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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辛·知·識 캠페인] 일본 콘텐츠서 '제2 올드보이' 찾아라

    2004년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차지한 박찬욱 감독의 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크다. 국내 관객 330만명 동원이라는 엄청난 흥행과 작품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쥐며 지난해는 '올드보이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내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영화의 성공에 대해선 모두가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수익금의 가장 큰 부분을 일본 판매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선 알고 있지 못한 듯하다. 그렇다면 올드보이의 원작이 일본...

    2005.09.03 11:46:11

  • [한경비즈니스-TNV금융컨설턴트그룹 캠페인]신혼 홍대리의 재테크 내공쌓기

    벤처기업에 다니는 홍대리. 이제 갓 결혼을 해서 신혼의 알콩달콩한 재미와 미래에 대한 꿈에 한껏 부풀어 있는 그가 요즘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일은 직장일이 아니다. 총각 시절부터 재테크에 남달리 관심이 많았던 만큼 그는 인생의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결혼 전에 금융상품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나름대로는 괜찮겠다 싶은 상품에 가입도 해봐서 어느 정도는 재테크에 대한 내공이 쌓여 있다고 자부해 온 그였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2005.09.03 11:42:45

  • [MONEY-부동산] 불황 이기는 오피스 임대사업

    '작은 고추가 매워' 소형일수록 인기 부동산시장에서 소위 대박을 터트린 부자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공투자로 연결했다는 것이다. 특히 IMF 외환위기 때 대박을 터트렸다는 점은 귀 기울여들어야 할 부분이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명제가 부동산시장에서는 꼭 들어맞는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시장 전체가 냉각기에 빠져들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틈새 부동산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 '공실대란'의 목소리...

    2005.09.03 11:41:26

  • [MONEY-창업] 싱글족을 잡아라(4) - 프랜차이즈 전략

    한발 앞선 제품ㆍ서비스 제공 '필수' 싱글족의 확산 현상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적인 시각이 공존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한국의 결혼 풍속도가 급격하게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싱글족 확산의 전조 현상은 이미 예전부터 나타났다.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낫다'는 말이 유행어처럼 번지더니 등의 영화가 흥행에 큰 성공을 거뒀다. 소설제목이나 영화제목처럼 도발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싱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하며 이를 지향하는 사...

    2005.09.03 11:39:56

  • [MONEY-주식] 힘겨루기 장세

    '남들이 판다면 즐겁게 되사라' 요즘 주식투자하기 어렵다는 말이 많다. 사상 최고가를 금방이라고 넘을 듯하더니 다시 되밀리고 또 반등하고…. 그렇다고 시장이 흥분하는 것도 아니다. 프로그램이 지수의 방향을 결정하고 투자자들은 국외자로 몰린 듯하다. 8월 중순 이후엔 외국인이라는 변수가 등장했다. 1조원어치가 넘는 물량을 일시에 팔아치웠다. 시장은 힘에 부치는데, 외국인은 팔기만 한다. 지수가 쉽사리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그래서 힘을...

    2005.09.03 11:38:39

  • [Business Humor] 바람난 가족

    “Oh, Mama, guess what I saw Daddy and the maid doing on the bed!” “But quiet!” Then, after a moment's reflection, “You wait till Mama asks you.” At the supper table that night she says, “Now, Johnny, what were you going to tell me this morning?”...

    2005.09.03 11:37:15

  • [기업 살리는 명약 '브랜드 리인벤팅'] 성공전략

    노쇠해지기 전에 '재창조' 나서라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할수록, 유통업체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그리고 브랜드에 관한 소비자들의 주도권이 강해질수록 브랜드 관리자들은 점점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변화하는 환경과 시대가치를 끊임없이 브랜드에 담아가는 과정이 바로 '브랜드 재창조'(Brand Re-inventing)라 할 수 있다. 브랜드 리인벤팅이라는 개념은 현재 잘 팔리고 존경받는 브랜드라도 본질적 가치는 유지하는 가운...

    2005.09.03 11:33:48

  • [기업 살리는 명약 '브랜드 리인벤팅'] 해외 성공사례

    디자이너ㆍ컨셉ㆍ매장 '다 바꿔!' C 마크가 인상적인 미국의 코치(COACH) 브랜드 핸드백. 코치는 일본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유럽 고급브랜드에 밀려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고객의 70%가 25~35세 여성이 차지할 정도로 젊은 브랜드로 변신하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1941년 미국 맨해튼에서 태어난 코치는 뛰어난 내구성과 기능성으로 고객층을 넓혀나가다가 90년대 중반 루이비통과...

    2005.09.03 11:33:11

  • [기업 살리는 명약 '브랜드 리인벤팅'] 케이스 스터디 - 푸마코리아

    '더 젊고 예쁘게'…신세대 여성 꽉 잡아 스포츠브랜드 푸마(PUMA)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2001년 이후 해마다 큰 폭의 성장을 계속하며 다른 브랜드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더욱이 최근 몇 년 사이 불황의 골이 점점 깊어져 왔다는 점에서 푸마의 선전은 예사롭지 않다. 푸마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것은 지난 1994년이다.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처음에는 그런 브랜드가 있는지조차 알기 힘들 정도로 시장에서 차지하는 ...

    2005.09.03 11:32:18

  • [기업 살리는 명약 '브랜드 리인벤팅'] 케이스 스터디 - 대한항공

    뉴 CI 통한 이미지 업그레이드 '굿' 대한항공이 변했다. 2010년 세계 10대 항공사 진입을 위해서다. 올해는 변신을 핵심 화두로 삼은 '뉴CI' 활동의 원년이다. 회사 로고와 항공기 색깔만 빼곤 모든 게 바뀌고 있다. 대표적인 게 항공사의 상징물인 유니폼 교체다. 다가올 10월1일부터는 스튜어디스부터 정비사까지 모두 새옷으로 갈아입는다. 시대흐름에 발맞춘 감각적인 변신이란 호평이 많다. 실제로 낡은 브랜드에 오감을 불어넣음으로써 새로운 ...

    2005.09.03 11:31:32

  • [기업 살리는 명약 '브랜드 리인벤팅'] 케이스 스터디 - 제일모직 빈폴

    '브랜드 확장' 성공… 해외시장 질주 국내 캐주얼 시장의 강자 '빈폴'. 특유의 자전거 모양 로고로 소비자는 '나, 빈폴 입었다'는 애착을 보이곤 한다. 빈폴이 국내에 첫발을 내디딘 건 해외 유명브랜드가 국내시장을 장악하던 1989년. 신사복으로 명성을 지켜오던 제일모직이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트래디셔널 캐주얼'의 야심작으로 내놓았다. 트래디셔널 캐주얼로 시작한 만큼 브랜드 이름에는 콩줄기(Bean Pole)라는 의미를 담았다. 콩이 많...

    2005.09.03 11:19:19

  • [기업 살리는 명약 '브랜드 리인벤팅'] 케이스 스터디 - 현대자동차 쏘

    국민중형차에서 고급세단 '이미지 Up'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한국차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그만큼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다른 모델들과는 달리 한 가지 이름을 데뷔 이래 사용하며 5대째에 이르고 있다. 그러니까 쏘나타는 데뷔한 지 20년 동안 차명이 바뀌지 않은 유일한 한국산 차종이다. 또한 단일 브랜드로 250만대 이상 생산한 최초의 한국산 중형차로 우리나라 자동차의 기술적인 발전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모델이다. 더불어 쏘나타는 한국의 자동...

    2005.09.03 11:14:06

  • [기업 살리는 명약 '브랜드 리인벤팅'] 케이스 스터디 - 라네즈·설화수

    에브리데이 뉴페이스… 멈추지 않는 변신 '에브리데이 뉴 페이스'(Everyday New Face) 태평양 라네즈의 TV 광고를 통해서도 익숙한 이 문구는 태평양의 '브랜드 리인벤팅'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라네즈는 10년을 훌쩍 넘긴 짧지 않은 역사를 지닌 브랜드지만 날마다 새로운 얼굴로 단장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태평양의 메가 브랜드 라네즈(LANEIGE)는 1994년 국내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외국 유명 브랜드가 홍수를...

    2005.09.03 11:13:08

  • [기업 살리는 명약 '브랜드 리인벤팅'] 브랜드 경영 현주소

    세계 곳곳서 '쑥쑥'… 점수는 '글쎄' 지난 7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에 경사가 났다. 다국적 브랜드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05년 세계 100대 브랜드'에 삼성전자가 소니(28위)를 큰 차로 제치고 30위권에 오르고, 현대자동차와 LG전자는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은 달러로 환산한 브랜드 가치가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149억달러에 달해 성장률 측면에서 이베이, HSBC에 이어 톱3에 랭크됐...

    2005.09.03 11:08:05

  • [COVER STORY] 브랜드명가 생 존전략 리인벤팅에 길 있다

    브랜드 전성시대다. 파워는 이미 커질 대로 커졌다. 브랜드를 무시했다간 큰코다치기 십상이다. 대기업 총수들이 날마다 '브랜드 경영'을 외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브랜드 경영'이 어려운 것은 브랜드도 사람처럼 흥망성쇠를 겪는다는 데 그 이유가 있다.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늙어가듯 브랜드도 늙어간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의 청춘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브랜드는 잘만 가꾸면 100년, 200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브랜드의 ...

    2005.09.03 11: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