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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 since 1995~2025 한경BUSINESS

  • [GLOBAL-미국] 호텔업계 서비스 업그레이드

    호텔도 명품시대…'평범한 건 싫어' 소비회복 때맞춰 업체마다 새단장 경쟁…고객 눈길잡기 치열 요즈음 미국 호텔업계의 최대 화두는 '서비스 고급화'다. 호텔 객실 내부는 물론 비즈니스센터, 헬스클럽 등 각종 부대시설을 최고급으로 꾸며놓고 이용요금을 높이는 방법으로 수익을 챙기는 호텔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은 '미국 호텔산업 트렌드'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 2001년 9ㆍ11테러사건 등으로 2~3년간 불황을 겪었던 미국 호텔들은 명품 서비...

    2005.01.14 16:44:31

  • [GLOBAL 이슈] 2005년의 화두, 친디아를 주목하라

    중국·인도, 세계경제 이끌 '쌍끌이' 지난해 전세계인들 사이에 가장 많이 오르내렸던 경제용어를 하나 꼽으라면 단연 '브릭스'(BRICs)가 떠오른다. 올해는 어떤 용어가 유행할까. 지금까지 발표된 올해를 예상하는 각종 전망보고서를 총망라해 보면 '친디아'(Chindia)라는 용어가 단연 눈에 띈다. 친디아는 영국의 시사주간지인 가 처음 사용한 것으로 중국(China)과 인도(India)의 이니셜에서 따온 합성어다. 대부분 예측기관들은 올해...

    2005.01.14 16:43:29

  • [PEOPLE-Focus] 신선희 장안대학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교수

    '문화콘텐츠 주역, 우리가 키워냅니다' “디지털 스토리텔링은 활자 속에 묻혀 있던 인문정신이 과학기술과 결합해 만들어진 새로운 문화 콘텐츠 기법입니다. 어려운 고전문학도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통해 쉽고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지요. 이미 문자제국과 전자제국이 공존하는 시대가 열린 만큼 문예창작교육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신선희 장안대학 교수(48)는 새해 들어 새로운 명함을 사용하고 있다. '문예창작과 교수'에서 '디지털 스토리텔...

    2005.01.14 16:42:48

  • [PEOPLE-Focus] 김철호 서울종합과학대학원 법학연구원 원장

    '법률시장 개방 맞춰 국제인력 길러야' “새해부터 우리나라 법률시장이 외국에 개방됩니다. 이를 수동적으로 방어하는 것보다는 국제거래의 표준이 되고 있는 영미(英美)법 전문가를 길러내서 해외에서 한국기업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법률전문가를 파견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서울종합과학대학원의 김철호 법학연구원장은 법률시장 개방에 맞서 국익을 능동적으로 보호하려는 생각을 갖고 창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미...

    2005.01.14 16:42:03

  • [PEOPLE-프로의 세계] 노영희 푸드스타일리스트

    “멋있어야 음식도 맛이 나지요” 요즘은 배우나 가수여야만 스타가 되는 게 아니다. 일반인도 TV 등 매체 노출빈도가 높아지면 유명세를 얻어 소위 '뜨는' 세상이다. 특정 직업군에서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진 인물인 경우에는 더 그렇다. 유망직업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가진 노영희씨(43)도 이런 케이스에 해당한다.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타이틀을 갖고 일하는 사람은 많지만 이 분야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

    2005.01.14 16:40:48

  • [심층취재-2004 베스트 운용사·펀드] 베스트 채권형펀드

    대한투신운용, 가치투자로 1·3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던 2004년 채권시장의 선두주자는 어떤 전략을 택했을까. 정답은 '가치투자'다. '2004 베스트 펀드' 채권부문의 1ㆍ3위를 차지한 대투운용의 '클래스1장기채권S-1'과 '스마트중기채권I-3'는 '가치투자'를 핵심전략으로 삼았다. 2위에 오른 도이치투신운용 '도이치코리아채권1-1'도 역시 가치투자로 대박을 터뜨렸다. 채권 가치투자는 저평가된 회사채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투자하는...

    2005.01.14 16:39:37

  • [심층취재-2004 베스트 운용사·펀드] 베스트 주식형펀드

    베스트 주식형펀드 SEIㆍPCA '쌍두마차'… 수익률 30% 전후 베스트 주식형펀드 '톱10'은 5개 운용사가 나눠 가졌다.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이하 자산운용 생략)과 PCA가 1ㆍ2위 펀드를 보유한 가운데 미래에셋과 푸르덴셜이 각각 3개씩을 톱10 순위에 올려놓았다. 1위는 '세이고배당주식형'이 월등한 격차로 선정됐다. 'PCA업종일등주식D-1'은 2위에 안착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미래에셋 펀드 중에서는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2005.01.14 16:38:33

  • [심층취재-2004 베스트 운용사·펀드] 대한투신운용

    베스트 채권운용사 - 대한투신운용 시스템 탁월…조직 '2원화' 채권운용에서 최고자리에 우뚝 선 대한투자신탁운용(이하 대투운용)은 평균 7.1%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를 감안할 때 상당한 수익률이 아닐 수 없다. 회사채, 금융채 등에 투자하며 탄력적인 운용을 한 결과로 풀이된다. 대투운용이 '넘버원'의 수익률을 낸 것은 우연이 아니다. 준비된 1위라고나 할까. 선진적인 운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수익률을 높이...

    2005.01.14 16:37:16

  • [심층취재-2004 베스트 운용사·펀드] SEI에셋코리아자산운용

    베스트 주식운용사 - SEI에셋코리아자산운용 작지만 강한 조직… 맨파워 뛰어나 “많은 사람이 도와준 결과다.” 선정 베스트 주식운용사에 선정된 곽태선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이하 세이에셋) 사장의 수상소감 첫마디다. 1등 영예의 주인공답지 않게 겸손한 어투로 모든 공을 임직원에게 돌린다. 이번 수상은 내로라하는 대형운용사를 모조리 제친 성과다. 덩치로만 보면 다윗이 골리앗을 누른 셈. 그것도 32.19%의 수익률(52주)로 멀찍이 따돌렸다....

    2005.01.14 16:36:10

  • [심층취재] 2004 베스트 운용사·펀드

    한경비즈니스ㆍ한국펀드평가 공동선정 2004 베스트 운용사·펀드 '펀드투자, 이제는 감 잡았다.' 간만에 펀드시장이 북적거린다. 위험 대비 효율이 좋다는 점에서 재테크 기회를 여기서 찾는 발걸음이 잦다. 실제로 '+α'를 노린다면 펀드만한 대안도 없어 보인다. 일각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주장한다. 이는 저금리ㆍ고령화에 발맞춘 일종의 투자문화 변화다. 인기몰이는 펀드성적표에 그대로 녹아난다. 30% 이상의 고수익을 거둔 펀드가 적잖다. ...

    2005.01.14 16:34:37

  • [Health Column] 투키브리지..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고

    치아를 잃을 경우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를 시술받는다. 임플란트는 치근(잇몸 속에 있는 치아의 뿌리)에 금속 기둥을 심고 그 위에 인공치아를 얹는 방법으로 음식을 씹을 수 있는 힘이 자연치에 버금갈 정도로 우수하다. 하지만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심적 부담을 느껴 치료를 망설이게 된다. 또 일정기간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흡연을 하면 담배의 니코틴 성분 및 독성물질이 임플란트의 금속과 치근이 단단하게 붙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

    2005.01.14 16:32:38

  • [IT&TECH-Info@Biz] 윈도 미디어센터 2005 PC

    동영상 저장·재생·전송 리모컨으로 '척척' 지난해 10월12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 XP 미디어센터 에디션 2005'(Window XP Media Center Edition 2005)를 공식 발표했다. MS는 이미 미디어센터 2003과 2004 버전을 내놓은 바 있다. PC의 본격적인 거실 진출을 위한 리모컨 도입과 AV 엔터테인먼트 기능의 강화 등을 앞세운 제품이었다. 미디어센터 2004만 해도 PC를 가전제품처럼 다룰 수 있는 ...

    2005.01.14 16:31:34

  • [Car & Life] NF쏘나타..세계 '최고' 꿈꾸는 한국형 명차

    국산차를 대표하는 차종을 하나만 들라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를 꼽는 사람이 가장 많을 것이다. 쏘나타는 나온 지 20년이 지났고 25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차다. 지금까지 나온 7종류가 모두 시대를 풍미하며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중에서도 가장 최근(2004년 9월) 선보인 NF쏘나타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애정은 각별하다. NF쏘나타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보기 때문이다. 우선 국산차의 제품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자부한다. 대...

    2005.01.14 16:30:01

  • [COMPANY-재계파일] 롯데 2세경영 가속페달 밟나

    '정중동' 신동빈호 고속질주 시기 주목 “롯데그룹은 어디로 가는가?” 지난해 10월 신격호 회장의 차남인 신동빈 부회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2세 경영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롯데그룹의 새해 행보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부회장이 지난해 10월4일 다른 그룹의 구조조정본부장 격인 정책본부장에 전격 기용된 뒤 롯데호텔 구조조정에 이어 12월29일자로 그룹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이어졌다. 새해에는 변화의 흐름이 더욱 빨...

    2005.01.14 16:28:35

  • [PEOPLE-편집장 인터뷰] 안상식 생보부동산신탁 사장

    '부동산 비즈니스 포털로 우뚝 설 터' 대담 = 양승득 편집장 “부동산시장의 진정한 강자, 글로벌 부동산기업으로 우뚝 서겠다.” 지난 98년 12월 국내 최초의 민간 부동산신탁회사로 출범한 생보부동산신탁의 2005년 새해 결의가 사뭇 우렁차다. 부동산신탁사들이 줄줄이 쓰러지던 때 출범해 상당히 고전했을 것이라는 선입관과 부동산시장의 불황을 감안하면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기백이다. 이런 자신감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후발 부동산신탁사로...

    2005.01.14 16: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