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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ER STORY] 뉴스타트! 네트워크 마케팅‥해외사례

    전세계 110개국서 영업…80조 시장 최근 인도·말레이시아 고속성장, 중국은 지구촌 최대 황금시장 최근 불황과 직접판매산업과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재미있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의 비판적 분석가로 유명한 레너드 클레멘츠(Leonard Clements)는 지난해 한 업계 전문지의 기고문을 통해 '네트워크 마케팅산업은 불황 직후에 급성장한다'고 주장했다. 클레멘츠는 지난 50년간 경기흐름과 네트워크 마케팅의 상관관계를 다각...

    2005.05.19 17:13:41

  • [COVER STORY] 뉴스타트! 네트워크 마케팅‥전문가 좌담

    '이미지 개선, 교육이 해답' 한목소리 마구잡이 사업방식 퇴출돼야, 유비쿼터스 사업방식 대세될 것 사회: 방문판매와 네트워크 마케팅 등 직접판매를 양성화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 중 가장 큰 성과는 무엇입니까. 이두영: 크게 네 가지를 들 수 있겠죠. 우선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한 기업이 등장할 정도로 업계가 크게 성장했습니다. 또 소비자 피해보상을 위한 기관인 '공제조합'이 발족해 시장의 건...

    2005.05.19 17:10:57

  • [COVER STORY] 인터뷰 - 황정곤 공정거래위원회 특수거래보호과장

    시장정화 큰 성과…법개정 계획 없어 자율준수 프로그램 호응 높아 … 유통업 한축 성장 기대 “소비자 피해사례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직접판매공제조합, 특수판매공제조합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네트워크 마케팅과 관련한 피해상담 건수는 41% 가량 줄었습니다. 과거에 비해 시장이 많이 건전해졌다는 의미죠.” 1995년 방문판매법이 시행된 지 10년. 이 법의 주무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황정곤 특수거래보호과장은 이...

    2005.05.19 17:06:45

  • [COVER STORY] 인터뷰 - 조휘갑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장

    '신뢰회복으로 신유통 열어갈 터' 소비자 피해보상업무 한층 강화 … 업계 '자성' 강조 “신뢰가 경제의 기본 아닌가요. 우리 조직의 목표는 조합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확보예요. 무엇보다 소비자 피해보상업무를 효율적이고 성실하게 이행하는 데 주력할 겁니다. 홍보도 열심히 하고 자율준수 프로그램으로 시장정화에도 노력할 작정입니다.” 조휘갑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은 '신뢰'라는 단어를 자주 강조한다. 신뢰야말로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의 핵심개념...

    2005.05.19 17:05:48

  • [COVER STORY] 뉴스타트! 네트워크 마케팅‥세컨드잡 급부상

    '신나는 부업'도전자 부쩍 늘어 전문직부터 일용직·자영업자까지 다양… '노력은 2배' 명심해야 국내 굴지 건설회사 과장으로 재직 중인 이태영씨(35ㆍ가명)는 A사 사업자로 투잡스족이 된 지 5년째다. 결혼 후 아내와 미래 구상을 하면서 네트워크 마케팅을 부업으로 삼기로 결정, 부부가 함께 사업자로 등록했다. 현재 이씨는 중상위 레벨, 아내는 중간 정도 레벨에 도달해 연 1억원 정도의 소득을 별도로 벌어들이고 있다. 회사에선 이씨가 네트워크...

    2005.05.19 17:04:05

  • [COVER STORY] 뉴스타트! 네트워크 마케팅‥클린 프로그램 가동

    법규준수ㆍ사회환원 '우리 함께' 봉사활동·각종 지원사업에도 앞다퉈 나서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의 자발적인 '클린화'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몇몇 업체가 불법영업으로 물의를 일으켜 국민 사이에 부정적 인식을 키운 것과 관련, 당사자인 업계가 직접 나서 인식 전환과 시장정화를 시도하고 있다. 우선 캠페인성 프로그램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한국직접판매협회는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선포식을 갖고, 투명하고 건전한 업계로의 발전 의...

    2005.05.19 16:59:55

  • [COVER STORY] 뉴스타트! 네트워크 마케팅‥외국계 vs 토종

    '마이웨이'로 소비자 파고들어 글로벌 기업 출신 영입 힘쏟아…온·오프라인 결합 등 '각양각색' '주력 제품 내세우며 소비자 생활 속에 들어간다.'외국계와 토종으로 양분된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업계는 각각 '마이웨이'를 달리고 있다. 외국계 업체들의 최근 움직임 가운데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제품의 국내 생산'을 들 수 있다. 외국계 업체의 제품은 모두 수입품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적잖지만 실상은 크게 다르다. 한 외국계 업체의 경우 70...

    2005.05.19 16:58:05

  • [COVER STORY] 뉴스타트! 네트워크 마케팅‥중소기업과 '윈윈'

    역할분담 '누이 좋고 매부 좋고' 화장품, 정수기 등 생활용품이 주류…수출에서도 '야호' 네트워크 마케팅이 중소기업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국내 중소기업의 약점은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판로 확보 문제다. 특히 판로 확보는 중소기업 CEO들의 만성 골칫거리다. 대기업이 장악한 백화점, 할인점, 전문매장 등 기존 유통망에 진입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인터넷쇼핑몰이나 TV홈쇼핑을 통해 '스타기업'으로 떠오른 중소기업...

    2005.05.19 16:56:04

  • [COVER STORY] 뉴스타트! 네트워크 마케팅‥업체간 차별화 가속

    우리 회사 1등 윤리기업 '승승장구' 공제조합시스템으로 투명성 높여 … TV광고로 자신감 '쑥쑥' 네트워크 마케팅업체들을 싸잡아 말썽꾸러기로 여기면 곤란하다. 업체간 옥석이 서서히 가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굴지의 대기업 못지않게 윤리경영,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업체도 적지 않다. 예전처럼 불법행위를 하는 업체는 시장에서 발을 붙이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는 최근 2~3년간 관련 업체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2005.05.19 16:54:54

  • [COVER STORY] 이제 네트워크 마케팅이다

    네트워크 마케팅의 변신은 무죄(?). 시장규모 3조원, 고용효과 450만명. 한국에서 법적으로 허용된 지 올해로 딱 10년.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의 중간성적표다. 그러나 이들의 이미지 점수를 매겨보면 영 딴판이다. 도입 초기 물을 흐려놓은 일부 불법 다단계업체의 영향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단단히 심어준 까닭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네트워크 마케팅의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다. 여전히 검은 안경을 끼고 이 업계를 바라본다면 당신은...

    2005.05.19 16:53:34

  • [NEWS DIGEST] 구본무 회장,'1등 LG' 버스투어

    5월9~14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강유식 (주)LG 부회장,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 노기호 LG화학 사장 등 그룹 최고경영진 20여명을 대동하고 5월1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전자부문의 구미, 창원과 화학부문의 오창, 여수 등 주력사업 생산현장 8곳 방문에 나섰다. LG에 따르면 구회장은 LG의 핵심 CEO 20여명과 함께 사업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방문 때 대형버스 2대로 약 1,000km를 함께 이동하면서...

    2005.05.19 16:49:39

  • [청와대 프리즘] 눈길 끄는 연쇄 마라톤 정상회담

    임기 한가운데 들어서는 5~6월에 노무현 대통령은 '외교 총력전'이라 할 정도로 외교와 안보문제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숙제의 핵심은 북핵해결 및 한반도 주변의 긴장완화이고, 그 옆에 한ㆍ미동맹 등 한ㆍ미관계, 또 그 옆에 일본과 갈등문제, 중국과 관계 증진 등이 있다. 이 두 달간 노대통령은 한반도 주변의 4강 대통령 및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차례대로 만나고 있다. 단기간 내 이렇게 세계 정치 무대의 '거두'들을 모두 만나는 것은 매...

    2005.05.19 16:40:14

  • [TOPIC&TREND] 중국의 아프리카 환심 사기

    천연자원·시장 군침…러브콜 공세 “중국이 아프리카 대륙을 집어삼키고 있다.” 미국이 에너지자원 확보를 위해 중동지역에 관심을 쏟고 있는 사이에 아프리카 대륙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천연자원 개발과 시장확대 등 경제적 이익을 챙기는 것은 물론 정치ㆍ군사적 측면에서도 미국을 능가하는 활발한 아프리카 외교를 펼치고 있다. 은 “지난 1990년대 말 아프리카 북동부의 에리트레아에서 내전이 발발했을 때 미국 ...

    2005.05.19 16:39:20

  • [CEO칼럼] 200조원 펀드시대의 명암

    이원기 KB자산운용 사장 약력 : 1959년 경북 영양 출생. 83년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85년 미국 UCLA MBA. 94년 뱅커스트러스트 투자신탁 펀드매니저(시드니). 99년 리젠트자산운용 사장. 2001년 메릴린치증권 리서치헤드. 2005년 KB자산운용 사장(현) ----------------------------------------------------------------------------------- 오랫동안 주식시장을...

    2005.05.19 16:38:13

  • [경제산책] 분식회계 해법

    이한구 약력 : 1951년 서울 출생. 74년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76년 고려대 경제학 석사. 88년 한양대 경제학 박사. 82년 수원대 경제금융학과 교수(현). 99년 경인일보 객원논설위원(현). 2001년 한국경영사학회 부회장(현). 2005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평가위원(현) 최근 대우그룹에 몸담았던 386운동권 출신들이 '김우중 구하기'에 나섰다는 기사를 보면서 김우중씨를 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그...

    2005.05.13 11:4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