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편안한 휴식에 기여하는 바이오베개 실키필로우
바이오 웰빙용 ‘실키베개’가 29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생활용품(기능성베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실키베개는 우레탄과 바이오를 융합한 기능성 제품이다. 친환경 자동차 관련 부품 및 기능성 제품을 제조하는 ㈜신양테크는 발전된 기술력과 첨단장비로 우수한 품질을 추구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기업이다.

세광 한의원 원장인 정영섭 박사와 이노비즈 기업가의 공동 연구로 개발된 혁신 바이오 베개를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지녔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실키베개’는 메모리폼 베개의 약한 탄성변화의 단점을 보완하고, 내구성이 약한 라텍스 베개를 개량하여 적합한 탄성과 내구성을 갖춘 베개다.

또 건강에 유익한 바이오 소재가 함유되어 있으며, 머리와 목이 자연스러운 인체 구조인 C자 형태로 바르게 유도하도록 설계되었기에 목주름을 완화하며, 기도(氣道)를 넓혀 수면호흡장애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디자인 된 베개로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이외에도 실키베개는 건강에 이로운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항균기능이 있어서 우레탄 재질의 베개 자체를 세탁할 필요는 없고, 커버만 세탁하면 된다. 덧붙여 세균이나 땀 냄새 등이 우레탄 폼에 배이지 않는 자기 정화 기능이 있다.

라텍스 및 메모리 폼은 제조 후에 냄새를 제거해 주어야만 하는 후공정이 있으나, 실키베개는 후공정이 필요 없는 것도 강점이다.

영유아용, 청소년용, 남성용, 여성용 등 다양한 규격의 베개와 더불어 여러 색상의 베개 커버를 갖추고 있다는 점 또한 실키베개의 특징이다. 스판 재질의 빨간색 체크형 커버 및 브라운 색상 체크형 커버, 그리고 베이지색 및 보라색 커버, 천연염색 등의 커버가 있다. 향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될 ‘피톤치드 베개’의 브랜드용으로 연녹색 커버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는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3753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전체 산업 전반에 걸친 126개 부문, 383개 기업, 16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리서치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3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태현 기자 k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