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네이티브는 직장인과 성인에게 특화된 비즈니스 영어와 중국어 온라인 학습 서비스다. 한국·일본·중국·대만 등 아시아권 학습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선 삼성·LG·SK 등 기업들의 직원 어학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또 미국 현지 기업인 200명 이상의 비즈니스 인터뷰를 통해 정해진 대본과 연출이 아닌 실제 기업인이 사용하는 표현과 문장으로 금융·정보기술(IT)·유통 등 글로벌 기업의 경영진이 들려주는 비즈니스 전략을 제공한다.
스마투스 김문수 대표는 “지난해 중국 공산당 고위 공무원의 영어 교재로 채택됐고 올해부터 일본의 대학 영어 교육 교재로 채택돼 보급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남미·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신규 영어 교육 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현기 기자 henr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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