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TECH 신기술] 사이버 유비쿼터스 로봇 '리티'
시간이나 장소, 장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이른바 '유비쿼터스 시대'가 열리고 있다. 유비쿼터스 기술의 개발로 인터넷을 통해 네트워크 환경에 접속하면 가전기기 제어와 건강관리, 각종 행정업무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과거 만화영화나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봄직한 일들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실제로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하면 휴대전화로 통화는 물론 게임, 스케줄 관리, TV 시청이 가능하고 ...
2004.06.11 16:53:40
-
[IT&TECH 해외트렌드]'입는' PC시대 활짝…신진대사 측정
바쁜 일상에 쫓기고 스트레스를 받다 보면 몸은 심하게 병들게 된다. 대부분의 질병은 예방이 가능하며 조기에 발견하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예방 혹은 조기발견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아프기 전에는 몸에 이상이 있는지 알 수 없고,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의사를 찾지 않기 때문이다. 병원에 간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5분도 채 안되는 진단으로는 밝혀낼 수 없는 질병이 적잖기 때문이다. 내 몸이지만 나도 잘 모르는 셈이다. 헬...
2004.06.11 16:51:42
-
[IT&TECH] (Info@Biz) 스마트폰, 이륙준비 '끝'
휴대전화ㆍ무선랜ㆍ캠코더가 '하나로' 디지털카메라, PDA, 휴대전화, MP3플레이어 등 요즘 목에 걸고 다니고 싶은 디지털 제품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다. 이것저것 갖고 다니기 귀찮다면 이 모든 기능을 한데 묶은 스마트폰(Smart Phone) 구입을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만화나 메신저로 수다를 떨 수도 있고, 폼 나게 게임이나 영화를 즐길 수도 있으니 주위사람들 시선 끄는 데에도 제격이다. 품안의 미디어센터라고 해도 모자...
2004.06.11 09:48:53
-
[COMPANY] (기업인 탐구) 노상철 신일프레임 사장
'33년 액자인생'… 세계적 명품 꿈꿔 노상철 신일프레임 사장(53)은 지난 5월17일을 잊을 수가 없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주관한 제16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기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기 때문이다. 이날 노사장의 '고된' 가슴은 눈 녹듯 사르르 녹아내렸다. 직원들의 축하와 군에서 특별휴가 나온 아들의 꽃다발, 노사장에게는 분명 최고의 날이었다. 노사장은 “훈장을 받는 순간 33년간 기업을 경영해 오며 겪은 고생이...
2004.06.11 09:47:24
-
[PEOPLE] (편집장 인터뷰)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대담 = 양승득 편집장 "시장문턱 낮출수록 한국차 강해집니다" BMW코리아가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1995년 한국에서 첫 시동을 걸었을 때만 해도 독일 BMW 본사에서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한국이 외환위기를 맞은 98년 그나마 잘 달려온 BMW코리아도 휘청댔다. 97년 1,296대에서 98년 320대로 판매대수가 뚝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BMW코리아는 2000년 들어서면서 속도를 내더니 금새 고속질주를 하기 시작했다....
2004.06.11 09:43:31
-
[fashion & Beauty] 구두디자인 유행예감.. 보다 화려하게
강렬한 컬러샌들 인기 미국 인기 드라마 의 주인공 캐리는 못 말리는 구두광이다. 집세를 내지 못해 쫓겨날 처지에서도 300달러짜리 구두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길거리에서 칼을 들이댄 강도에게 “핸드백이나 반지, 시계는 다 가져가도 좋으니 제발 마놀로 블라닉 구두만은 빼앗지 말아달라”고 사정할 정도다. 영화 에서 제니퍼 로페즈가 연기한 주인공은 덤프트럭에 깔릴 위기에 처했음에도 맨홀에 낀 구치 하이힐을 포기하지 못한다. 또 일본의 인기...
2004.06.11 09:40:41
-
[MONEY] (금융상품) 금 관련 상품.. 저축·대출 현금만?…'NO'
금으로 저축하는 '금적립계좌', 대출받는 '골드론' 인기 '편견을 버려!' '바보 개그'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정준하가 히트시킨 유행어다. '순수한' 바보의 눈에 비친 세상의 '보통사람'들은 편견에 찌들려 있는 '덜 순수한' 사람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금융거래에 있어서도 세상의 보통사람들이 갖고 있는 한 가지 편견이 있다. 바로 대출과 저축은 현금으로만 할(받을)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다. 그렇지 않다. 대출과 저축은 이제 ...
2004.06.11 09:37:52
-
[MONEY] (부동산) 내집마련..'위기가 기회'가격 주춤할 때 뛰어라
뚝섬·고속철·행정수도 후보지에 관심… '무릎선 투자' 펼쳐볼 만 주택거래신고제 시행에 이어 재건축 단지의 개발이익 환수제 도입이 검토되면서 주택시장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이미 거래신고제로 지정된 서울 강남구와 강동구, 송파구는 한 달 이상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수도권 등의 분양시장은 미분양 물량이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내집마련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만한 호기도 없다. 스피드뱅크 경제연구소 안명숙 소장은 “어차피 집을 장만해...
2004.06.11 09:36:10
-
[MONEY] (창업) 여성창업 유망업종.. 외식업'1순위'
부업개념으로 접근하면 낭패… 생계형 인식 온힘 쏟아야 가정을 위해 '희생' 이란 단어를 안고 내조에만 전념하던 여성들의 시대는 지나갔다. 남성에 대한 의존과 기대를 저버리고 혼자 힘으로 창업에 뛰어드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에서 죽전문점 '현죽'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미 사장은 도전적인 여성창업가이다. 운영하기에 부드러운 아이템이라는 게 무엇보다 마음에 들어 죽전문점을 선택했다는 김사장은 10평짜리 가게를 여는 데 인테리어와...
2004.06.11 09:34:23
-
[MONEY] (주식) 알짜 배당주·신자산주 지금 사둬라
포스코, SK텔레콤, 삼양사, 태영 등 노려볼 만 시장에 짙게 드리운 안개가 걷힐 줄 모른다. 지난 주말(6월4~5일) 증시는 그야말로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지난주 목요일(6월3일)만 해도 하루에 42포인트가 움직이며 주가가 34.33포인트나 하락했다. 그러나 불확실성 장세도 막바지로 치닫는 느낌이다. 지난주 목요일(6월3일)과 금요일(4일)이 고비였다.OPEC 회의가 목요일에 열렸고, 다음날인 금요일에는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2004.06.11 09:31:19
-
[Business Humor] 불행 중 다행
“How did this accident occur?” asked the doctor. “Well,” explained the patient, “I was making love to my girl on the living-room rug, when, all of a sudden, the chandelier came crashing down on us.” “Fortunately, you've sustained some minor lacerat...
2004.06.11 09:28:44
-
[COVER STORY] 재미있는 직장 만들면 경엉성과 '쑤욱'
참석자 : 천동락 삼성SDI 인사담당 상무·박현우 엘테크신뢰경영연구소 부소장 시간 및 장소 : 6월2일 삼성SDI 임원회의실 사회 : 김상헌 차장 '훌륭한 일터'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떤 의견을 갖고 있을까. 훌륭한 일터(GWPㆍGreat Workplace)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엘테크신뢰경영연구소의 박현우 부소장과 천동락 삼성SDI 인사담당 상무의 좌담을 통해 국내 외 현황과 효과 등에 대해 들어봤다. 이들은 종업원과 경영진 사이의 ...
2004.06.11 09:26:39
-
[COVER STORY] '일할 맛 나는 사업장 만들자' 한목소리
삼성의 훌륭한 일터(GWP) 만들기는 전방위적이다. 앞서 소개한 회사들 외에 다른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나름대로 훌륭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계열사들의 실천사례를 소개해 본다. 삼성테크윈(대표이사 이중구)은 '훌륭한 일터 만들기=기업의 경쟁력 제고'라는 인식을 경영자뿐만 아니라 말단사원들도 공유하고 있다. 회사측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원들에게 강조해 온 결과다. 이 회사 김현희 차장은 “경영진과 종업원, 사내동료...
2004.06.11 09:24:17
-
[COVER STORY] 제일모직, 조직 내 '벽 허물기'에 모두가 손뼉
제일모직 갤럭시사업부의 노만장 부장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이날 오후에 열리는 '업적 평가회의' 때문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업적 평가회의는 상사에게 꾸지람을 듣는 자리로 여겨졌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회의에 가벼운 맥주가 곁들여지기 시작했다. 회의장에서는 '계급장'도 떼어버렸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할말은 하도록 하자는 배려다. 자유롭게 서로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다는 게 노부...
2004.06.11 09:22:37
-
[COVER STORY] 삼성전기, 일할 맛 난다면 '뭐든지 한다'
삼성전기는 2004년을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 원년으로 삼고 회사생활에 지친 임직원이 새롭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의 '기(氣) 살리기'를 위해 마련한 각종 이벤트를 통해 애사심을 키우고 임직원이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내대학을 통해 임직원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주고 있고 '가정의 행복=회사생활의 만족도 향상'이라는 등식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농...
2004.06.11 09: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