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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AGEMENT] 비정규직 근로자..조직화 움직임… 처우 개선해야

    사내 하청업체냐, 계약직이냐에 따라 조직화 유형 달라 이원희ㆍ하이에치알 공인노무사 어떤 회사든지 요즘에는 계약직이나 파트타임 근로자들이 많다. 한 통계에 따르면 임금근로자 중에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다고 하니 대부분의 회사가 비정규직 근무자를 고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을 고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사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가장 큰 이유는 인건비의 절감이다. 실제로 정규직의 임금에 비해 비정규직의...

    2004.03.24 17:29:08

  • [SPECIAL I REPORT] 황영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

    “CEO는 검투사”… 우리은행 행보에 금융권 이목집중 황영기 회장 내정자는 누구인가? 1952년 경북 영덕 출생, 서울고, 서울대 상대(무역학과), 영국 런던대(LSE) 경제학 석사, 파리바은행 서울지점, 영국 뱅커스트러스트 서울지점 부장, 도쿄지점 아시아담당 부지점장, 삼성그룹 비서실 재무팀 이사, 삼성전자 상무, 삼성생명 전략기획실 전무, 삼성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부사장 및 사장,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금융발전심의위원(현), 한국증권...

    2004.03.24 17:24:13

  • [BUSINESS SPECIAL]퇴직,새로운 시작..이슬로건강원 윤경중씨

    “용기 잃지 말고 차분히 준비하라” 대기업 계열 S사의 수원공장에서 92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근무했던 윤경중씨(42). 지금은 떠올리기조차 싫은 기억이지만 직장인이던 지난해 7월을 잊지 못하다. 아침 출근길에 눈에 들어온 '공장폐쇄'라는 단어가 요즘도 좀처럼 뇌리를 떠나지 않는 것. 그후 적잖은 세월이 흘렀건만 신문이나 방송에 퇴직과 관련된 '삼팔선'이나 '사오정'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자신의 일인 양 가슴이 벌렁거릴 정도다. 윤씨에게 ...

    2004.03.24 17:18:06

  •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스마트 지엘'..특수안경 'NO' 입체영상 'OK

    63빌딩 아이맥스 영화관을 한 번쯤 가본 사람이라면 입체영상이 제공하는 살아 있는 듯한 화면을 기억할 것이다. 2차원 영상이 아닌 3차원 영상으로 제작한 입체영상은 처음 소개된 당시 신기하기 그지없었다. 관람객들의 눈을 완전히 사로잡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이처럼 대형 화면에서 현실감 있고 생동감 있는 입체영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특수안경 덕분이다. 입체영상의 시청에 있어 특수안경은 필수적인 장비다. 하지만 이제는 특...

    2004.03.24 17:16:21

  • 전자책이 돌아왔다..'언제 어디서나' 대중화 성큼

    인터넷 마케팅 회사에 다니는 차대리는 요즘 독서량이 부쩍 늘었다.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던 차대리, 그의 핑계를 쏙 들어가게 해 준 것은 다름 아닌 전자책이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나 고객사 접견실에서 미팅 시간을 기다릴 때나 언제든 상관없다. 차대리는 어디에서나 휴대전화를 열고 독서 삼매경에 빠진다. 요즘 차대리처럼 휴대전화로 전자책을 보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휴대전화로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SK...

    2004.03.24 17:15:22

  • [중기 성공스토리] 인내와 신뢰로 30년 흑자행진..이정규 화일약품 사장

    10년 동안 매년 10% 매출 신장, 코스닥 등록 2년 연속 60% 배당 “아무것도 자랑할 게 없습니다. 저나 회사나 평범합니다.” 화일약품 이정규 사장(56)의 겸손한 첫 일성이다. 그는 제약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영업맨 출신의 사장이다. 그는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지금까지 30년 동안 줄곧 제약회사에 몸담아왔다. 얼핏 보면 그는 다른 경영인들과 다를 바 없는 진짜 '평범'한 CEO이다. 그러나 그 평범함 속에는 비범함이 숨어...

    2004.03.24 17:13:52

  • [COMPANY]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성공노하우

    “미사일 공격에도 끄덕 없는 곳입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관계자의 말이다. 공장이 위치한 지역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까닭에 폭격이 쉽지 않다는 뜻이다. 쉽지 않은 것은 군사상의 폭격만이 아니다. 볼보 창원공장은 '불황'이라는 이름의 미사일도 접근하기 어려운 요새로도 유명하다. 연간 경영실적의 추이를 그린 그래프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를 말해 준다. 순익규모만 따져도 2000년 253억원, 2001년 550억원, 2002년 720억원...

    2004.03.18 14:37:50

  • [MONEY] 피부관리사업, 직원관리 잘해야 성공 보인다

    성공하는 창업 vs 실패하는 창업 주택가나 도로변의 건물을 올려다볼 때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간판 가운데 하나가 바로 뷰티숍, 일명 피부관리실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여성의 욕구 중에서 가장 강한 게 바로 피부미인. 그러다 보니 피부관리실이 성업 중인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를 공략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상당수의 피부관리실이 적은 회원수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피부...

    2004.03.18 14:36:43

  • [MONEY] 인기폭발 시티파크 청약전략

    윤진섭ㆍ부동산뱅크 기자 report@neonet.co.kr 3월 중 분양돼야 무제한 전매 가능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세계일보 부지(7,366평) '시티파크' 주상복합아파트 청약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자마자 시공사와 분양대행사에 문의전화가 폭주하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청약을 위한 펀드 조성 소문도 무성하다. 이처럼 시티파크가 장안의 이슈로 부상한 데는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엄청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을 것...

    2004.03.18 14:35:28

  • [MONEY] 조흥은행 ; 상장폐지 전망에 주가향방 촉각

    조흥은행이 지분분산 요건 미달로 상장폐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3월 들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신한지주는 지난해 8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5억4,357만주(지분율 80.04%)를 주당 5,000원에 인수한 바 있다. 또 12월에는 조흥은행의 적자가 확대됨에 따라 자본적정성(BIS비율)을 제고하기 위해 2,000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에 참여, 조흥은행에 대한 지분율을 81.15%로 확대시켰다. 이는 관리종목 지정요건인 '최대...

    2004.03.18 14:29:52

  • [MONEY] '알쏭달쏭' 금융 Q&A

    금융상식 '알쏭달쏭' 금융 Q&A 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손잡고 428호부터 네이버의 지식검색 비즈니스ㆍ경제 분야에 올라온 질문 중 조회수는 높지만 정확한 답이 제시되지 않은 것 가운데 몇 개를 골라 해답을 싣고 있다. 공인인증서란 무엇인가요. 은행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고 하는데 신청 절차가 복잡한가요. (질문자 : skdud817) 공인인증서란 금융결제원, 한국증권전산,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산원, 한국전자인증, 한국무역정보통신 ...

    2004.03.18 14:28:24

  • [MONEY] 모기지론 어떤 상품인가

    장기저리 선진국형 주택대출상품 김성엽 하나은행 분당백궁지점장 많은 서민들의 큰 관심거리 중 하나가 내집마련이지만 오르기만 하는 집값을 저축만 해서 따라가기는 힘든 상황이어서 대출을 통한 내집마련을 고려하는 가구가 많다. 그러나 대출금리가 언제 오를지 몰라 대출받아서 집 장만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대출상품이 바로 모기지론이다. 모기지론은 지난해부터 시행이 예고됐는데, 드디어 3월 하순부터 시...

    2004.03.18 14:26:59

  • [English Column] 회의록은 과거시제로

    회의 관련 문서 작성 (Pre- and post meeting communication) 회의록은 회의에서 토의된 중요한 내용과 결정 사항들을 적절한 형식을 갖추어 정확하게 기록해야 한다. 비공식(약식) 회의의 회의록에는 중요한 토의내용을 함께 기록하기도 하지만 공식회의의 회의록에는 표준의사진행법(Robert's Rules of Order)에 의거해 의결사항만 기록한다. 모든 발언 내용을 정확하게 인용해(verbatim) 기록할 필요는 없으나...

    2004.03.18 14:16:24

  • [COVERSTORY] 콘텐츠기획자 양성기관

    정규교육기관만 237개 달해 '지금은 빅딜(Big Deal)보다 빅에듀케이션(Big Education)이 중요하다.' 몇 년 전 이상희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게임교육기관인 LG소프트스쿨을 방문한 자리에서 던진 이 말이 아직까지 업계에 회자되고 있다. 게임이 미래형 산업으로 각광받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전문 프로그래머를 지망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수인력을 배출할 질 높은 교육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국내 게임업계의 인력수급 현황은 한마디로 '풍요 ...

    2004.03.18 11:55:29

  • [COVERSTORY] 그리곤엔터 ; 아이코닉스엔터 ; 아리수미디어

    한해에도 수많은 디지털콘텐츠가 탄생하고 소멸한다. 야심찬 시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시장의 바깥으로 사라지는 반면, 일부 콘텐츠는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기도 한다. 소비자들의 요구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포착하는 기획의 역할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콘텐츠 기획자 3인의 성공 비결을 소개한다. 변형주 기자 hjb@kbizweek.com '웃기는 게임'으로 짜릿한 첫경험...

    2004.03.18 11:5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