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는 지난 조사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리서치팀, 업종별 애널리스트, 법인영업팀은 각각 4개 항목(신뢰도·적시성·프레젠테이션·마케팅 능력)에 대해 평가했다. 한경비즈니스에서 제공한 국내 금융사 및 투자 기관의 펀드매니저 현황 리스트를 바탕으로 전화 접촉을 통해 조사 참여 여부와 일정을 확인한 후 e메일로 설문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설문지를 배포 및 수거해 분석했다. 조사는 2015년 12월 1일부터 21까지 21일 동안 진행됐다. 응답한 펀드매니저는 모두 756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었고 그만큼 조사의 신뢰도를 높였다. 조사 참여 여부 확인, 설문지 배포 및 수거, 조사 결과 분석은 마케팅 전문 조사 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서 맡았다.
◎베스트 리서치센터 2015년 하반기에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생각하는 5개 리서치센터를 순서에 상관없이 추천하게 했다. 각각 추천한 리서치센터별로 4개 항목에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점수는 5점 척도로 평가하도록 했다. 1위는 추천된 리서치센터별로 받은 점수의 총합을 구해 총점이 가장 높은 업체를 선정했다.
◎베스트 법인영업 2015년 하반기에 4개 항목을 기준으로 가장 뛰어났다고 생각한 법인영업팀을 순서에 상관없이 3개사씩 추천하도록 했다. 점수의 총합이 가장 높은 법인영업 부서를 베스트 법인영업팀으로 정했다.
◎베스트 증권사 평가 베스트 리서치센터와 베스트 법인 영업의 백분율 점수 합계로 선정했다.
◎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 총 35개 부문별 애널리스트의 명단을 각 증권사로부터 받아 설문 항목의 ‘보기’로 제시했다. 응답자는 설문에 제시된 애널리스트 명단의 ‘보기’를 참고해 2015년 하반기에 가장 우수했다고 생각되는 애널리스트(스몰캡은 증권사)를 순서에 상관없이 2명씩 추천했다. 추천한 애널리스트를 4개 분야에 대해 5점 척도로 각각 평가했다.
김범주 글로벌리서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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