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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 since 1995~2025 한경BUSINESS

  • [MONEY-창업] 니치마켓을 노려라 (1)

    ◆ 불황 속 대박…아이디어사업 '무궁무진' '2005년에는 숨어 있는 시장을 발굴하라.' 과열경쟁으로 공멸 직전까지 내몰린 창업시장에서 니치마켓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기존 고객층을 세분화하면 더욱더 세분화된 시장이 있다는 의미의 니치마켓은 숨어 있는 시장을 발견, 신선한 아이템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잠재수요는 있지만 수요를 만족시켜 주는 사업이 아직 없는 분야를 찾아내거나 기존의 제품을 새롭게 혁신...

    2005.01.06 16:30:20

  • [MONEY-부동산] 혼란기 판교 청약전략

    ◆ 40대 무주택자 '0순위'…30대 전략 바꿔야 부동산시장이 혼란 속에 새해를 맞았다. 이미 시행이 예고된 새로운 세제, 청약제도 등의 파장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판교를 비롯한 공공택지 청약자격을 더욱 강화한다는 내용의 주택법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해 12월29일 입법예고되면서 연말연시 부동산시장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 특히 올 최대 관심사인 판교신도시 분양을 불과 6개월여 앞두고 핵심 청약제도가 달라져 예비청약자들의 혼란이 가중되...

    2005.01.06 16:28:52

  • [COVER STORY] 2004 하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6>

    ◆ 김세중 동원증권 (데일리시황) 경쟁력 : 축적된 경험과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소신 있는 리포트 생산. 특히 이슈를 정확히 짚어내 큰 줄기를 잡는 데 탁월. 거시와 미시경제의 적절한 조합을 통한 독특한 아이디어가 강점. 시장분석 후 이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달하는 표현능력이 빼어나다는 호평. 2004년 중반 중국 긴축정책과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증시가 700선을 위협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700선이 장기적 지지선이 될 것이라...

    2005.01.06 16:28:04

  • [COVER STORY] 2004 하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5>

    ◆ 이창근 대우증권 (건설ㆍ시멘트) 경쟁력 : 도덕적인 마인드와 철저한 데이터 관리, 강건한 필체가 이창근 애널리스트의 장점. 주요고객과의 관계를 공적ㆍ사적으로 분명히 나눠 명확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평가. 일부에서 다소 지나친 관계설정이라 오해하지만 애널리스트는 철저한 도덕성에 근거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음. 그의 시장ㆍ기업 접근은 과학ㆍ체계ㆍ객관적인 데이트를 수반. 특히 눈앞에 보이는 현실야합적인 필체는 극도로 꺼림. 강건한 필체와...

    2005.01.06 16:27:09

  • [COVER STORY] 2004 하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4>

    ◆ 백운목 대우증권 (음식료ㆍ담배) 경쟁력 : 업종 불문의 리서치업계 유일무이한 최다ㆍ최고득점 베스트 애널리스트. 14년간 애널리스트 한우물만 판 음식료업종의 대표주자. 기업ㆍ산업리포트는 기본이고, 주요 매니저 콜, 투자설명회, 기업탐방주선ㆍ동행 등 최근 애널리스트에게 요구되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한다는 평가. 모든 정보는 기업에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일주일에 3개사 이상 기업탐방. 투자설명회도 연간 100회 이상 참여하는 노력파 분석가. 투자...

    2005.01.06 16:26:23

  • [COVER STORY] 2004 하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3>

    ◆ 신지윤 대우증권 (유틸리티) 경쟁력 : 다양한 고객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부지런한 애널리스트로 유명. 특히 2004년에는 회사를 옮기면서 혼란스러웠음에도 불구, 최상의 성적을 낸 것으로 평가받음. 애널리스트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겸손과 성실이라고 자평. 주변에서의 평가도 으레 그의 투철한 프로의식을 자주 인용. 한국전력 매수보고서를 낼 때는 시장의 부정적인 평가에도 불구, 철저한 분석과 자신감으로 추천해 호평을 받음. 신세대 애널리스...

    2005.01.06 16:25:30

  • [COVER STORY] 2004 하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2>

    ◆ 정우철 동양종금증권 (소프트웨어·솔루션) 경쟁력 : 한주간의 계획을 전주에 세우고 가능하면 계획대로 실천하려고 노력. 특히 기업보고서나 탐방의 경우 주말에 어느 정도 준비를 해놓은 상태에서 월요일에 맞이함. 이런 이유로 보고서 작성 속도나 업무진행 속도가 빠름. 업무 특성상 수시로 움직이는 주중보다는 주말에 미리 준비해 보고서의 발간 타이밍을 절대로 놓치지 않음. 2004년 상반기 소프트웨어ㆍ솔루션 4위로 5위권에 진입. 이번 조사에는 3...

    2005.01.06 16:21:27

  • [COVER STORY] 2004 하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1>

    ◆ 구희진 LG투자증권 (반도체·컴퓨터&가전·전기전자·전선) 경쟁력 : 반도체ㆍ가전부문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영향력과 파워를 지닌 실력가. 당분간 경쟁구도에 재편이 없을 만큼 강력한 인지도와 실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 프레젠테이션(PT) 능력이 무엇보다 강점. 연간 400회 이상의 설명회를 다니는 적극적인 애널리스트. 기관투자가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짐. 매월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산업ㆍ기업보고서인 은 시장에서 인기가 높음. 오랜 경험을 ...

    2005.01.06 16:20:38

  • [COVER STORY] 2004 하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화제&트렌드

    ◆ 뚜렷한 양극화 속'세대교체 꿈틀' 대형사·시니어 도약 vs 외국계·여성 주춤… 스카우트 '잠잠' 서울 여의도 증권가의 변화는 한마디로 '정중동'이다. 겉은 평온해 보여도 속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한다. 가 매년 상ㆍ하반기 두 번에 걸쳐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뽑지만, 그때마다 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와 화두는 조금씩 달라진다. 이번에는 보다 구체화된 인수합병과 지속적인 경기침체, 그리고 강화된 업무로드 등이 리서치업계를 지배한 핵심변수로 떠올...

    2005.01.06 16:19:29

  • [COVER STORY] 2004 하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베스트 증권사

    ◆ LG투자증권 : 최고는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한다 리서치·법인영업 능력 '왕중왕'…실적도 업계 최상위권 2004년 하반기에 리서치와 법인영업 부문에서 최고자리에 오른 증권사는 단연 LG투자증권(대표 김성태)으로 나타났다. LG는 또 이 두 개 부문의 점수를 합산해 선정하는 베스트증권사 부문에서도 상반기에 이어 '톱'을 차지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증권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한 것이다. 리서치능력을 평가하는 또 다른 잣대인 ...

    2005.01.06 16:17:57

  • [COVER STORY] 2004 하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이렇게 선정

    ◆ 총 337명 펀드매니저 응답 참여 -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설문지 배포·수거 2004년 하반기 베스트 리서치팀 및 업종별 애널리스트의 경우 리포트의 신뢰도와 정확성, 적시성, 프레젠테이션, 마케팅능력의 4개 부문으로 평가했다. 이중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경우 반도체ㆍ컴퓨터에서 채권분야까지 총 29개 분야별 국내 애널리스트의 명단을 각 증권사로부터 받아 설문항목의 로 제시했다. 응답자는 설문에 제시된 애널리스트 명단의 를 보고 2004년 ...

    2005.01.06 16:16:56

  • [COVER STORY] <한경비즈니스>선정 2004년 하반기 BEST

    ◆ 애널리스트·증권사· 리서치팀·법인영업팀 '최악의 2004년' 증권맨 입장에서 지난해는 되돌아보고 싶지 않은 한해였다. 상반기에 900선을 웃돌던 주가는 차이나 쇼크 등으로 급락해 8월 들어서는 710선까지 주저앉았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한숨이 터져나왔고, 투자자들은 하나둘 객장을 떠났다. 하반기 들어서는 구조조정의 한파까지 몰아닥쳤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증권업계를 지켜낸 이들이 있다. 애널리스트들이 그랬고, 법인영업맨...

    2005.01.06 16:15:34

  • [TOPIC & TREND] 새해 달라지는 것들

    ◆ 근로자 소득세율 1%P 일괄 인하 현금영수증도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근로자의 표준공제액도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오른다.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25.7평 이하 아파트 분양가의 상한선을 정부가 정해주고 오피스텔ㆍ상가의 후분양제도가 시행된다. 전화와 팩스 등을 이용해 영리 목적의 광고를 전송할 때는 반드시 해당 수신자의 사전동의를 받아야 가능하다. 이처럼 2005년 새해를 맞아 개인 및 기업과 밀접한 세제, 부동산, 금융ㆍ보험 관련 제...

    2005.01.06 16:13:23

  • [TOPIC & TREND] 청와대 프리즘

    ◆ 주목되는 '경제정책수석'의 역할 “신문은 물론 현실을 전달하지만 '역사의 기록'이라는 점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내가 '경제수석 부활'이라고 쓴 데는 다 기록, 기억해 놓겠다.” 청와대 비서실의 부분적인 업무개편이 있은 다음날인 지난 12월23일 김종민 대변인이 기자에게 한 말이다. 편하게 사적으로, 웃으면서 한 얘기이고, 적어도 표현에서는 반농담조였다. 김대변인이 이 얘기를 먼저 꺼낸 것도 아니었다. “경제정책수석과 경제보좌관실에 일...

    2005.01.06 16:11:44

  • [TOPIC & TREND] 위기 맞은 동남아관광산업

    ◆ 지진해일로 쑥대밭…나라경제 휘청 사상 유례 없는 최악의 지진해일(쓰나미)로 동남아 경제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동남아 경제의 핵심축인 관광산업 인프라의 파괴가 심각해 동남아 전체의 경제위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피해규모도 엄청나지만 자연경관 등이 심하게 훼손됐고, 재해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까지 겹쳐 후유증도 적잖을 전망이다. 은 “연말ㆍ연초 연휴 시즌에 발생한 사상 최악의 지진은 동남아 관광산업에 치명타가 될 것이 분...

    2005.01.06 1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