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저축이 웬말', 단기 부채부터 갚아라

    직장생활 4년 차인 이민교씨(31)는 최근 이사를 했다. 그는 3년 전 결혼을 하면서 13평짜리 아담한 전셋집(3,200만원)에서 단촐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좀더 넓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있던 그가 결정적으로 이사를 결심하게 된 것은 올해 세 살이 되는 딸아이가 집안에서 놀다가 크게 다쳤을 때. 비좁은 집에서 가구에 부딪혀 상처를 입은 딸을 보고는 당장 마음껏 놀 수 있는 넓은 집으로 가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것이다. 경기도 신...

    2006.08.31 11:55:39

  • 개인 부채관리시대 … 빚도 잘 굴리면 재산

    한국은행이 지난 4월 4일 발표한 '3월 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올 들어 3개월 동안 가계대출의 증가규모는 17조 4,000억원에 달했다. 하루평균 2,000억원씩 늘어난 셈이니 속도가 무척 빠른 편이다. 또 지난해 12월말 현재 개인이 일반대출이나 신용카드, 할부금융 등 여러 형태로 금융기관에서 빌려쓴 금융부채는 341조 7,000억원으로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97년 말의 211조 2,000억원에 비해 60% 이상 증가했다. 이런 추세가 ...

    2006.08.31 11:55:39

  • 프로그램 매매의 대표적인 기법

    지난번까지는 주가지수 선물 투기거래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주가지수 선물 차익거래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다루어보려고 한다. 차익거래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론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선물의 가격은 주식이나 다른 상품 모두와 마찬가지로 선물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수요와 공급에 맡길 수만은 없고, 또 선물의 특성상 현물과의 관계에 따라 가격이 형성된다. 따라서 단순히 기대에 의한 ...

    2006.08.31 11:55:39

  • '튤립 열풍',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재앙

    ● 마이크 대시 지음/정주연 옮김/지호/2002년/336쪽/1만 4,000원 1637년 네덜란드의 한 여인숙, 최고급 튤립 한 뿌리가 5,200길더에 거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평범한 목수의 한 해 수입이 250길더. 튤립 한 구근을 사기 위해 20년을 벌어야 되는 셈이다. 하지만 일주일도 채 안 돼 튤립의 가격은 10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튤립 열풍(Tulipo Mania)'으로 기록된 이 사건은 그후 세계대공황에서도,...

    2006.08.31 11:55:39

  • 주택담보대출/ 욕심 부리면 '화'… 싼 이자 골라야

    주택담보대출은 일반적으로 재테크, 주택마련, 전세자금마련 등의 대출 목적에 따라 나뉜다. 아직도 대출시장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주식시장의 활황과 저렴한 대출이자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사람들은 무엇보다 이자동향에 민감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출상품들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 그러나 일반적으로 시중은행에서 시판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들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런 작은 차...

    2006.08.31 11:55:39

  • 수출 회복에 따른 실적호전주 상승예상

    삼성전자의 주가가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종합주가지수도 다시 900선을 돌파했다. 메모리 반도체 현물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리라는 기대감의 반영으로 보여진다. 마침 산업자원부에서는 '3월의 수출' 통계를 발표했는데 수출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5.1%로 1, 2월의 -9.8%, -16.8%에 비해서는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IT 제품의 수출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주식시장에서...

    2006.08.31 11:55:39

  • “북한 인적자원 활용방안 세워야 할 때”

    피터 드러커 미래학자 교수 미래학자이며 저서 등으로 잘 알려진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 박사가 라는 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드러커 교수의 책은 이재규 대구대 경영학과 교수가 번역해 국내에 소개해 왔다. 이교수는 92년말 를 처음 번역하면서 그와 인연을 맺었다. 이교수는 지난 2월 새 책 출간을 앞두고 있는 드러커 박사를 만났다. 지난해 9·11 테러 사건 이후 국제관계가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부시 미국 대통령...

    2006.08.31 11:55:39

  • 40대 중반 '젊은 임원' 대거 배출

    2010년에도 삼성그룹 사장단 회의가 열린다고 가정해 보자. 적어도 이 자리엔 이건희 삼성회장의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보가 CEO 자리에 앉아 있을 게 뻔하다. 이상무보가 그땐 마흔을 훌쩍 넘겼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룹 회장 자리에 앉아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그 자리에 참석한 다른 CEO들은 현재와 같은 사람들일까. 상당부분 바뀌었을 것으로 예측된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상무보를 보좌할 젊은 CEO들이 일정 부분 포진하고 있...

    2006.08.31 11:55:39

  • “24시간 가동해도 물량 제때 못 대”

    지난 4월 2일 구미 3공단에 위치한 삼성코닝 구미공장. 깨끗한 공장 건물과 잘 정리돼 있는 잔디밭이 첫눈에 들어왔다.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식당에 들어서니 서울 대기업의 구내식당 못지않게 잘 꾸며져 있었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표정이 무척 밝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휴대폰용 'ITO(국제적으로 공인된 제품명) 코팅유리'와 'VTR용 로터리 트랜스포머' 등 '1등 제품'을 두 개나 보유한 직원들의 여유가 느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IT 경기가 ...

    2006.08.31 11:55:39

  • 정부·민간, 개인 빚관리 프로그램 다양

    너무 많은 빚을 짊어진 사람들은 평소에도 부채와 관련해 여러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혹시 이자 지급일을 못 맞추면 어떡하나, 상환만기일을 늦출 수는 없나 등 심각한 고민에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다.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곳을 헤매다가 결국은 사채업자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 하지만 미국에선 국가기관이 나서서 이를 해결해 준다. 미국의 비영리 국가기관인 NFCC (National Foundation For Credit C...

    2006.08.31 11:55:39

  • 담보대출 활용 “싼 대출 이자 찾아라”

    “이젠 독립해서 살아야지. 그러려면 집도 장만해야 하고 자동차도 사야 할 텐데. 얼마나 빚을 내야 내 연봉 수준에서 적합한 것일까.” 대기업 마케팅팀에서 근무하는 최예진씨(33)는 아직 미혼이다. 사귀고 있는 사람은 있지만,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아니다. 앞으로 2∼3년 안에는 결혼할 생각이 없어서인지 최씨는 앞으로 철저하게 독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미 지난해 초부터 그는 3,000만원 전세를 얻어 ...

    2006.08.31 11:55:39

  • 파동원리 알면 주가흐름 보인다

    주식은 IQ가 1,000이라고 한다. 알 수 없는 것이 주가의 움직임이란 의미일 터이다. 감과 다르게 움직이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종합주가지수는 경제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는데 상승하고, 경제가 회복된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조정을 받는다. 개별 종목의 경우도 정확히 꼭지였다거나 회사 실적이 좋아졌다는 소식도 없는데, 주가는 슬금슬금 오르는 경우를 적잖게 볼 수 있다. 주가의 추세를 알기 어려운 것은 감을 가지고 주가를 보기 때문이다. 주가는 돈의 ...

    2006.08.31 11:55:39

  • 흉내낼 수 없는 그만의 세계

    박건 음악 칼럼니스트 지난 99년말, 국내 팬들에게 처음 소개된 재일교포 피아니스트 양방언. '중국인'으로 오해받기 십상인 그의 특이한 이름과 독특한 색채의 음악이 국내 음악팬들 사이에도 적잖이 알려지게 되었다. 더구나 최근 그는 화제 속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상도'의 메인 타이틀을 작곡해 더욱 주가를 올리고 있다. 96년 일본에서 발매된 자신의 첫 독집 음반 의 국내 발매가 얼마 전 이루어져 독집 음반 전부가 고국 땅에서 발매되는 쾌거(!...

    2006.08.31 11:55:39

  • 첫 티샷 전 '5분간 몸풀기' 필수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다. 겨우내 필드에서 멋진 라운드를 기다리던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 마음은 이미 필드에 나가 있고 급한 나머지 워밍업은 잊은 지 오래이다. 몸은 엉망진창의 9홀이 지나서야 풀리는 듯. 그러나 야속한 홀은 나의 볼을 끝까지 외면하고 만다. 18홀에 가서야 잘 맞는 '오잘공(오늘의 잘 맞은 공)' 이 나온다. 18홀 라운드 후, 대부분의 골퍼들은 왜 골프 정규 홀이 27홀이 아닌 18홀인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다음의...

    2006.08.31 11:55:39

  • “똘똘한 브랜드 50개만 끌고나갈 겁니다”

    이창엽 해태제과 마케팅 전무 지난해 해외투자를 유치해 새롭게 태어난 해태제과가 보수적인 식품업계의 관행을 깨고 대대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30대 중반의 이창엽 마케팅 전무(35). 이전무는 올해를 '공격 마케팅'의 해로 정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 그는 미국 콜롬비아대 MBA 출신으로 허쉬, 질레트, P&G 등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선진 마케팅 기법으로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지난해 11월...

    2006.08.31 11:5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