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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TECH Info&Biz] 진화하는 검색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OK' 검색으로 잘 모르는 용어나 홈페이지 주소만 찾고 있으면 아직 검색 1세대에 머물러 있는 수준. 문장으로 검색을 하면 2세대라고들 한다. 구체적으로 질문을 해서 꼬치꼬치 캐묻는 검색이 3세대인 지식검색이다. 그렇다면 4세대 검색은? 검색서비스가 눈부시게 진화하고 있다. 요즘 검색에서는 별 게 다 된다. 음악, 영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를 전문적으로 찾아주는가 하면 블로그, 미니홈피 등 특정 서비스에 나와 있는...

    2005.07.07 10:41:27

  • [Management]한경비즈니스·IBM BCS 기획 ⑨차세대 뱅킹시스템

    빠른 시장진입, 높은 효율 '일석이조' 은행산업에 IT가 도입돼 업무처리를 온라인 자동화한 지 지금으로부터 20여년이 흘렀다. 단위업무별 온라인화를 거쳐 1990년을 전후한 시기에 전 시중은행이 종합온라인을 구축함으로써 3차 온라인망의 구축이 완료됐고, 90년대 중반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논의와 함께 POST 3차 온라인 시스템에 대한 논의도 함께 시작되면서 차세대 뱅킹시스템(NGBSㆍNext Generation Banking Syst...

    2005.07.07 10:40:05

  • [PEOPLE-편집장 인터뷰] 김성중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고용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대담 = 양승득 편집장 “늘 두렵고 부담스럽죠. 우리의 결정 하나로 한 사람 또는 기업의 운명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요.” 김성중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52)은 정통 노동관료다. 30년 가까이 노동 관련 부서에서만 근무했다. 노동자 대투쟁이 있었던 1987년 당시에는 노동부 노동조합과에서, IMF 외환위기 당시에는 고용보험국에서 일했다. 노동운동의 전환기마다 가장 핵심적인 부서에 몸을 담은 셈이다....

    2005.07.07 10:37:23

  • [MONEY - 혼다 켄의 '해피리치'] 행복한 부자의 습관

    성공하려면 인간성 좋은 '자석' 되자 비즈니스능력ㆍ투자기술은 부차적 문제… 성실이 최우선 조건 나는 20대 즈음 많은 행복한 억만장자와 만나 직접 얘기를 나눌 기회를 얻었다. 내가 가장 큰 관심을 가진 건 '이 사람은 어떻게 행복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실현했을까'라는 점이었다. 당시 나는 어떻게든 그 대답을 얻으려고 행복한 억만장자들과 부딪히며 많은 질문을 했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성실한 인간이 돼라'든지 '주위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2005.07.07 10:32:53

  • [MONEY-재테크 명심보감]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1등 소비재 '굿'… 농심·태평양 대표적 외부요인에 큰 영향받는 종목 피해야…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게 기본 '주식' 하면 온통 부정적 수식어만 연상된다. 실제로 주식투자 글자만 봐도 으레 '위험'이 생각난다. 대박보다 쪽박에 훨씬 가깝다. 아예 전광판을 외면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옛날 아픔이 너무 커서다. 이른바 학습효과다. 지금까지 생채기가 뚜렷하다. 5~6년 전 뮤추얼펀드와 코스닥 붐이 가져온 결과는 그만큼 암울했다. 여파는 현재...

    2005.07.07 10:29:58

  • [MONEY-부동산] 천안 불당 동일하이빌

    로하스 개념 반영…공원 같은 아파트 정신·육체건강 추구, 입주민 만족도 '최고' 지난 2~3년간 아파트 분양시장을 주도한 트렌드는 단연 웰빙(well-being)이었다. 물론 아직까지도 교육환경과 교통시설 인접 여부에 대한 선호는 여전하지만 환경에 대한 관심 또한 이 둘 못지않다. 새집증후군으로 대표되는 주거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질수록 친환경 주택에 대한 관심은 그만큼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각 건설사들도 친환경...

    2005.07.07 10:27:40

  • [MONEY-창업] 투잡시대 열렸다(1) 주말활용 가능한 업종 상한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주5일 근무제가 올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으로까지 확대 실시되면서 직장인들은 저마다 여가와 휴식, 자기계발, 재테크 등에 관심을 쏟고 있다. 그중 가장 관심도가 높은 것은 뭐니뭐니해도 주말창업으로 대표되는 투잡(Two-Job). 직장을 다니면서 주말을 활용해 부가수익을 올리는 투잡을 통해 고용불안을 해결하고 취미와 특기를 살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이 할 수 있는 주말창업은 자판기업, 가족을 활용한 업종,...

    2005.07.07 10:24:56

  • [MONEY - 주식] 코스닥지수 500 돌파 이후

    인터넷주 중심 랠리 가능성 커 상승 추세 '연말 600' 전망 많아 … 유가ㆍ금리 등이 걸림돌 '1000과 500' 6월 말 증시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종합주가지수는 1000을 넘었고, 코스닥지수도 500을 돌파했다. 1000ㆍ500이 갖는 의미는 한마디로 '패러다임 시프트'다. 증시의 틀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는 말이다. 외국인보다 기관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수천억원의 돈이 매월 정기적으로 시장에 유입되며, 중소형주가 초강세를 나타...

    2005.07.07 10:21:18

  • [Business Humor] 여자의 반발

    A husky foreigner, looking for sex, accepted a prostitute's terms. When she undressed, he noted that she had no pubic hair. The man shouted, “What, no wool? In my country all women have wool down there.” The prostitute snapped back, “What do you w...

    2005.07.07 10:18:21

  • [COVER STORY] 백화점 러브송 명품없인 못살아‥명품전쟁의 경제학

    1% 잡는 1~2위만 살아남는 시장 경제학의 작동원리는 '최소비용ㆍ최대효과'다. 적게 넣어 많이 빼는 게 기본개념이다. 그렇다면 투입자원 대비 산출성과로 봤을 때 백화점의 명품전략은 어떻게 해석될까. 명품경쟁은 아직 초기단계다. 당연히 초기 자본투자가 불가피하다. 실제로 각 백화점들은 엄청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유통 특유의 막강한 현금 동원력이 최대 장점이다. 다만 명품의 매출기여도를 따지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장이 채 무르익지 않은 ...

    2005.07.07 10:16:09

  • [COVER STORY] 백화점러브송 명품없인 못살아‥명품브랜드를 잡아라

    루이비통ㆍ샤넬 '내 곁에 있어주!' 지난 3월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 개관으로 불이 붙은 백화점간 명품 유치경쟁은 향후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우선 신세계가 내년 상반기 명품관을 열 예정이다. 인접한 롯데 에비뉴엘과의 '전쟁'이 불을 보듯 뻔하다. 갤러리아와 현대백화점도 손놓고 있을 리가 없다. 차별화 차원에서 더 많은 명품브랜드 유치에 나서고 있다. 서울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지방으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방 소비자의 명품 수요가 점점 ...

    2005.07.07 10:13:55

  • [COVER STORY] 백화점 러브송 '명품없인 못살아'‥오너들이 뛴다

    '명품은 백화점 얼굴' 진두지휘 백화점들의 '명품전쟁'은 오너(Owner) 일가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명품이 백화점의 '얼굴'로 인식되면서 오너 경영자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으론 '폼 나는' 사업분야이고 다른 한편으론 콧대 높은 명품브랜드들을 상대하기 위해 오너라는 '배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부문이 열세에 있던 롯데와 신세계의 명품경쟁은 특히 오너 일가간의 '자존심 대결...

    2005.07.07 10:09:08

  • [COVER STORY] 백화점 러브송 '명품없인 못살아'‥갤러리아백화점

    15년 노하우 '우린 넘보지 마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서울 압구정점)은 국내 최초의 명품 전문 백화점이다. 패션전문점 파르코를 명품관으로 재개점한 것이 1990년 9월이다. 개점 초기에는 '명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낮은 편이었다. 소비자뿐 아니라 명품 바이어로 발령난 직원들조차도 샤넬이 명품브랜드인지 몰랐을 정도라고 한다. 게다가 갤러리아 명품관을 바라보는 시선도 부정적이었다. 여론으로부터 '갤러리아가 과소비를 조장하고 있다'며 몰...

    2005.07.07 10:07:50

  • [COVER STORY] 백화점 러브송 '명품 없인 못살아'‥현대백화점

    '명가 중 명가' 이미지 굳히기 나서 최근 서울 강북상권을 중심으로 '명품전쟁'이 유통업계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강남상권을 위주로 명품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현대백화점의 경우 강북상권 활성화에 크게 동요되지 않는 분위기다. 명품시장은 이미 상권분리와 정착화가 상당히 진행돼 있다는 게 현대백화점의 입장이다. 신세계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본점ㆍ무역점, 그리고 갤러리아백화점까지 서울 강남지역에는 일종의 '명품벨트'가 형성돼 있어 강남을...

    2005.07.07 10:05:57

  • [COVER STORY] 백화점 러브송 '명품 없인 못살아'‥신세계

    명품 대중화에 '올인' 2005년 6월29일(수) 오후 4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평일 오후, 백화점에서는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다. 신세계 강남점 2층 명품층에서 유유히 쇼핑을 즐기는 30~60대 여성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세련된 용모의 이들은 발레파킹(대리주차) 서비스를 받은 덕에 주차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또 발레파킹한 VIP주차장이 2층 명품층과 바로 연결돼 있어 굳이 지하에서부터 올라오지 않아도 됐다. '명품의 대중화를 이...

    2005.07.07 10: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