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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 - 창업] 주택가상권이 뜬다(4) - 프랜차이즈 본사 판별법

    점포입지 분석능력 먼저 따져라 프랜차이즈 본사는 계약에 의해 가맹점을 가입시킨 후 사업을 효율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의무와 책임을 가진다.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가맹점주의 상당수는 특별한 기술이 없거나 경험이 없어 프랜차이즈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런 관계로 만난 본사와 가맹점주는 상호 믿음과 신뢰가 동반돼야 하는 건 기본이다. 각종 매뉴얼, 서비스 방법, 홍보방법, 상품에 대한 이해도 등 가맹점주가 숙지할 수 있는 능력 배양도 중...

    2005.07.02 11:46:19

  • [MONEY - 주식] 소외주의 반란

    1000은 중간 기착지… 추가상승 'Yes' 증시의 화두는 '재평가'(Rerating)다. 특히 소외됐던 종목이 조명을 받고 있다. 업종대표주가 아니라는 이유로, 유통물량이 적다는 핑계로 시장의 관심권 밖에 있던 종목들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온갖 악재 속에서 지수가 1000을 넘나드는 이유는 소외주의 반란에서 찾아야 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중소형주들이 꼬리를 물면서 시장의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있다는 것. ...

    2005.07.02 11:42:15

  • [Business Humor] 역사적 순간

    Mother: “Why, John, this gorgeous train is the same one we took on our honeymoon to Niagara Falls.” Little boy: “Papa, was I with you on that trip?” Father: “Yes, son. You went up with me and came back with your mother.” gorgeous: [구어] 멋진, 훌륭한 어머...

    2005.07.02 11:40:25

  • [COVER STORY] 'Made Outside Korea' 향후 과제

    단순하지만 꾸준한 개선활동이 살길 흥미로운 질문부터 하나 던져보자. '메이드 아웃사이드 코리아'의 시발점은 언제일까. 1980년대 한국의 나무젓가락 제조업체가 230개에 달했다. 90년대에 들어와 중국에서 들여온 수입산 나무젓가락 1개에 10원이라는 가격이 형성되면서 현재 국내에서는 전부 사라진 상태다. 이것이 오늘의 '메이드 아웃사이드 코리아'의 시발점이 아닐까. 지난 90년 뉴욕 대형 전자양판점인 위츠(Witz) 매장에서 한국 보급형 전...

    2005.07.02 11:38:18

  • [COVER STORY] 'Made Outside Korea' 해외사례

    기업 위상 '쑤~욱'…'금의환향' 수두룩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는 글로벌화의 가능성을 잘 드러낸 말이다. 내수시장이 좁고 부존자원이 풍부하지 못한 한국기업에는 더욱 그러하다. 동시에 이 말이 갖는 맥락과 역사적 결과를 찬찬히 살펴보면 충분한 준비 없는 글로벌화가 얼마나 위험한지도 깨닫게 된다. 글로벌화를 통해 더 넓은 시장을 공략하고 더 풍부한 자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지만 더 많은 변수, 더 높은 변화의 파고에 자신을 맡기는 것이다....

    2005.07.02 11:36:37

  • [COVER STORY] 'Made Outside Korea' 현장인터뷰

    [ 현장 인터뷰 ] 호세 프루히요 곤살레스 LG전자 몬테레이법인 인사담당 '직원들에게 비전과 가치 제공' LG전자 몬테레이 공장에서 만난 호세 프루히요 곤살레스(인사관리 서브 디렉터ㆍ40)는 늘 싱글벙글 웃는 모습이다. 처음 보는 기자에게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하는 것이 한국식 예절에도 어느 정도 익숙한 것 같았다. 2001년 9월 입사한 그는 인사채용, 연봉협상, 사원교육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북멕시코의 한 운송업체에서 5년 이상 인사...

    2005.07.01 11:26:30

  • [COVER STORY] 'Made Outside Korea' 멕시코

    '북미를 내 품에' 한국가전 선두질주 멕시코시티에서 북동쪽으로 960km 떨어진 공업도시 몬테레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광활한 갈대밭이었던 이곳은 지금 월풀, 파나소닉, 존슨앤드존슨, 캐리어, 덴소어 등 세계 일류기업들이 밀집한 멕시코 제2의 공업도시로 성장했다. 몬테레이 공항에서 차로 10분을 가면 LG전자 냉장고공장이 나온다. 연간 100만대의 냉장고를 생산해 미국 등에 수출하는 공장으로 2001년 건설됐다. 공장에 들어서면 물류창고 안...

    2005.07.01 11:15:45

  • [COVER STORY] 'Made Outside Korea' 미국

    먹거리 이어 자동차도 '코리아 원더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에서 택시를 타고 1시간쯤 달리면 풀무원 두부공장이 나온다. 풀러톤에 위치한 이 공장은 풀무원의 국내외 두부공장을 통틀어 가장 시설이 좋은 곳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하루 16시간을 가동해 4만모를 생산하는 대형공장이지만 현장근로자는 5명에 불과하다. 그만큼 자동화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셈이다. 풀무원 두부는 한국에 이어 미국시장에서 또 다른 성공신화를 일구고 있다. 199...

    2005.07.01 10:02:29

  • [COVER STORY] 'Made Outside Korea' 헝가리

    현대화ㆍ대형화 올인…유럽 교두보 “헝가리는 동유럽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서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등 7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그야말로 교통의 요지입니다. 더욱이 유럽연합(EU)이 확대돼 루마니아 등 남동유럽국가들이 EU에 가입하면 지리적으로 핵심에 위치하게 돼 입지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죠.” 김상철 KOTRA 부다페스트 무역관장은 유럽진출을 꾀하는 한국기업들은 헝가리에 반드시 관심을...

    2005.07.01 09:58:44

  • [COVER STORY] 'Made Outside Korea' 러시아

    현지생산 러시…'미래시장은 우리 것'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1,000km 떨어진 곳인 '타간로그'. 인구 30만명의 크지 않은 이 도시는 한국 자동차산업의 러시아 생산기지다. 지난 2000년 세워진 현대자동차의 '타가즈' 공장이 있는 것. 원래 국영 콤바인 공장이던 것을 1년 반에 걸쳐 뜯어고쳐 자동차공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타가즈 공장은 조립공장이다. 반제품 형태의 자동차를 수입한 뒤 현지에서 완성하는 시스템이다. 연간 5만대의 적지 않은 ...

    2005.07.01 09:57:50

  • [COVER STORY] 'Made Outside Korea' 중국

    설비이전 박차, '악수보다 포옹 받을 것' 삼성 관계사가 들어선 건물 바로 앞에 서 있는 삼성 표지판이 최근 바뀌었다. '삼성 중국본부'에서 '중국 삼성본부'로 간판을 바꿔단 것. 지난 1월 삼성의 중국사업 총사령탑에 취임한 박근희 삼성 중국본부 사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 “삼성의 중국회사라기보다 중국 속에 제2의 삼성을 건설하자는 겁니다.”(박근희 사장) 한국의 중국지사가 아니라 중국판 삼성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지난 6월13~14일 ...

    2005.06.30 15:47:18

  • [COVER STORY] 'Made Outside Korea' 인도

    미래 황금시장… 슈퍼컴퍼니 총집결 매월 100만명씩 휴대전화 소지자가 늘어나는 나라, 한반도 15배의 땅덩어리를 자랑하며 세계에서 7번째로 큰 나라, 10억8,000만명으로 세계 인구 17%를 차지하는 나라. 이곳은 바로 남부아시아에 위치한 '인도'다. 브릭스(BRICs)의 한 축으로 인도가 부상하면서 한국기업의 진출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기업이 인도에서 닻을 내릴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먼저 1991년 인도의 '경제개방'을 들 수 있다. ...

    2005.06.30 15:45:03

  • [COVER STORY] 'Made Outside Korea' 경영성과는

    순이익 안정적…긍정효과 많아 우리나라의 해외 직접투자, 즉 우리 기업의 해외생산은 1980년대 말 이후 꾸준한 증가세다. 2000년 이후에는 중국진출 붐이 일면서 국내 제조업 공동화에 대한 우려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해외 직접투자 규모는 지난해 8월 말 현재 투자누계액이 2003년 GDP의 8.0% 수준인 486억달러에 달한다. 세계 곳곳에서 2만개가 넘는 해외법인들이 활동, '우리 기업의 세계화'는 이미 기정사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2005.06.30 15:44:05

  • [COVER STORY] 'Made Outside Korea' 현주소

    '중국공장ㆍ미국판매' 대세 정착 한국경제의 성장모형은 '수출주도형'이다. 미국ㆍ일본의 내수의존적 발전패턴과는 사뭇 다르다. 주력업종 역시 서비스보다 제조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제조업의 성장기여도가 70%를 차지한다. 그중 수출기여도는 95%에 육박한다. 전형적인 대외의존형이다. 무역의존도(수출+수입)는 최근 70%에 이르렀다. 1990년 50%대에서 꾸준히 느는 추세다. 'Made in Korea'로 상징되는 '무역입국'이 여실히 증명된 셈...

    2005.06.30 15:43:00

  • [COVER STORY] 메이드 아웃사이드 코리아 리포트

    지구촌 심장부에 태극기 꽂다 글로벌 기업에는 해가 지지 않는다. 중국 공장이 어둠 속에 잠기면 브라질 공장에 해가 떠오른다. 한국기업 가운데서도 24시간 백야인 곳이 적잖다. 이들은 세계 곳곳에 공장을 짓고, 글로벌 기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히 한국기업 특유의 근성으로 성공신화를 일구고 있다. 중국, 인도, 러시아, 헝가리, 미국, 멕시코 등 6개국 현지취재를 통해 '메이드 아웃사이드 코리아'의 강력한 파워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

    2005.06.30 15: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