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취임 후 새 비전 ‘변화와 혁신의 창조 경영으로 신성장 우편 서비스 선도 기관’을 선포하고 경영과 조직 문화 혁신에 나섰다. 100개가 훌쩍 넘는 혁신 활동 중 가장 먼저 ‘디자인 스마트 포사(Design SMART POSA)’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만족과 동반 성장으로 역동적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경영 목표 달성’이라는 고객 중심의 경영 혁신 방법론을 제시하고 전 직원의 내재화에 몰두했다. 또한 경영 혁신을 통한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정부 3.0의 적극적 추진’을 선정, 공공 기관 중 가장 많은 정부 3.0 중점 과제를 발굴해 진행하는 등 정부 3.0 실천을 위해 전사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 우체국 쇼핑 재편, ‘전통 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진행, ‘우수 고객만족 센터’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우편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안마 제도인 헬스키퍼를 확대해 상담사 만족을 높였고 장기 근속 상담사 분석으로 이직률을 낮췄다.
(아래 사진) 이춘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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