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가 만족한 ‘차가버섯 최고 브랜드’, 고려인삼공사 베료즈카
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브랜드 ‘베료즈카’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했다.


16년째 차가버섯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고려인삼공사는 일반인을 위한 차가버섯이 아닌 암환우 맞춤 브랜드로 차별화를 꿰하고 있다. 100% 추출분말은 기본이고, 흡수율이 떨어지는 환우들을 위해 비타민공법으로 추출하고 있는 것.


업체 관계자는 “자사 회원 7만여 명 가운데 90% 이상은 암환우들이다. 때문에 100% 맞춤 제품을 만들 수밖에 없었다”며 “앞으로도 드시는 분들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상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실질적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고 선정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산업 전반에 걸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동종업계 최고점을 받은 업체가 인증을 받았다.



조희태 인턴기자 jjikiss@hankyung.com