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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공장전문가 백대균의 긴급제언 '한국 제조업이 사는 길'
환경 바꾸고 분위기 혁신하라 5S 등 기본운동 지속추진해야… CEO솔선수범도 중요 혁신활동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종업원의 의식전환'이다. 종업원의 의식전환 없이 전개되는 혁신활동은 반드시 실패한다. 현장에는 4M이라는 것이 있다(Man, Machine, Materials, Method). 4M 중 중추는 역시 사람이다. 아무리 좋은 설비와 자재가 있어도 결국 제품을 만드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
2004.01.15 1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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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천연살균제 '비타박스'..농약피해 걱정 이젠 '뚝'
뒤탈 걱정 없이 과일과 채소를 옷에 쓱쓱 닦거나 물에 살짝 씻어내 먹어도 좋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요즘 이렇게 했다간 복통 등으로 단단히 고생할 각오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과수농가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각종 화합물을 합성한 유기합성농약으로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학농약 사용이 상식처럼 돼 버린 시대가 된 것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농약에 저항력이 강한 각종 해충의 출현으로 농약의 독성이 더욱 강해지고...
2004.01.15 1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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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Biz] 모블로그가 뜬다..카메라폰과 블로그의 '찰떡궁합'
모블로그가 모바일 커뮤니티의 킬러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년 사이에 카메라폰 사용자가 급증, 전체 휴대전화 시장에서 카메라폰의 점유율이 60%를 넘어섬에 따라 모블로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모블로그란 카메라폰으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바로 올릴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IT업계의 쌍두마차 격인 블로그와 카메라폰이 만나 탄생했다. 모블로그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단말기(휴대전화)를 통해 블로그...
2004.01.15 10: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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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윤리경영..조직원 사기진작에 효과 커
국내기업, 윤리시스템 구축 확산중… 지 500대 기업의 90% 이미 구축 갑신년 새해가 밝았다. 묵은 한해를 보내며 각각의 처지에서 최선을 다했는지 아쉬움과 회한이 남는 것은 비단 개인의 몫만은 아닌 것 같다. 기업들은 올해 경영기획을 수립하면서 지난해에 세웠던 계획과 목표가 제대로 실행되고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점검하며 경영실적이 좋았던 기업들은 잔치와 함께 성과급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을 터이고 실적이 저조한 기업들은 목표와 운영간의 갭...
2004.01.15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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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HR 벤치마크..훌륭한 일터의 리더십 ⑪갈등관리
훌륭한 일터의 리더십 ⑪갈등관리 - 재미있는 일터의 출발은 갈등관리로부터 일에 흥미 느끼게 배려해야 HR 벤치마크 시리즈는 이번호로 끝을 맺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면 저절로 웃음과 유머가 튀어나온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도 재미있게 하고 있다.' '날마다 똑같은 일을 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이런 말들은 지어낸 것이 아니라 사우스웨스트항공사, 티디인더스트리 등 일하기 훌륭한 포천 100...
2004.01.15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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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중소기업 성공스토리..송병식 정풍한방제약 사장
건강식품으로 업종 바꿔 '대성공' 주방용품으로 시작, 90년대 중반 제약회사로 변신… 당뇨치료제 '데커신' 미국특허 획득 2003년 2월25일. 정풍한방제약 송병식 사장(53)은 이날을 결코 잊을 수가 없다. 사업을 해오면서 이날보다 더 값진 날은 없었다. 당뇨치료에 효능이 있는 신물질 '데커신'(Decursin)에 대한 미국특허를 획득한 날이기 때문이다. 국산 참당귀에서 추출한 데커신이 당뇨 및 합병증 치료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
2004.01.15 10: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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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성공하는 창업 vs 실패하는 창업..사무물류편의점
가격경쟁보다는 서비스에 신경 써야 일반인들의 라이프스타일만 바뀌는 게 아니라 비즈니스 환경도 진화한다. 선진적인 비즈니스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등장한 사업이 사무물류편의점이다. 이전의 복사가게가 업그레이드된 업종이라고 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 관련된 각종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무물류편의점은 미국이나 일본, 유럽 등지에서 보편화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성장기에 있는 사업이다. 업태에 따라 서비스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카피와 제본을 중점적...
2004.01.15 10: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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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토지투자 가이드..아산ㆍ천안 일대 투자 열기 '활활'
주택시장 규제로 토지시장 대체투자처로 부상… 뜬소문 조심해야 토지 투자로 눈을 돌려보자. 주택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정부의 규제 여파로 된서리를 맞고 있는 반면, 현재까지 토지는 별다른 규제가 없어 대체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국토연구원이나 건설산업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은 올해 토지시장에 대해 '부동산 투자종목 중 가장 나을 것'이란 긍정적 예측을 내놓고 있다. 현장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도 긍정론이 ...
2004.01.15 1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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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주목해야 할 보험상품] 가족보장·노후자금 상품 봇물
매년 금융기관에서는 금융 신상품들을 출시한다. 그러나 금융상품은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은 것 같다. 출시돼 광고가 나오는 것 같더니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리는 현상을 보이는 것이 금융상품의 수명인 것이다. 그러나 기회를 잘 활용만 한다면 의외의 절세효과와 고수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보험회사 신상품들의 경우도 수명이 짧은 것이 대부분이지만 최근 개발돼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은 선진국형 보험상품이 주를 이루는데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매력적...
2004.01.15 1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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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Column] 취업 관련 서신..채용거절도 예의 갖춰야
채용을 거절하는 편지의 작성 사례 임의 지원자에 대한 채용거절 (Refuse-to-hire letter to unsolicited application) 회사의 채용공고 없이 임의로 입사 지원한 사람에게 채용거절을 통보하는 편지이다. Thank you for your genuine interest in our company. Unfortunately, at this time there does not appear to be a positi...
2004.01.15 10: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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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대기업, 이런 경력사원 원한다
숙련된 직무적합자 최우선순위 경력사원 채용이 급증하고 있다.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신입사원 채용보다는 숙련된 인력을 꼭 필요한 만큼만 뽑는 편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노동부는 최근 30대 대기업과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97년 외환위기 때보다 경력직원의 채용이 두 배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반면 대졸 신입사원의 채용은 25% 가량 줄었다고 조사됐다. 이 같은 취업풍토를 반영,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서부터 “2~3...
2004.01.15 10: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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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30대의 경력관리 / 전문가 기고 ②
“지식·경험 쌓으며 때 기다려야” 자녀들이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 직장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30대들은 계획을 갖고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경력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경력관리, 자기관리를 위한 책은 쉽게 서점에서 찾을 수 있어 여기서는 몇몇 간과할 수 있는 점들을 헤드헌터 입장에서 짚어본다. 현 직장에서 3년 미만을 근무했으면 좀더 버티도록 노력하라. 이직이 많은 사람을 채용하려는 회사는 없다. 이런 사람은 채용하더라도 기회가 되...
2004.01.15 10: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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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30대의 경력관리 / 전문가 기고 ①
'나만의 경쟁력을 키워라' 30대는 사회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20대를 이끌고 추락하는 40대의 의지를 뒷받침해주는 등 사회에서 몸의 척추와 같은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이야말로 사회의 중심을 형성하며 문화를 주도한다. 반대로 이들이 침체되면 사회도 침체된다. 아마도 30대의 의미와 중요성을 나열하자면 책 한권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하지만 이 시대를 살고 있는 30대의 현실은 우울하기만 하다. 이들을 흔히 '샌드위치' 또는 'H'세대라...
2004.01.15 10: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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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흔들리는 30대, 비상구를 찾아라
'명문 사립대 경영학과 졸업, 대기업 계열 금융회사 과장, 단란한 가정의 가장….' 올해로 39번째의 설을 맞는 안모씨에게 이런 것들은 더 이상 아무 의미가 없다. 이른 해가 지는 한겨울 저녁. 하루 일과를 마친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유흥가로 몰려오는 무렵이 안씨의 출근시간이다. 생계를 위해 시작한 대리운전 경력이 벌써 만 2년차를 넘어섰다. 대리운전 사무실 출근부를 찍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업무는 광고현수막 부착. '080-XXX...
2004.01.15 1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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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의 국내경기 전망..“경기회복 불확실하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국민들의 체감경기가 적어도 올 상반기에는 큰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며 “고용없는 성장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총재는 지난 1월8일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1월 콜금리를 동결시킨 뒤 “국내경기가 회복단계에 접어든 것은 틀림없지만 회복속도는 매우 완만하고 불확실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화학이나 정보기술 기업은 수출호조로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내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
2004.01.15 10: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