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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 주식] 1000 장세 투자전략

    에너지 충만…'나쁜 기억은 버려라' 종합주가지수가 3개월 만에 1000선을 다시 넘어섰다. 시장의 관심은 1000선에 안착할 수 있느냐다. 일각에선 경기가 살아날 징후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다소 무리라는 시각도 있다. 1000에 오른 것 자체가 의외라는 생각도 많은 모양이다. 하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오를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우선 시장의 틀 자체가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 시중자금은 저금리라는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

    2005.06.23 15:41:25

  • [Business Humor] 고해성사

    A priest has a number of women confess that the grocer's new delivery boy has seduced them. He make them each put ten dollars in the poor box. The delivery boy appears last, and the priest asks him angrily, “What have you got to say for yourself?” ...

    2005.06.23 15:39:57

  • [COVER STORY] 멘탈비즈니스 '차동훈 단월드 대표이사'

    '21세기 패러다임은 휴먼테크놀로지' 차동훈 단월드 대표이사는 젊다. 올해 38세다. 외모도 앳된 모습이다. 늘 웃는 얼굴인데 미소가 어린아이처럼 풋풋하다. 그러나 차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명상교육기업을 이끄는 CEO다. 이뿐만 아니다. 일본 25개의 단센터를 책임지고 있으며 단월드의 교육사업과 신규사업까지 맡고 있다. 인터뷰에 들어가자 갑자기 노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밝히는 스타일이었다. 기수련시장을 보는 ...

    2005.06.23 15:38:31

  • [COVER STORY] 멘탈비즈니스 사장님은 '명상 중'

    '심신 건강해야 경영판단 정확해지죠' “많은 사람들을 대할 때 여유로움이 생기고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실제 여러 체험을 통해 감각이 깨어나니 경영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강석진 CEO컨설팅그룹 회장의 명상 예찬론이다. 한국GE 회장 시절 회사 임원의 권유로 명상을 시작한 강회장은 해외출장 등의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매일 아침 수련장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헬스, 골프, 수영 등 여러가지 운동을 경험했지...

    2005.06.23 15:37:39

  • [COVER STORY] 멘탈비즈니스 '인터넷'

    2003년부터 사이트 폭증, 쇼핑몰도 등장 첨단 물질문화의 대표주자 격인 인터넷 세상도 정신수양으로 바쁘다. 관련 법인들의 홈페이지를 비롯해 요가원, 국선도장, 명상원 등 오프라인 수련원들의 홈페이지, 순수한 온라인 정보제공 사이트, 인터넷 동호회 등 수천개의 커뮤니티 사이트가 개설돼 있는 상태다. 이들 사이트에 대한 공식적 통계는 존재하지 않지만 포털사이트에서 요가, 명상 등 주요 검색어를 입력해 얻은 결과만으로도 얼마나 활성화돼 있는지 ...

    2005.06.23 15:36:23

  • [COVER STORY] 멘탈비즈니스 '아로마테라피'

    상류층 스트레스 해소법 '1순위' '모로코풍 나무문을 열고 나직한 명상음악과 은은한 천연향이 가득한 방으로 들어가면 묘한 어둠이 온몸을 감싼다. 단정한 생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의 테라피스트가 아로마오일 선택을 돕는다. 체질, 컨디션, 취향 등을 고려해 선택한 아로마오일은 베르가모트(Bergamot). 피로회복과 진정효과는 물론 불면증과 두통 치료에도 좋다는 허브다. 은은한 조명과 향초가 붉을 밝힌 복도를 지나 중국풍 가구가 정갈하게 놓인 ...

    2005.06.23 15:35:36

  • [COVER STORY] 멘탈비즈니스 '템플스테이'

    올해 5만명 참가 '산사로 가요!'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고찰에서 수행자의 일상과 불교문화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템플스테이가 내ㆍ외국인을 막론하고 '인기 캡'이다. 2002년 한ㆍ일월드컵 때 외국인 관광객에게 잠자리를 제공할 겸 전통문화를 소개한다는 취지로 템플스테이가 도입된 이래 해마다 참여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 2002년에는 외국인만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2003년에는 유니버시아드 기간에 16개 사찰에서 3,755명이 ...

    2005.06.23 15:34:55

  • [COVER STORY] 멘탈비즈니스 '명상 관련 책&용품'

    웰빙ㆍ명상 만나니 도서ㆍ음반 넘어 '명상카페'까지 최근 명상 비즈니스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관련 용품시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도서, 음반 등 꾸준히 명상 관련 제품을 선보였던 업종뿐만 아니라 기존에 없던 '명상카페'까지 등장하는 등 비즈니스의 자생력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 서적분야에서 명상의 열기는 대개 경기침체기에 달아오른다. 경제적 위기감을 느낀 직장인을 중심으로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는 경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

    2005.06.23 15:34:07

  • [COVER STORY] 멘탈비즈니스 '요가'

    대한민국은 요가 중…수련장 '대만원' 오후 7시 서울 서초동의 테라피요가센터본부. 조용하던 센터가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하루 중 가장 바쁘다는 저녁시간 강의에 맞춰 회원들이 몰려들었기 때문. 그 와중에도 신규회원 가입문의가 쇄도했다. 오후 10시 서울 청담동의 '퓨어요가' 스튜디오. 30여명의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나왔다. 대개 20대 여성이었지만 중년의 여성들도 끼여 있었다. 저마다 수건으로 연방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내기 바빴다. 상의가 ...

    2005.06.23 15:32:55

  • [COVER STORY] 멘탈비즈니스 '단전호흡'

    교육기관 200여곳…건강지킴이 '자부' 서울 광화문의 한 명상센터. 오후 7시가 되자 직장인으로 보이는 20여명의 남녀 회원들이 문을 열고 들어선다. 이들은 25분간 기체조로 몸을 풀고 행공에 들어갔다. 고요한 상태에서 회원들은 각자 급수에 맞는 자세를 취한다. 누워 있는 사람, 가부좌를 틀고 있는 사람, 외다리로 서 있는 사람 등 가지각색이다. 5분 정도 지났을까. 회원들의 이마에 굵은 땀방울이 맺힌다. 15분의 행공을 끝내고 명상에 ...

    2005.06.23 15:31:58

  • [COVER STORY] 멘탈비즈니스 뜨는 이유는?

    벗어나자 '현실', 찾자 '마음 평화' 멘탈 비즈니스의 열풍 뒤에는 우리시대의 사회상이 그대로 담겨 있다. 다시 말해 급격한 사회적 변화가 마음에 안정과 평화를 주는 비즈니스를 낳은 셈이다. 다른 유행하는 것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멘탈 비즈니스 또한 시대흐름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요즘 우리 사회를 둘러보면 머리 아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사람들을 지치고 힘들게 하는 일들이 여기저기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 그냥 마...

    2005.06.23 15:30:56

  • [COVER STORY] 멘탈비즈니스 '신바람'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안정을 찾아주는 멘탈 비즈니스(Mental Business) 열풍이 뜨겁다. 단전호흡이나 명상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올랐고, 수련장도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요가를 배우려는 젊은이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 등 상류층 밀집지역에는 아로마테라피가 상륙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찰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이뿐 아니다. 관련 도서와 비디오가 속속 등장하고 있고, 베스트셀러도 여럿...

    2005.06.23 15:29:45

  • [NEWS DIGEST](6월13~18일)SK CEO들, 릴레이 자원봉사

    SK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릴레이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6월1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주) 회장은 5월12일 경기도 고양시 근로복지센터에서 장애우들을 위한 '사랑의 쿠키 굽기'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신헌철 SK(주) 사장은 5월27일 '밥퍼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윤석경 SKC&C 사장 등 주요 계열사 CEO 9명 역시 지난 4월부터 지금...

    2005.06.23 15:27:17

  • [TOPIC & TREND] (청와대 프리즘) 김우중과 청와대의 침묵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5년 8개월간 해외유랑 끝에 귀국, 사법처리 수순에 들어갔지만 청와대는 말이 없다. 그의 귀국설이 처음 나왔을 때나 귀국에 임박, 몇몇 신문들이 하노이로 사전취재를 보내고 초대형 뉴스로 대문짝만하게 보도했지만 청와대는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다. 청와대의 입인 김만수 대변인도 언급 자체를 피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춘추관 1층 자료실의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논평 요청에도 “검찰과 사...

    2005.06.23 15:25:41

  • [TOPIC & TREND] 돌아온 김우중

    1.4평 독방에 갇힌 '세계경영'의 꿈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69)이 돌아왔다. 해외를 떠돈 지 5년 6개월 만이다. 그러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는 못했다. 그를 맞이한 것은 약 1.4평짜리 독방이었다. 검찰이 그를 6월16일 41조원 분식회계, 10조원 사기대출, 200억달러 외환유출 등의 협의로 구속, 수감한 것이다. 그가 떠난 것은 1999년 10월이다. 당시 대우그룹은 9월6일 이미 (주)대우, 대우자동차를 제외한 10개 계열사...

    2005.06.23 15: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