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표면에 쓸 수 있는 만능 펜
디지털 카메라로 찍고 스마트폰으로 본다
A4 크기의 전기차 ‘워크카’

크기는 작지만 최대 120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고 시속 10km까지 달릴 수 있다. 주행 방법은 세그웨이와 동일하다. 진행 방향으로 몸의 중심을 기울이기만 하면 주행 및 방향 전환을 할 수 있다. 멈추고 싶을 때는 워크카에서 발을 떼기만 하면 된다. 3시간 충전으로 12km까지 갈 수 있어 보조 이동 수단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산 잊지 마’…거리 멀어지면 경고음

또한 해당 앱은 오늘의 날씨를 알려주기 때문에 비 오는 날 우산을 두고 나갈 걱정 또한 덜 수 있다. 우산 내부에 CR 계열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가벼울 뿐만 아니라 한 번 교체로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강풍에 우산이 뒤집혔을 때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버튼 하나만으로 뒤집힌 우산을 다시 원래 상태로 접을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하기에 더욱 편리하다.
모든 표면에 쓸 수 있는 만능 펜

레이저 센서는 2000dpi의 감도로 0.001mm의 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추적해 낸다. 쓰인 내용은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 기기로 전송된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뿐만 아니라 몸체에 있는 스크린을 이용해 녹음·전화·문자 등 간단한 작업도 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고 스마트폰으로 본다

본체 무게는 147g으로 매우 가볍기 때문에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 스마트폰에 붙이거나 뗄 수 있어 다양한 앵글로 촬영할 수 있다. 본체와 렌즈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렌즈를 교체할 수 있고 스마트폰의 8가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사진을 만들 수도 있다.
주재익 인턴기자 jjikis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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