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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간 10주년 특별기획 ] 특허 및 지식재산권 심포지엄

    특허는 미래생존의 '창' 과 '방패' 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지난 5월17일 무역센터 대회의실에서 '세계시장에서의 특허 및 지식재산권 전쟁'이란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열였다. 치열해지고 있는 국제특허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로펌인 맥더모트 윌 앤드 에머리의 간판급 변호사들이 다수 강연자로 초청됐다. 심포지엄의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허강국의 비책을 지상중계한다. 취재 =...

    2005.05.27 11:15:36

  • [PEOPLE 모임&모임] 벤처리더스클럽

    '꿈이여 다시 한번'… 리더들 한자리에 주요 벤처기업ㆍ캐피털 CEO들 주축 … 업계 싱크탱크 역할 '벤처 어게인'(Venture Again)에 대한 벤처인들의 염원이 하나로 모아지고 있다. 5월18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조찬모임. 모임시작은 오전 7시30분이지만 20분 전에 이미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변대규 휴맥스 사장, 양덕준 레인콤 사장, 장흥순 터보테크 사장, 김형순 로커...

    2005.05.27 11:14:03

  • [창간 10주년 연중기획 - 아! 나의 아버지] 청개구리의 뒤늦은 깨달음

    마흔 나이에 아버지가 날 낳고 마흔 아버지 나이에 내가 늦둥이 막내를 낳고 술보다 좋아 술을 끊다 하나둘 이제 셋, 무청처럼 싯푸르게 커가는 기쁨 자식의 은혜가 술보다 깊어 마흔 아버지 나이에 철늦은 눈물도 배운다 (중략) 통국수 한소끔 풀어 마시고 삐거덕, 새벽길을 내려가던 마흔 아버지 서늘한 눈이 삐거덕, 기척도 없이 고스란히 내 안에 있다. (필자의 시 ) 노환으로 인한 오랜 병치레 탓에 아버지의 몸은 잎맥조차 말...

    2005.05.27 11:12:51

  • [Fashion&Beauty] 세컨드 아이템

    스타일 살려주는 '엑스트라' 소품 오전 7시. 잠에서 덜 깬 눈으로 출근을 위해 옷을 챙겨 입는 피곤한 아침, 사내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여느 때와는 좀 색다른 드레스 코드로 어필해 보려고 장롱을 열었더니 그 셔츠가 그 셔츠다. 셔츠의 수는 10장이 넘는데 색깔부터 디자인까지 거의 같아 보이는, 유니폼 수준의 내 옷장. 한숨이 절로 나온다. 옷은 많은 것 같은데 왜 입을 옷이 항상 없는 것처럼 느껴질까? 쇼핑습관에는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2005.05.27 11:01:22

  • [광복 60주년 특별기획 - 한국을 바꾼 제품들] LG전자 가전

    국산 전자제품 '원조'… 수출길도 앞장 라디오·흑백TV·에어컨·냉장고 등 모두 '최초' 기록 '명랑한 가정마다 금성라디오.' 금성사 초창기 라디오의 광고카피다.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는 '국내 최초' 제품 제조기였다. 라디오와 흑백TV,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모두 '금성'이 최초. 덕분에 전자제품하면 '금성'이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금성사의 국산 제1호 라디오 'A-505'는 1959년 11월 모습을 드러냈다. 금성사 설립 1년 뒤...

    2005.05.27 10:59:23

  • [辛·知·識 캠페인] 정책자금의 효과적인..한경비즈니스·비즈몬 공동기획

    정책금융이란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이 정책적으로 특정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일정 기준과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에 일정 금액 범위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정책금융에 의한 정책자금의 예산 규모는 해가 갈수록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자금을 집행하는 기관과 지원 기준에 따라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정책자금은 한정된 재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누구나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지원을 ...

    2005.05.27 10:55:23

  • [COMPANY] 호텔 임피리얼 팰리스

    도심 속의 '거대한 웰빙공간'변신 '어, 아미가가 이렇게 변했어?' 서울 강남구 논현동 관세청 사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요즘 자주 듣게 되는 소리다. 그도 그럴 것이 2002년 이후 800억원을 들인 3년간의 공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컨벤션센터, 9개의 레스토랑, 명품아케이드 등 새로운 시설물이 대거 등장했다. 5월25일에는 430실의 객실이 새 단장을 끝내고 손님을 맞는다. 또한 새로워진 시설과 규모에 걸맞게 ...

    2005.05.27 10:53:51

  • [PEOPLE - 편집장 인터뷰] 권대욱 하얏트리젠시제주·호텔서교 사장

    '젊고 활기찬 호텔 만들 겁니다' “기대해주십시오. 최고의 호텔로 거듭날 것입니다.”권대욱 하얏트리젠시 제주·호텔서교 사장은 대변신을 선언했다.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공허한 외침이 아니다. 이미 별도의 팀을 만들어 실행에 옮겼다. 호텔서교는 커피숍, 로비, 레스토랑, 건물 외벽 등 모든 것을 다 바꿀 작정이다. 하얏트리젠시 제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호텔을 추월하겠다는 각오다. 물론 이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올 초 ...

    2005.05.27 10:52:12

  • [MONEY-혼다 켄의 '해피리치'] 부자들의 투자법

    돈 버는 룰, '일상에서 배워라' 인터넷 보급과 함께 개인도 손쉽게 주식투자가 가능해졌다. 서점에 가면 와 같은 책들이 즐비하고 투자만 하면 누구나 간단하게 억만장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말들이 적혀 있다. 그러나 내가 만난 행복한 억만장자들은 일부의 우수한 프로트레이더를 제외하곤 투자만으로 지금의 자산을 일군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들의 다수는 자신의 일이나 비즈니스를 통해 부를 얻었다. 그리고 일이나 비즈니스로 얻은 여유자금을 가...

    2005.05.27 10:29:46

  • [MONEY-창업] 4050 퇴직자 창업(4) - 프랜차이즈 활용법

    본사 재정·운영상태 꼼꼼히 챙겨야 AS 소홀한 프랜차이즈 'No'… 여성 아이템은 차별성 드러나야 'Yes'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명예퇴직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더욱이 퇴직자 연령이 낮아지면서 '삼팔선', '이태백', '사오정' 같은 웃지 못할 신조어들이 생겨났고 취직난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미래가 불확실한 것은 물론 나이를 불문하고 “무슨 일을 해야 할까”라는 인생의 질문에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창 사회에서 일...

    2005.05.27 10:27:50

  • [MONEY-주식] 장기투자 가치·효과..대물림 마인드 필요

    대물림 마인드 필요 'Buy&Hold' 증시에 힘이 없다. IT주가 꿈틀거리고 있지만 시장 전체로는 아직 움직임이 없다.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내성도 생길 만큼 생겼지만 시장은 좁은 박스권 안으로 들어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투자자들도 답답함을 느끼는지 매매도 늘어나지 않는다. 5월 중순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예상했던 대로 저조하다. 문제는 2분기에 살아나느냐인데, 확신을 하기 어렵다. 경기가 살아난다고도 하지만 피부로 ...

    2005.05.27 10:26:32

  • [Business Humor] 남과 여

    As the crowded elevator descended, Mrs. Silverman became increasingly furious with her husband, who was delighted to be pressed against a gorgeous young blonde woman. As the elevator stopped at the main floor, the blonde suddenly whirled, slapped ...

    2005.05.27 10:24:58

  • [COVER STORY] 해외사례 - 일본

    도요타 부럽지 않은 보물 '수두룩' '잃어버린 10년.' 90년대 이후 일본경제를 표현할 때 흔히 쓰는 말이다. 하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승승장구한 기업들이 있다. 위기를 기회 삼아 다시 한 번 도약하고 국내외적으로 큰 성과를 낸 회사들이 여럿 있다. 굳이 도요타를 거론할 필요는 없다. 도요타는 이미 세계 최고수준의 기업으로 발돋움했고, 은행으로 불릴 정도로 재무구조도 튼튼하다. 하지만 도요타 외에 다른 기업들도 '포스트도요타'를 노리며 분...

    2005.05.27 10:22:15

  • [COVER STORY] (인터뷰) 박건호 남양유업 대표이사

    '번 돈은 경쟁력 높이는 데만 썼죠' “처음부터 무차입경영을 목표로 했던 것은 아닙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우물만 판 것이 그런 결과로 이어진 것뿐입니다.” 박건호 남양유업 대표이사(58)는 최근 6년 연속으로 무차입경영을 달성하고 있는 데 대해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부동산이나 무리한 사업에 한눈을 팔지 않고 오직 경쟁력을 키워 수익성을 높이고, 벌어들인 돈은 다시 회사에 쌓았다가 R&D와 설비투자에 투입한 것이 회사의 재무구조를 탄탄...

    2005.05.27 10:21:32

  • [COVER STORY] '부채 제로'의 경영학 - 광주신세계백화점

    광주 연고 유일의 상장사, 성장성'짱' 광주신세계백화점은 광주 연고의 유일한 상장기업이다. 별도 법인으로 존재하고 있지만 실질적 면에서는 신세계 브랜드와 구매력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본사 신세계의 지점과 같은 지위를 누리고 있다. 토착기업 이미지를 강조해 지역정서에 호소하는 동시에 대형 유통기업 신세계의 경쟁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광주신세계는 차입금이 전혀 없다. 또 양호한 영업을 바탕으로 다량의 현금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런 풍...

    2005.05.27 10: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