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황소의 기운처럼 강인하고 정직하게, 황금소
먹을수록 부자되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황금소가 29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프랜차이즈(소고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외식문화가 행복한 삶을 창조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대한민국 외식문화 선도를 위해 출범한 황금소는 창업주가 직접 주부시식단을 이끌고 6개월여의 시간을 거쳐 신선한 과일로 천연특제소스를 개발, 숙성하여 제공을 하고 있다.

가락점 오픈 후 월 3억 매출을 꾸준히 달성함에 손님들의 지속적인 가족점 문의에 가맹사업을 시작한 황금소는 문경 시청점과 울산 방어점 등 전국적으로 총 10여 개의 가족점을 운영 중이며, 거여점의 경우에는 결손 가정의 학생 또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출의 일부를 고정적으로 기부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황금소는 미국 소고기 중 상위 20%품질 수준의 3대 메이저급 원육을 주 원료육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신선한 과일로 만든 특제소스를 곁들여 맛의 퀄리티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4인분을 주문하면 4인분을 추가로 더 제공되는 4+4마케팅, 최상급 원육과 소스를 별도 분리한 후 하나의 단일 포장으로 공급하는 ‘원팩(One Pack)’시스템 등은 맛과 양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현숙 황금소 대표는 “외식업은 결국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그로 인해 정성과 성의가 함께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황금소를 출범시킨 뒤 지금까지 이끌어 온 경영 철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황금소는 사람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예의를 지켜 나가며 맛과 영양을 가족처럼 함께 지켜 나가는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는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3753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전체 산업 전반에 걸친 126개 부문, 383개 기업, 16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리서치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3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태현 기자 k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