 따내며 올해만 플랜트 신규 수주액 3조1000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연 수주 목표인 3조5000억원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DL이앤씨는 LG화학과 GS EPS가 합작한 여수 화치 단지 내 TW바이오매스에너지 열병합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완공 시 LG화학 화치공장에 공급될 증기와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발전 용량은 25메가와트(MW) 규모이며, 시간당 225톤의 열원을 생산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해당 발전소의 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 뿐 아니라 시운전까지 담당한다. 준공은 2026년 11월 말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기존에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폐목재를 우드칩형태로 만들어 원료로 쓰는 시설이다. 이처럼 재활용이 어려워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유럽연합(EU)에서도 탄소 중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수 화치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이번에 철거되는 기존 발전소보다 연간 40만톤 규모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전세계적인 탈탄소 정책과 LNG 가격 상승으로 인해 바이오매스 발전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DL이앤씨는 201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포승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한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 이에 이번 TW바이오매스에너지 열병합발전소 공사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나면 국내외 바이오매스 발전소 시공권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발주처로부터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수행 경험을 높이 인정받아 이

    2023.10.24 10:20:59

    DL이앤씨 2500억원 규모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공사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