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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JOB&JOY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행아웃’

    행아웃은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방창주 대표(32)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방 대표는 “행아웃은 영어 뜻 놀다, 어울리다 ‘Hang Out’ 처럼 ‘이왕이면 즐기면서’라는 슬로건을 가진 기업”이라며 “행사 준비·운영 과정을 효율화하여 더 많은 즐거움과 가치를 만들도록 행사 시장을 혁신하는 비전으로 사람들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행아웃은 그 첫 번째로 행사 시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행인’이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방 대표는 창업 이전 인사총무팀에서 경력을 쌓으며 기업 행사 관련 및 인사 관련한 지식을 얻었으며 평창동계올림픽과 같은 국제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경력을 쌓았다. 또한 전시회 박람회 등에서 운영요원으로도 참여하며 행사를 준비하는 입장과 행사 인력에서의 입장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됐다.행인은 행사인력 구인·구직 솔루션으로 행사씬에서 구인자와 구직자 모두 빠르고 편하게 효율적으로 채용부터 급여 지급까지 이뤄지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 대표는 “현재 다양한 형태로 다양한 서비스에서 행사인력 구인·구직이 이뤄지고 있다”며 “구인자와 구직자의 니즈를 모두 반영하는 행사인력 구인·구직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구현하여 구직자에게 딱 맞는 행사 일자리, 구인자에게 딱 맞는 행사인력을 연결한다”고 말했다.“채용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업무시간을 줄여줍니다. 공고 작성부터, 계약서, 근태 스케줄, 급여 지급까지 몇번의 클릭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확보한 인력풀을 지속해서

    2024.05.16 14:23:39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행아웃’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구독형 기업 공유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핸들리’

    핸들리는 기업 내 공간예약관리를 시작으로 구독형 기업 공유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문승현 대표(39)가 2023년 4월에 설립했다. 핸들리는 현재 기업 공유자산의 대표적인 물리적 자산인 공간을 캘린더·도면 형태로 예약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최종적으로 SaaS형 기업의 체계적인 공유자산관리(ESAM-Enterprise Sharing Asset Management) 혁신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자율좌석 등과 같은 다양한 업무 방식이 생겨났고,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해 공유오피스 및 리소스 활용과 같은 기업 내 공유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에 있는 기업 내 공유자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비즈니스 운영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 내의 공유자산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그 범위는 물리적 자산에서부터 디지털 자산, 지식 및 인적 자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합니다. 핸들리를 통해 기업은 내부적으로 공유되는 자산을 손쉽게 등록 및 확인(캘린더, 도면 뷰) 할 수 있으며 구성원들에게 이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현재 운영하는 공간예약관리 서비스의 경우 기존 시장 경쟁사는 대부분 고객이 원하는 요건을 커스텀 반영하여 일괄생산으로 제공되는 온프레미스 구축 형태다. 고객이 도입을 원할 시 초기 도입 비용이 수천에서 수억을 호가하는 부담을 안아야 하며 규모가 큰 기업만을 위한 시장이었다.핸들리는 구독형(SaaS) 서비스로 SMB도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저렴한 비용, 높은 접근성, 빠른 도입, 쉬운 사용성 등의 강

    2024.05.14 15:18:13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구독형 기업 공유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핸들리’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8년간 1,200개 스타트업 배출, 700억 원 이상 투자 연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센터)는 지역 스타트업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No.1 공공 액셀러레이터를 지향하는 스타트업 특화 지원 기관이다.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의 미래인 예비창업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대학, 지원 기관들을 연결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부산센터 담당자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부산센터는 지난 8년간 1,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배출했습니다. 3,300명 이상 고용 창출, 700억 원 이상 투자 연계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습니다.”지난해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인가요“첫 번째는, 부산형 워케이션입니다. 다른 지자체에서 하는 관광을 접목한 워케이션이 아니라 스타트업 비즈니스 워케이션을 위한 사업으로 기획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부산지역 외 소재한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에 와서 비즈니스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부산역 인근에 설치해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타트업의 경우 부산지사 설립을 위한 사무공간 제공 등 부산으로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외 기업 관계자들에게 부산 워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로부터 ‘부산이 비즈니스 하기에 괜찮은 도시다’라는 피드백을 받고, 부산지역으로의 지속이 가능한 정착을 돕고자 합니다.”7년째 진행되는 BOUNCE는 어떤 행사인가요“2017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는 BOUNCE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2024.05.13 20:49:28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8년간 1,200개 스타트업 배출, 700억 원 이상 투자 연계”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재활 교육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는 ‘프로리 솔루션’

    “프로리 솔루션은 전문적인 재활 솔루션의 약자로, 국내 유일한 통합형 재활 교육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프로리 솔루션은 통합형 재활 교육 전문 스타트업이다. 박유경 대표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 프로리 솔루션은 재활치료학과(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학과 등) 학생들의 국가고시 면허 합격을 위한 특강부터, 저연차 재활치료사들의 재활교육(3D 이론 교육, 온라인 실습 교육, 실전 실무 교육)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차세대 재활 교육 프로그램이다.박 대표는 “재활 교육 플랫폼으로 프로리 솔루션만의 재활 교육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며 “IT와 재활을 융합한 차세대 재활 솔루션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프로리 솔루션은 재활치료학과 학생들에게는 국시 특강을, 저연차 재활치료사들에게는 체계적인 재활 교육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활 교구(시지각발달 교구 등)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프로리 솔루션은 현재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합격을 위한 국시 특강을 60개 강좌 정도 출시했으며 온오프라인 모의고사까지 출시했다. 또한, 프로리 솔루션은 재활치료사들이 원하는 병원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경력 목표에 맞는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받으며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다.박 대표는 “분석을 통해, 수강생들이 단방향 교육보다 상호작용이 가능한 양방향 교육을 선

    2024.05.13 20:41:19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재활 교육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는 ‘프로리 솔루션’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직무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프라임 커리어’

    프라임 커리어는 직무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민(23), 김형락(26) 대표가 2024년 4월에 설립했다.“대학생들에게 취직하게 되면 부여받게 될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경험하게 도와주고 있는 기업입니다. 갈수록 직무 경험이 중시되고 ‘인턴을 위한 인턴’ ‘경력 같은 신입’을 원하고 있는 사회에서 첫 업무 경험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커리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김형락 대표)김민 대표는 홍콩대학교 경제·금융학과 4학년 재학 중으로 사모펀드, 헤지펀드 인턴 경험이 있으며, 김형락 대표는 경희대학교 화학과 4학년 재학 중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인턴 경험이 있다.“실제 회사에서 일하는 방식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예를 들어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직무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라면 특정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한다든지 경쟁사의 펀딩 실적을 조사하는 등의 업무를 학생들이 직접 수행하고 분석 보고서를 만들어서 제출까지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업무 경험을 난이도 별로 분리해 학생들이 필요한 단계에 맞추어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진로를 탐색하는 단계에 있는 학생들은 기초 난이도를, 진로 결정 후 업무 능력을 고도화하는 단계에 있는 학생들은 심화 난이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의 업무가 궁금하다면 애널리스트 기초 업무를, 애널리스트로 구직을 준비하고 있다면 심화 업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민 대표)프라임 커리어는 베타 테스팅 단계로 무료로 업무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월간 접속자

    2024.05.10 22:20:24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직무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프라임 커리어’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중소기업 CEO] 해양 생물을 이용한 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는 해양 생물을 이용한 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부산 기장군에 GMP동을 포함한 바이오 공장동을 총 6동을 보유하고 있다. 17년 바이오 기업 경력을 가진 김현모 대표(45)가 2014년 7월에 설립했다.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는 육상 생물과는 다른 해양 생물들의 다양한 성분들을 지표성분화 하여, 추출 분리 기술을 개발하고 이들을 통해 의약, 화장품 등에 쓰이는 핵심 원료를 제조하고 있다.“다양한 바이오산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장품,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를 연구·개발해 제품화했습니다. 천연물의약품 소재의 대량생산에 스탠바이를 하고 있습니다. 해양 생물은 육상 생물과는 다른 환경에서 서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육상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대사산물을 생성하게 됩니다. 이들은 현재 연구가 많이 진행된 육상 생물들에 비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을 지표성분으로 설정해 화장품, 기능성 사료 등을 개발하고 나아가 새로운 의약 원료로서 개발하고 있습니다.”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는 해양 생물 소재와 미생물 소재 연구개발 이력으로 특허 등록 18건, 출원 6건을 보유하고 있다.“주요 판매 방법은 원료를 판매하고 있기에 B2B 방법을 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직접 닿는 마케팅 방법보다는 다른 기업이나 기관의 관계자를 통한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로 해외 전시회와 바이어 미팅을 통해 전략 수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간접수출을 통해 해외에 유통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전공을 연구하면서 그리고 다양한 바이오 연구기관에 재직

    2024.05.09 17:54:24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중소기업 CEO] 해양 생물을 이용한 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체성분 데이터를 활용한 체형분석 및 애슬레져 의류를 제조하는 ‘트레디팀’

    트레디팀은 체성분 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체형분석 및 애슬레져 의류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안정우 대표(32)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 “트레디팀은 운동이 일상인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자기 몸과 근육을 멋지게 뽐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의 의류를 개발했습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인바디(InBody)를 측정할 때 나오는 ‘체성분 데이터’를 통해 체형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꼭 맞는 사이즈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입니다.”트레디팀은 애슬레져 패션 브랜드 보스트핏을 운영 중이다. 보스트핏은 ‘운동하는 사람들의, 이유 있는 선택’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하는 브랜드다. 안 대표는 인바디로 알려진 체성분 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체형분석 및 애슬레져 패션 의류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운동으로 다져진 몸에서 나오는 핏의 아름다움이 스타일의 최우선 요소로 생각했습니다. 보스트핏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함께 좋은 소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보스트핏에서는 애슬레져룩에 대한 한계를 거부합니다. 종일 입어도 편안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구현돼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멋’을 표현하고 그 가치를 조명받기 위한 스타일을 추구합니다.”안 대표는 “체성분 데이터만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 편의성”이라고 말했다. “이미 국내에 체성분 데이터 측정 인구는 1,300만 명이 넘었으며 최근에는 건강검진 시에도 체성분 측정을 많이 하는 등 체성분 데이터는 굉장히 보편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옷의 사이즈를 추천받고자 고객에게 사진을 찍어서 올리거나 동영상을 찍어서 올려달라고 부탁하면

    2024.05.09 17:51:50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체성분 데이터를 활용한 체형분석 및 애슬레져 의류를 제조하는 ‘트레디팀’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중소기업 CEO] LFP(리튬인산철) 배터리팩을 국내 제조하는 기업 ‘한국엘에프피’

    한국엘에프피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팩을 국내 제조하는 기업이다. 황동근 대표(49)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한국엘에프피는 ESS, UPS, 전동 모빌리티 등 배터리로 구동되는 모든 기기나 제품에 들어가는 LFP 배터리 팩을 생산한다.핵심제품군으로는 기존 12V 납산(납축)배터리의 크기와 전압을 표준화해 바로 배터리함의 형태 변경이나 별도의 충전기 구매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12V용 LFP 배터리팩이다. 황 대표는 “제품은 즉시 호환 교체가 가능하다”며 “충전기 교체가 없으며 배터리 적재함 개조 또는 형태 변경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배터리팩 핵심 기술인 BMS를 직접 개발해 적용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SBMS를 개발해 특허 출원 중입니다.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이 기존에는 배터리셀 균형과 과충전 과방전을 컨트롤했지만, 한국엘에프피가 만든 SBMS(smart battery management System)은 배터리가 폭발하기 전 감지를 통해 제품을 얼려버리는 시스템이라 배터리 화재를 막을 수 있습니다.”황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8년 전 리튬이온(NCM)배터리들이 폭발할 때 좀 더 안전한 배터리를 만들고자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LFP 배터리의 안전성과 미래 전망을 생각해 창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개인사업자로 시작해 직접 발품을 팔며 자금을 마련했고 배터리팩 제조기기와 자가 공장을 세웠습니다. 정부 지원 사업과 R&D 과제를 해가며 신제품 개발과 연구인력도 충원하였습니다.”창업 후 황 대표는 “제일 큰 기쁨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회사를 바라보며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때”라고 말했다.한국엘에프피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

    2024.05.08 15:26:33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중소기업 CEO] LFP(리튬인산철) 배터리팩을 국내 제조하는 기업 ‘한국엘에프피’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글로벌 인력 교육 및 외국인 유학생 인력 매칭 스타트업 ‘쿠랩’

    쿠랩은 글로벌 인력 교육 및 외국인 유학생 인력 매칭 스타트업이다. 최지우 대표(30)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 최 대표는 “쿠랩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특화된 정보제공과 각종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과 함께 새롭게 기획한 외국인 유학생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는 외국인 유학생 프로그램 ‘글로퍼 Rookie 1기’ 진행을 앞두고 있다”고 소개했다.쿠랩은 외국인 유학생 온오프라인 교육 및 플랫폼 한류(Hanliu)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교육하고 글로벌 인력이 있어야 하는 스타트업과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외국인이 직접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도 이뤄진다.“한류(Hanliu)는 중국 국적의 유학생 대상 서비스입니다. 중국 유학생들에게 특화된 학업, 진로, 생활 정보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학교 평가, 강의 평가 등과 같은 학업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할 때도 여러 가지 지표가 될 수 있는 선배 유학생의 경험 정보, 한국 기업의 문화, 취업 정보와 같은 정보도 제공합니다. 중국 전자 저작권까지 등록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올해 말에는 베트남 서버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최 대표는 “인력이 필요한 스타트업에게는 글로벌 인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직무 교육과 취업 경험을 제공한다”며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쿠랩은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스타트업의 각종 수요를 Raw Data로 처리해 가공한다. 이를 활용해 꾸준하게 외국인 전용 데이터

    2024.05.08 15:24:04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글로벌 인력 교육 및 외국인 유학생 인력 매칭 스타트업 ‘쿠랩’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스타트업 CEO] 특수헬스케어 토탈 플랫폼 ‘어댑핏(Adapfit)’을 운영하는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장애인 및 만성기저질환자 특수헬스케어 토탈 플랫폼 ‘어댑핏(Adapfit)’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정고운 대표(38)가 2020년 4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10년 정도 신경계 질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재활 운동을 가르치는 재활물리치료사로 일하다가 Adapted Fitness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고 창업에 도전했다.어댑핏(Adapfit) 서비스는 ‘Adapted Fitness’의 줄임말이다. 장애인, 노인, 아동, 임산부 등 특수한 상황에 있는 대상에게 맞춰서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 운동이라고 하면 장애인 육상, 장애인 역도와 같은 종목들이 대부분입니다. 피트니스라고 하면 주로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 요가, 크로스핏 등을 생각하지 역도, 육상 등을 하러 가지 않듯이 질환이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어댑핏은 그 부분을 개발하고 연구해서 서비스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필라테스가 처음 들어올 때 필라테스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필라테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듯이 Adapted Fitness라는 단어가 지금은 익숙하지 않지만, 이후에는 어댑핏이 그 이미지로 떠오르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어댑핏은 운동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다. 장애 및 만성기저질환자들을 위한 특수 재활 헬스케어 서비스로 온오프라인 기반을 통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과 서울, 대구에 오프라인 거점 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울 강남구장애인복지관과 MOU를 체결해 관내 배리어프리 운동센터 컨설팅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도

    2024.05.07 23:00:26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스타트업 CEO] 특수헬스케어 토탈 플랫폼 ‘어댑핏(Adapfit)’을 운영하는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를 하는 스타트업 ‘아티크론’

    아티크론은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를 하는 스타트업이다.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인 정한울 대표(37)가 공동 창업자인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정성욱 교수, 함범섭 교수와 함께 2023년 1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에서 학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삼성전자에서 2년간 근무하며 임베디드 메모리 설계를 담당했다.정 대표는 “아티크론은 인공지능(AI) 구동에 특화된 임베디드 메모리 기반 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아티크론은 AI 알고리즘 구동 시, 전자기기에 칩이 사용하는 전력과 필요한 칩 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반도체 회로를 설계한다.“칩 내부에서 AI 알고리즘 연산을 하기 위해서는 연산 회로와 이에 필요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임베디드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아티크론은 이 연산기와 임베디드 메모리를 통합으로 설계합니다. 기존 구조들은 연산회로와 임베디드 메모리가 구분된 구조로 전력과 면적을 많이 소모했습니다. 아티크론 제품은 이를 대폭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유 구조의 설계 자체를 판매하기도 하고 아티크론 구조로 설계된 칩 자체를 판매하기도 합니다.”정 대표는 “기존 구조들과 다르게 연산 회로와 메모리 회로가 통합된 고유 구조로 인해 전력과 면적효율이 극대화된다”며 “기존 구조 혹은 경쟁사 구조 대비 전력과 면적 효율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제품인 설계 혹은 칩을 활용할 수 있는 잠재고객은 기업입니다.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잠재 기업을 리스트업하고 직접 해당 기업들의 기술팀에 연락해 개발을 제안합니다.”아티크론은 연세대 벤처투자로부터 3억원을

    2024.05.07 22:56:39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를 하는 스타트업 ‘아티크론’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스타트업 CEO] 반품·재고 역물류 솔루션 구축 및 운영하는 기업 ‘팜코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팜코브는 반품·재고 역물류 솔루션 구축 및 운영하는 기업이다. 양정환 대표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양 대표는 “반품·재고의 자원 재순환 가치를 고도화하기 위해 역물류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반품·재고를 효율적으로 수거하는 방법, 데이터 기반의 검수·분류에 대한 프로세스 구축, B2C·B2B에 대한 판매 방안 등으로 구성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현재 유통과 물류 환경 부담이 매우 커졌습니다. 쉽게 반품하는 정책, 빠른 배송에 대한 요구와 소비 트렌드 변화로 과거의 유통관리만으로는 이익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부각 되는 반품과 재고는 관리의 어려움과 재판매의 타당성 부족으로 폐기되고 있습니다. 팜코브는 이러한 제품들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 기업이 보유한 유휴자산을 합리적인 소비자에게 연결하는 일을 합니다. 반품과 재고자산에 대한 데이터 관리에 중점을 두고, 대형 유통사들과 협력해 이러한 문제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재판매 전문 채널인 ‘땡큐마켓’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 40여개 협력매장에게 B2B로 상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양 대표는 “팜코브는 3가지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소싱 경쟁력이다. “재고가 소수인 반품·재고 상품의 경우 데이터 전환관리가 어려웠고, 이는 충분한 시장의 형성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구조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자체 개발한 리퍼브 전용 물류 관리시스템과 딥테크 팁스에 선정된 디지털전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유통사, 이커머스와 계약 및 협력을 통해 시장

    2024.05.03 15:16:20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스타트업 CEO] 반품·재고 역물류 솔루션 구축 및 운영하는 기업 ‘팜코브’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통합 문서 검색 및 관리를 위한 지능형 소프트웨어 개발한 ‘스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택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안우석 대표(25)가 설립했다. 스택은 통합 문서 검색 및 관리를 위한 지능형 소프트웨어인 Findy를 만들고 있다. Findy는 슬랙, 노션, 구글드라이브, G메일을 비롯한 여러 앱을 통합하고 Sementic Search를 활용하여 파일 내용과 검색어의 의미를 분석하여 문서 검색 및 관리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안 대표는 “사용자는 Findy를 통해 분산된 사내 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검색할 수 있다”며 “AI 알고리즘을 통해 관련성 높은 문서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많은 고객이 불편한 점으로 여러 전사 단위의 협업 툴은 너무 많은 기능이 있어 배우고 쓰기 힘들다였습니다. 스택은 의미 기반 검색이 결합 된 파일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해 쉬운 사용성과 더불어 기업 정보 분산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스택은 4월 중 인바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CBT를 계획하고 있다. 이후 6월 정식 버전 출시 전까지 아웃바운드 고객 유치를 위해 Product Hunt, Reddit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6월부터 정식 버전을 출시해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유의미한 지표를 쌓아 올 하반기 10월쯤에는 시드투자를 유치하고자 합니다.”안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작년까지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근무해온 경험이 있습니다. 스타트업 특성상 개발 이외에 업무도 도맡아 진행되기에 고객 유입 엑셀 파일과 같은 자료들을 찾기 위해 시간을 낭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고객 인터뷰, 설문조사를 통해 이러한 경험이 저만의 문제가 아닌 걸 깨닫고 이 문제를 풀기

    2024.05.03 15:09:59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통합 문서 검색 및 관리를 위한 지능형 소프트웨어 개발한 ‘스택’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스타트업 CEO]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하는 기업 ‘테라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테라클은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권기백 대표(32)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권 대표는 “폐플라스틱(PET)를 원재료인 TPA(테레프탈산)와 EG(에틸렌글리콜)로 되돌려 판매하는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테라클은 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통해 물리적 재활용이 어려운 유색, 복합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해 재생단량체 CR-TPA와 CR-EG를 판매한다. 주요 고객인 기업들의 사업장 폐기물 제로화, 폐기물 처리비감소, ESG, 온실가스 배출, closed loop, 재생소재 공급을 제공하며 단순한 재활용회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ESG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테라클은 물리적 재활용의 한계인 선형적 경제를 극복하고 근본적인 자원순환 문제를 소비자 참여나 마케팅이 아닌 기술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해중합 기술이 핵심인데 환경부 녹색기술인증 기준으로 폐기물에서 약 97%~99%의 원재료를 회수하고 재활용 공정에서 사용하는 온도가 100도 이하로 매우 낮습니다.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용매를 폐기물로 대체하거나 폐수를 회수하는 기술을 통해 친환경적인 공정을 구축하고 있습니다.”테라클은 이를 기반으로 순도 99% 이상의 CR-TPA (PTA테레프탈산)와 CR-EG(에틸렌글리콜)을 대량으로 공급해 별도의 첨가제나 설비 증설 없이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주력 제품인 TPA의 경우 패키지, 섬유, 필름, 엔지니어링플라스틱, 페인트, 접착제, 타이어코드의 주요 원료로 사용돼 산업계 전반에서 활용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재생PET칩보다 범용성이 높다.“판로개척은 대부분 먼저 제안을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픈이노베

    2024.05.02 21:05:02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스타트업 CEO]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하는 기업 ‘테라클’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한약재를 활용한 신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파나큐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나큐라는 한약재를 활용한 신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과 교수인 장형진 대표(52)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 장 대표는 연세대학교 학위취득 후 미국 국립보건원 노화연구소 (NIA/NIH), 미환경부 (USEPA) 와 Johns Hopkins University, University of Maryland 등 미국 내 연구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노화, 당뇨, ICT 융합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장 대표는 “파나큐라(PanaCura)는 라틴어로 모든 질병에 대한 치료라는 의미가 있다”며 “한의대에서 한의학의 과학화에 힘쓰며 해온 연구를 통해 각종 질환에 대한 한약재들과 이 한약재들이 가지고 있는 실질적으로 약효가 있는 성분(active gradient)을 찾았고 이를 통해 신약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파나큐라는 신약개발부, 건강기능식품부, 의료기기부 3개의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허혈성뇌경색 예방제인 청혈단(HH333)’이다.청혈단(HH333)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의 대표 천연물의약품이면서 허혈성뇌경색 예방제로 지난 20년간 중풍 및 뇌졸중 환자에게 사용돼 그 효과가 입증된 약이다. 파나큐라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과의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전문의약품으로 개발하기로 계약했다. 파나큐라는 청혈단 (HH333)의 식약처 임상시험계획(IND)승인을 받았다.장 대표는 “2030년 노령화 인구 2000만 시대에 뇌졸중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받는다면 조인스나 스티렌처럼 수조 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형 제약회사를 파트너로 정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인 중풍(뇌졸중, 허

    2024.05.02 20:56:01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한약재를 활용한 신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파나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