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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ER STORY] 8월 이후 투자전략 - 부동산

    블루칩 아파트 경기 나빠도 '빵빵' 후속 부동산 대책이 어느 정도 강도를 띨 것인지 연일 뉴스 머리를 장식하고 있다. 불과 몇 달 전 '미친 집값'으로 불리며 끝을 모르던 서울 강남권 집값도 보합세에 들어섰다는 소식이다. 바람 잘 날 없는 부동산시장에서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쌈짓돈 모아 내집마련에 나서야 하는 실수요들은 머리가 복잡할 수밖에 없다. 과연 올해 집을 사야 할지, 산다면 어느 지역을 선택해야 할지 여간 어려운...

    2005.08.04 14:49:22

  • [COVER STORY] 8월 이후 투자전략 - 주식

    대세상승 땐 'Buy & Hold'가 최선 주가가 사상 최고치에 도전하고 있다. 상승 원인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우선 지난 7년간 구조조정을 통해 경제구조가 개선됐다는 점이 꼽힌다. 한국경제는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으로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게 됐다. 그 결과 나타난 게 기업이익 증가인데 2002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높은 이익증가는 비용절감이나 순환적인 변화를 넘는 구조개선을 반영하고 있다. 그 다음은 경기회복으로 주가 모멘텀이 강해...

    2005.08.04 14:48:40

  • [COVER STORY] 재테크 서적 기상도

    부동산 '흐림'…펀드 '맑음' 출판계는 올해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겹게 보내고 있다. 매년 써왔던 '단군 이래 최악의 불황'이란 단어가 호들갑스러운 수사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최악의 불황 속에서 대안을 못 찾는 현실적 낭패감만 곱씹으며 버티고 있다. 무엇보다 장기불황에 따른 내수시장의 부진은 책마저 가계지출의 최우선 기피 대상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최악의 판매부진을 보이고 있다. 여름휴가철임에도 딱히 판매부진...

    2005.08.04 14:47:40

  • [COVER STORY] 공동투자 러시 .. 소액투자에 '딱'

    '위험분산·이익배분' 소액투자에 '딱' '위험은 분산시키고 성공은 나누자!' 공동투자 바람이 뜨겁다. 공동투자는 말 그대로 여러 사람이 자금을 모아 재테크 상품 또는 창업 프로젝트에 투자해 이익금을 나누는 것을 말한다. 억대 투자금이 드는 대형 투자대상에 십시일반으로 참여할 수 있어 자금력이 취약한 소액투자자에게 제격이다. 최근에는 부동산, 창업 등의 분야에서 공동투자가 바람몰이 중이다. 부동산, 창업분야의 공동투자는 '사모펀드'로 대표되...

    2005.08.04 14:45:59

  • [COVER STORY] 재테커족 출현

    '내 직업은 머니헌터'…바쁘다 바빠! ▷풍경 하나 = 최홍식씨(36ㆍ가명)의 출근시간은 오전 7시다. 지금에야 날이 훤하지만 겨울이면 아직 동트기 직전이다. 이 시간에 맞춰 출근하려면 기상시간은 늦어도 오전 6시를 넘기면 곤란하다. 집에서 사무실까지는 걸어서 10분. 모두 여의도에 위치해 있다. 출근 직후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잠시, 널찍한 책상 위를 차지한 컴퓨터 3대의 전원을 켠다. 3대 모두 주식투자용이다. 시세단말기와 주문용, 그리고 ...

    2005.08.04 14:44:08

  • [COVER STORY] 재테크 커뮤니티 붐

    '정보는 나눌수록 커져'…필수코스 '커뮤니티 공화국'으로 불러도 좋을 만큼 인터넷 동호회 활동이 활발한 게 2005년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한국의 인터넷 커뮤니티는 총 600만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포털 사이트에서 인터넷 커뮤니티를 뜻하는 말로 쓰기 시작한 '카페'라는 용어가 일반명사화됐을 정도로 그 활동도 활발하다. 자연히 재테크에서도 커뮤니티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많은 금융전문가들이 재테크의 첫걸음으로 '경제신문 읽기'를...

    2005.08.04 14:43:05

  • [COVER STORY] 투잡스 전성시대

    몸 힘들어도 부자되는 지름길 지난 2002년 무렵 뉴트렌드로 등장한 '투잡스'(Two-Jobs)는 이제 한국사회에 자리를 잡았다. 한 번에 2개의 직업을 지닌 투잡스족에 이어 직업 3개인 '스리잡스'까지 등장했을 정도. 본격적인 주5일 근무제가 개막되며 투잡스족 또한 크게 늘었다. 특히 젊은 날의 특권인 체력을 최대 활용, 본업이 끝난 저녁시간이나 주말에도 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실제로 직장 3년차 미혼 여성인 최모씨(27)는 주말과 ...

    2005.08.04 14:42:06

  • [COVER STORY] 주말 부동산 헌팅 열풍

    '부동산 사냥 갈까' 예비투자자 수두룩 “1년 넘게 주말답사를 다니다 보니 부동산을 보는 안목이나 감각이 제법 업그레이드된 것 같아요. 주변에서 저더러 은행원 그만두고 부동산전문가로 나서라고 말할 정도니까요.” 서울 서초구 C은행 지점에 근무하는 문영순씨(38)는 지난해 6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부동산 답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투자 열기가 뜨거웠던 충청도 일대를 샅샅이 훑은 것은 물론 경기도 파주, 판교, 강화도 등 웬만한 ...

    2005.08.04 14:40:36

  • [COVER STORY] 재테크 강좌 활기

    강연회마다 남녀노소 '구름처럼' 경기도 과천에 사는 이민정씨(38). 전업주부인 이씨는 요즘 웬만한 재테크 강연회는 빼놓지 않고 찾아다닌다. 백화점 문화센터뿐만 아니라 언론사나 금융회사들이 개최하는 강연회에 시간이 날 때마다 얼굴을 내민다. 재미도 쏠쏠하다. 유명강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데다 필요한 정보도 현장에서 직접 얻을 수 있다. 올 초에는 강연에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상가에 투자를 했는데 아직까지는 성공적이다. 매달 받는 월세가 은...

    2005.08.04 14:38:33

  • [COVER STORY] 주2일 휴무 신풍속도..떴다 MONEY족

    떴다 MONEY족, 하루는 재테크 '재테크의 변신은 무죄?' 재테크 현장의 새바람이 거세다. 과거와는 달리 바람의 방향이 확 바뀐데다 풍속 역시 한층 빨라졌다. 돈을 지배하는 패러다임이 새 옷을 갈아입은 결과다. 대표적인 게 '저축→투자'로의 '손바뀜'. 여기에는 저성장ㆍ저금리가 한몫 했다. 7월부터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된 주5일 근무제도 샐러리맨의 '재테크 사냥'에 불을 댕겼다. 변화의 단초는 숱하게 목격된다. 재테크 공개강좌에는 인파...

    2005.08.04 14:37:09

  • [NEWS DIGEST] 7월25~30일

    주가 11년만에 1100 돌파 '룰루랄라' 주가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지속하며 거의 11년 만에 종합지수 1100포인트를 돌파했다.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국가신용등급의 상향조정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7월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1.69포인트(1.07%) 오른 1104.72를 기록해 94년 11월22일(종가 1106.70) 이후 10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110...

    2005.08.04 14:36:01

  • [TOPIC & TREND] 청와대 프리즘..구멍 뚫린 내부자료 단속망

    최근 청와대 비서실에 비상이 걸렸다. 비서실 내 행정관급 이상이 볼 수 있는 내부문건이 유출됐기 때문이다. '2005. 7.4. 月, 수석ㆍ보좌관회의 時 대통령님 말씀 주요내용'이라는 제목으로 A4용지 2장에 정리된 문건이었는데 언론에 대문짝만하게 보도됐다. 문제의 문건은 매주 월요일마다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정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한 지시사항 성격의 대통령 말을 정리한 것으로 국정상황실에서 작성했었다. 몇몇 지시사항 중(2006년 지...

    2005.08.04 14:34:07

  • [TOPIC & TREND] 위안화 가치 향방

    '더 오를 것'전망 속 중국은 'No' 쐐기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7월21일 고정환율제를 폐지하면서 위안화를 2.1% 절상했지만 향후 추가적인 평가절상이 뒤따를 것이란 전망이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 국제투자은행 등 경제 전문기관들은 미 행정부와 의회 등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위안화가 향후 6개월 내 5%, 12개월 내 10% 추가 절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안화 절상이 단행된 바로 다음날인 지난 7월22일 싱가포르 외환시장에서 1년물 위...

    2005.08.04 14:33:24

  • [CEO칼럼] 기업의 진정한 사회참여

    조용노 뉴발란스 코리아 사장 약력 : 1965년생. 89년 한국외국어대 서반어학과 졸업ㆍ아주상사 입사. 90년 코오롱상사 스포츠사업본부 근무. 96년 스프리스 마케팅ㆍ상품기획팀장. 2000년 미국 타프(The Athlete's Foot) 한국지사장. 2001년 뉴발란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현) 요즘 신문과 인터넷 등 매체를 통해 기업들의 각종 자선 프로그램이나 기부활동이 자주 소개되고 있다. 사회의 소외계층에 기업이 나서서 나눔을 실천하...

    2005.08.04 14:32:08

  • [경제산책] 정품 SW의 경제적 효과

    정재훈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 의장 jhchung@microsoft.com 약력 : 1964년생. 86년 서울대 법과대학 졸업. 88년 서울대 법과대학원 석사. 제30회 사법시험 합격. 95년 미국 컬럼비아대 법과대학 석사. 96년 미국 뉴욕대 법과대학 석사. 97년 서울대 법과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96년 제일국제법률사무소 구성원변호사. 2004년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 의장(현) 지난 5월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에서 발표한 2004년도...

    2005.07.28 13: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