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통해 일대일 밀착 관리가입 이후 목표 수익률의 달성이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월간·분기·연간 단위로 스마트폰·e이메일은 물론 일대일 유선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밀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 업무로 본인의 연금저축에 무관심할 수밖에 없는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9월 업계 최초로 개인연금(연금펀드)과 퇴직연금 고객들을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대우증권 스마트펜션(SmartPension)’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개인연금 피트니스는 물론 클릭 한 번으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은 잔액 조회와 상품 매매, 글로벌 자산 배분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노용우 KDB대우증권 연금사업추진부장은 “개인연금 피트니스 서비스를 모바일 앱에서 직접 받음으로써 개인연금 고객의 노후 설계와 실시간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노후를 위해 차별화된 개인연금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런 노력에 힘입어 KDB대우증권은 작년 말 4000계좌에서 2015년 9월 말 4만2000계좌로 약 950% 증가했다.한편 KDB대우증권은 ‘개인연금 웰컴 이벤트 피날레’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에서 계약을 이전하는 고객에 한해 기존 ‘개인연금 웰컴 이벤트’의 2배인 최대 2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이와 함께 적립식으로 신규 가입한 고객을 포함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 200만 원 상당의 일본 온천 여행 상품권, 2등과 3등에게는 호텔 식사권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개인연금 웰컴 이벤트는 적립식으로 10만 원 이상 가입한 신규 고객에게 적립 금액별로 최대 2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300만 원 이상 일시금으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조완우 KDB대우증권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연말이 다가오면서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개인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연금저축계좌는 나이에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어 직장인뿐만 아니라 주부나 어린이 등에게도 유용한 평생 절세 통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상품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KDB대우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www.kdbd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여름 인턴기자 summe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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