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레오버넷코리아가 ‘2015 캠페인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에이전시’에서 ‘한국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부문 금상, ‘한국 디지털 에이전시’ 부문 은상을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에이전시’는 광고 전문 매체 ‘캠페인(Campaign)’이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광고 홍보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업체와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조유미 레오버넷코리아 대표는 “확장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꾸준한 혁신과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에 무엇보다 주력한 한 해였고 그 결과 이런 글로벌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제5대 상임이사에 최철수 전 영업상무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상임이사는 경기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채 7기로 입사해 지난 30여 년간 경영기획실장·마케팅본부장·영업상무를 지냈다. 이번 상임이사 선출은 지난 12월 9일 개최된 서울우유협동조합 대의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된 것으로, 최 상임이사의 임기는 올해 12월 9일부터 2년간이다. 대의원회는 조합장을 포함해 117명의 조합원 대표로 구성된 조합 최고 의사 결정 기구다.
뷰렌코리아의 물리적 안티에이징 브랜드 ‘미라클톡스’가 12월 5일 진행된 CJ오쇼핑의 3차 앙코르 방송에서도 준비 수량을 모두 매진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3차 방송 매진으로 홈쇼핑 황금 타임으로 불리는 토요일 오전 방송에서 준비 수량을 모두 매진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라클톡스 관계자는 “이제 단순히 화장품을 바르는 시대는 지나고 피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물리적 안티에이징을 지향하는 트렌드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쓰오 유타카 도쿄대 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발간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 인공지능과 딥러닝이 바꿀 산업 구조와 사회의 변화, 인류가 풀어야 할 과제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향후 인공지능이 바꿀 산업 경제와 미래 경쟁력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고 인공지능 연구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한세드림의 대표 브랜드 컬리수가 패션과 기능성을 겸비한 신학기 책가방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컬리수 스쿨백은 제품에 사용된 가죽·비닐·도금 등의 부속품까지 모두 유해 물질 테스트를 통과해 높은 안전성을 보였다. 또한 장시간 가방을 메고 통학해야 하는 어린이를 위해 인체공학적인 등판 설계로 피로감을 덜었고 메시 소재를 활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부피를 최대한 줄여 경량감을 확보했다. 또한 생활 방수 기능을 적용해 실용성을 더했다.
해비치호텔은 송년 이벤트로 12월 24~25일, 12월 31일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이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월 24일부터 이틀간 호텔 1층 곳곳에 숨겨진 루돌프 코를 찾으면 선물을 주는 ‘잃어버린 루돌프 코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투숙객에게는 해비치 크리스마스 엽서도 제공한다. 12월 25일 호텔 1층 아트리움에서 저녁 6시부터 아카펠라로 선보이는 캐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12월 31일에는 ‘해비치와 오감을 나누다’ 이벤트를 호텔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한다. 연말 나눔의 일환으로 12월 31일 투숙하는 방문객의 이름으로 객실 요금의 1%를 초록우산재단에 기부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해비치 기부 증서를 기념으로 준다.
이지연 인턴기자 new9112@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