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계서비스 30년 한길, 대형화로 재도약
먼저 삼일회계법인의 창립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회가 새로울텐데요. 그렇습니다. 처음 문을 연 3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회계나 감사기준이 미비한데다 수준도 낮았습니다. 난립한 수많은 회계사무소들이 세금을 적게 내려고 개인이나 합동 등의 간판을 내걸었을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대형화 전문화 조직화 국제화가 가야 할 길이라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법인으로 시작해 30여년을 버텨왔습니다. 이제 30년이 지난 지금 아직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
2006.08.31 11:56:23
-
'14일의 약속' 린스 집중홍보로 시장 석권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에 크고 맑은 눈'. 마치 순정만화 여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이 말은 남자가 자신의 이상적인 여성형을 표현할 때 흔히 동원되는 수식어들이다. 요즘에야 '나만의 멋'을 중요시하는 탓에 이런 모습을 이상형의 '조건'으로 내거는 남자들은 많지 않다. 그러나 여전히 긴 머리를 찰랑거리는 모습은 아름답지 않은가. 거기에다 머릿결까지 아름답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머리의 길고 짧음을 떠나 아름다운 머릿결은 미용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의 최...
2006.08.31 11:56:23
-
가격·서비스·지역 차별화해야 '성공'
유통 단계의 축소를 통한 저가 정책을 모토로 삼은 대형 할인점의 등장은 기존의 대리점, 슈퍼마켓, 그리고 백화점 중심의 유통체계를 대대적으로 재편하며 유통혁명을 주도했다. 이런 가운데 등장한 인터넷이라는 편리한 접속수단은 제조업체와 고객간의 물리적인 시간과 거리의 장벽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존 상거래의 본질을 전면적으로 바꾸었다. 인터넷을 통한 상거래는 2003년에 규모가 1조3천억달러에 이를 정도로 매년 폭발적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되며 모든...
2006.08.31 11:56:23
-
버팀목 미국 경제 '흔들흔들' 세계경제 동시 불황 '그림자'
1997년 11월 동남아발 위기, 미국 경제가 구조 97년 말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촉발된 외환위기는 한국으로 확대됐다. 아시아지역의 주가폭락 환율급등 성장둔화는 지금과 비슷했다. 다른 게 있다면 그때는 지독한 고금리상태였다는 점이다. 현재 국제유가는 98년보다 2배이상 오른 2달러선이다. 당시 일본경제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장기불황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었다. 경기지표는 최악의 정점을 향하고 있었다. 97년12월 대형 제조업체들의 ...
2006.08.31 11:56:23
-
환율 충격에 고금리 '들썩' 지표 건전하다 '안심 일러'
1997년 11월 금리 천정부지 … 줄줄이 문닫아 '금리불문, 금액불문, 기간불문, 염치불문, 출처불문'. 지난 97년말 외환위기때 '5불문(不問)'이란 말이 유행했다. 기업들이 하루하루 급전으로 연명하면서 생긴 말이다. 이렇듯 IMF 구제금융을 전후해 금융시장의 위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금리 금액 기간에 관계없이 돈을 구하느냐, 못구하느냐로 기업의 생사가 갈라졌다. H그룹 자금팀의 한 간부는 “임원 이하 자금팀 전 직원들이 매일 아침마다 나가...
2006.08.31 11:56:23
-
경제 공황 오나?
지난달까지만 해도 JP모건증권은 미국경기의 침체 가능성을 35%로 보았다. 그러나 얼마전 이 가능성을 45%로 10%나 끌어올렸다. 증권사 가운데 JP모건은 비교적 경기전망에 낙관적인 회사중 하나로 소문나 있다. 이 증권사 서울지점장 에드워드 켐벨해리스씨는 “침체 가능성 수치를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설명한다. 켐벨해리스 지점장은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3.5%로 최근에 하향수정했다고 밝혔다. 올들어 국내외 각종 ...
2006.08.31 11:56:23
-
경제에 미칠 '핵폭풍' 우려, 회생으로 '선회'
미래 가치 고려, 살리는 게 '득' 채권금융기관들은 3월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부채를 출자전환하는 현대건설 처리방안을 확정 했다. 먼저 정부 및 채권단은 현대건설의 완전한 자본잠식에도 '기업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당초 삼일회계법인은 현대건설을 회계감사하면서 지난해와 달리 매우 까다롭게 했다. 삼일회계법인 고위 관계자는 “정부와 채권단의 분위기를 볼 때 준청산으로 가지 않느냐는 감을 잡을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
2006.08.31 11:56:23
-
신춘 분양 봇물 … '돈물살' 기선잡기 시동
LG건설 역세권 중심 중소형 공급 강화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상현리'LG빌리지' LG건설은 지난해까지 서울·수도권에 대단위 아파트를 공급한데 이어 올해는 서울 요지의 재건축 수주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았다. 더불어 서민 수요층에 초점을 맞춰 역세권 중심의 중소형 아파트 공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서울 동부이촌동, 용인 수지 등에서 보여준 고급화 전략을 활용, 틈새시장을 개척한다는 것. 특히 IMF한파에도 불구하고 좋은 반응을 얻어 '분양...
2006.08.31 11:56:23
-
위축→둔화→ 부진→최악 “위기는 이미 진행중” 불안
1997년 11월 기업 도산 도미노, 실업사태 최대 ● 생산 금융기관이 제 구실을 못하면서 돈이 묶이고 대기업과 하청업체는 부도 도미노로 계속 쓰러지면서 제조업 생산은 11월부터 증가율이 6.1%로 급격히 둔화됐고 12월에는 2.1%를 기록했다. 내수관련 업종의 생산은 10월부터 계속 부진해 98년 1월에는 10.7% 감소세로 돌아섰다. 내수침체가 반도체 등 일부 업종만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으로 확산됐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내수산업을 중심으로...
2006.08.31 11:56:23
-
'유산균 발효 삼겹살' 개발 … 미식가 유혹
'고기와 유산균이 만나면?'. 김혜자 미트락 MCS사 대표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크게 낮아지는 등 건강식품으로 바뀌게 된다”고 호언 장담한다. 물론 이는 김대표만의 방식에 따라 고기와 유산균이 만나야 가능하다는 얘기다. 김대표는 올해 초 유산균을 이용해 육류음식을 발효, 숙성시키는 방법을 특허출원하고 이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미트락'을 최근 서울 방배동 카페골목에 열었다. 김대표는 일명 김치박사로 통한다. 한양대에서 김치 연구로 박사학위를 ...
2006.08.31 11:56:23
-
“보수적으로 가치분석 했다” “스위트하트 딜이다” 입장 팽팽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보의 인터넷 지분 가치산정을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서울역삼동 삼성사옥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보는 지난해 4월1일 e비즈니스사업의 지주회사격인 e삼성 투자를 시작으로 시큐아이닷컴, e삼성인터내셔널, 가치네트, 이누카 등에 5백여억원이 넘는 자본 참여를 했다. 이중 이번에 지분을 매각한 회사들은 청산절차를 밟고 있는 이누카를 뺀 나머지 4개 회사다. 이상무보는 이들 4개 회사에 5백5억원을 투자했다가 제일기획 등 삼성관계사들에 ...
2006.08.31 11:56:23
-
국내
종합주가지수 & 코스닥지수 나스닥 약세 반전과 현대건설 악재가 주식시장 반등세에 제동을 걸었다. 미 증시 추이에만 관심을 두었던 국내 증시가 스스로의 문제를 직시해야 하는 상황으로 돌아온 것이다. 국내 문제는 현대건설 이외에도 난항을 겪고 있는 대우차, 현대투신의 해외매각, 현대전자의 유동성 위기 등이 있다. 모두 국내 증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들이지만 순탄하게 처리될 만큼 세계 경제상황이나 유동성 사정이 호의적이지 못하다. 구조...
2006.08.31 11:56:23
-
구조유전체학 활용 '단기간 신약개발' 앞장
정보통신기술(IT)만 '초고속' 시대가 아니다. 바이오테크(BT) 분야에도 초고속 솔루션이 화두다. 게놈 연구를 통해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가 속속 밝혀지면서 유전자의 산물인 '단백질'의 기능을 '어떻게 조절해 질병을 고칠 것인가' 하는 게 이슈로 떠올랐다. 그보다 앞서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들을 누가 먼저 찾아내 이를 신약개발에 적용하느냐가 관건이 됐다. 따라서 바이오전쟁은 유전자 정보 찾기의 '속도전'이 된 셈. 지난해 7월 설립된 크리스탈지...
2006.08.31 11:56:23
-
가격·품질 경쟁력 상승 '성장성 풍부'
지금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혼돈 속을 달리고 있다. 대우차의 도산과 국내 자동차 산업의 구조조정, 그리고 해외 경쟁업체들의 국내 진출 등 향후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기업가치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불확실한 요인들이 산적해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어떤 경쟁력을 갖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기업가치 평가에서 가장 신뢰할만한 것은 해당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그로 인한 시장점유율 확대이...
2006.08.31 11:56:23
-
외환보유고 3 개월째 감소세 환율 급등세 주가도 '바닥'
1997년 11월 달러금고 '텅텅' 정부정책 '팔짱' 일반적으로 한 나라의 외화부채(Cash-Flow) 상황에 따라 '4륜 구동형 경제'와 '2륜 페달식 경제'로 구분된다. 다시 말해 선진국처럼 외화부채 상황이 건실한 국가를 4륜 구동형 경제라 부르고 개도국처럼 외화부채 상황이 불건전한 국가를 2륜 페달식 경제라 부른다. 어느 국가에 외환위기가 발생할 것인가 여부는 바로 두가지 경제유형 가운데 어느 유형에 속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97년 하반...
2006.08.31 11:5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